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부 레진 최신 트렌드와 소아 치과치료 노하우를 모두 다루는 세미나가 찾아온다. 3M이 ‘Make Steps Easier’를 캠페인으로 오는 5월과 6월에 걸쳐 오프라인 세미나와 방구석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오프라인 세미나는 장지현 교수(경희치대)와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이 연자로 나서며 서울, 경기, 대전, 광주, 부산 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장지현 교수가 ‘접착제와 구치부 레진, 최신 트렌드와 임상 노하우’를 주제로 5월 2일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 5월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6월 13일 부산치과의사신협 등 3번에 걸쳐 강의를 펼친다. 장지현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성공적인 레진 수복을 이뤄내기에 앞서 임상의들이 경험할 수 있는 어려움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는 한편, 접착제와 구치부 레진수복의 최신 트렌드와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수영 원장은 ‘소아치과 Daily 임상(feat. 행동 유도)’를 주제로 5월 17일 경기 수원 메쎄, 5월 23일 원광대 대전 치과병원, 6월 20일 경기 평촌 크리에이터타운, 6월 29일 섬유센터 컨퍼런스 홀 2F C2에서 세미나를 진행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민
근관성형‧충전법 등 근관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을 담아낸 세미나가 성료됐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주관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2일 오스템 마곡 사옥에서 열렸다. ‘Problem solving in endodontics with cutting-edge technology’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다수의 치과계 업체 부스뿐만 아니라 사전‧현장등록자 450여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실제로 이날 현장에선 강의를 듣는 참가자들로 자리가 가득 차기도 했으며, 업체 부스 수 또한 이전 학술대회보다 한층 더 많아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먼저 연자로 나선 한상선 교수(연세대)는 ‘Imaging feature of diseases affecting bone structure from the perspective of endodontic treatment’를 주제로 최근 발전한 영상 장비를 활용해 치와주위병소를 감별 진단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강의했다. 아울러 이진규 교수(경희대)가 깊은 치아 우식에 관해 근관치료 없이 치료하는 방법에 관해 설명하고, 유기영 원장(남상치과)과 조신연 교수(일산병원)가 근관치료를 쉽게 할 수 있는 Access Openi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개념부터 CAD‧CAM 시스템 사용법 등 실제 임상 분야까지 모두 다룬 저서가 새로 나왔다. 최혜숙 경동대학교 치기공학과 교수가 저자로, 김석범‧김예성‧유은미‧윤서형‧정재엽 등 5인이 역자‧감수로 함께한 ‘디지털 덴티스트리-기초에서 임상활용까지 완벽가이드’ 도서를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이 책은 치과 안과 밖 디지털 기술의 변화에 발맞춰 스캐닝, CAD‧CAM 등 진료실 내 디지털 기술 도입뿐 아니라 온라인 환경과 환자관리를 위한 CRM 차원까지 치과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에 대해서 다뤘다. 먼저 제1장에서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의료와 치과 분야에서의 디지털 변화에 대해 포괄적으로 소개했다. 아울러 제2장에서는 치과 MOT별로 활용되는 디지털 영역을 확인하고 치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과 프로그램, 기술에 대해 살펴봤다. 또 제3장에서는 디지털의 도입으로 진료 곳곳에서 활용되는 CAD‧CAM 시스템 전반에 관한 내용을 이론적으로 고찰했으며, 제4장에서는 실제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CAD‧CAM 시스템 사용 방법을 예시로 설명했다. 마지막 제5장에서는 CAD‧CAM을 사용한 임상증례를 제시했다. 대한나래출판사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의 국회통과를 반대하는 보건복지의료인들의 공분이 다시 한 번 국회 앞에서 터져 나왔다. 치협을 비롯힌 13개 단체가 참여하는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오늘(3월 30일) 오전 11시 국회 정문 앞에서 ‘간호단독법·면허박탈법 저지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태근 협회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 13개 단체 대표들이 참석, 간호법과 면허취소법 결사 저지를 위한 보건복지의료계의 총의를 모아 강하게 규탄했다. 13개 단체는 기자 회견문을 통해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거대 야당이 주도해온 일방적인 입법강행에 깊은 분노와 울분을 감출 수 없으며 400만 보건복지의료인들의 이름으로 다시 한 번 분명히 경고한다”며 “우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400만 보건복지의료인들을 끝내 외면하고 간호사특혜법과 면허강탈법을 무리하게 통과시킨다면 반드시 그에 상응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연대사에 나선 박태근 협회장은 “의료인 면허박탈법은 타 직역과 형평성에서도 맞지 않다”며 “예를 들어 변호사법을 살펴보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 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아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