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가 루마니아 알바이울리아(Theodora Golf Club Alba Iulia)에서 프리미엄 임플란트 ‘AXEL’의 브랜드 인지도를 굳건히 다졌다. 덴티스가 지난 2월 28일 루마니아 알바이울리아에서 ‘AXEL Global Launch Summit’을 개최하며 ‘AXEL’의 글로벌 론칭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AXEL의 글로벌 시장 진입과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현지 치과의사 및 업계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AXEL의 임상적 특성과 설계 디자인 강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Dr. Edmond, Dr. Marcu, Prof. Bran, Dr. Bruno 등 유력 연자들이 참여해 AXEL의 임상 적용 사례와 술식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본 행사 하루 전에는 Prof. Bran과 함께하는 AXEL 라이브 서저리가 별도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현지 핵심 KOL(Key Opinion Leader) 약 1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된 라이브 서저리는 실제 수술을 통해 AXEL의 초기 고정력과 임상적 안정성을 확인하고, 즉시 식립 술식에서의
휴덴스바이오가 세계 최초로 OCP(Octacalcium Phosphate) 기반 합성골이식재에 대한 미국 FDA 510(k) 승인을 획득하며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승인은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에서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국내 생체재료 기술이 글로벌 규제 장벽을 넘어선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인허가 과정에는 전남대학교 생체재료개발센터(센터장 강성수 교수)의 연구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전남대학교 생체재료개발센터는 제품의 안전성과 생체적합성을 입증하기 위한 비임상 동물실험 및 생체재료 평가 연구를 수행하며 과학적 근거 확보에 기여했다. OCP는 인체 골 형성 과정에서 중요한 전구체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체내에서 자연 골조직으로 전환되는 특성을 가지는 차세대 골재생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소재 합성의 난이도와 임상적 안전성 입증의 어려움 때문에 실제 의료기기 상용화 사례는 매우 제한적이었다. 휴덴스바이오는 이러한 기술적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 수년간의 소재 연구와 공정 개발, 비임상 및 안전성 시험을 진행해 왔다. 특히 소재 합성 기술, 미세구조 제어, 생체반응 검증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 전문 기업 디오에프(DOF)가 자체 개발한 구강스캐너 ‘FREEDOM Air’를 앞세워 치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 데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FREEDOM Air는 일반적인 구강 스캔 기능과 전악 수복(All-on-X)을 위한 포토그래메트리(PIM Solution)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2-in-1 시스템이 특징이다. 특히 145g의 초경량 설계와 넓은 스캔 영역(FOV)을 갖춰 술자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고난도 케이스에서도 정밀한 데이터 획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DOF는 신규 장비 도입 시 치과가 느끼는 심리적, 시간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체험 중심의 방문 데모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바쁜 치과 일정을 고려해 점심시간에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문 후 장비 사용법과 스캔 노하우를 상세히 안내하며, 교육 진행 시 식음료를 제공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체험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나아가 장비 시연은 물론 기공소와 연계를 통한 실제 보철물 제작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실제 스캔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작된 보철물을 직접 확인해 스캔 데이터의 정확도와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치과 개원 준비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통합 개원 솔루션’을 선보이며 예비 개원의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메가젠의 통합 개원 솔루션은 입지 선정부터 자금 계획, 진료 시스템 구축, 인테리어, 복잡한 행정 절차, 내부 경영 시스템 등 개원에 필요한 모든 단계를 전담 매니저가 일대일로 밀착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특히 세무, 노무, 법률 자문 등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각계 전문가 그룹과 연계해 차별화된 컨설팅을 제공한다. 개원 후에도 안정적인 경영과 성장을을 돕는 ‘병원 성장 파트너십’까지 함께 제안하고 있다. 솔루션의 핵심은 메가젠만의 ‘1·2·3 차별화 전략’에 있다. 먼저 ‘1대1 개원 지원 서비스’를 통해 입지, 자금, 인테리어, 진료 시스템, 내부 시스템, 허가·신고 등 전 과정을 함께하며 개원 초기부터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2배 더 강한 진료 및 수가 솔루션’을 앞세워 병원의 경쟁력도 높일 계획이다. 진료실의 품격을 높이는 프리미엄 유니트 체어 ‘N2’와 ‘N3’를 비롯해 강도 높은 임플란트 ‘BlueDiamond(블루다이아몬드)’, 치조골 결손을 쉽게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김문종 교수 •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의과학 석사 •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의과학 박사 • 2008~2009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인턴 • 2009~2012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 전공의 • 2012~2015 국군대전병원 구강진단과 과장 • 2015~2016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 전임의 • 2016~2018 대전선치과병원 구강내과 과장 • 2018~현재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 진료교수
어느 일요일, 여느날처럼 아침 일찍 일어나 산에 가려고 준비하면서 핸드폰을 들어 간밤에 온 메시지를 무심코 확인하는데 통상적인 문자들과는 다른 특별한 카카오톡 메시지가 눈에 띄었다. 다름 아니라 진료를 받던 16세 여자아이 어머니께서 저 멀리 콜롬비아에서 연락을 주신 것이었다. 이 가족은 아버지께서 회사 주재원으로 남미 나라들을 2년에 한 번꼴로 이동하면서 외국에서 지내는 시간이 대부분이고 한국에 가끔 나올 때 진료를 받았기 때문에 혹시라도 현지에서 치과적으로 문제가 있을 때 현지 치과방문이 힘들거나 자문을 구할 일이 있을 때 이용하시라고 메시지 친구로 등록을 해드렸었던 가족이었다. 메시지의 내용은, 아이가 평소에 이갈이가 있었지만 일상생활에 크게 불편감은 없어서 그냥 지내왔는데 어느 날부터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입이 잘 안벌어지더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현지 치과에 방문해서 물리치료 등 여러 가지 처치를 받았는데 개선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더 심해저서 이제는 입이 1cm정도 밖에 안벌어지고 통증도 심해서 일주일째 미음을 흘려 넣어 겨우 식사를 하고 있는 중이고, 결국 현지 대학병원 치과까지 가보았는데 상태가 너무 심하니 전신마취하에 턱관절
이제 막 치과계로 들어서는 후배 선생님들께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생각하면 축하보다 먼저 미안한 마음이 앞섭니다. 치과의사가 되기까지의 시간은 결코 짧지 않았고 그 긴 여정 끝에 마주한 현실 또한 결코 가볍지 않기 때문입니다. 덤핑 진료가 일상화되고 마케팅은 과열을 넘어 과잉의 영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취업 시장은 좁아졌고 함께 일할 직원을 구하는 것조차 하나의 경영 과제가 되었습니다. 경기 침체 속에서 개원 환경은 갈수록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치과계가 젊은 치과의사들에게 내어주고 있는 출발선은 솔직히 말해 공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괜찮다”, “다 잘될 것이다”라는 말만 쉽게 꺼낼 수가 없습니다. 졸업 후 수련과 취업의 과정에서 흔들리는 것은 당연하고 개원을 꿈꾸기에는 초기 투자와 운영의 무게가 너무 커졌습니다. 치과의사라는 직업이 예전처럼 안정과 여유를 보장한다고 말하기도 이제는 어렵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직시해야 할 현실입니다. 그러나 그 현실 앞에서 너무 일찍 낙담하지는 마십시오. 어려운 시대일수록 결국 오래 살아남는 사람은 ‘가장 싸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 ‘가장 믿음을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의료는 가격표만으로 설명되는 일이 아닙니다.
클래식 음악 팬이라면 쉽게 믿기 어려운 장면이 펼쳐졌다. 김선욱, 선우예권, 조성진, 임윤찬. 이 네 명의 피아니스트가 한 무대에 섰다. 고 정주영 회장님의 서거 25주년을 기념해 열린 음악회 “이어지는 울림”에서 였다.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이름 중 단 한 명의 연주만으로도 가슴이 뛴다. 그런데 네 명이 함께라니. 쉽게 잊지 못할 밤이었다. 공연의 해설을 맡은 교수님께서는 이런 말씀도 하셨다. 이 공연은 앞으로 클래식 음악사에서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어쩌면 21세기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음악적 사건 중 하나로 기억될지도 모른다고. 공연의 구성도 흥미로웠다. 처음부터 네 명이 등장하는 대신 한 대의 피아노에서 시작해 두 대, 그리고 마지막에는 네 대의 피아노가 무대를 채우며 점점 더 큰 울림으로 이어졌다.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연주자들이 하나의 음악으로 모여드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 때로는 한 번의 예술 작품이나 공연이 오랫동안 마음속에 남는다. 그날 공연이 바로 그런 순간이었다. 네 명의 연주자가 만들어낸 소리는 한 대의 피아노로는 결코 만들 수 없는 화음과 웅장함이었다. 그 울림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가득 채웠다. 때로는 백 명의
대한치과의사협회 자재·표준위원회에서는 국제표준화기구 치과기술위원회(ISO/TC 106)에서 심의가 끝나 최근 발행된 치과 표준을 소개하는 기획연재를 2014년 2월부터 매달 게재하고 있습니다. 환자 진료와 치과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치과용 시멘트 ○ 현재 치과에서 사용되고 있는 치과용 시멘트에 대한 한국산업표준(KS)과 국제표준(ISO)은 3가지임 - KS P ISO 3107:2022 치과 ─ 산화아연-유지놀 및 비-유지놀 산화아연 시멘트(2023년 발행) - KS P ISO 9917-1:2025 치과 ─ 수성 시멘트 ─ 제1부: 산-염기 시멘트(2026년 발행 예정) - KS P ISO 9917-2:2017 치과 ─ 수성 시멘트 ─ 제2부: 레진강화형 시멘트(2021년 발행) 이번 호에서는 수성 시멘트 - 산-염기 시멘트를 정리한다. ■ 치과용 수성 시멘트 ― 제1부: 산-염기 시멘트 ○ ISO 9917-1:2025 Dentistry ― Water-based cements ― Part 1: Acid-base cements ○ 기존의 2007년 2판에서 2025년 5월에 3판으로 개정되어 발행됨 ○ 중요 변경 내용 - 제목 변경 - 치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4대 회장단 선거가 마무리되었다. 짧은 기간 동안 열심히 뛰었던 4명의 후보 가운데 김민겸 후보가 회원들로부터 최종적으로 선택을 받아 제34대 협회장 자리에 오르게 됐다. 두 달 후 정식 출범할 새 집행부는 ‘협회가 회원들을 위해 무엇을 해 주었냐’는 회원들의 볼멘 목소리를 경청하여 ‘진정한 회원들의 보호자’로 거듭나도록 이끌어 가야 할 막중한 책무가 기다리고 있다. 이번 선거는 여러 측면에서 이전 선거들과 다른 인상을 남겼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선거 과정 전반의 분위기였다. 과거 협회 선거에서는 때로 과열된 경쟁 속에서 상대를 향한 공격이나 흑색선전이 난무하면서 치과계 내부의 갈등을 확대시키는 면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는 그러한 장면이 눈에 띄게 줄어든 모습이었다. 그동안 염원해 왔던 ‘깨끗한 선거’가 드디어 하나씩 이뤄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출마 선언 시점이 선거일을 두 달여 앞둔 시점으로 다소 늦었던 점이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 선거운동 기간이 길지 않았던 만큼 과열 경쟁으로 치닫기보다는 각 후보가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설명하는 데 보다 집중하는 모습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