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최근 독일 내 주요 연자 및 유저들과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푸르고는 지난 9월 28일과 29일 양일 간 독일 내 주요 연자와 고객들을 직접 만나는 별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푸르고가 유럽 시장에 진출해 판매를 시작한 지 10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푸르고는 저명한 연자들과 58여 편의 논문을 출간했고, 그 중 35건은 SCI 급 논문에 등재되는 등 과학적 입증 및 임상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독일 현지의 저명 연자들과 학술적 교류 및 관계를 공고히 하고, 주요 고객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연자들을 중심으로 진행한 행사에는 Shahram Ghanaati 교수와 Marcus Engelschalk 박사를 비롯해 현재 세계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주요 연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해당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제품 개발 배경은 물론, 임상 결과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했다.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한 행사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푸르고 제품 사용 경험을 보유한 고객들은 THE Graft는 물론, 푸르고 만의 천연가교 기술로 만들어진 흡수성 멤브레인 T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충북 청주에서 라미네이트 관련 ‘원데이 세미나’를 마련했다. 오스템은 오는 11월 26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한 청주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1Day 라미네이트 세미나’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미네이트 세미나에서는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의원)과 김태은 원장(소중한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예지성 있는 라미네이트 수복 과정을 교육 목적으로 진행하며, 섹션을 다섯 가지로 분류, 이론부터 실습까지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라미네이트 수복을 위한 치아삭제와 접착'을 교육 대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의 커리큘럼은 ▲라미네이트의 적응증 선택- 이런 증례는 피해야 한다 ▲라미네이트 삭제방법 강의- 라미네이트 삭제는 크라운과 다르다! ▲라미네이트 임시치아는 어떻게 만드는가? ▲절대 안 떨어지는 라미네이트 접착 방법 강의 ▲라미네이트 접착 방법 실습, 질문과 답변 등이다. 참가하는 임상가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것은 물론 Q&A 시간도 별도로 마련, 1대1 맞춤 교육에도 각별한 신경을 썼다. 이번 세미나는 카카오톡 채널 오스템 연수센터(OIC)를 추가하거나 별도 페이지(https://forms.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골 재생 관련 임상적 통찰력을 나누는 행사를 최근 마련했다. 푸르고가 ‘Bone to be' 세미나를 지난 9월 16일 대구, 10월 28일 부산에서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술식 진행에 있어 Biology-base decision은 이미 임상에서 하나의 기본적인 축이 됐지만 이와 연관된 내용들이 다소 생소하고 어려워 핸즈온 세미나의 연계 주제로 잘 다루지 않는 상황이다. 하지만 푸르고의 Bone to be 세미나는 임상의들이 일상의 임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재생면역학 관점에서의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고, 낯선 주제를 임상과 연계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의 장으로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이번 대구 및 부산 세미나에서는 ‘재생면역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성공적인 재생술’이라는 주제를 통해 Healing과 Bone regeneration 과정을 위해 고려해야 되는 사항을 제시했고, 골 이식재의 성질 중 Bioactivity와 Biomechanical의 차이를 통해 상황에 맞는 골 이식재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자인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의원)은 ‘Soft tissue management for hard tissu
㈜덴탈빈몰이 상품 소개 시 혜택을 주는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사 측은 ‘좋은 상품 있으면 소개시켜줘~’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워드 이벤트를 통해 덴탈빈몰 고객이 상품 링크를 소개하면 지인은 리워드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지인이 구매확정을 하면 상품을 소개한 고객에게 실적 리워드가 예치금으로 적립된다. 실적 리워드는 지인들이 구매한 수량만큼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덴탈빈몰에서 제품을 소개하는 고객과 소개받아 구매한 고객이 각각 캐시백과 할인을 받는 윈-윈(win-win) 혜택이 이번 이벤트의 특징이다. 덴탈빈몰 예치금은 유효기간이 없고 덴탈빈몰에서 주문 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리워드 상품 링크를 통해 구매하는 고객은 수량에 상관없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초대링크는 인원수와 상관없이 1개의 리워드 링크를 통해 여러 명의 지인이 할인가로 덴탈빈몰 리워드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리워드 이벤트로 진행되는 제품은 덴탈빈 연자인 조용석, 전인성 원장이 대부분 직접 제품 개발에 참여한 만큼 연자들의 임상 노하우가 담겨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각 상품 상세페이지에는 임상과 교육영상을 배치해 고객들에게 보다 쉽고, 정확하게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원가이드 시스템의 모든 것을 임상가들과 공유하는 학술 행사를 연다. 오스템은 오는 11월 4일과 5일까지 양일간 ‘원가이드 세미나(OneGuide Seminar)’를 서울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본사 B동 3층에서 개강한다고 밝혔다. ‘2일 완성·실습 위주 원가이드 시스템’을 교육 목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신형균 대표 원장(서울정鋌바른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선다. 신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 시 술자의 편의성과 정밀도를 높이는 원가이드 시스템을 이론부터 실습까지 익힐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특히 평소 원가이드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궁금증이나 다른 장비와 연계 방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을 세미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론적인 장비의 정의가 아닌 신형균 원장과 Q&A를 통해 원가이드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으며, 진단 및 치료 계획과 원가이드를 이용한 보철, 관련 장비와 기구는 물론 원내 디지털 덴티스트리 구축을 위한 디지털 워크 플로우까지 구체적인 내용이 다뤄진다. 실습 시간을 늘려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이번 세미나의 큰 특징이다. ▲OneGuide KIT를 이용한 임플란트 수술을 시작으로 ▲
경기도 소속 여성 치과의사들이 그린 위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023 경기도치과의사회 여성골프대회’가 지난 10월 19일 블루원용인 C.C에서 열렸다. 이번 골프대회에는 여성회원 및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해 친목을 다졌으며. 총 10팀이 참가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 우승은 이현정 회원이 차지했다. 메달리스트는 김종애 회원, 준우승은 이애주 회원에게 돌아갔다. 롱기스트는 김명희 회이, 니어리스트는 최현미 회원이 각각 차지했다. 다버디상은 정현정 회원, 다파상은 김향란 회원, 다보기상은 김여경 회원, 행운상은 한보경 회원이 각각 받았다. 대회 종료 후에는 만찬과 함께 시상식 및 경품추첨이 진행됐다. 전성원 경기지부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여성골프대회에 큰 호응을 보내준 회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기지부의 발전을 위해서 앞으로도 많은 의견을 주시길 바라며, 여성 회원들의 요구사항을 회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인기 만점의 프렙 세미나를 준비했다. 덴탈빈은 오는 10월 28일과 29일 양일 간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나기원 원장의 Tooth preparation Hands-on Course’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기원 원장은 ▲Basic principles of tooth preparation을 시작으로 ▲Considerations for posterior tooth prep ▲Temporarization on post. Crown ▲Hands-on: post. Crown prep & temporarization ▲Considerations for inlay prep ▲Cementation & Bonding ▲Hands-on: Inlay prep ▲Considerations for anterior tooth prep ▲Temporarization on ant. Crown ▲Hands-on: ant. Crown prep & temporarization 순으로 진행된다. Hands-on 진행 시 ELEC Ⅱ mini(치과용 모터), Medit i700(i500), 실습용 마네킹, Bur, 프렙모
치협이 경찰의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받았다. 치과계 내부 고발에 의한 것이라는 정황들이 속속 포착되면서 이후 파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20분부터 5시간 여 동안 치협 사무처 및 협회장실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번 압수수색에 대해 치협 관계자는 “치과계 내부의 문제 제기와 관련된 것”이라며 “치협을 망가트리려는 세력의 음해라는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본지가 입수한 경찰의 압수수색 검증 영장을 살펴보면 치협 조직 내부의 핵심 인사가 아니면 결코 접근할 수 없는 다수의 내용들이 특정돼 있는 것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혐의 정황과 관련 치협 내부자 진술, 박태근 협회장과 이만규 감사간의 통화 녹취록 등이 거론된 것은 물론, 주요 대관 업무 프로세스와 관련된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적시돼 있다는 점에서 이 같은 합리적 의심이 가능하다는 지적이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 중 ‘전화 녹취록’ 부분에서 실명이 언급된 이만규 치협 감사는 “(박태근 협회장과의) 통화를 녹음한 적이 있다”고 전제한 다음 “녹취록이 원래 있는 것이 아니라 핸드폰에 녹취된 내용을 몇 명에게 따로따로 말을 해준 적이
과거 사무장병원 등 불법 의료기관 개설에 가담했던 치과의사들이 비정상적으로 낮은 보수를 받고 있는 사례가 확인됐다. 이들이 국민건강보험공단 환수금 압류 등을 피하기 위해 월급은 적게 신고하고 다른 방식으로 대가를 챙기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도봉구갑)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과거 사무장병원, 면대약국 등 불법 의료기관 개설에 가담했던 의료인이 통상적이지 않은 수준의 보수를 받으며, 일하고 있는 사례가 다수 나타났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3년 9월 기준 과거 불법 의료기관 가담 의료인 중 14명은 현재의 월 보수가 200만 원에도 미치지 못한다. 한 치과의사는 월 73만 원의 보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또 다른 치과의사는 150만 원의 월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150만 원의 월급을 받은 치과의사는 공단 미납금이 3억 2000만 원이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월 보수가 200만 원보다 적은 14명의 불법 의료기관 가담 의료인 중 공단에 미납금액이 있는 사람은 모두 7명으로, 미납금액 총액은 120억 7226만 원에 달하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이하 위원회)가 회원들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적 대안을 세미나 형식으로 나눌 전망이다. 위원회는 ‘제1차 (가칭)치과경영 세미나 준비회의’를 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강남 모처에서 개최해 대주제 선정 등 행사 전반에 대해 토론했다. 황혜경 부회장, 이한주 경영정책이사, 이영훈·강익제·김태형·최정용 위원이 참가한 이날 회의에서는 치과 경영을 주제로 다루는 세미나 개최와 구체적 강연 주제 및 연자 선정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해당 ‘치과 경영 세미나’는 치과 경영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전문화되는 흐름 속에서 행정적·제도적 민원 증가 등 개원가의 경영 부담 또한 늘고 있는 가운데 치과 경영 효율화를 위한 해법 및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치과의사의 개원부터 은퇴까지의 진료 및 경영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위원들은 지부 학술대회 및 기타 행사 일정을 고려해 내년 2월 중 개최가 적절하다는데 중지를 모으고 접근성을 고려한 세미나 장소 선정과 개최 시간 등에 관해서도 의견을 조율했다. 이와 관련 일단 내년 2월 세미나는 서울에서 개최하되 이후 행사의 경우 지역별 순회 개최 등을 고려하기로
치협이 주요 추진 회무의 경과 및 결과를 치과계 전문 언론과의 소통을 통해 회원들과 공유했다. 치협은 지난 19일 오후 7시부터 강남 모처에서 치과 전문지 기자들을 상대로 10월 정례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번 정례 브리핑은 제33대 집행부 들어 지난 7월 이래 네 번째다. 치협 홍보위원회에서는 정기이사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사회 주요 논의 내용 및 이와 관련된 이슈들을 전달한다. 이날 브리핑에는 유태영 치협 홍보이사가 나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구성 ▲치의신보 올해의 치과인상 규정 개정 ▲불법 위임 진료 관련 설문조사 실시 ▲치의신보 올해의 치과인상 선정위원회 구성 ▲대한턱관절교합학회 회칙 개정 조건부 승인 등 지난 17일 열린 2023 회계연도 제6회 치협 정기이사회의 주요 결정 사항을 설명했다. 또 ‘2023 KDA·CDC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정책포럼’이 오는 11월 3일, 2023년 회계연도 상반기 감사가 11월 24일과 25일 양일 간 실시되는 일정을 공개했다. 특히 ‘불법 위임진료 관련 설문조사’안건과 관련해 유태영 홍보이사는 “불법 위임진료에 따른 개원가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제하며 “어떤 부분까지 불법 위임 진료
세계치과기자재의 표준을 선도하고 치열한 국제표준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대한민국 치과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올해는 호주 시드니에서 펼쳐졌다. 제59회 국제표준화기구/치과전문위원회(ISO/TC 106) 총회가 지난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호주치과의사협회 주최로 300여명의 치과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으로 열렸다. 이번 총회에는 ISO/TC 106 한국대표를 맡고 있는 김경남 위원장(치협 치과의료기기표준개발심사위원회)과 강충규 치협 부회장, 송호택 치협 자재·표준이사, 임천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관 및 ISO/TC 106 전문위원들, 대양덴텍주식회사, ㈜두나미스,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그래피,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등 업체 관계자까지 역대 최대 인원인 46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총 16편의 국제표준이 발행됐는데 이중 2편이 한국이 제안한 표준이었다. 한국은 지난 2015년 ‘오스테오톰’을 처음 제안해 발행한 이후 현재까지 총 13편을 제안, 국제표준으로 발행됐다. 올해 한국이 제안해 심의한 표준은 총 15편이었다. 한국이 제안한 표준은 주로 치과용 손 기구, 근관기구, 임플란트, 포터블 장비로 확실한 국제표준 선도 품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