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의 미래를 예측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한 ‘학술 아고라’가 오는 8월 펼쳐진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는 오는 8월 27일~28일 서울 COEX에서 ‘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7일은 전야제로 진행되며 본 학술대회는 28일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5년마다 열리는 치의학회 종합학술대회로 39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학술 관련 강연은 물론 각종 특강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4개의 강연장마다 각각의 테마를 달리 구성해 다채로운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1강연장에서는 이번 학술대회의 중심 주제라고 볼 수 있는 노령화 사회를 대비해 노인 환자 치료에 있어 고려해야 할 점을 중심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2강연장에서는 대학원생·전공의들의 구연발표가 진행되며 각각 15분씩 자신이 행한 연구 내용을 직접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등 활발한 학문적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제3강연장에서는 구강보건정책과 관련된 강연이 진행된다. 보건의료 R&D 추진 현황과 방향, 구강보건사업의 동향 등 정부 기관 관계자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으
대한치과교정학회와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이 협동해 전공의들을 위한 학술축제를 열었다. 교정학회는 지난 5월 27일 제41회 전공의학술대회를 온라인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치대 교정학교실이 주관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전국 25개 치과교정과 수련기관에서 전속지도전문의 75명, 전공의 139명, 3년차 전공의 44명, 사우디아라비아 전공의 1명, 대만 교정학회 파견 전공의 3명을 비롯해 총 27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12개 세션, 48개 연제가 발표돼 전공의의 학문 성취를 도왔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임중기 교정학회 윤리위원장의 전공의 윤리교육, 임병서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 총무이사의 사업안내, 강경화 교수(원광대)의 수련기록부 작성법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정학회의 다양한 사업과 정책 등을 전공의에게 안내했다. 이번 학술대회 대회장인 임성훈 교수(조선치대)는 “코로나19로 인해 3번째 맞는 온라인 전공의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돼 기쁘다”며 “특히 온라인의 특성상 오프라인 행사 때보다 활발한 질의응답과 학문적인 성과가 이뤄졌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전공의 선생님들의 학문적 성취가 충분이 이뤄졌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들이 이번 학술대회 강연을 함께 들으면 각 병원 감염관리에 대해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지영덕)가 오는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2022년 춘계 학술대회를 덴올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가운데 지영덕 회장이 최근 이 같이 말했다. 지영덕 회장은 “지난해 추계 온라인 학술대회가 1300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학술대회는 이의석 조직위원장을 중심으로 알차게 준비했다”며 “‘New Era(새로운시대) With Corona, Beyond Corona!’를 대주제로 지난 2년동안 우리를 괴롭혔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자는 마음에서 학술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학회에 따르면 이번 춘계 학술대회에는 이연희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 노지윤 교수(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최혜숙 교수(경동대 치기공학과), 윤서형 치과위생사(한양대치과병원), 장한나 치과위생사(미국 Chang & Rothkopf Dental) 등이 연자로 나선다. ‘바이러스와의 불편한 동거! ‘슬’하게, ‘솔선水범’ 하자!’, ‘감염 관리를 위한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감염내과의사가 말하는 치과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오는 25일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강당에서 ‘Orthodontic intrusion Vs. Surgical correction’을 대주제로 대구경북지부(지부장 권대근)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양악수술학회 산하 5개의 지부 중 최초로 대구경북지부에서 개최하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현장의 생동감을 살리면서도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의는 Michael David Han(한동희) 교수(일리노이 시카고대학교 치대 구강악안면외과)를 필두로 경북치대의 홍미희 교수(치과교정과), 박효상 교수(치과교정과), 권대근 교수(구강악안면외과), 그리고 이근호 원장(리즈치과), 배성민 원장(배성민치과) 등 저명한 연자들이 턱교정수술과 교정치료를 통한 개방교합과 안면비대칭 등의 치료에 관한 지견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메가젠임플란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며, 다시보기(VOD) 프로그램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 참석 또는 실시간 온라인 시청 시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되며, 양악수술학회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과 등록이 가능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는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YESDEX 2022)가 다시 한 번 성공 개최를 자신했다. ‘YESDEX 2022’는 오는 11월 12일과 13일 양일 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150개 업체, 550부스의 전시회와 50여개 세션 및 패널 토론이 열리는 가운데 치과의사 등 1만여 명이 등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YESDEX 2022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기원)는 지난 5월 2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치과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행사의 계획 및 현재까지의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주최지부인 부산지부 한상욱 회장과 이기호 대구지부 회장, 허용수 울산지부 회장, 전용현 경북지부 회장, 박용현 경남지부 회장, 김기원 YESDEX 2022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영남권 5개 지부는 최근 향후 5년간 유효할 새 협약서에 서명, 5개 지부가 순차적으로 주최를 하고 주관은 YESDEX 조직위원회, 후원은 주최지부 이외의 4개 지부가 담당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부산지부(회장 한상욱)
대전‧세종‧충청 교정학회 회원들을 위한 성인교정 진수 한마당이 열렸다. 대한치과교정학회 대전‧세종‧충청지부(지부장 조원탁‧이하 지부)는 지난 5월 26일 2022년 춘계학술집담회를 온라인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집담회에는 90여 명의 지부 소속 회원이 참석했다. 강연에는 임원희 교수(서울대치전원 치과교정학교실)가 나섰다. 임 교수는 ‘성인교정 치료와 치주 건강’을 주제로 ▲하악 전치 배열 시 순측 경사되며 의도치 않은 gingival recession 발생의 원인과 후속 조치 ▲유지 기간 중 하악 전치 하나만 협측 이동하며 치근 노출 시 대처법 ▲다양한 해부학적 구조물을 마주했을 때 해결책 등을 다뤘다. 또한 이때 최신 임상 증례와 다양한 논문을 제시해, 참석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임 교수는 “이번 강연은 성인 교정에 애착을 가진 교정과 치과의사가 한 번쯤 고민해보고 관심을 가졌을 것들로 구성했다”며 “성인교정은 아직 모르는 부분도 개척할 부분도 많지만,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부는 이어질 추계학술대회를 10월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수칙 변동 추이를 살펴, 대면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 감소와 해외 발생상황의 안정화 추세에 따라, 포스트 오미크론 입국체계 개편의 최종단계인 격리면제 조치를 오는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6월 1일부터 입국 시 의무검사를 2회로 축소하는 포스트 오미크론 입국체계 2단계를 시행했으나, 최근 국내외 방역 상황 안정화와 함께 독일, 영국, 덴마크 등이 해외입국자의 격리의무를 면제하는 등의 국제적 추세를 고려해 예방 접종 및 내외국인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격리의무를 해제할 예정이다. 6월 8일 전에 입국한 입국자에 대해 소급적용 돼 오는 8일부로 해외입국자 격리가 전부 해제되나, 입국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경우, 격리조치 된다. 다만, BA.2.12.1 등 변이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이 확인되는 등 여전히 코로나19에 대해 면밀한 감시가 필요함에 따라, 해외입국자에 대한 검사는 현행대로 입국 전·후 2회로 유지한다. 내국인과 장기체류외국인의 경우, 자가 및 숙소를 관할하는 보건소 등에서 무료로 검사하도록 하고, 관광 등으로 입국하는 단기체류 외국인에 대해서는 공항 검사센터 등에서 조속히 검사(비용은 자부담)하도록 적극 안내할 예
Advanced Light wire Functional(ALF) therapy 대가로부터 안면성장, 근기능치료(MFT) 및 치아교정 등 전신치과교정 임상노하우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Korea Academy for Holistic Orthodontics(회장 이석초·KAHO)가 마련한 Dr. Mona Moy 초청 세미나가 오는 18~19일, 7월 2~3일 총 4일에 걸쳐 면목동 유일치과의원에서 진행된다. 전신치과교정에 관한 이론 및 실습이 진행되는 이 세미나는 ALF therapy에 대한 개념 및 임상적용 장점에 대해 자세히 강의한다. ALF therapy는 단순히 치아만 움직이게 하는 장치가 아니라, 사람의 건강을 다루기 위해 다양한 분야를 사용하는 치료 철학이다. 안면성장 및 부정교합 치료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 방식을 취해 부정교합의 근본적인 기능장애 원인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체는 기능적 단위이다’, ‘구조와 기능은 상호 연관돼 있다’, ‘몸은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정골요법의 원칙에 맞춰 두개안면 경추(craniofacial cervical)가 건강하고 방해받지 않는 중립 상태로 계속 지원하는, 기능 장애를 없
임플란트의 탄탄한 개념과 핵심 원리 및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의가 나온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는 오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OF ALL IMPLANT Hands-on Seminar’를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진행한다. 6회차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강익제 원장(엔와이치과)과 양기빈 원장(송도이플란트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보다 쉽고 안전하게 임플란트 수술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의 기본부터 반드시 해야 하는 임상 과정 등을 소개해 초심자들도 빠른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커리큘럼은 크게 진단부터 수술, 보철, 상악동 처치 등 임플란트의 전 과정을 총망라해 전반적인 리뷰를 다루며 ▲임플란트 진단과 치료 계획 ▲수술 준비, 절개와 봉합 ▲임플란트 수술 ▲골 이식재와 차폐막 ▲임플란트 2차 수술 ▲전치부 식립과 발치 후 즉시 식립 ▲임플란트 보철의 이해, 임상적 고려사항 ▲Impression + Abutment VS Fixture Level ▲보철 + Cemented VS Screw + 전치부 보철 ▲상악동의 전반적인 이론 ▲치조정 접근술의 적응증과 실패 극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이식임플란트학회)에서 임플란트 임상의를 양성하기 위한 임플란트 아카데미 정규과정 6기를 오는 7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10회에 걸쳐 오스템 마곡센타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6기 과정에서는 ‘임플란트의 치료의 개념과 기본원칙들’ 강연을 포함한 기본 술식 강의부터 GBR, 상악동거상, 보철, 오버덴쳐, 보험청구, 합병증까지 임플란트 전반에 걸친 교육과정을 이론 포함, 다양한 실습을 진행한다. 학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도부터 매해 진행돼왔던 임플란트 아카데미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정원이 조기에 마감될 만큼 일선 개원의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디렉터에 이강현 학회 부회장, 진행위원에 이승근 이사, 강동우 이사 등이 직접 참여·진행해 검증되고 인기 높은 커리큘럼을 자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식임플란트학회 관계자는 “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한 분들에게는 이식임플란트학회에서 발행하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 치협 보수교육점수도 획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정의 과정을 거쳐 우수임플란트 임상의, 인증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원장과 직원 모두 행복한 치과 경영 노하우가 전수된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김 진)가 오는 6월 24~30일 덴올 VOD에서 6월 온라인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원장과 직원이 행복해지는 직원관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 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직원 관리가 잘된 치과의 특성은 어떤지, 좋은 직원을 만들어내고 그 좋은 직원이 치과에 다시 어떤 영향을 주는지 등에 대해 나눌 예정이다. 강익제 원장은 “개원 전에는 입지에 대한 스트레스가 크고, 개원 후 가장 큰 스트레스는 직원 관리라고 누구나 이야기 한다. 단순한 직원 교육, 복지, 업무능력에 대한 평가와 보상 등 관리 능력 뿐 아니라 근로기준법을 겸한 노무까지 정확히 알아야 하니 업무가 가중된 것도 사실”이라며 “우리 치과 사례를 중심으로 많은 원장님들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집담회 등록은 6월 22일까지며 수강자에게는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