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차 삐에르 포샤르 아카데미 한국회(이하 PFA) 정기총회 및 학술회의가 오는 5월 20일 서울 드레곤 시티 신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초청연자로 김덕수 박사(닥터웰병원)가 나서 ‘구강편평태선 치료를 위한 기능의학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구강질환의 전신적인 진단과 해석을 통한 치료 방법을 제시한다. 김 박사는 ‘기능의학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라는 저서를 통해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좋은 정보를 줘 유명하다. 또 김현철 PFA 회장(리빙웰치과병원장)이 바로 임상에 응용 가능한 ‘치과에서의 태반주사를 이용한 영양면역치료’에 대해 발표하고 PFA의 기능통합치의학 임상위원회에서 이 자료들을 모아 가이드를 설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 문화강연으로 강철구 교수가 ‘부동산 버블 경제의 후유증, 한국은 일본과 다른가?’라는 주제로 흥미로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PFA 총회에서는 치과대학. 의과대학, 치의학연구자, 치과병의원 원장 등 12명의 신입회원들이 입회해 피닝 세러머니를 진행한다. 또 3년만의 한일교류 재개로 PFA 일본부회 하야시 토시로 회장이 참석하며, 고문으로 김종원 교수, 김우성 박사, 이희철 교수 등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특히,
신임 광주지부장에 박원길 원장이 선출됐다. 또 광주지부는 오는 29일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개원가 행정업무 과다에 대한 대책 수립, 협회 내부 자료 유출 방지 대책안을 상정키로 했다. 광주지부 제33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3월 28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개최됐다. 총회 기념식에는 박태근 협회장과 강기정 광주시장,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 이형석·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은미 정의당 의원, 민형배 무소속 의원, 한진규 치협 공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재적대의원 113명 중 위임 포함 60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룬 총회에서는 임원개선이 진행됐다. 제14대 광주지부장으로 박원길 원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에 정병초, 홍성수, 안성호 원장을 선임했다. 의장은 이봉규, 부의장으로는 박병기 원장이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강백면, 류종회, 박재홍 원장이 선출됐다. 치협 정기총회 상정의안 심의에서는 ▲행정업무 과다로 인한 대책 수립의 건과 ▲협회 내부 자료의 외부 유출 방치 대책의 건이 의결됐다. 개원가 행정업무 간소화를 위한 전담부서나 위원회를 운영해 달라는 제안이다. 또 협회 내부자료, 특히 대관업무 및 재무 관련 자료는 소관 부서 관계자 외 열람을 금지하고, 관계자
인천지부가 개원가에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 덤핑 치과들에 대한 치협 차원의 근절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외에도 건보 임플란트 확대, 미납 회원에 대한 제재 방안 등을 오는 4월 열리는 제72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인천지부 제43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3월 22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개최됐다. 총회 기념식에는 우종윤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과 홍수연 부회장,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장인숙 심평원 인천지원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재적 대의원 94명 중 위임 포함 64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룬 총회에서는 제17대 강정호 집행부의 출발을 축하했으며, 의장에 김의수, 부의장에 조규정, 감사에 김상돈·김동환·송창규, 선관위원장에 송민호 원장을 선출했다. 치협 상정의안 심의에서는 ▲덤핑 치과들이 늘어나며 개원의들의 경영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 대한 치협 차원의 전방위적 대응 전략과 근절 대책을 촉구하기로 했다. 또 ▲보험 임플란트 4개 확대를 위해 치협의 적극적인 홍보활동 및 정치권과의 소통을 주문하는 안건을 상정키로 했으며, ▲과도한 방사선 안전관리자 교육 주기 개선 ▲보수교육점수 4점을 소속 지부에서
대한양악수술학회(이하 양악수술학회) 신임 회장에 이상휘 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선출됐다. 양악수술학회는 지난 3월 26일 마곡 오스템 임플란트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학회장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허종기, 김병호 회원, 감사로는 이영준, 전주홍 전임 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상휘 신임 회장은 “학회의 지난 업적과 활동을 이어가면서 인준학회로서 내부 규정 보완에도 힘쓰는 등 학회 발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사업보고와 예결산에 대한 의결이 있었으며, 특히 지난해 개최한 ‘대한민국 양악수술 60년’ 행사 등 대내외 홍보 사업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메드파크가 독일 퀄른에서 자사 골이식재 제품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알렸다. 메드파크는 지난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IDS 2023’에 참가해 해외 300여 개 업체와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받으며 다수의 계약을 체결했다. 메드파크는 ‘IDS 2023’에서 독립관 부스(J011 4.2홀)와 한국관 부스(F069 3.2홀)를 동시에 운영하며 유럽 시장에서 차별화된 전시를 기획, 운영했다. 메드파크는 전시기간 골이식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Marco Esposito 박사의 ‘Regeneration Strategy with a New Moldable Bone’ 세미나를 통해 신개념 골이식재 ‘S1’의 기술력과 검증된 임상증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S1’의 Sticky하고 Moldable한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케 했다. 메드파크는 ‘S1’ 뿐 아니라, 이종골, 동종골, 콜라겐 제품 등을 대형 쇼케이스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는 ‘Display Zone’을 마련해 글로벌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메드파크 관계자는 “100주년을 맞이한 ‘IDS 2023’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메드파크의 기술력과, 위상을 다시 한 번
IBS임플란트의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 임상교육원’이 최소침습 임플란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민승기 교육원장(민승기브이라인치과)을 비롯해 김진철 원장(미조치과), 이영욱 원장(덴타피아치과), 김재창 원장(구미 부부치과),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 김용완 원장(이플란트치과), 임세호 원장(연세호치과) 등 실력 있는 연자들이 나선다. 필수과정인 ‘AMII Essential Course’는 오는 4월 15~16일, 5월 20~21일, 6월 17~18일, 7월 15~16일 등 각 지역 교육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 코스는 AMII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 방법과 특화된 MagiCore 사용을 위한 핸즈온 중심 교육을 하고 있다. 구체적인 커리큘럼은 ▲AMII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의 이해 ▲MFD & MFI를 이용한 MagiCore 식립 ▲최소침습적 치료의 간단한 상악동 거상술 ▲MagiCore 보철 개념 소개 등이다. 또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고급 임상 노하우를 전수하는 ‘AMII Intensive Course’는 오는 4월
대한치과보험학회(이하 보험학회)가 지난 3월 12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23년 춘계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건강보험 심사 최근 경향–개정된 내용을 중심으로’를 대주제로 실제 치과에서 적용할 수 있는 민간과 공공 치과 보험의 청구 및 심사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주제 강연에는 홍선아 이사(이앤미우리들치과병원)가 나서 ‘최근 건강보험 고시 내용 살펴보기’란 주제로 개정 사항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전문 강연으로는 학회 내 민간치과의료보험연구회의 김은희 진료팀장(부천미르치과의원)이 ‘치과 민간보험, 잘 알면 득! 잘못알면 독!’, 건강보험 청구심사교육위원회의 신보람 경영지원실장(부천 상동21세기치과의원)이 ‘헷갈리는 보험 청구 기준 다시 보기’를 주제로 각각 공공과 민간 치과 보험 청구 방법과 더불어 청구 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강의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김준용 총무의 사회 아래 ▲성원 보고 ▲2022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 심의 등이 진행됐다. 김용진 보험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최근 건강보험 고시 내용 공유를 통해 교
선수술(Surgery First)과 관련한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하는 등 선수술의 최신 지견을 종합적으로 살펴 본 자리가 열렸다. 대한양악수술학회(이하 양악수술학회) 제15차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3월 26일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선수술의 모든 것-최신 업데이트’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행사는 선수술의 창시자 Sugawara 교수와 국내 선수술 관련 명 연자들이 나서 선수술의 핵심원리와 최신지견을 살핀 자리로 130여 명이 참가해 선수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강연에서는 최윤정 교수(연세치대 교정과)가 ‘교정의사 관점에서의 선수술의 고려사항’을 주제로 IVRO의 고려사항에 대해 설명했으며, 김준영 교수(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IVRO 선수술 접근의 학술적 배경’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Kenji Ojima 박사(Japan Academy of Aligner Orthodontics)와 Junji Sugawara 박사(Dr. Junji Sugawara Orthodontic Clinic)가 각각 얼라이너를 이용한 선수술 교정치료법과 최신 선수술 개념에 대해 강의했다. 이 외에도 김용덕 교수(부산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선수술의
치협이 회장단 선거 생방송 정견발표회에서 협회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의혹 제기성 질의를 후보자에게 한 이만규 충북지부장과 해당 질의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선관위에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기로 했다. 치협은 지난 21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2022 회계연도 제1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지난 2월 25일 치협회관에서 열린 제33대 치협 회장단 선거 제2차 정견발표회에서 이만규 지부장은 지부장협의회 개별질의 순서에 나서 당시 기호 2번 박태근 후보에 협회 예산 사용내역과 관련 부적절한 질문을 했다는 것이 치협 이사회의 입장이다. 아울러 추후 해당 영상을 공개한 선관위의 결정도 신중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한진규 공보이사는 “정견발표회에서 나온 치협 대관업무와 관련한 질의내용은 협회를 전복시킬 수도 있는 상황이라 판단한다. 또 이 같은 영상 공개를 결정한 선관위에 유감을 표명하고, 추후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방지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사회에서는 해당 안건을 표결에 붙여 가결했다. 아울러 이사회에서는 이만규 충북지부장이 치의신보에 대한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및 향후 민사소송 대비 대책 마
신임 전북지부장에 승수종 현 지부 부회장이 선출됐다. 또 전북지부는 늘어나는 치과계 현안에 발맞춰 부회장 수를 증원키로 의결했다. 전북지부 제32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17일 지부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 기념식 행사에는 치협의 강충규 부회장, 박병기 개원환경개선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장은하 전북치과의사신협 이사장, 조세열·곽약훈·신종연·장동호 전 전북지부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재적대의원 83명 중 위임 포함 74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룬 총회에서는 제35대 전북지부장에 승수종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 신임 의장에 윤형진 원장, 부의장에 김형운 원장을 선출했으며, 감사로는 민병현·김현철 원장을 선출했다. 또 일반의안 심의에서는 지부회칙에 부회장을 6명 이내로 둘 수 있는 규정을 ‘부회장 8명 이내’로 개정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개원환경 속에서 회원 권익 보호와 올바른 의료정책 확립을 위해 임원 증원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이 밖에 ‘지부 미가입 회원 및 3년 이상 회비 장기미납 회원에 대한 제재안’이 통과됐다. 또 전북지부는 올해 제72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의료인 면허신고체계 수립
신임 경남지부장에 박성진 원장이 선출됐다. 또 경남지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회원들을 위해 2023년 지부 회비를 10만 원 인하키로 결정했다. 경남지부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18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개최됐다. 총회 기념식에는 박태근 협회장과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을 비롯해 한동기 경남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리영달·손 근 고문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재적대의원 96명 중 위임 포함 94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룬 총회에서는 제31대 경남지부장에 박성진 원장을 선출했다. 의장은 양순익 현 의장이 연임키로 했으며, 부의장은 여환섭 현 부회장이 선출됐다. 경남지부는 의안심의에서 2023년 도 회비를 현 25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한시적으로 인하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올해는 2022년 회비 이월금과 인하된 2023년 회비로 운영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또 진주시가 상정한 ‘치과인력 수급 부족 해결을 위한 조무사나 일반인의 치과진료 교육안’을 올해 제72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는 치협 차원에서 간호조무사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법적 테두리 내에서 치과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방법을 고안해 달라는 요구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재학생 및 교수진이 즐겁고 유쾌하게 신입생들을 맞았다. 2023학년도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길 떠나기 행사’가 지난 11일~12일 양일 간 전북 완주 청정인성수련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치의예과 신입생을 포함한 재학생 및 교수진 2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에 처음 참석한 본과 2학년 대표단과 신입생들은 생소한 초반의 분위기였지만,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단합의 시간을 갖고 축제를 즐겼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한 교수들의 환영사와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의 격려사와 금일봉 전달식이 있었다. 이유미 학장은 “코로나 이후 모처럼 재학생들이 단합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돼 뜻 깊다. 또 후배들을 위해 애써 준 총동창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 원광치대는 수준 높은 교육과 재학생들에게 즐거운 학창시절의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춘호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장은 “앞으로도 후배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되는 동창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