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아은행(대표 이승복)이 지난 2년 간 진행한 유튜브 콘텐츠 ‘닥터들을 위한 미니세미나’ 100회를 기념해 오는 20일 오후 4시 강남파이낸스플라자 14층(강남구 테헤란로 419)에서 임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치아은행 유튜브 구독자 및 AutoBT 유저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수술과 자가치아뼈이식의 성공적인 임상을 돕기 위한 강의들로 구성돼 있다. 제1세션에서는 구정귀 교수(전북치대 구강악면외과)가 자가치아골이식재의 다양한 활용법과 관련해 발치즉시 임플란트와 그 외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하는 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구 교수는 지난해 자가치아골이식재를 주제로 발표한 논문이 Tissue Engineering에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린바 있다. 제2세션에서는 한국치아은행 연구소장 엄인웅 원장(서울인치과의원)이 ‘고난이도 임플란트 식립 및 자가치아골이식재 종류의 선택 노하우, 절개 및 봉합 전략’ 등을 참석자들에게 강의한다. 최근 100회를 맞은 한국치아은행의 유튜브 콘텐츠 ‘닥터들을 위한 미니세미나’는 발치, 임플란트, 뼈이식 등 다양한 임상주제로 700명이 넘는 개원의들의 질문과 의견을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있으며, 추적관찰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 주식회사 레이(대표 이상철)가 문정동 RAY102 사옥에 CAD/CAM 기반의 Digital Solution 교육을 위한 전문 세미나실, ‘Ray Digital Academy’를 오픈했다. 문정역 부근에 위치한 디지털 아카데미는 약 45평 규모로, 다양한 기자재가 배치된 22개 좌석의 Hands-on 전용 강의실을 포함, 레이의 제품인 구강스캐너, 3D 안면스캐너, CAD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밀링머신 등이 구비돼 있어, ‘SCAN–Design–Make’로 이어지는 레이의 디지털 Solution을 효과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레이는 세미나실 개소를 통해 기업이 지향하는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대한 고객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원내 디지털 솔루션의 활용을 위한 임상레시피 강의와 같은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구성해 고객과 더 밀접하게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외부 솔루션 업체들에게 세미나실을 개방해, 디지털 아카데미가 국내외 Digital Dentistry의 발전을 위한 활발한 교육과 토론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레이는 Ray Digital Academy 오픈을 기념해 지난 7월 16일 예치과 네트
<과장급 전보> - 인구정책총괄과장 이선영 - 건강정책과장 곽순헌 발령일자: 2022. 8. 8.(월)
치협이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제도의 위헌성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추가의견서를 헌재에 제출했다. 앞선 헌재 공개변론에서 쟁점화 됐던 관련법의 환자 개인정보 보호조치 미비 부분에 초점을 맞춰 법률 전문가들의 의견을 구했다. 박태근 협회장과 신인철 치협 비급여대책위원회 위원장(부회장), 이창주 치무이사가 지난 4일 헌재에 ‘의료법 제45조의2 제1항 등 위헌확인사건’에 대한 추가의견서를 보조참가인 자격으로 제출했다. 치협은 지난 5월 19일 열린 헌재 공개변론 후 비급여 보고제도를 원천 무효화시킬 수 있는 헌소에 ‘치협이 직접 나서라’는 여론과 치과계의 요청을 받아 관련 의견을 피력하는 추가의견서를 헌재에 제출하게 됐다. 추가의견서는 공신력 있는 법무법인 세종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해 기존 소송단의 법률대리인들과 의논·협력해 작성했으며, 치협의 의견을 지지하는 저명한 헌법학자의 의견서도 추가로 받아 함께 제출했다. 추가의견서에는 공개변론 과정에서 논점이 된 개인정보 보호법과 자기결정권 침해 등 국가가 국민으로부터 위임 받지 않은 민감한 의료정보를 수집 및 임의로 활용하는 행위에 대해 위헌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관련 의협, 한의협, 병협 등 의료계 유
지구 온난화로 폭염과 폭설, 태풍, 산불 등 이상기후가 세계를 덮치고 있다. 이에 지구온도 상승을 2050년까지 1.5℃ 이내로 억제하자는 ‘탄소중립’ 정책이 세계 주요국의 이슈다. 지구의 온도가 2℃ 이상 상승할 경우 폭염, 한파 등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자연재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상승 온도의 마지노선을 사수하자는 것. 이런 거대 담론에 앞서 당장 치과에서 탄소중립, 환경보호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사항들을 정리해 봤다. 이미 시작된 여름철, 진료실 필수 냉방기기인 에어컨의 올바른 운영·관리가 전기료 절약은 물론 환경보호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적정 에어컨 온도를 26℃에 맞춰놓고 부족한 냉방량은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로 대처하면 전기료 절약과 함께 냉방병을 예방하면서도 충분한 냉방이 가능하다. 햇빛이 많이 드는 창가에 블라인드를 설치해 광량을 조절하는 것도 실내온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한 달에 한번 에어컨 필터를 청소해 주는 것도 냉방 효율성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다. 치과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도 주요 실천항목이다. 유니트체어의 양치컵을 메탈컵으로 교체하고 양치물양을 반으로 세팅한다. # 잘 소독된 메탈컵으로 교체 잘 소독된 메탈컵은 미세플라
치과에서 시행할 수 있는 ‘뼈 건강 영양치료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삐에르 포샤르 아카데미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 2022년 3차 학술회의가 오는 27일 오스템 본사 제2 강의실에서 오후 3시30분부터 비회원도 참여 가능한 오픈 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PFA 학술회의에서는 김현철 회장(리빙웰치과병원장)이 ‘Healthy Bone for Healthy Mouth’를 주제로 뼈 건강을 위한 영양치료와 관련 10여 년 간의 임상경과를 바탕으로 강의를 펼친다. 임플란트, 치주 및 구강악안면외과 수술을 위한 영양 치료는 영양수액치료(IVNT)와 경구요법이 사용된다. 이번 강의는 아직 영양수액치료가 불가능한 일반치과에서도 시행할 수 있는 근육주사, 피하주사 그리고 경구투여를 통한 영양치료에 대한 실전 임상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 PFA 현 집행부는 기능 통합 치의학의 임상접목으로 치과진료를 통한 전신 건강을 유지, 증진시키는 방법을 연구, 정립해 가고 있다. 기능 통합 치의학은 구강의 기능을 치료하는 기존 치과의사의 역할에서 한발 더 나아가 각종 구강 관련 질환과 기능이상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와 연계된 전신 질환 관리까지
한국치아은행(대표 이승복)이 지난 2015년 신의료기술로 인증 받은 ‘자가치아 유래 골 이식술’과 관련해, 자신들의 기술을 유출했거나 도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업체들과의 전면전을 선포하고 나섰다. 특히, 기술 도용이 의심되는 유사 기술에 대해 광고를 하거나 임의비급여 진료를 하는 의료기관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고발 조치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한국치아은행은 신의료기술을 적용해 개원가에 공급하고 있는 ‘자가치아 골 이식재’와 관련, 자사의 원천 기술을 유출한 것으로 의심되는 업체가 관련 특허를 내고, 자신들의 골 이식재 기술이 신의료기술과 동일하다고 개원가에 홍보하며 영업 행위를 하고 있는데 대해 ‘업무방해’로 고발했다. 신의료기술로 인증 받지 못한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지 않음으로써 상대방을 착오에 빠뜨리게 하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것이다. 또 문제 제품을 환자들에게 직접적으로 홍보하고, 임의비급여로 진료한 치과에 대해서도 고발 조치했다. ‘신의료기술평가 신청 대상’으로 아직 신의료기술 인증을 받지 못했거나, 심평원을 통해 동등성이 인증된 기술이 아니라면 의료광고나 비급여 진료에 있어 위법하다는 것이 법률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국치아은행 측은 “신
(주)디알뷰(대표이사 박은정, www.dr-vu.com)가 프렙, 보철, 임플란트 교육용 시뮬레이션 ‘SimEX Plus’를 오는 9월 새롭게 출시한다. ‘SimEX Plus’는 치과용 증강현실(AR) 시뮬레이션 시스템으로 최신 기술의 동작 추적 센서를 통해 핸드피스의 구동을 추적, 치아 삭제 전 과정, 임플란트 식립 과정 등을 모니터에 보여주며 다양한 치과 술식을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치대생 실습 교육은 물론, 임플란트 시술 교육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SimEX Plus’는 프렙 교육에 있어 3D 실시간 인터랙티브 시뮬레이팅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교육과정을 기록해 수기 향상과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하다. 프렙의 각도 및 높이, 삭제면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해 수련자의 진료과정을 기록하며, 수련자가 셀프 트레이닝 할 수 있게 해, 풍부한 기초교육과 함께 컴퓨터 평가 시스템으로 빠르고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하다. 또 CAD/CAM 디지털 보철 디자인 프로세스(EPCAD)에서 Inlay, Onlay, Crown, Bridge를 포함한 디자인을 재현할 수 있어 보철 설계를 마음껏 연습할 수 있다. 특히, ‘SimEX Plus’의 장점은 내비게이
보건복지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지난 7월 4일 발표한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22’를 토대로 주요 지표별 우리나라 및 각 국가의 수준·현황 등을 비교분석한 자료를 공표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83.5년으로 OECD 국가(평균 80.5년) 중 상위권에 속했다. 우리나라 회피가능사망률(Avoidable mortality)은 2019년 기준 인구 10만 명 당 147.0명으로 OECD 평균 215.2명 보다 낮았다. 회피가능사망률이란 질병의 예방 활동을 통해 막을 수 있는 사망(예방가능사망)과 시의적절한 치료서비스의 제공으로 막을 수 있는 사망(치료가능사망)에 따른 사망률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15세 이상 인구의 흡연율은 15.9%, 1인당 연간 주류 소비량은 7.9ℓ로 OECD 평균 수준이었다. OECD 평균은 흡연율 16.0%, 주류 소비량 8.4ℓ였다.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과체중 및 비만 인구 비율은 37.8%(15세 이상)은 OECD 국가 중에서 두 번째로 낮았다. OECD 평균은 58.7%였다. 보건의료 인력에서 임상의사는 인구 1000명당 2.5명으로 OECD 국가 중
정휘석 치협 정보통신이사가 폭염을 뚫고 헌재에 정부의 비급여 통제의 위헌성을 호소했다. 정 이사는 1일 오전 헌재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치협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갔다. 정휘석 이사는 “비급여 진료비 공개로 인해 우려했던 플랫폼 업체들로 인한 폐해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이 상황에서 개인정보 침해 위험이 큰 비급여 보고까지 진행되면 국민들의 큰 피해가 예상된다. 헌재가 비급여 공개 및 보고제도의 근거법에 하루 빨리 제동을 걸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장급 전보>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진흥과장 김 건 훈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서 일 환 발령일자: 2022. 7. 29.(금)
김종수 전 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이 박태근 협회장을 ‘업무상횡령’으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최근 ‘혐의 없음’ 결정이 났다. 협회장 궐위로 인한 보궐선거를 통해 출범한 집행부가 협회 정상화를 위해 정당한 회무를 집행한 과정을 문제 삼아 외부 고발한 것은 애초에 무리수였다는 지적이다. 서울성동경찰서는 지난 7월 11일 ‘피의자 불송치’ 내용의 수사결과 통지서를 박 협회장에게 송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박태근 협회장은 “고발인들도 소 내용이 법률적으로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을 사전에 알았을 것”이라며 “협회장 흠집 내기를 목적으로 한 무분별한 소송으로 회무에 지장을 주고, 회원들에게 아무런 이득도 없는 소모적인 공방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3월 18일 박 협회장을 업무상횡령 건으로 형사고발했다. 이어 김 전 위원장과 이준형 원장 등은 ‘치협 투명재정 감시행동’이란 단체명으로 6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9월 4일 치협 임시대의원총회 상정의안으로 다룬 ‘제31대 집행부 임원 불신임안’과 관련 박 협회장이 해당 의안의 임총 상정 적법성 여부를 묻는 변호사 자문비용에 지나치게 많은 비용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