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재정 안정화 역량 집중” ■ 정형근 이사장 신년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올해 보험재정 안정을 위해 공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건강보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미래 비전과 전략을 마련, 향후 30년의 건강보장제도의 발전모델을 정립하고 단계적 실행전략을 수립해 보건의료 환경변화와 위기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정형근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공단은 저출산·고령화, 신의료기술 발전 등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재정지출로 건강보험제도의 지속가능성 유지를 위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빈틈없는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공단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정 이사장은 가장 먼저 “중증질환 중심의 보장성 강화에 더욱 힘을 쏟겠다”면서 지역을 순회하며 공청회를 개최해 국민의견을 수렴하고 보장성 강화 우선순위와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보험재정 안정을 위해 공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정 이사장은 “보험료가 부당하게 새어나가는 것을 막기위해 급여비지출 관리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겠다”며 “보험료를 적게 내기 위한 고소득자의
올 집중 심사 대상 11개 항목 선정한방 2개·치과부분 포함 안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올해 척추수술, 위장관운동촉진제, 약제다품목처방 등 총 11항목을 선정해 집중심사를 진행할 방침이다.선별집중심사는 지난해 9항목에서 11항목으로 늘어났으나 치과치료관련 항목은 포함되지 않았고 한방관련 항목이 2개 포함됐다. 심평원은 지난달 28일 출입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선별집중 심사대상 항목을 선정 공개했다.심평원이 밝힌 올해 선별집중심사 항목은 ▲슬관절치환술 ▲척추수술 ▲최면진정제 장기처방 ▲위장관운동촉진제 ▲한방에서의 염좌 및 상근 상병 ▲약제다품목처방 등 총 11항목이다.11항목 중 약제다품목처방, 의료급여 부적정 장기입원, 소화성궤양용제 등 4항목은 지속적으로 실시되는 것이고 한방장기입원, 슬관절치환술, 바이러스 항체 항원 검사 등 7항목은 신규로 포함됐다. 심평원은 항목선정에 대해 “요양기관 종합정보시스템과 진료경향모니터링시스템을 이용, 산출된 통계자료와 심사 시 기준설정이 필요한 진료항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선별집중심사는 불필요하거나 비용 낭비적인 진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급여제도 변화에 따
코골이 네트워크 구축 설명회 (주)코골이뚝닷컴(대표 최원대)이 오는 17일 오후 12시 30분부터 건국대역 부근에 있는 나루아트센터에서 ‘코골뚝이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치유센터 전국네트워크 협진체제 구축 설명회’를 연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치과의사인 홍이안의표 원장이 자신이 개발한 코골뚝이 시술치료법과 시술증례를 공개한다. 또 코골뚝이 시술요법에 관한 특허권을 갖고 있는 코골이뚝닷컴의 최원대 대표이사가 네트워크 체제와 제도에 대해 설명 할 예정이다.강연 중간에는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를 관람하는 시간을 갖는다.참가신청은 www.코골이뚝.com이나 www.silentsleep.co.kr을 통해 접수하며, 접수 순서대로 좌석배치 및 인원이 확정된다.
“새해에도 열심히 뛰겠습니다”대여치 송년회·상임이사회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심현구·이하 대여치)는 지난달 21일 청담동 갤러리 아트랩에서 송년회를 겸한 제6차 상임이사회를 열어 한해를 마무리했다<사진>.심현구 회장을 비롯해 21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새해에 개최할 여성리더 초청간담회와 2010년 새내기 치과의사 초청간담회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일정을 확정했다. 서울경기지역 종합병원 근무자를 비롯해 공직에 근무하는 여자치과의사를 초청대상으로 하고 있는 ‘여성리더 초청간담회’의 경우 오는 2월 22일이나 25일 치협회관에서 개최키로 했다.이번 초청간담회에서는 김은경 단국치대 학장을 연자로 초청, 공직활동의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적인 배려가 가능한 지와 성공한 이들이 애로점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경험담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또한 대여치는 오는 1월 23일 오후 5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실전임상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새내기 치과의사 초청간담회를 열기로 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내가 다녀본 임상세미나’를 주제로 경험담을 듣는 시간과 이화여대, 고대, 한림대, 가톨릭대 임상대학원
새해부터 달라지는 건강보험제도 별도 보상 58개 품목 행위료에 포함치수복조제 등 청구시 주의사항 명심해야 새해부터 상당수의 치료재료가 급여로 전환되는 등 치과건강보험제도와 관련된 사항들이 다수 변경된다.그동안 별도보상으로 청구해왔던 임시근관충전재, 영구근관충전재, 근관충전용실러, 근관확대재, 임시충전재 등 7개 품목군 58개 품목이 지난 1일부터 행위료 상대가치에 포함돼 보상이 되고 있다<해당품목 12월 21일자(제1798호) 7면 게재>. 근관치료시 사용하는 필수재료이면서 소량단위로 별도 보상돼 온 치료재료가 행위료에 포함돼 보상받게 됨으로써 건강보험 청구심사과정이 간소화되고, 치료재료 구입내역 신고서 제출이 줄어들면서 현지조사시 불이익도 줄어드는 등 신경쓸 부분이 상당부분 줄어들게 됐다.그러나 치수복조제 등 일부 치료재료는 사용시 별도로 청구해야하는 등 건강보험 청구시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우선 반드시 건강보험 청구 프로그램의 모든 근관치료 행위의 묶음처방을 열어 행위료에 연계된 재료를 삭제해야 한다.또한 차-2 치수복조 청구시 임시충전재는 행위료에 포함돼 있으므로 삭제해야 하다. 그러나 치수복조제와 와동바
경인년 새해 ‘배움의 열망’ 계속된다치협·학회·업체 학술대회 세미나 풍성 2010년 올 한해도 3년만에 치협 종합학술대회가 대규모로 개최되는 등 각 학회 및 연구회, 업체 등에서 개최하는 학술대회 및 세미나가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지난해의 경우 사회 전반전인 경기여파 등으로 세미나가 이전에 비해 20% 이상 크게 줄어 들었지만 올해에 어느 정도 회복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개원가의 개원환경에 도움이 될 턱교정 수술,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치료, 보존치료, 보험청구교육 등과 관련된 세미나와 연수회도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다 PRP와 자가치아이식제 등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임플랜트 시술과 관련된 세미나는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며, 선수술 교정 등 새로운 교정 술식, 보철 및 심미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세미나도 지난해 수준으로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치아홈메우기가 지난해 12월부터 급여화 되는 등 치과보험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존치료와 소아치과 치료에 대한 세미나도 이전보다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치협 종합학술대회 대규모로 4·16~
동문회 활성화 ‘전열정비’부산치대 재경동문회 부산치대 재경동문회(회장 조현기)가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를 위해 수도권을 8개 지부로 나눠 결집력을 높이고 이다스임플란트연구회와 교정연구회 활동 지원 외에도 송년회를 겸해 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 학술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동문회 카페를 활성화시켜 친목도모 및 정보교환과 함께 임상케이스에 대한 토론의 장도 마련키로 했다. 카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정보이사를 선임키로 했다 부산치대재경동문회는 지난 12일 시내 음식점에서 김종훈 치협 자재·표준이사, 이성근 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 동문회 활성방안을 논의하고 치전원 졸업생 2명을 이사로 선임키로 하는 등 집행부 조직을 새롭게 정비키로 했다. 조현기 회장은 “동문회가 더욱 활성화 되면 현재 20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는 동문들의 수가 더 늘어날 것”이라며 “새해에는 동문회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조 회장은 또 “수도권 지역의 치전원 출신들도 함께 갈 수 있도록 준비해 앞으로 급속히 커질 동문회에 대비하겠다”며 “전체동문회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만족 역량 강화 워크숍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23일 공단 지하강당에서 고객만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이날 워크숍에는 지사 CS리더와 대형병원 내 상담센터 직원, 각 지역본부 고객만족 업무 담당자, 고객만족도 향상 추진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고객서비스헌장을 우수하게 실천한 3개 지사를 선정, 사례발표를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참석자들은 ‘국민을 건강하게 고객을 행복하게’라는 고객접점 슬로건 실행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충북 송현리 마을과 1사1촌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충북 보은군 마로면 송현리 마을과 지난 18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 송현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송현리 노인회장, 마을이장, 마을면장, 군의원, 부녀회장을 비롯해 마을 어르신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송재성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심평원은 농촌 일손돕기와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송현리 마을 지역사회 농촌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면서 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근거문헌수록지침 마스터 선발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근거중심 의사결정체계 확산을 위해 지난 22일 근거문헌수록지침 마스터를 선발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마스터 선발대회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9명의 마스터가 배출됐으며, 올해는 총 11명이 참가해 4명이 선발됐다.심평원은 근거문헌수록지침 사용의 활성화를 통해 근거중심 의사결정 지원과 지침사용능력 우수자에 대한 사기진작을 위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한편 근거문헌수록지침(EBRM)은 근거중심의 과학적 정보제공을 위한 문헌 분류 및 검색 방법, 흐름도 게재방법을 실무수행 가능토록 표준화한 심평원의 문헌게재 매뉴얼이다.
치주질환 만성질환 중‘1위’진료비만 1조4백4억원 … 국민고통 여전 건보공단 분석 결과 지난 한해 치주질환으로 인해 의료기관을 이용한 국민이 1천3백11만명으로 주요 만성질환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치주질환으로 인해 치과병·의원을 찾은 국민이 ▲감염성질환(9백30만명) ▲관절염(5백14만명) ▲고혈압(4백95만명) ▲정신 및 행동장애(2백10만명) ▲당뇨(1백95만명) ▲간질환(1백30만명) 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또한 치주질환에 따른 진료비는 1조4백4억1천6백만원으로 집계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8년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토대로 국민들의 의료이용 현황, 다빈도질환 등을 분석한 결과를 지난 23일 발표했다.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치주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1천3백10만6990명이었으며, 1천명당 2백62명이 의료기관을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치주질환으로 치과병·의원을 이용한 실인원수를 1천명당으로 환산할 경우 시도별 중에서 제주가 2백86.2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전북(2백86.1명), 전남(2백79.4명), 충남(273명), 대전(272명), 광주(269명),
“변화되는 보험제도 배워야 산다”치과계 관련 세미나 잇따라 개최 ‘활기’ 지난 1일부터 실시된 치아홈메우기 급여전환 등 최근 급변하고 있는 치과보험제도에 따른 치과계 관련 세미나가 잇따르고 업체의 홍보마케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또한 지난 10월 10일 창립 발기인대회를 개최한 (가칭)대한치과보험학회(대표 양정강)가 공식 창립될 예정으로 있는 등 치과보험과 관련한 학회 및 연구회, 업체의 세미나가 더욱 활기를 띌 전망이다. 치협 보험위원회(위원장 마경화)는 앞으로 실시될 예정인 지부 보험청구 교육에 치아홈메우기 급여전환, 치과치료재료 행위료 연계, Ni-Ti 파일 환자 일부본인부담 변경 등 변화된 보험제도에 대한 내용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침이다. CDC 어린이치과병원(대표원장 이재천)은 지난 6일 부산에서 ‘실란트 의료보험시대를 맞이하여’를 주제로 오픈세미나를 열고 실란트에 대한 기본 개념에서부터 치료, 보험화 배경, 현재 이슈화 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고민해 보는 자리를 가졌다. 어린이치과병원은 이에앞서 치과위생사 및 스탭들이 러버댐 실습을 해보는 등 변화된 제도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또한 보험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