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육군훈련소 장병의 구강 건강 증진에 나선다. 메가젠은 지난 7월 5일 육군훈련소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통해 임플란트 진료 지원 및 구강 관리 용품을 지속 제공키로 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박광범 메가젠 대표와 박원호 육군훈련소장을 비롯한 여러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박광범 대표는 육군훈련소 장병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치아 건강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소홀하기 쉬운 치아 관리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강연을 진행해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광범 대표는 “본 협약식을 통해 육군훈련소 장병들이 치아 건강을 증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며 “메가젠의 기업 철학처럼 건강한 웃음이 평생 지속할 수 있도록 모두가 치아 건강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게 여러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메가젠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 100억 원 기부를 포함해 취약계층 임플란트 의료 지원, 교육·놀이용 임플란트 앰플 제공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ESG 경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유용한 ‘Implant Assisted RPD(이하 IARPD)’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소양·이하 서여치)는 오는 8월 26일 선릉역 신원 덴탈 세미나실에서 ‘2022 서여치 학술 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자도 편하고 나도 편한 Implant Assisted RPD’를 주제로 담은 이번 학술 집담회에서는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 보철과)가 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학술 집담회 등록 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며, 해당 학술 집담회는 보수교육 2점을 부여하고 간단한 저녁 식사 또한 제공한다. 자세한 등록 방법 문의 : 임은미 학술이사 010-2272-8164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한 치협 임직원이 32대 집행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회무 정진을 다짐했다. 지난 19일 오전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해 강충규·최유성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이창주·오 철 치무이사, 이강운·이진균 법제이사, 허민석 학술이사, 윤정태 재무이사, 송호택 자재표준이사, 김성훈 보험이사, 정휘석 정보통신이사, 황혜경 문화복지이사 등 임원진과 사무처 부서장들이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들에게 참배했다. 이날 박태근 협회장은 32대 집행부 출범 1주년을 맞아 남은 임기 동안 순국선열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더 회무에 정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임직원을 독려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참배를 마친 박태근 협회장은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뜻 이어받아 국민과 함께하는 치협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적으며 협회 운영에 대한 의지를 다잡았다.
한진규 치협 공보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과계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한 이사는 오늘(19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한진규 이사는 “현재 실정상 개인정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비급여 보고 의무화까지 이뤄지면 환자의 개인정보 노출의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박태근 협회장이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해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의 문제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박태근 협회장은 18일 오전 헌재 정문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은 위헌’,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치과 다 죽이는 악법중의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정부의 전향적 정책 개선을 요구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지난해 청구된 치과 급여치료재료 수가 1524만3000여 개를 기록했다. 금액으로는 약 1478억 원어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은 최근 2021년 급여치료재료 청구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보훈을 모두 합친 급여치료재료 청구 수는 3억6591만여 개였다. 총 금액은 약 4조6992억 원이었다. 이 가운데 치과의원이 청구한 급여치료재료는 1439만2000여 개, 금액은 약 1364억 원으로 나타났다. 치과병원은 각각 85만1000여 개, 약 114억 원이었다. 급여치료재료 청구 금액 상위 50대 상병 중 치과 질환은 ‘치아 및 지지구조의 기타 장애’, ‘치수 및 근단주위조직의 질환’, ‘치은염 및 치주질환’, ‘치아우식’ ‘치아경조직의 기타 질환’, ‘매몰치 및 매복치’ 등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청구 금액이 가장 높은 ‘치아 및 지지구조의 기타장애’의 청구량은 186만여 개, 금액은 약 680억4600만 원이었다. 청구량 상위 100대 급여치료재료 중 가장 높게 기록된 치과 재료는 ‘근관확대용 NI-TI FILE’이었으며, 청구량은 343만8000여 개였다. 이 밖에 ‘치과용 필름(표준, 119만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 동문의 모교 사랑이 또 한 번 빛났다. 경희치대는 최근 19회 동문인 임수환 원장(임수환 치과의원)이 모교 발전기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임 원장은 임현우 경희치대병원 치주과 전공의(49회)의 부친이기도 해, 더욱더 뜻 깊은 기부가 됐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6월 30일 경희치대 학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임수환 동문은 “개인적으로 모교에 대한 애정을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그동안 치과 개원의로서 바쁘게 살아가느라 그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다”며 “이번에 기회가 돼 발전기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정종혁 경희치대 학장은 “늘 모교와 후배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는 선배들의 모교 사랑에 감사하다”며 “경희치대는 동문들에게 자랑스러운 모교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치과의 총 요양급여비가 5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7.8% 상승한 기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은 지난 13일 2021년 진료비통계지표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총 요양급여비용(진료일 기준)은 95조4802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는 5조2227억 원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치과의원의 요양급여비는 총 4조89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7.9% 증가했다. 치과병원은 이보다 낮은 7.21% 오른 3241억 원이었다. 전체 증가비는 약 7.8%다. 이 밖에 지난해 가장 높은 요양급여비 상승폭을 기록한 요양시설은 ‘상급종합병원’으로 전년 대비 16.75% 올랐다. 이어 ‘의원(12.5%)’, ‘종합병원(11.01%)’, ‘한방병원(8.99%)’, ‘병원(7.9%)’, ‘약국(7.32%)’, ‘한의원(4.45%)’ 등의 순이었다. 특히 보건기관 등은 -11.1%라는 큰 하락폭을 보였다. 2021년 보험자 부담률은 총 74.99%로 전년 대비 -0.31%p 줄었다. 이 가운데 증가세를 보인 기관은 ‘치과의원(0.01%p)’, ‘요양병원(0.24%p)’, ‘약국(
경과조치에 의한 마지막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시험위원장 전양현·이하 통치 시험)이 막을 내렸다. 2022년도 통치 시험 2차 시험이 17일 세종대학교에서 치러졌다. 이번 2차 시험에는 총 417명의 응시자 중 결시 1명을 제외한 416명이 도전했다. 2차 시험 역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금 불거진 만큼 지난 1차 시험과 마찬가지로 열화상 카메라 운영, 손 소독, 시험장 내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관리하에 치러졌다. 특히 치협 수련고시국은 코로나19 확진자 관리를 위한 제주도 파견 대기 인력을 구성하고 확진자를 대상으로 별도 시험장을 마련하는 등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이와 함께 응시자들 또한 시험 당일 개인 위상과 거리 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시험장에 입장했다. # “시험 통해 많은 것 배웠다” 2차 시험이 끝난 뒤 시험장을 나온 응시자들은 체감 난이도를 묻는 물음에 대체로 평이했다고 평가했다. 한 수험생은 “시험 문제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골고루 분포돼 있었던 것 같다”며 “어려운 건 없었고, 마지막 시험인 만큼 시험을 마치고 나니 개운할 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수험생은 “체감 난이도는 작년과 비슷했던
윤정태 치협 재무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해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윤 이사는 오늘(15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서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하는 치과계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