덴탈럽이 SIDEX 2023에서 멀티 기능이 탑재된 일회용 석션팁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올해 SIDEX는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고 엔데믹으로 접어든 만큼 많은 해외 바이어들과 임상가들로 북적였다. 덴탈럽은 이번 전시에서 1개의 석션팁으로 4가지 멀티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덴탈럽의 신제품 ‘trans4-tip’을 소개해 국내외 임상가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메탈 석션 기능과 기존 일회용 석션팁의 기능을 단 하나의 석션팁으로 구현한다는 장점을 앞세워 일본 치과의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현장에서 많은 임상의들이 제품 구매 문의를 했으며 설명을 듣고 실제 사용을 해보는 등 전시 기간 내내 부스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 회사 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치과계를 석션 노동으로부터 해방하는 ‘어시스트 프리’가 가능함을 증명해 보였다고 설명했다. 덴탈럽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새로운 시장을 열었으며 계속되는 제품개발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어시스트 프리의 진정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전북지부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회원 학술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회원들을 격려한 행사를 진행했다. 전북지부 2023년 구강보건의 날 학술대회 및 기념식이 지난 10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 유항검홀에서 열렸다. 학술대회에서는 박종현 원장(두리치과의원)이 ‘Abutment design’,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의원)이 ‘구강스캐너와 임상에서의 활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기념식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김윤덕·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수연 치협 부회장, 국주영 전라북도의회 의장, 안미라 심평원 전주지원장, 서봉직 전북치대 학장, 이유미 원광치대 학장 등 내외빈 및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승수종 전북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회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전북지부는 늘 회원 권익 향상과 지역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북지부 활동에 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수연 부회장은 “2016년 법정기념일이 된 구강보건의 날로 인해 구강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취되고 있다. 건강한 구강보건 실천을 유도하는 일선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치과 개원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집중 조명하는 글로벌 학술 심포지엄을 이달 말 개최한다. ‘오스템미팅 2023 서울 코리아’(이하 오스템미팅)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사옥에서 열린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해외법인별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동시 송출되는 등 온·오프라인을 총망라한 글로벌 학술 컨퍼런스로 기획됐다. 치과 개원과 관련된 실속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디지털화되는 치과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참관객들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24일 열리는 개원박람회에서는 입지, 개원신고, 인테리어, 대출, 관리, 경영 등 개원 관련 특강이 6회 진행된다. 치과 원장은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빠른 개원 및 안정적인 경영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될 특강에서는 ▲김병국 원장(죽파치과)의 ‘슬기로운 개원 생활- 치과 개원을 위한 입지 분석’ ▲김동석 원장(춘천예치과)의 ‘병원을 살리는 직원 만족을 위한 경영’ ▲김세진 원장(라이프치과)의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지속가능경영’ 등 개원과 병원 운영에 관한 유
대구지부가 ‘대구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DIDEX 2023)’를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한다. 이번 DIDEX 2023는 대구시가 주최하는 ‘2023 메디엑스포코리아’와 함께 진행된다. EXCO 1층 전시장과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치과계 업체 50여 개가 150여 개 부스로 기자재전시회에 대거 참여해 최신 제품 및 정보를 교류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학술대회장에서는 분야별 저명한 연자들이 최신 트렌드 강의와 함께 임상에 실질적이 도움이 되는 강연을 펼치고, 치과의사 외에도 가족과 스텝을 위한 강의도 준비됐다. 첫째 날에는 차현정 원장(해와달연합치과의원), 이현종 교수(연세치대),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김혜성 이사장(사과나무의료재단) 등이 연단에 올라 치주 치료, 디지털 치과, 보철 치료, 구강세균검사 등 실전에 유용하게 쓰일 임상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 둘째 날에는 박광범 원장(미르치과병원)·조성범 원장(플랜트치과)·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안동국 교수(경북치대)·김철훈 교수(부산동아대병원)·박지만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프리미엄 온라인 임상교육 프로그램인 ‘온라인 마스터코스’시즌2가 덴올에서 절찬 방영 중이다. 임플란트 식립을 잘하고 싶은 치과의사라면 누구에게든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를 갖고 시즌제로 제작 중이며 ▲베이직(BASIC) ▲수술(SURGERY) ▲보철(PROSTHODONTICS)까지 단계별로 나눠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즌 2부터는 동일 주제를 다른 연자가 새롭게 강의하도록 해 연자별로 다양한 노하우와 생각을 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베이직 ‘Implant level impression taking’ 주제의 경우 시즌 1에서는 박종현 원장(서산두리치과)이 연자로 출연했다면 시즌2에서는 이선규 원장(연세위드치과)이 해당 내용을 다룬다. 매년 변경되는 오스템의 오프라인 마스터코스 커리큘럼에 따라 시즌이 거듭될수록 내용 역시 계속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온라인 마스터코스에 대한 인지도 역시 높아지면서 업로드와 동시에 기존 영상의 조회 수까지 동반 상승하는 추세다. 평소 오프라인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연자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는 물론, 필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많은 관심과 기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IDS 2023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았던 RAYFace의 다양한 활용례를 선보인 자리에 과의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2023 Ray Symposium’이 지난 5월 28일 잠실 시그니엘에서 개최됐다. ‘Changing the Face of Dentistry’를 주제로 홍콩과 유럽, 국내연자 8명이 나서 RAYFace를 통한 다양한 프로토콜을 선보인 이 자리에는 15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첫 강의에서는 문다날 원장이 ‘DENTAL AVATAR: History of Digital Transformation’으로 강연을 펼쳤으며, 이어 독일의 Dr. Stephan Weihe이 ‘RAYFace-added value in esthetic dentistry, prosthodontics and orthodontics’, 프랑스의 Dr. Pierre Marie, Anne Déliot이 ‘RAYFace, the game changer for a complete digital workflow’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 Dr. Ronald Chan이 ‘Trends of Digital Dentistry: A Global Laborato
당일 근관충전으로 술자와 환자 모두를 편하게 하는, 근관치료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장비가 출시됐다. 플라젠이 한 층 업그레이드 된 ‘PLAZEN 3D RCT(이하 플라젠RCT)’를 출시하고 개원가에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플라젠RCT는 근관치료 시 플라즈마 방전열에 의한 강력한 산화력으로 유기조직을 제거하는 장비다. 근관 내 마이크로 플라즈마를 방전시켜 근관 내 발수, 멸균, 지혈을 동시에 시켜준다. 기존에 NaOCL 같은 화학물질로 근관 내 유기조직을 제거했다면, 플라젠RCT는 방전열에 의해 근관 내 유기조직이 수축해 발수하게 되는 원리이다. 근관 내 수분이 활성 Radical로 변하면서 강력한 산화력으로 근관 튜브, 마이크로 캐널 등을 멸균한다. 당일 발수, 근관충전을 할 수 있으며, 단근치의 경우 10분 이내 근관충전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재근관치료 시 근관마다 조사해 아픈 근관을 찾을 수 있고, 아픈 부위에 여러 번 조사를 하면 전기적인 플라즈마 자체로 통증 부위가 치료될 수도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프랙처 된 파일에 컨택 해 조사할 경우 근처가 멸균 돼, 무리한 파일 제거 없이 치료를 끝낼 수도 있다. 근관치료 외에
원광치대 출신 유명 연자들이 드림팀을 꾸려 젊은 동문 후배들의 임상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나선다. ‘2023 원광치의학 임상 아카데미(W아카데미) 임상 연수회-첫번째 동행’이 오는 24일 AMII 구로 임상교육원에서 ▲최희수 원장의 ‘치과건강보험진료 총론 및 전략수립’ 첫 강의를 시작으로 총 6회의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AMII 구로 임상교육원, 레이세미나실, 마이크로닉세미나실 등이다. 이 연수회는 원광치대 총동창회 산하 W아카데미가 진행하는 것으로, 갓 면허를 취득한 동문이나 개원준비 동문, 여성동문 및 공보의, 봉직의 등을 대상으로 한다. 외과·치주·보철·근관치료 등 개원가 필수임상은 물론 보험, 경영 등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충분한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임상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춘 코스다. 구체적 강의일정은 ▲7월 1일 ‘슬기로운 개원 생활(김병국)’, ‘구치부 레진 충전 & 핸즈온(조상호)’, ▲7월 2일 ‘외과 기본 봉합술 및 기본 술기(최보영)’, ‘쉽게 하는 발치술, 치성감염 절개와 배농 할까 말까(김현종)’, ‘수면마취, PRF와 Sticky bone(신홍수)’ 등이 진행된다. 또 ▲7월 8일 ‘개원가에서 누구나 할 수 있고,
다양한 Digital 장비 활용법을 펼쳐 보인 자리에 개원의들이 집중했다. 덴티움이 주최한 ‘실용적인 Digital Consensus’가 지난 4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17명의 연자가 나서 덴티움의 장비 뿐 아니라 개원가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다양한 Digital 장비의 활용법, 장단점을 쉼 없이 펼쳐 보인 이날 강의에는 43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세션1.에서는 이훈재 원장이 ‘Zirconia block을 활용한 실용적인 임상 적용’, 김남구 실장이 ‘Virtual Set-up을 활용한 소통’, 원현두 원장이 ‘Ctrl+C, Ctrl+V and Library-Ultimate usage of CAD/CAM’, 정성민 원장이 ‘Digital Minimalism’을 주제로 강의했다. 세션2.에서는 IOS의 제품별 특장점을 소개하는 강연이 이어졌다. 장근영 원장이 ‘Intraoral scanner, why not?’, 박지만 교수가 ‘Past, present and future of IOS’, 정찬권 원장이 ‘디지털 스캐너를 이용한 심미치료의 진단 및 치료 임상’, 박시찬 원장이 ‘Prime scan 활용한 전악 보철 정확도 높이기’를 주제로
렉시냅틱스가 최근 SIDEX 2023에 참가해 리걸 케어(Legal Care) 플랫폼 ‘법대로’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렉시냅틱스가 선보인 ‘법대로’는 법률문서작성, 사건접수, 진행관리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법률 업무 자동화 플랫폼이다. 이는 인공지능(AI)을 도입해 법률문제 진단부터 소송과 관련된 문서 제출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법대로는 의료, 형사절차, 도로교통, 언어폭력, 부동산, 계약서 등 원하는 분야에 맞춰 관련 법적 대응책을 제시한다. 특히 미납 진료비 청구에 관해서는 플랫폼에서 제시한 간단한 질문에 답변만 하면 내용증명, 법원 지급명령신청, 민사 소송 등이 쉽게 가능한 장점이 있다. 김용범 대표는 “의료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갖고 있던 노하우들을 콘텐츠화했다”며 “굉장히 적은 비용으로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렉시냅틱스는 법률산업의 Digital Transformation을 선도하는 리걸테크 기업이다. 렉시냅틱스는 법률 산업을 끊임없이 혁신시키며, 이용자의 입장에서 이용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데 목표를 뒀다.
디오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국제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디오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카자흐스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국 본사 투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DIA 코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40여 명의 카자흐스탄 치과의사는 디오 본사를 방문해 연구시설과 임플란트 생산 과정을 둘러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에 대한 신뢰를 한층 높였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교류 프로그램에서는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이 디오나비를 활용한 임플란트 식립 라이브 서저리를 직접 펼쳐 카자흐스탄 치과의사들의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어 31일에는 디지털 임플란트의 대가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의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최병호 명예교수는 ‘Sinus Crestal Approach using DIOnavi.’를 주제로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를 활용한 상악동거상술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그뿐만 아니라 ‘DIO Cementless Implant Prosthesis System’을 주제로 시멘트 없는 보철의 장점과 함께 원내에서 보철 제작까지 이룰 수 있는 새로운 보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