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토론 강연 만족도 ‘업’ 덴티움 월례 특강 ‘성료’ (주)덴티움이 서종진 원장(플란티움 치과의원)과 홍순재 원장(웰치과의원)의 강연을 시작으로 2010년 첫 월례특강을 지난달 26일 삼성동 Dentium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 서종진 원장은 ‘Bone Graft를 위한 Soft Tissue Management’라는 주제로 Incision종류와 방법, Soft Tissue의 Treatment와 Undermining에 대해 다뤄졌다. 특히 CGF와 까다롭게만 느껴졌던 Soft Tissue Management에 대한 핵심내용이 다뤄져 골이식을 위한 치주 조직 처치법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강의로 평가 받았다. 또 홍순재 원장은 ‘SlimOnebody Implant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SlimOnebody의 특장점부터 전치부의 다양한 접근방법과 ISRPD(Implant RPD)의 이용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월례특강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석해 월례특강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참석 원장들은 “그 중에서도 ISRPD에 대한 접근방법이 기존 방법들과 다르게 새롭게 적용이 돼 실제 임상적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
“홈피 의료광고 가이드라인 곧 마련될 듯”정부 관계자, 의료광고조정위 참석 입장 전달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가 인터넷 홈페이지 의료광고 기준을 올해 상반기 내 고시, 인터넷 의료광고 규제 방안에 대한 근거 규정을 마련할 전망이다. 의료광고기준조정심의위원회(위원장 김양락·이하 의료광고조정위)가 지난달 20일 조성욱 의료광고조정위 위원장 대리를 비롯한 의료계 의료광고 심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의견을 조율했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박창규 보건복지가족부 의료자원과 사무관이 참석, 인터넷 홈페이지 가이드라인을 비롯한 의료광고와 관련된 정부의 입장을 전달했다. 박 사무관은 “치협을 비롯한 보건의료계에서 제시한 인터넷 홈페이지 가이드라인 안을 심층적으로 검토한 바 있다”면서 “현재 정부 업무 조정 등으로 인해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올해 상반기내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전현희 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2월 발의한 의료법 개정 법률안 내용 중 불법의료광고 시 자격정지 및 업무정지 처분이 과도해 업무정지만 부과토록 하자는 법률안에 대해서는 불법 의료광고 폐해가 매우 심각하다는 의
전자메일로 불특정 다수 병원홍보 “유죄” 서울지법 특정 업체와 연계해 불특정 다수에게 메일을 보내 홍보를 한 의료기관에 대해 법원이 유죄를 선고했다. 실제로 일부 치과의원에서는 모 사이트를 이용, 불특정 다수에게 메일을 보내 치과를 홍보하고 있는 사례도 있어 주의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서울지방법원은 최근 A안과의원이 특정 업체를 통해 불특정다수에서 전자메일 광고를 발송한 부분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서울지방법원은 “특정 커뮤니티 회원들을 대상으로 수술비용을 할인해 준다는 내용의 전자메일을 발송해 온 업체에 대해서는 1백만원 벌금형에 처한다”면서 “이를 함께 실시한 A안과의원도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벌금형에 처한다”고 밝혔다. 법원은 아울러 “전자메일은 홈페이지 내의 단순한 게시물과는 성격이 다르며 적극적인 광고행위에 속한다”면서 “이를 묵과할 경우 앞으로 타 의료기관들이 매체를 이용한 과당경쟁을 유발할 우려가 높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법원은 A 안과의원 홈페이지 내 ‘당신이 생각하는 라식수술의 적절한 비용은?’이라는 내용의 이벤트광고는 환자 유인성이 적다고 판단, 무죄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B안과의원이 제시한 라식수술 비용 90만원은 해당
시험 변별력·난이도 조절 실패전문의 2차 실기 275명 전원 합격 3회 치과의사 전문의 2차 실기시험 응시자 전원이 합격, 지난해보다 17명 늘어난 275명의 전문의가 배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5%대의 합격률을 보임으로써 시험 변별도와 난이도를 통한 전문의 수 조절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이에 따라 치협에서 추진 중인 의료법 개정을 통한 의료전달체계 확립만이 전문의 딜레마를 풀 수 있는 키워드라는 논리가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지난달 21일 치러진 3회 2차 전문의 실기시험에서는 1차 필기시험 합격자 274명과 지난 2회 실기시험 탈락자 1명을 포함해 275명이 최종 2차 시험을 치러 이튿날인 22일 채점 결과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 전문과목별로 최종 합격자는 지난해 탈락자 1명을 포함해 ▲구강악안면외과 53명 ▲치과보철과 53명 ▲치과교정과 56명 ▲소아치과 26명 ▲치주과 38명 ▲치과보존과 39명 ▲구강내과 9명 등이다<1회, 2회 전문의 취득자 비교 표 참조>. 이번 3회 전문의 전형은 구강악안면외과와 치과보철과 등 특정과목에서만 탈락자가 나온 부분과 2차 실기시험에서 응시자
미납 회비 납부 묘안 쏟아져치위협 정총… 부산·경남, 인천·경기 분리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가 회비 미납 회원들의 회비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마련하는 등 치위생계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치위협은 지난달 23일 김원숙 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29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열었다<사진>.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비 미납 회원들의 회비납부 독려 안을 비롯해 치위협 현안에 대한 심도 높은 논의가 이뤄졌다. 회비 납부 감면안을 살펴보면 치위협 15년차 회원이 회비를 미납했을 경우 미납회비의 50%를 감면해주는 것을 포함해 ▲10~14년 40% ▲6~9년 30% ▲2~5년 20% 등으로 회비를 감면해 줄 전망이다. 아울러 치위협에서 발급하는 회원증 카드 결제 시 감면금액을 5% 추가 할인하는 안도 통과 돼 시행이 될 예정이다. 한편 치위협의 2010년도 주요 사업 계획으로는 기구 및 조직의 활성화를 비롯해 ▲효율적 회원 관리 ▲치과 위생사 위상 강화 ▲학술 및 교육 발전 ▲대정부 및 국회 관련 활동 강화 ▲구강보건증진 사업 ▲대내외 홍보 및 국제 교류 강화 등으로
“일반 의약품 감기약 영유아 치명적 우려” 차의대·경희의대 연구팀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감기약(OTC)이 영유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혜미·한만용 차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최선희 경희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영유아 감기치료 약물의 효과와 안전성’이라는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진은 미국 연구논문과 권고사항 등을 인용해 “2004~2005년까지 2세 미만의 소아 1519명이 종합감기약과 관련된 부작용으로 응급실을 찾았다”면서 “2005년 한 해 6개월 미만의 소아 3명이 일반 감기약으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사망한 영아들은 1개월에서 6개월 사이였으며 혈청검사에서 pseudoephedrine의 농도가 4743~7100ng/mL로 높게 검출됐다. 연구진은 “사망을 하지 않더라도 경련이나 환각, 심혈관이상, 호흡곤란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 보고는 수도 없이 많다”면서 “사망에 이른 대부분의 아이들은 감기약에 대한 보호자의 이해 부족으로 과량을 투약하거나 중복 투약해 발생한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소아에서 감
의료기관 내진 설계 강화 국토부 ‘특·1등급’으로… 이달 의무화 최근 아이티 대규모 지진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기관에 대한 내진설계 척도가 재정립 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건축물 구조기준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면서 의료기관에 대한 내진설계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적 주요 시설물에 대해 총 4등급으로 구분하고, 각 등급별 내진설계 기준에 가산을 시킬 전망이다. 의료기관의 경우 방송국, 전화국, 학교 등과 함께 중요도 계수 ‘특’ 내지는 ‘1등급’에 포함돼 있다. 세부적으로 수술실과 응급실 보유 여부에 따라 등급이 나눠졌다. 종합병원은 ‘특’ 등급으로 분류됐고 수술시설이나 응급실이 있는 병원 역시 ‘특’에 해당한다. 또 수술시설과 응급실이 모두 없는 병원, 기타 연면적 1000㎡ 이상인 의료시설 등은 중요도 계수 ‘1등급’에 포함됐다.이에 따라 의료기관들은 이 규칙이 시행된 이달부터 신축 및 증축시 해당 등급에 충족하는 내진설계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구강외과 단일과 ‘연구 용역’추진구체적 근거 제시 등 혼란 최소화 일환 치과의사전문의제도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이원균, 양영환·이하 전문의특위)가 구강외과 단일과 시행에 따른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발주키로 했다. 전문의특위는 지난 20일 이원균·양영환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강외과 단일과 시행과 관련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구강외과 단일과 시행을 할 경우 기 수련자들에 대한 경과규정 마련 등 구체적인 근거를 전문의특위에서 제시,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연구용역을 발주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이에 따라 전문의특위에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연구 용역자에게 연구를 맡겨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복안을 세웠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전문의특위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진지한 토론의 자리도 마련됐다. 김철신 위원은 “구강외과 단일과 실시에 따른 여러 쟁점 사안을 좁혀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전문의특위에서 구강외과 단일과 시행에 따른 쟁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정리해 오는 4월 치협 정기 대의원총회에 보고하고, 해결해 나가는 방식도 좋은
포인트메디칼 물방울 레이저 핸즈온 코스 경쟁력 강화·수익창출 사례 공개 포인트메디칼이 물방울 레이저 핸즈온 코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지난 17일(일) 강남역에 위치한 서울물방울치과에서 황재홍 원장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핸즈온에서는 물방울 레이저의 효과적인 임상 활용과 차별화 전략 및 병원경영에 이를 활용해 불황기에 수익을 낼 수 있는 치과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경쟁력 강화 방법, 물방울레이저로의 수익창출의 구체적 사례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사진>. 또 현시점에서 치과가 당면하고 있는 경제 불황 대비책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주제로 한 진솔한 강연과 물방울 레이저 시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물방울 레이저 핸즈온 코스에서는 항상 포인트메디칼의 모든 제품라인을 설치하고 시용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장비를 구매 선택함에 있어 임상적 활용법 및 병원경영 뿐 아니라 장비의 기능적 차이점을 이를 통해 확인해 치과의가 장비 구매 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핸즈온에 참여한 개원의들은 “황 원장의 긍정적 사고와 차별화에 대한 마인드는 본받을 만 한 좋은 모델이 됐다”면서 “개원가가 직면한 문제점에 대해 함
전문의 실기시험 결시율 제로 제3회 치과의사전문의 2차 실기시험이 응시생 전원이 응시한 가운데 무사히 치러졌다.지난 21일 서울 성수동 경일중학교에서 1시간동안 진행된 2차 실기시험은 총 275명이 도전했으며, 20문항의 슬라이드를 보면서 주관식으로 쓰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회수된 답안지는 지난 22일 분과학회에서 추천한 교수들로 구성된 채점 위원들에 의해 비공개로 채점이 이뤄졌다.
“확고한 의지 갖고 전문의 안착” 이원균 전문의운영위 위원장 사퇴 반려 전공의, 복지부 책정 안 보다 33명 줄어 273명 확정 최근 벌어진 전공의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퇴서를 제출했던 이원균 치과의사전문의제도운영위원회(이하 전문의위원회) 위원장의 사퇴가 반려돼 전문의 문제의 실타래를 풀기 위한 최일선에 다시 서게 됐다. 또 2010년도 전공의 최종 모집 결과 복지부에서 책정한 정원인 306명보다 33명 줄어든 273명이 모집돼, 당초 치협안인 280명보다도 오히려 7명이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원균 위원장, 조성욱 법제이사, 김철환 수련고시이사, 이상복 홍보이사 등 치협 임원진들은 지난 21일 치과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벌어진 전문의 문제에 대한 브리핑을 갖고, 향후 전문의 문제를 풀어갈 플랜을 제시했다. 이날 이원균 위원장은 “최근 복지부의 일방적인 전공의 배정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위원장직을 사퇴했으나 치협 회장단의 결정에 따라 사퇴서가 반려돼 다시 위원장직을 맡게 됐다”면서 “다시 심기일전하는 자세로 전문의 문제를 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치협 회장단의 사퇴 반려 결정은 이 위원장이 전문의 문제를 해결하
Paddi Lund 세미나 DVD 제작메디파트너 지난해 9월 국내 치과 의사들에게 많은 반향을 일으킨 Paddi Lund 박사 스페셜 세미나의 내용이 DVD로 제작될 전망이다.Paddi Lund 박사는 미국 포춘지가 선정한 이 시대 가장 성공한 치과의사이자 치과의 성공 열쇠인 CNe(Critical Non-essential) Theory의 창시자로서 이번에 출시되는 DVD는 2편으로 2009년 9월 18일 대치동 Kring에서 열렸던 오픈 세미나와 함께 19일 6시간에 걸쳐 진행됐던 특별 세미나로 구성됐다. 아울러 19일 진행됐던 세미나의 경우 Paddi 박사의 내용과 함께 예네트워크 박인출 대표의 견해가 함께 패키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메디파트너는 “지난해 세미나를 개최한 후 관련 서적이나 DVD 구입을 희망하는 치과 의사들의 문의가 많았기 때문에 이번 DVD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비급여 항목 가격고시제가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Paddi박사가 강조하는 ‘Love to Pay System"은 치과의 가격과 시스템을 정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메디파트너는 Paddi 박사의 클리닉을 방문, 벤치마킹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