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구인구직사이트 덴탈잡이 전 회원 대상의 취업 후기 및 치과 가족 참여 댓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지난 10월 25일 시작됐으며 별도의 종료일 없이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 대상은 덴탈잡을 통해 구직한 치과위생사 및 진료 스텝, 치과기공사 등 개인 회원 전체다. 취업한 치과명과 후기, 근무 치과 자랑을 댓글로 작성하면 커피 쿠폰 2매가 증정된다. 최신뿐 아니라 과거 취업 후기도 작성 가능하다. 더불어 작성한 댓글에 근무 중인 치과 원장, 동료 스탭이 추가 댓글을 달면 이들 작성자 전원에게도 커피 쿠폰 1매가 주어진다. 이 밖에도 덴탈잡은 매달 우수 댓글을 선정해, 호텔 숙박권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덴탈잡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덴탈잡 이용 회원을 위해 감사의 뜻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덴탈잡은 회원들의 성공적인 구인구직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 외에도 덴탈잡은 개인 회원을 대상으로 이력서 공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력서를 2주 이상 공개하면 커피 쿠폰 2매가 주어진다.
“오직 레이(RAY)만이 제공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으로 전 세계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이끌겠습니다.” 이상철 ㈜레이 대표는 환자 진단부터 치료계획 수립, 상담, 보철물 제작에 이르기까지 치과 내에서 필요한 모든 과정을 제공하는 이른바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의 치과 토털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실현하고자 이 대표는 지금까지 높은 자체 기술력을 배양하고 이를 기반으로 삼은 다양한 진단 기기를 개발해 왔다. 특히 3D 안면 스캐너 ‘레이 페이스(RAY Face)’는 레이의 경영 철학과 비전을 모두 담아낸 장비로 전 세계 디지털 덴티스트리 업계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레이 페이스는 다각도 원샷 촬영으로 3D 안면 이미지 구현이 가능한 스캐너다. 촬영 시 임상 적용에 필수적인 정중선, FH·알라·오비탈 라인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또한 스캔한 안면과 정확히 일치하는 구강 스캐너 데이터도 매칭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교합 평면까지 자동으로 구현해낸다. 뿐만 아니라 레이 페이스는 환자의 가상 이미지인 ‘덴탈 아바타(Dental Avatar)’를 만들어, 사용자로 하여금 가상의 공간에서 정확한 진단 및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지난해 의료급여기관에 근무한 치과의사는 총 2만2542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인 2020년 대비 1.9% 증가한 수치다. 또 같은 기간 급여비 증가율에서 치과는 의원·한방·약국과 비교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0월 26일 ‘2021년 의료급여 통계연보(이하 연보)’를 발간했다. 연보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총 의료급여비용은 9조7694억 원으로 전년 9조492억 원 대비 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같은 해 의료급여기관 근무 인력은 총 44만665명으로, 전년 대비 1만8446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근무 종별 인력 현황에서 치과의사는 총 2만2542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2만2038명 대비 1.9% 늘어난 수치다. 반면 같은 기간 의사는 10만7976명에서 10만9937명으로 약 1.8% 올랐다. 특히 증가율 부문에서 치과의사가 의사를 추월한 것은 지난 2017년 후 4년만이다. 앞선 해 의사·치과의사 간 증가 비율 격차는 2020년 ‘0.37%’, 2019년 ‘0.48%’, 2018년 ‘0.32%’로, 매년 의사가 치과의사보다 높았다. 급여비 증가율에서도 치과는 의원·한방·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3회 동문이 40년의 세월을 넘어, 동기애를 돈독히 했다. 조선치대 3회 동문회는 지난 10월 21~23일 다산 베아체 리조트에서 졸업 40주년 기념 만남을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5회 동문 23명이 한자리에 모여, 코로나19 기간 동안 소원했던 교류를 재개했다. 이날 동문회는 친선 골프대회와 월출산 등반, 다산유적지를 비롯한 지역 문화유산 탐방 등의 행사를 가졌다. 또 최고령 동문인 김천석 동문의 팔순 잔치도 진행됐다. 특히 동문회는 신임 회장으로 오광주 동문을 선출하고 차회 모임을 경남 진주의 유등제에 맞춰 개최할 것을 논의했다. 정갑환 전 동문회장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서로 만남이 없었는 데다 해를 거듭할수록 만남이 어려워질 것 같아, 절실한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매넌 이와 같은 모임을 계속하고 차회에는 입학 50주년 행사까지 성대히 치렀으면 한다”고 말해, 동기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이하 지부)가 정기총회 및 초청강연을 연다. 지부는 오는 11월 14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평강홀에서 제33회 정기총회 및 초청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강연에는 유형석 교수(연세치대)가 나선다. 유 교수는 ‘안면비대칭 선수술 시 횡적교합에 대한 고려’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참여 사전등록은 11월 10일까지다. 지부 회원 외에도 교정학회 회원 및 비회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석자는 치협 보수교육점수와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를 각 2점 획득할 수 있다.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 국제학술대회에 국내·외 3000여 명이 참석하며 역대급 위상을 선보였다. 특히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해외 참석자만 400여 명을 기록하며, 우리나라 치과교정학의 위상을 다시금 국제사회에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55회 대한치과교정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13회 아시아태평양 교정학술대회는 지난 10월 28~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Creating new era in orthodontics’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국내·외 치과계 저명인사가 대거 참석해, 치과교정학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전략적 강연 구성 회원 갈증 해소 교정학회는 이번 학술대회 성공 비결을 전략적 강연 구성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기간 동안 미진할 수밖에 없었던 여러 가지 학술·임상적 최신 지견을 참석자에게 전달하려 노력한 점이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봤다. 이를 엿볼 수 있듯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인공지능의 응용 기술과 난케이스 치료 등 최신 학술·임상 강연이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대회 첫날인 지난 10월 28일 열린 레지던트 포럼도 예상 인원인 150명을 초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 중단을 촉구하는 치협의 릴레이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미연 치협 홍보이사는 오늘(28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이 이사는 현재 정부 추진 중인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이 치과의 과잉 경쟁을 부추기고 의료 질서를 교란시키는 악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조속한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데 목소리를 높였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를 펼쳐 왔다. 시위는 해당 정책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계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치협은 ‘비급여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정책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치과인’ 론칭 임박 개발진 좌담회 치협의 새로운 구인구직사이트 ‘치과인’이 1년여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치과인은 치과계 구인구직난 타파를 목표로 지난해 개발 착수했다. 특히 기존의 구인구직사이트와 달리, 치과인은 교육부터 실습에 이르기까지 말 그대로 ‘치과인’에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담은 ‘회원 참여형 종합 사이트’를 노리고 야심차게 출범한 만큼 그 실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치의신보TV는 치과인을 개발한 치협 구인구직활성화TF와 지난 10월 5일 좌담회를 열고 사이트 기획 의도와 핵심 서비스에 관한 내용을 상세히 들어 봤다. <편집자 주> ■ 좌담회 참석자 사회 : 이민정 대한여성치과의사회 명예회장 패널 : 신인철 치협 부회장·구인구직활성화TF 위원장 진승욱 기획·정책이사 오 철 치무이사 정휘석 정보통신이사 # 회원 손에 성패 달려 있어 “‘치과인’의 가장 중요한 광고주는 회원입니다. 여러분의 손에 치과인의 성패가 달렸습니다.” 신인철 치협 부회장·구인구직활성화TF 위원장은 치협의 새로운 구인구직사이트 ‘치과인’의 안착을 위해 치과의사 회원과 치과 종사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당부했다. ‘손뼉도 맞아야
오직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0년 세월 동안 이동치과진료의 최전선을 쉼 없이 달려온 이들이 있다. 지금까지 그들이 찾아간 시설만 전국 99곳, 진료 환자는 무려 6154명에 달한다. 그럼에도 그들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말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없이 많은 환자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절실한 마음으로 이동치과진료버스가 찾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 최초 장애인 구강보건 분야 비영리 단체 ‘재단법인 스마일(이하 스마일재단)’의 이야기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10월 24일 서울 모처에서 현재 장애인 치과 분야에서 활약 중인 여러 기관 전문가들을 초청해 이동치과진료 간담회를 열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2023년 4월 예정된 스마일재단의 100번째 이동치과진료를 기념해 이뤄졌다. 스마일재단의 이동치과진료사업은 지난 2003년 서울시 은평구 ‘은평천사원’을 시작으로 해마다 신청 기관을 접수 받아 봉사를 펼쳤다. 특히 전국 도 단위로는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을 방문해, 국내 장애인 이동치과진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간담회에는 주최 측에서 김경선 스마일재단 이사장, 나성식 이동치과진료 단장 겸 이사, 신재호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이 44년 역사를 딛고 새로운 도약을 천명했다. 조선치대병원은 지난 19일 제22·23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선대학교 김이수 이사장, 민영돈 총장, 김경종 조선대 병원장을 비롯해, 민정범 조선치대 학장, 홍성수 총동창회장, 조진형 전남대 치과병원장 등 내빈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손미경 제21·22대 조선치대병원장은 “지난 4년간 병원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모든 교수님과 임직원의 노력으로 조선치대병원은 코로나19 등 내·외부적 역경을 딛고 역대 최고 재정 수익을 달성하는 등 다방면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첫 여성 병원장이라는 중책으로 그동안 어깨가 무거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모든 분께 감사할 일밖에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조선치대병원이 재도약하려면 지금이 적기다. 새로 부임하는 이난영 병원장께 무한한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 역량과 재능이 뛰어나신 분인 만큼 조선치대병원을 더욱더 발전시켜줄 것이라 믿는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이번에 부임하는 이난영 신임 조선치대병원 병원장은 1993년 조선치대를 졸업하고 조선치대병원에서 소아치과 수련을 거쳐, 원광대학교 대학원 소아치과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조선치대병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이 교수 및 임직원 화합의 장을 열었다.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은 지난 15~16일 양일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2022년도 워크숍을 진행했다. 신흥양지연수원은 국내 치과계 학술 교류 및 화합을 위해 신흥이 양지에 설립했다. 이 밖에도 신흥은 치과계 학술 및 세미나 부문의 심도 있는 교육 인프라를 유지 중이며, 치과계 발전을 위해 공헌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의 모든 교수진과 전공의, 직원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전체 기관별 간담회 및 단합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내부 단합력을 제고하고 소통을 강화했다. 신흥양지연수원 이용은 홈페이지(www.dentalcampus.co.kr) 또는 문의전화(080-802-2208)에서 받는다.
“오늘 이 자리가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이 맞이할 자랑스러운 미래의 초석이 되길 바랍니다.”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선배들의 후배를 향한 내리사랑이 또 한 번 빛났다. 경북치대는 지난 22일 제20회 동문 졸업 20주년 기념 모교 방문 행사를 열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국내뿐 아니라 베트남 등 해외 활동 중인 동문까지 한 자리에 모여, 강한 동기애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지금까지 경북치대 발전에 이바지한 전·현직 학장, 병원장, 교수들이 다수 참석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목 경북치대 학장은 “2024년 개교 50주년을 앞둔 이때 졸업 20주년을 맞이해 모교로 돌아와 준 23회 졸업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가 해금기에 접어들며, 경북치대의 미래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러 동문의 힘을 모아 치과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동력이고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동문 대표로서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전상용 준비위원장은 “지금으로부터 22년 전 1기 선배님들의 20주년 행사를 치렀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 20주년을 맞이했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지난 20년 간 경북치대는 눈부시게 발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