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박 혁 원장 ·現 연세혁치과의원 원장 ·現 강남 치과영상 원격판독 센터(GDIC) 소장 ·연세치대 졸업, 연세대학교 대학원 치의학 박사 ·영상치의학과 전문의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최진영·이하 연구회)가 지난 10월 21~22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응용해부연구소에서 ‘제6회 안면윤곽수술 및 턱얼굴미용수술 국제 사체해부연수회’(이하 사체해부연수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사체해부연수회 1일차(21일)에는 강희제 원장(바른윤곽치과병원)을 비롯한 강지연 교수(충남대), 권용대 교수(경희대), SEAH Tian-ee 박사(싱가포르 구강외과 전 학회장)가 ▲Genioplasty/Mandibuloplasty ▲Botox/Filler ▲ASO ▲Rhinoplasty 등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또 2일차(22일)에는 국민석 교수(전남대)를 비롯한 강경진 원장(한국미용성형의학회), 최웅철 원장(밝을명 안과), 김인상 원장(닥터비 클리닉) 등이 ▲Malarplasty ▲Liposuction/Fat graft ▲Blepharoplasty ▲Facelift 등을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한편 연구회는 지난 20일 ‘아시아-태평양 턱얼굴미용외과학회’ 창립 기념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아시아-태평양 턱얼굴미용외과학회 초대 회장은 최진영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 회장이 맡았다. ------------------------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의 전신인 ‘경성치과의학교’ 교사가 있던 소공동 옛터에 표석이 세워졌다. 사실상 대한민국 근대 치의학을 잉태한 역사적 공간을 기억하기 위한 동문들의 염원과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원장 한중석)은 지난 10월 26일 한국은행 본관 옆(과거 소공동 교사 자리)에서 ‘학교 옛터 표석 제막식’ 행사를 열었다<사진>. 이날 김명기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박물관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오래 전부터 동문들이 이 자리를 지나가면서 무언가 옛날을 기억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표석을 세우고자 한 그분들의 바람, 염원, 시도들이 이뤄져 너무 경사롭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소공동에 있던 교사를 1969년 12월 연건동으로 이전해 오늘에 이르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김명기 박물관장과 이주연 원장(세브란스치과의원)이 표석을 세우는 데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한중석 원장은 “이곳은 대한민국 치의학을 세계 속에 우뚝 세우려 한 선학의 뜻과 얼이 서려 있는 우리의 고향이라 할 수 있다”며 “이젠 그 터만 남아 있으나, 저희 후학들이 그 뜻을 기리고 새로운 발돋움을 위해 표지석을 세우게 돼 감개무량하다. 곧 개교
대구지부(회장 최문철)는 지난 22일 대구 스타디움 야외공연장에서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화창한 날씨 속에서 회원 및 가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정유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남동우 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최문철 회장은 “그동안 개최하던 가족동반 체육대회를 대신해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즐길거리 삼박자를 모두 갖춰 회원과 가족들이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또 나승목 치협 부회장이 김철수 협회장의 격려사를 대독했으며, 권영진 대구광역시 시장의 축사가 있은 후 푸짐한 경품추첨과 트레이닝 센터 전문 PT팀의 율동과 구령에 맞춰 몸풀기 체조로 개회식을 마쳤다. 오전 10시부터는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해 청계사를 반환점으로 다시 야외공연장으로 돌아오는 약 6Km의 영구치 코스(성인)로 회원 및 가족들이 출발했다. 30분 뒤에는 야외공연장을 출발해 월드컵 경기장 주변 산책로를 돌아오는 약 3Km의 유치코스(온가족)로 참석자들이 출발했다. 온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코스를 돌아온 회원들은 점심
■1인 시위 참가자===================================== 사진 왼쪽부터 이석곤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 간사(10월 23일), 김백중 노원구치과의사회 회장(10월 24일), 김창규 경기지부 이사(10월 25일), 김형성 1인 1개소법 특위 위원(건치사업국장)(10월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차기 이사장으로 김용익 전 의원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현재 성상철 이사장의 임기는 11월 30일까지로 건보공단은 신임 이사장을 공모하기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최고경영자 모집공고를 내고 11월 초 정식 공모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임원추천위는 비상임 이사 3명과 인사혁신처 인사 1명, 건보공단 구성원을 대변할 수 있는 인사 1명 등 외부인사 5명으로 짜여 진다. 새 이사장은 임원추천위가 지원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2∼3명을 가려내고서 복지부 장관에게 추천하면 복지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제청하고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임명하게 된다. 후임 이사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김 전 의원은 서울대 의대를 나와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주임교수를 거쳐 김대중 정부에서 의약분업실행위원회 위원을 지내며 의약분업을 주도했다. 노무현 정부에서는 대통령 자문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사회정책수석비서관으로 있으면서 사회복지 노동 분야 정책 실현에 힘썼다.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이번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장을 지내며 대선공약을 다듬었다. 특히 김철수 협회장이 후보
구강보건정책 수립 위해 전국 돌며 ‘영양조사’ ‘진료’는 전혀 하지 않고 ‘검진’만 불안감도 커 “사실 전 진료가 너무 하고 싶은데, 지금은 검진만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진료를 못 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상당히 커요. 그래서 얼른 3년차 때 다른 곳으로 옮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웃음). 선배들 말로는 어차피 금방 배운다고 하는데, 친구들 이야기 듣고 있다 보면 나만 뒤처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이민혁 공보의에게는 일정한 ‘근무지’가 없다. 일주일 가운데 월요일 하루 오송에 있는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로 출근하지만, 이곳을 근무지라고 하기엔 좀 애매하다. 그가 매주 화, 수, 목, 금 나흘은 여러 지방을 돌아다니며 활동하는 탓이다. 이렇게 그는 1년 365일 가운데 144일 동안 전국으로 출장을 떠난다. 기자와 만난 지난 9월 14일에도 그는 광주광역시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이하 영양조사) 일환으로 구강 검진을 하고 있었다. 새벽 6시부터 진행된 검진이 끝나고 잠깐 짬이 난 이 공보의와 근처 카페에서 마주 앉았다. 지난 2016년 원광치대를 졸업한 이민혁 공보의는 ‘질본’에서 2년째 근무하고 있다. 그의 1주일은 여
건강보험 급여청구가 단 한 건도 없이, 비급여만 전문으로 진료하는 치과가 179곳으로 지난 5년여간 세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위원회 김상훈 의원(자유한국당)이 10월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건보청구 부재 의원 현황(2012~2017년)’에 따르면 건보 급여청구가 0건인 곳(의약품 공급실적 없는 폐업의 제외)은 2012년 895곳에서 2017년 6월 현재 1755곳으로 2배가량 증가했다. 건보가 적용되는 의료행위 없이, 오직 비급여 진료행위만으로 운영하는 의료기관이 5년 새 860곳이나 증가한 것이다. 전문과목별로는 일반의가 진료하는 곳이 393곳에서 748곳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성형외과 또한 387곳에서 606곳으로 대폭 늘었다. 치과 또한 54곳에서 179곳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비급여 전문 의원’은 서울 강남구(515곳)와 서초구(96곳)에 주로 분포돼 있었고, 부산 진구(85곳), 대구 중구(51곳), 대전 서구(29곳) 순으로 몰려 있었다. 해당 지역의 경우 성형외과 또는 건강검진센터, 고급 미용시술 의료기관이 밀집한 지역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김상훈 의원은 “정부는 해당 병원이 급여청구를 포기하는 만큼 환
베트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베트남 진출을 알아보는 치과의사의 수도 늘어나고 있다. 치협 역시 이런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베트남 국방4직업대학 측과 치과의료시설 및 치의학교육프로그램 설립·운영에 대한 MOU를 체결, 한국-베트남 치의학 교류를 추진한 바 있다. 당시 정국환 국제이사는 “장기적으로는 베트남을 동남아 전 지역에 대한 치과의료 해외진출의 교두보로 발전시키는 방향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 계획은 다소 보류되고 있지만, 베트남으로의 진출을 꾀하고 있는 치과 관련 주체들은 치협의 정책과 관련 없이 진출 채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과 산업의 수요도 늘고 있다. 임플란트의 경우 연평균 27.6%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2013년 66만 달러, 2014년 79만5000달러에 이어 2015년 107만 달러로 처음으로 100만 달러 고지를 넘었다. 베트남 진출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정리해봤다. # 1억 명의 거대 단일시장 베트남의 의료시장이다. 베트남은 현재 인구 1억 명에 육박(9270만 명)하는 거대 시장이다. 최근 10년 간 경제성장률이 7% 대에 육박하고, 올해 성장률 역시 6.3%에 이르는 블루오션 시장이다. KO
서울지부(회장 이상복)가 개원가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구인·구직난과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등 치과전문의제도에 관한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울지부 임원·의장단 및 각구회장·총무이사 합동연수회가 이상복 회장을 비롯한 각구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날 합동 연수회에서는 구인난 해결을 위해 설치한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구구특위)의 활동사항을 보고했다. 구구특위 간사인 김중민 치무이사는 경력단절녀의 재취업에 포커스를 두는 한편, 서울시치과위생사회와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등과 간담회를 통한 지속적인 인력 투입방안 등 추진방안을 상세히 설명했다. 각 구회도 구인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서울지부에 제안했다. 또 이날 합동연수회에서는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와 관련, 자격시험 응시를 위한 전제조건인 300시간 교육이수 중 임상실무교육의 비중이 너무 높다는 서울지부의 공식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진승욱 법제이사는 “미수련자 경과조치로 통합치의학과가 신설됐지만, 이수해야 하는 300시간의 교육 중 임상실무교육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 현재 개원을 하고 있는 미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0월 25~27일 3일간 우간다 캄팔라에서 개최된 글로벌보건안보구상(Global Health Security Agenda·이하 GHSA) 고위급회의에 참석, 보건안보 강화를 위한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GHSA는 에볼라·메르스 등 신종감염병의 유행, 항생제 내성균, 생물테러 등의 생물학적 위협에 전 지구적이고 포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4년 미국 주도로 출범했으며, 현재 총 61개 회원국과 9개 국제기구가 참여하고 있는 보건안보 분야의 가장 중요한 국제협의체이다. 취임 후 첫 국외출장으로 이번 회의에 참석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GHSA 선도그룹회의 의장국의 수석대표로서 회의 첫 날인 25일에 ▲GHSA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발표 ▲개회식 축사 ▲도상훈련(Simulation Excercise) 등에 참석했다. 회의 둘째 날인 26일에는 GHSA 선도그룹회의에 참석하는 한편 선도그룹회원국을 대표해 폐회사를 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이하 복지부)가 최근 잇따른 언론보도와 국정감사 등을 통해 드러난 전공의 폭행 등 비인권적 행태에 대해 행정처분을 시행한다. 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지난 6월 폭행 피해자인 전북대병원 정형외과 전공의로부터 관련 민원을 접수한 후, 7월 5일과 28일 현지조사에서 폭행 외에도 수련환경평가 제출자료 허위작성, 입사 전 사전근무 지시, 상급 연차의 임의 당직명령 등의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 복지부는 확인된 사실을 근거로 지난 8월 25일과 10월 20일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심의와 전북대병원 의견청취를 거쳐 행정처분 내용을 최종 확정하고, ▲전공의 정원조정 ▲과태료 100만원 ▲수련환경 개선지시를 내렸다. 복지부는 성형외과 교수의 폭행·폭언사건이 발생한 한양대병원, 가정의학과 상급 연차의 폭행 민원이 접수된 삼육서울병원, 교수의 여성 전공의에 대한 성추행 민원이 접수된 양산부산대병원 등에 대해서는 병원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검토 중이다. 복지부는 조사결과에 따라 규정에 따른 행정처분 외에도 3년간 수련규칙이행여부 현지평가를 실시하는 등 관리감독을 보다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추가적인 제재 방침을 논의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