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전주에서 투명교정 세미나를 연다. 회사 측은 ‘매직얼라인 원데이 세미나’를 전주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오는 10월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확하고 안전한 디지털 투명교정 매직얼라인을 이용한 교정치료 소개'를 교육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매직얼라인 특장점부터 투명교정치료에 대한 일반적인 원리 등 기초부터 세부적인 임상 가이드까지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매직얼라인 투명교정에 대한 숙련도가 높은 지대경 원장(메이교정치과의원),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의원), 이 학 원장(동탄예치과의원)이 직접 연자로 참여해 투명교정치료에 대한 원리를 설명하고 교정 진단 맛보기 및 치료 시 고려사항, 실습 등 맞춤형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원데이 세미나는 실습 위주로 구성된 것도 특징이다. 1인당 1Trios와 1엔진, 1KIT, 1모델을 제공하며 실물 매직얼라인을 통해 실습할 수 있어 교육 이수 후 치과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세미나 수강 후 Lite Case에 한해 장치 쿠폰(1Case)을 제공하는 수강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세미나는 별도의 수강신청 페이지(https://forms.gle/Y14Wi
오리온바이오로직스와 하이센스바이오가 치과 질환 치료제의 한국 기술이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김형석 오리온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와 박주철 하이센스바이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시린이와 충치 치료제 및 일반 제품 개발 기술의 한국 지역을 대상으로 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로써 오리온바이오로직스는 하이센스바이오의 치과질환 치료 기술 특허에 대한 실시권을 기존 계약된 중국, 동남아시아 및 러시아 지역에 추가해 한국까지 행사할 수 있게 됐다. 기술이전 계약의 대상이 되는 원천기술은 하이센스바이오가 지난 2017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상아모세포 활성화를 통한 상아질 재생 기술이다. 이 기술은 하이센스바이오가 개발해 WHO에 등재한 ‘코핀7(CPNE7) 단백질 유래 펩타이드’인 ‘셀코핀타이드(Selcopintide)’를 활용해 치아 상아모세포를 재활성화시켜 노출된 상아세관을 봉쇄하고, 손상된 상아질을 재생시키는 기전으로 시린이 증상의 치료와 충치의 진행을 정지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이 기술을 활용한 시린이 치료제 'KH-001'은 현재 국내 1상과 2a상 임상시험을 완료해 안전성, 내약성을 확인했으며 치료제의 시린이 경감
“후배들을 위해 치과의사들의 권익 보호를 제대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 위원회가 할 일입니다.” 치협 정관 및 규정 제·개정 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협회의 골격을 바로세우는 작업을 한창 진행 중이다. 특위 위원장을 맡아 논의를 이끌고 있는 최형수 위원장은 “집행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고, 오직 치과의사 후배들의 편에 서서 일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직을 맡았고, 그 연장선상에서 위원회 구성도 소신대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특위가 중점을 두고 논의 중인 사항은 ‘감사직무규정 제정’과 ‘협회 선거 관련 정관 및 규정 개선’ 등 크게 2가지이다. 이중 감사직무규정 제정에 대해서는 위원들 간 논의를 통해 상당 부분 방향성이 잡힌 상태다. 최 위원장은 “경기지부 감사 재직 당시부터 관심을 가졌던 사안으로, 의협 등 유관단체들은 이미 해당 규정이 있는데 비해 치협은 부재한 상황”이라며 “차제에 회원들을 위해 감사가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는 규정을 만들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감사 주기의 경우 연 2회로 규정하고, 자료 열람의 경우 감사 2인 이상의 협의에 의해 요청서를 전달,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논의됐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단합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치산협이 주최한 ‘전국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9월 15일 충북 괴산 보광산관광농원에서 열렸다. 지난 2018년 이후 약 5년 만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국 5개 지회에서 100여 명 이상의 회원들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체육대회는 지회 대항전으로 진행돼 족구, 배구, 단체 줄넘기 경기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부산지회가 배구 1등, 단체 줄넘기 1등, 족구 2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종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안제모 치산협 회장은 “회원들의 단합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로 치산협의 전국적인 합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홍보, 대관업무 강화, 교육사업 등의 활동을 회원과 함께 공유하며 이러한 협회 활동과 회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앞으로 치과의료기기산업의 발전을 이룩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안 회장은 “올해 연말 개최하는 ‘KDX 2023’을 치과의료기기산업 종사자들의 즐거운 잔치로 만들어 전국의 회원사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제7회 KDX 2023 국제종합전시회 및 학술대회’(이하 KDX 2023)가 세미나장 무상 제공 및 사전 판매 프로모션 등 전시 참가사 대상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KDX 2023’은 오는 12월 16일(토)과 17일(일) 양일 간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KDX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우선 전시참가 접수 시 원하는 기업에 한해 세미나 진행 장소를 무상 제공키로 했다. 단 해당 강연장의 2/3 인원을 모집해야 하는 조건이다. 자사제품 설명 또는 핸즈온 등으로 세미나를 구성할 수 있으며, 각 세미나장 수용인원은 40석∼90석까지 다양한 크기로 제공된다. 세미나 시간도 50분부터 120분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아울러 조직위는 사전 판매 프로모션도 계획 중이다. 전시 참가사들이 국내 거래 치과병원 또는 거래처와 계약된 금액에 따라 경품권을 지급한다는 것이다. 경품권은 9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3개월 동안의 계약 건에 한해 지급된다. 각 계약금액별 경품권 지급개수에 차등을 두었으며, 거래처당 최대 50장의 경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전시 당일 출입증 교부 시 경품권 교환권이 발행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보건의료산업 관련 메타버스의 현황과 활용 전망을 보고서로 펴냈다. 진흥원 보건산업정책연구센터는 최근 발간한 ‘보건의료산업 내 메타버스 기술 활용과 과제’보고서를 통해 보건의료산업 내 메타버스 기술의 활용 현황과 수준을 점검하는 한편 메타버스 기술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들과 과제들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메타버스의 개념, 특징, 유형,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에 대해 다루고, 보건의료 메타버스의 개요, 시장 전망, 국내외 기업 현황, 활용 사례를 정리했다. 또 메타버스 관련 기술 분야의 특허현황을 분석하고 메타버스를 구현하는데 필요한 혁신기술을 보건의료분야에 성공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조건과 제언을 언급했다. 이행신 진흥원 보건산업정책연구센터장은 “본 보고서가 보건의료분야의 메타버스 동향을 파악하고, 관련 산업의 육성과 정책적 논의가 활성화되는데 필요한 좋은 근거 자료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간행물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 내 ‘동향과 정보-보건산업정책연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의 최장수 교육 프로그램인 ‘수요세미나’가 턱관절 질환을 집중 조명한다. 오스템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수요세미나는 ‘완벽한 임상을 위한 교합의 힘’을 대주제로 대한턱관절교합학회와 함께 콘텐츠를 구성, 양질의 정보 전달에 집중한다. 턱관절 질환은 구강악안면 영역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근골격계 질환이자 비치성 통증의 주된 원인이다. 최근 의료분쟁도 증가하는 추세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이하 교합학회)와 함께하는 수요세미나는 오는 10월 4일 송영균 단국치대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최병갑 원장(연세힐링치과의원) 등 총 24인의 연자가 교합 임상에 대한 최신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교합이론의 역사부터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통한 턱관절 교합까지 교합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전달해 일찍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영준 교합학회 회장은 “턱관절 교합은 모든 치과의사들이 매일 마주치게 되는 필수적인 치료 술식이며, 항상 고민을 하게 되는 문제”라며 “이번 교합학회의 수요세미나를 통해 많은 임상가들이 턱관절 교합과 관련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수요세미나는 참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점심시간을 활용해 골 재생 관련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회사 측은 9월부터 점심시간에 직접 병원을 방문, 골 재생 이야기를 나누는 ‘BoneTalks(이하 본톡스) 런치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평소 푸르고 골 이식재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직접 핸즈온을 경험할 기회를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 관계자는 “푸르고의 임상학술, 연구, 세미나 팀 등에서 세미나를 신청한 병원으로 직접 찾아가 점심 혹은 간식을 먹으며 친근한 분위기에서 맞춤형 미니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본톡스 세미나를 지속 개최함으로써 대표 제품인 골이식재 THE Graft 등 자사 제품에 대한 상세 설명과 푸르고가 진행하고 있는 골 재생 연구 등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전망”이라고 밝혔다. 푸르고는 치과 생체재료 전문기업으로 지난 20여 년 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개발한 자사 제품을 전 세계 임상가들에게 꾸준하게 공급함으로써 전 세계 치과 치료 및 임상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골 이식재 단일 품목으로 SCI급 논문 34편을 포함한 임상논문 50편 이상을 보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광주 지역 개원의들과 디지털 장비의 임상적 이해를 주제로 한 포럼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지난 9월 3일 광주에서 개최한 오스템 디지털포럼이 디지털 장비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오스템에 따르면 광주에서 처음 개최한 이번 디지털포럼은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가이드수술(원가이드), 투명교정, 덴처 제작 등 임상 케이스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관심이 집중되면서 참가자도 150명 이상 몰렸다. 홍성수 광주지부 부회장은 축사에서 “현재 치과계 디지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환자의 등록부터 영상촬영, 계획, 보관, 설계, 보철물 제작, 환자치료 및 수납까지 모든 것을 디지털로 처리하고 있다”며 “뜨거운 화두인 디지털을 주제로 지역의 회원들에게 많은 정보 전달을 위해 기획한 포럼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주디지털포럼은 치과계 디지털시대 진입에 맞춰 송주현 조선치대 교수,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의원), 박정철 원장(효치과의원), 이윤형 원장(강일예스치과의원), 박지만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오승환 원장(오승환힐링치과의원) 등이 연자로 직접 참석해 디지털 장비에 대한 이해도와 임상적용
㈜덴탈빈몰이 다이아덴트의 DIA-X BOND Universal 초특가 할인 판매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딱 1분만~ 10월의 도전 치콩이 퀴즈쇼’에서는 ㈜다이아덴트에서 출시된 DIA-X BOND를 78% 초특가 할인가인 9000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덴탈빈몰에서는 치콩이 퀴즈쇼에서 정답을 비밀댓글로 남기면 댓글 참여자에게 덴탈빈몰 쇼핑 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3000점을 기본 제공하고,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8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 1만 원(3명) ▲덴탈빈몰 포인트 1만 점(5명)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DIA-X BOND Universal은 10-MDP 성분을 함유한 최신 기전의 Bonding Agent 제품으로 직접수복(레진, RMGI, 코어빌트업)과 간접수복(메탈, 지르코니아, 세라믹, Alumina)을 포함한 모든 수복재료의 접착에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 민감증 완화, 치아실링에도 사용 가능하며, Self Etching, Total Etching 및 Selective Etching 방식의 모든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특히 실제 자체 평가로 진행된 24시간 침지테스트 결과 Total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인 탑플란이 세계적인 석학인 바히디 교수를 초청해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탑플란은 지난 8월 26일 ‘월드임플란트 보철연구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탑플란 세계 석학 초청 세미나’ 제1탄 학술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치과의사신협 본관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보철학계의 핵심 인사이자 세계 석학인 바히디 뉴욕대 치과대학 보철과 종신 교수가 강연을 이끌었다. 바히디 교수는 ▲최소한의 치료로 전악을 수복하는 과정 및 관련 병인 분석 ▲임플란트 보철 치료 후 발생하는 부작용 원인 분석 ▲임플란트 치료에서의 교합 개념 이해 3가지 주제에 대해 임상 케이스 경험을 토대로 실제 로컬 병원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엄승일 원장(월드치과의원)의 실시간 통역과 함께 강연은 4시간가량 진행됐으며, 치과의사는 물론 보철 경험이 많은 치기공사들도 세미나에 참석해 적극적으로 질의하는 등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장영환 탑플란 대표는 “바히디 교수가 준비해준 강연 내용이 너무 훌륭했다. 4시간 동안 열과 성을 다해 설명해준 열정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현장 반응이 뜨거웠던 만큼 다음 세계 석학 초청 세미나 역시 치과의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최근 지정되면서 연휴 기간 내 치과 의료폐기물 배출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와 관련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이 최대 6일로 늘어나면서 연휴 기간 중 의료폐기물의 배출 및 수집, 운반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10월 중순까지 의료폐기물의 보관기간을 연장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환경부는 최근 치협을 비롯한 각 의료인 단체에 보낸 공문을 통해 “의료폐기물 발생 기관(배출자)을 대상으로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의 연휴 기간 내 보관 기간이 도래한 의료폐기물의 보관 기간을 오는 10월 17일까지 연장한다”며 “의료폐기물 배출자 및 수집·운반업자는 기한 내에 의료폐기물이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환경부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입원실이 없는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에서 발생하는 일반 의료폐기물을 섭씨 4도 이하로 냉장 보관하는 경우 보관기간이 30일”이라며 “의료폐기물 배출자, 수집운반자 및 처리자는 보관창고 소독 등 의료폐기물 관련 기준을 준수하고 관할기관에서는 보관 기간 연장에 따라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치협 자재·표준위원회는 지난 20일 전국 시도지부에 공문을 이첩해 보관 기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