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DV컨퍼런스 성공 개최의 주역이 한 자리에 모였다. ‘2022 DV컨퍼런스 감사의 밤’ 행사가 최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진행됐다. DV컨퍼런스는 전신인 샤인학술대회의 명맥을 이어, 올해 제16회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DV컨퍼런스를 준비한 9명의 학술위원과 각 세션 연자들이 참석해, 학술대회의 성공 개최를 축하하고 그 뜻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현성 학술위원장은 “DV컨퍼런스는 명칭을 변경한 만큼 새로운 포맷의 강의와 주제로 구성돼, 참석자의 뜨거운 성원을 받은 의미 있는 학술대회였다”며 “DV컨퍼런스는 개원가의 발전을 넘어 국내 치과계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16년 동안 쌓아온 DV컨퍼런스의 전통과 노하우를 앞으로도 참신한 주제와 형식으로 계속 공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의 김양수 조직위원장도 동참해, DV컨퍼런스의 성공 개최를 축하했다. 김 조직위원장은 “DV컨퍼런스의 성공 개최를 축하하며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에서도 이 같은 열기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DV Space World &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지영덕·이하 치과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New Era! With Corona! Beyond Corona!’를 테마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연희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 노지윤 교수(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최혜숙 교수(경동대 치기공학과), 윤서형 치과위생사(한양대치과병원), 장한나 치과위생사(미국 Chang & Rothkopf Dental) 등이 연자로 나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주요 목록으로는 ▲바이러스와의 불편한 동거! ‘슬’하게, ‘솔선水범’ 하자! ▲감염 관리를 위한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감염내과의사가 말하는 치과 감염환자를 위한 항균요법의 최신경향 ▲코로나가 미국 치과계에 미친 영향 및 미국 치과위생사의 예방업무 지침 ▲치과 병의원 감염관리 기본 수칙 등이다. 6월 22일까지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23일부터 26일까지 현장 등록이 가능하다. 등록 시 QR 코드 스캔 또는 대한치과감염학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등록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는 6월 22일, 오픈 이후 등록자는 등록 익일에 학술대회 접속 URL과 시청안내 문자를 휴대폰
직원·세무 관리나 병원시스템 등 개원을 앞둔 초보 개원의나 치과 경영에 관심이 많은 치과의사를 위한 강연이 열린다. 덴키컴퍼니(대표 김소언) 주최 ‘원장사관학교 제4기’ 세미나가 오는 15일부터 7월 10일까지 5회에 걸쳐 서울 덴키컴퍼니 강의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소언 대표와 김석곤 대표원장(더라인치과교정과치과), 김연철 메디컬본부장(지에이코리아), 이규나 경영부원장(연세우일치과병원), 이서진 이사(덴탈위키컴퍼니)가 직접 연자로 나서 ▲동네치과원장의 치과경영분투기 ▲병원시스템과 직원관리 ▲병원회계 및 세무관리 ▲병원인사노무관리 ▲병원마케팅관리를 주제로 강의한다. 덴키컴퍼니에 따르면 이전에는 개원 이후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원장이 세미나 참여도가 높았으나, 최근에는 신규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원장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맞춰 덴키컴퍼니는 금전이나 시간적으로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을 줄여주기 위한 강의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막막하고 어렴풋한 개념들을 명확하게 잡아주며 앞으로 치과의사로서 경영자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히 제시해주고 있다. 덴키컴퍼니는 현재 격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10회에 걸쳐 덴탈위키컴퍼니에서 ‘실장사관학
헤리시스템의 원리, 증례부터 전략적 마케팅까지 모든 것을 전달하는 세미나가 진행됐다. 헤리(대표 엄상호)는 최근 헤리시스템 제18회 정기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헤리시스템은 건강하고(Healthy), 아름답고(Esthetic), 변형이 편한(Retrieve), 임플란트(Implant)를 가치로 내세운 임플란트다. 스크류 타입과 지르코니아의 장점을 각각 살린 최적화된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제공과 변형 없는 정밀한 보철물 제작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이날 세미나에는 엄상호 헤리치과 대표원장과 이재윤 포항신세계치과 대표원장이 나섰다. 엄 원장은 지르코니아 나사 유지형 보철 헤리시스템의 원리와 증례를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엄 원장은 최근 도입된 가이드 수술법을 통한 헤리 임플란트 시스템 활용법을 다뤄 높은 관심을 끌었다. 엄 원장은 “가이드 수술법을 이용해 올바르게 식립된 임플란트 상부에 HERI type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이 제작되면 더욱 완성도 있는 보철제작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지르코니아 나사 방식 임플란트 보철이 주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원장은 모델리스 디지털 헤리 보철 시스템을 다뤘다. 무엇보다 헤리시스템을 활용한 전략적
덤핑, 불법 광고 치과를 선별하고 좋은 치과를 찾는 데 도움을 주는 환자를 위한 치과백서가 출간됐다. 전진모 원장(리더스진치과)이 저술하고 헤세의 서재가 펴낸 ‘현명한 환자를 위한 치과백서’가 최근 출간됐다. 저자인 전 원장은 환자의 입장에서 좋은 치과를 선별하는 방법론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덤핑, 불법 과잉 광고 치과에 현혹되지 않는 법을 비롯해 치과별 임플란트 가격 차이의 원인, 연령별 치과 건강보험 혜택, 예방진료의 중요성 등 환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다뤄, 눈길을 끈다. 주요 목차는 ▲이제, 치과 환자는 현명해야 한다 ▲치주 질환이 만병의 근원이다 ▲치아와 잇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 ▲환자를 존중하는 치과는? ▲후회 없이 상담과 진료를 받으려면? ▲환자가 신뢰할 수 있는 치과는? 등이다. 저자는 “과대 광고의 홍수 속에서 환자들은 올바른 치과를 선택하기 힘들고 싼 치과가 좋은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며 “이 책은 환자들이 제값을 주고 최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치과를 선택하기 위한 안내서이자, 평생 함께할 단골치과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안내서”라고 강조했다. ‘현명한 환자를 위한 치과백서’는 현재 예스24 등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전치부 부분교정과 디지털 투명교정을 아우르는 임상 초보를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디지털올소(대표 김창환)는 오는 5월 21~22일 서울 더모임 아이인비즈에서 가이드교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소가이드는 3D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제작된 브라켓, 지그, 와이어, 스플린트 일체형의 올인원 교정장치다. 교정 도중 와이어 교체를 생략하는 등 기존 교정치료 과정을 단축하는 원와이어(1wire) 테크닉 구사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특히 올소가이드는 모든 제작과정이 디지털로 진행된다. 이에 환자 맞춤형 브라켓을 제작할 수 있다. 또 이를 통해 보편적인 임상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강연에는 김창환 디지털올소 대표(불당교정치과 원장)가 나선다. 강연은 ▲쉽고 빠른 가이드 교정 ▲올소가이드를 이용한 전치부 교정 ▲디지털 투명교정의 올바른 적용법 등의 세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김 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교정진료를 하며 진단 및 브라켓 본딩을 가장 많이 고민했다”며 “이에 최근 도입된 디지털 3D 기술을 접목해 브라켓, 지그, 와이어, 스플린트 일체형인 올소가이드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특히 최근 전치부 교정술식이 급속 발전하고 설측
김동석 원장 ·치의학박사 ·춘천예치과 대표원장 <세상을 읽어주는 의사의 책갈피>, <이짱>, <어린이 이짱>, <치과영어 A to Z>, <치과를 읽다>, <성공병원의 비밀노트> 저자 인터넷을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여기저기 떠돌아다닙니다. 바로 웹상에 얽혀있는 하이퍼링크 때문입니다. 손안의 스마트폰 하나면, 바로바로 연관된 내용이 링크되어 있어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누르게 됩니다. 물론 처음 클릭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내용으로 빠지기 일쑤이기는 합니다. 우리의 생각도 그러합니다. 뭔가를 생각하게 되면 그 생각에 연결된 다른 단어와 주제들에 대해 고민하게 되고 그것에 대한 범위와 깊이가 남달라지게 됩니다. 인식의 하이퍼링크를 풍성하게 해주는 것은 단연 독서입니다. 책 읽기를 통해서 생각의 깊이, 범위는 달라지고 생각의 하이퍼링크는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작동하게 됩니다. 경계 없는 독서 취향을 가진 작가 허지웅이 한 말에 공감한 적이 있습니다. 책이 가지는 의미에 대한 그의 생각은 인터넷을 통해서만 사유하는 현대인들에게 책이 주는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
중국 문헌에 등장하는 장(醬)은 고기를 주재료로 하고 소금과 누룩을 사용하여 만드는 육장(肉醬)인 반면, 우리의 장은 콩을 주원료로 하는 두장(豆醬)입니다. 어두운 곳에서 콩을 발효시킨 후 소금을 섞어 만드는 청국장, 콩으로 만든 메주덩이를 건조시키며 곰팡이가 피었을 때 부숴서 소금과 함께 통에 채워 숙성시킨 된장, 바짝 말린 메주와 소금과 물을 장독에 붓고 여러 날을 숙성하여 만드는 것이 간장이고, 간장을 해마다 달이면서 몇 년간을 저장하며 빛깔과 맛이 진한 장을 얻으니 이것이 진장(陳醬)이지요, 잘 건조된 장 메주 가루에 고춧가루와 소금물을 조화롭게 섞고 3~6주간 발표를 시키면 고추장이 됩니다. 사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장맛이 좋아야 음식 맛이 좋은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해가 뜨면 뚜껑을 열고, 지기 전에 덮으면서, 극진히 돌봄을 받은 것이 질그릇인 장독이었습니다. 귀신이 먼저 맛을 보면 장맛이 나빠진다하여, 장독에는 금줄을 치고, 담근 장위에는 귀신이 구멍 속으로 한 번 끼어들면 못나올 숯과 싫어하는 붉은 고추를 띄웠습니다.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야 제 맛을 내는 것이 장입니다. 맑은 햇살뿐만 아니라 거센 비바람도 견뎌내야 비로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황종민 원장 ·서울대 치과대학 졸업, 석·박사 수료 ·서울대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레지던트, 전임의 ·현)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외래 겸임교수 ·현) 대한양악수술학회 홍보이사 ·현)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 총무이사 ·현)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 학술이사 ·현) 올소치과 원장
최근 고가의 구강스캐너 시장에서 보급형 제품의 선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피드덴탈이 수입하고 ㈜올소마트가 지난해 10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Aoralscan 3’는 버튼 하나로 모션 기능과 스캔 작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 편리한 제품이다. 기존 고가 구강스캐너 수준으로 쉽고 빠르게 스캔할 뿐 아니라 기공소에서도 마진이나 컨택이 잘 보여 기공물 제작이 쉽고 기공물의 적합도도 훌륭하다는 평가가 많아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기존 ‘Aoralscan 2’보다 정확도가 30%가 향상됐을 뿐 아니라 편악을 25초 만에 스캔 가능하다. 특히 인체공학적으로 설계, 그립감을 한층 개선시켜 스캔이 쉽도록 돕고, 길고 슬림한 팁과 240g의 가벼운 무게로 인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스캔 팁 깊이가 22mm로 제작돼 정밀하고 빠른 스캔이 가능하다. Aoralscan 3 스캔 팁은 일반팁(16×12mm)과 미니팁(12×9mm) 등 2가지로 구성돼 성인용과 어린이용으로 구별해 사용할 수 있다. 누구나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AI 지능 스캔으로 불필요한 곳을 빠르게 정리해준다. 메탈을 스캔하는 기능이 있어 파우더를 사용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입김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판매하는 본딩제 ‘Tetric N-Bond Universal’(제조사:이보클라비바덴트)이 강력한 접착력과 뛰어난 사용 편의성으로 호평 받고 있다. ‘Tetric N-Bond Universal’는 어떤 치면에서도 강력한 접착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MDP 외 특수물질이 포함된 기능성 모노머를 함유해 진료 여건이나 술자 테크닉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언제나 높은 본딩력을 제공한다. 실제 wet bonding이나 over dry에서도 각각 36.8MPa와 33.3MPa의 높은 접착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Tetric N-Bond Universal는 또한 인산에칭과 셀프에칭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친수성 HEMA를 함유해 에칭 후 상아세관과 콜라겐 네트워크 침투가 용이하고 MDP, MCAP등 기능성 모노머가 포함돼 치면 접착력이 증대되고 안정적인 하이브리드 레이어를 형성한다. 뛰어난 사용편의성도 장점이다. Tetric N-Bond Universal는 8세대 본딩제로, 본딩제 하나로 인산에칭과 셀프에칭의 직접수복, 간접수복 등 다양한 적응증에 사용할 수 있고, 병과 펜 타입 두 가지 형태로 판매 중이라 진료 환경과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