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4월 30일(토)과 5월 1일(일) 양일간 DDP Art Hall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제15회 메가젠 인터내셔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Inspiring Future Dentistry’라는 주제 아래 임플란트 성공의 새로운 기준, 세계적인 임플란트 거장들의 테크닉, 디지털 덴티스트리 트렌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행사 첫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전세계 총 200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해 국가별 예선과 본선을 거친 최종 6명의 우승자들이 Case presentation을 펼친다. 이어 디지털을 도입하려는 치과를 위한 임상 가이드라인을 5명의 디지털 오피니언리더들의 강연을 통해 제시한다. 행사 둘째 날에는 8개 주제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열리는 발표 주제의 첫 번째 세션은 ▲Dr. David Garber이 ‘50년 간의 실패와 성공, 예측 가능한 임플란트 성공 알고리즘에 관한 지견’ ▲Prof. Tomas Linkevicius이 ‘Zero bone loss 를 위한 이상적인 치료계획과
구강내과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진단 방법과 효과적인 치료 노하우를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 이하 구강내과학회)의 2022년 춘계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3월 14~20일 7일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내과 영역에서 근거기반의 진단과 치료’를 대주제로, 학위논문 발표를 포함한 총 3개 세션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근거기반의 진단’을 주제로 ▲김문종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의 ‘구강내과 영역에서 진단의학검사의 활용’ ▲최소영 교수(경북치대 구강외과)의 ‘구강내과 영역에서 조직병리검사의 활용’ ▲이연희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의 ‘구강 미생물의 진단학적 가치’ 강연이 있었다. 치과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진단검사 방법들과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구강 미생물을 활용한 진단 검사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근거기반의 치료’를 주제로 ▲이윤실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약리학)의 ‘구강안면통증의 약물치료’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구강외과)의 ‘측두하악관절 장애의 외과적 치료’ ▲황의재 교수(연세대 물리치료학과)의 ‘물리치료
노년기 건강한 저작활동 지도 및 임상을 위한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홍섭·이하 대노치) 2022년 온라인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간 ‘덴올(www.denall.com)’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잘 먹고 잘 씹는 건강한 노년생활 만들기’를 대주제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노인 치아 크랙과 임플란트에 대한 임상강의부터 지역사회 구강돌범의 개념, 노인 영양섭취 문제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들이 준비됐다. 세미나에서는 ▲서덕규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과보존학교실)가 ‘Cracked tooth? or Crack tooth syndrome?’ ▲이성근 원장(이성근치과의원)이 ‘지역사회 통합돌봄진료제도’ ▲김성훈 원장(김성훈치과의원)이 ‘노인과 치과 임플란트’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원)이 ‘교합고경 개선이 노년층의 교합회복 치료에 주는 영향’ ▲원장원 교수(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교실)가 ‘노쇠, 근감소증: 영양섭취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의한다. 고홍섭 대노치 회장은 “고령화 시대 노인환자의 치과진료와 재가 돌봄, 노쇠의 개념과 대처법에 대해 종합적으로 고찰해 볼 수 있는 자리에 많은
오스템파마가 지난 2월에 이어 캐릭터 라인업 ‘무직타이거(MUZIK TIGER)’ 콜라보 에디션을 추가 출시했다. 이번 2차 에디션에 새롭게 추가된 품목은 ‘뚱랑이’ 종합 선물세트와 휴대용 칫솔살균기다. ‘뚱랑이’는 통통하고 귀여운 몸매를 자랑하는 호랑이 캐릭터로 적호, 백호, 황호, 흑호, 청호 다섯 마리가 있다. 2차 에디션 상품 중 ‘뚱랑이’ 종합 선물세트는 향후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뚱랑이’ 종합 선물세트는 치약, 칫솔, 가글액 등 알차게 상품이 구성된 점과 귀여운 캐릭터를 내세워 남녀노소 지인 및 가족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뚱랑이’ 휴대용 칫솔살균기는 오스템파마에서 처음 선보이는 품목으로, 100% 국내 생산의 고품질을 자랑한다. UV-C LED와 UV-A LED 2가지 LED가 내장돼 있으며 단 6분만으로 99.9% 살균 및 탈취가 가능하다. 또 ‘적호 뚱랑이’ 캐릭터가 3D 실리콘 형태로 부착돼 제품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MZ세대까지 고객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며 “카카오톡 선물하기, 텐바이텐, 무신사 등 젊은 소비자가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에 입점한 것도 이와 같은
치과 3D 프린팅 기술 및 치주조직 엔지니어링 기술의 최신동향을 살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제4회 한국생체재료학회(회장 구 영) 덴탈콜로키엄이 오는 19일(화) 오후 4시 30분 줌을 통한 온라인 세미나 형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지만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가 ‘Dental application of ceramic 3D printing technology’, ▲박찬호 교수(경북대학교 치과대학)가 ‘3D platform development in periodontal tissue engineering’을 주제로 강의한다. 1996년 창립된 한국생체재료학회는 인간의 질병치료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바이오메디컬 생체소재 개발을 목표로 국내기업, 대학, 연구소 및 병의원의 연구자 3700여명이 함께하는 학술단체이다. 학회 임상치의학연구회는 설양조 교수가 위원장을 맡아 구강조직의 재생, 수복 및 치료 등에 사용되는 치과생체재료의 학문적 이해를 증진하고 연구자와 임상의의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치과생체재료학문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덴탈콜로키엄을 개최하고 있다. 등록기간은 4월 1일부터 15일까지며, 등록문의: 한국생체
코웰메디(대표 김기홍)가 28주년을 맞아 치과용 접착제(Cement)를 사용하지 않고도 유지력이 지속되는 ‘SFIT’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시멘트리스 시스템(Cementless System)으로 염증 발생을 최소화하고, 탈장착에 용이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 전·구치 ‘Angulated Screw Channel’이며 교합 고경이 낮은 부위에 적용할 수 있고, 일반 CRP 대비 100N 이상의 높은 유지력을 지녀 ‘치은연하 마진(Subgingibal Margin)’ 제작이 유리해 치은 퇴축 염려를 줄이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코웰메디는 3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달 REID Special Seminars를 ▲Sinus ▲GBR ▲Digital(SFIT Cementless Solution) 세 파트로 나눠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무료로 대면 세미나를 진행한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임플란트 분야에서 국내·외 시장에서 명성을 뿌리내리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향후 국내·외에 꾸준한 신제품 출시와 세미나 및 웨비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속·정확한 진단은 물론 안정성까지 더한 고해상도 CBCT가 시장에 새롭게 출시됐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제노레이(대표 박병욱)의 고해상도 CBCT ‘PAPAYA 3D Premium Plus’(이하 PAPAYA 3D)를 공식 론칭하고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 밝혔다. 네오는 지난 2월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제노레이의 주력 장비인 CBCT ‘PAPAYA 3D Premium Plus’, Portable X-ray ‘PORT-X’ 시리즈, Standard X-ray ‘DVAS’ 및 구강센서 ‘GIX-1’ 등 영상 진단에 관련된 필수장비들을 개원가에 공급한다. 이번에 론칭한 PAPAYA 3D는 4 in 1(CBCT, Panoramic, Cephalometric, Model Scanning) 제품으로 선명한 영상뿐 아니라 해부학적 구조물의 형태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어 성공적인 치과 진단 및 수술을 지원한다. 특히 CT와 Panorama는 각각의 센서를 탑재해 사용자에게 높은 화질의 영상을 제공하며 핵심 부품인 센서의 수명까지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촬영 포지션 메모리 기능, 대면적 CBCT, 원샷 세팔로 기능을 탑재해
치과 진료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의미하는 ‘치과 공포증’을 치료하는 데 있어 환자의 나이가 어릴수록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조기에 치과 공포 치료를 받은 환자는 추후 훨씬 더 많은 치과 검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핀란드 오울루 대학병원 연구팀은 치과 환자 152명을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추적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 논문은 국제학술지 ‘BMC Oral Health’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모집된 환자에게 치과 공포증 치료를 제공해 정상적인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어 환자를 나이와 성별로 분류하고, 10년간 추적 조사를 통해 치과 검진, 긴급 내원, 진료 예약 취소 등의 건수를 수집해 분석함으로써 치과 공포증 치료가 환자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치과 공포증 치료가 더 어린 나이에 이뤄질수록 효과적이며, 추후 더 정기적인 치과 검진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더 어린 나이(2~10세)에 치과 공포증 치료를 받은 환자는 치과 검진 횟수가 평균 9회로, 더 많은 나이(10세 이상)에 치과 공포증 치료를 받은 환자(평균 4회)와 비교해 치과 검진 횟수가 2.25배나 더 많았다.
“뭐가 달라도 달라요!”라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교정 치료에 대한 부담 없는 인식과 친숙한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일반인과 2030세대 치과스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SNS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응모는 오스템올소돈틱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오스템교정의 성공과 본인의 미래를 응원하는 메세지와 이미지를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17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응모 경품으로 아이패드, 에어팟, 뷰센 기프트세트 등을 비롯해 스타벅스 커피상품권(100명)까지 제공한다. 오스템올소돈틱스 관계자는 “SNS를 통해 보다 많은 분에게 교정치료의 긍정적 효과와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며 “‘교정도 오스템입니다’라는 인식이 정착되도록 향후에도 일반인과 치과계 종사자가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정태 치협 재무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 추진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전개했다. 윤 이사는 오늘(3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보고 및 현황조사 등의 정부 정책을 반대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치협은 2021년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이날 윤 이사는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가 동네치과를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통해 해당 정책의 부당함을 강하게 비판했다. 치협은 정책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시위를 계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송호택 치협 자재·표준이사가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제도의 근거법에 대한 위헌성을 헌재에 호소했다. 송 이사는 29일 오전 헌재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의료법은 위헌!’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송호택 이사는 “심평원이 공개하고 있는 비급여 진료비 자료를 활용해 가격비교를 하고 있는 플랫폼들이 벌써 다양한 부작용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책임감 있는 자세로 문제를 파악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해야 할 것이다. 비급여 진료비 통제에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