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철 교수(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의 저서가 최근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됐다.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은 박 교수의 저서 ‘내 인벤토리에 구글을 담다(프리렉, 2019년)’가 2019년도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선정하는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는 지난 1999년부터 1500여종의 도서를 인증하고 아동, 초등, 중고등, 대학일반의 영역으로 나눠 우수과학문화 콘텐츠의 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있는데 올해는 총 76종의 서적이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에는 과기정통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 및 인증마크가 부여되며 보급처 공모, 과학문화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 소외지역 초중고,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및 해외 한인학교 등 1000여 곳에 선정도서 1만 3000여권을 무상 보급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구글 이노베이터로서 대한민국 치의학 교육 혁신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박정철 교수는 “구글의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삶과 사고의 혁신을 꾀하고 이를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내용을 전파하고자 이 책을 썼다”고 밝혔다.
이 책은 출판 6개월 만에 2쇄에 들어갈 정도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