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예방 정보 손쉽게 강동경희대병원 전자책 발행 온라인 서점 무료 다운로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이 대학병원 최초로 ‘암 예방을 위한 명의 지침서’라는 제목의 암 예방 전자책(eBook)을 발행했다. ‘암 예방을 위한 명의 지침서’는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예방을 돕고자 병원 측이 기획한 것으로 폐암, 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암, 전립선암, 유방암, 갑상선암, 췌장암 등 9개암에 대한 원인 및 증상, 치료, 예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약 230여 쪽 분량으로 제공한다. 전자책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사용해 리디북스, 교보문고 등 10개 온라인 서점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병원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상용화로 종이책이 아닌 전자책의 수요가 많이 늘고 있다” 며 “암 예방을 위한 건강정보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치대 정원외 입학의대와 형평성 안맞다” 김 협회장, 민현주 의원 면담아청법 등 치과계 현안 적극 건의 김세영 협회장이 치과의사 공급과잉 대책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이른바 아청법이 의료인들에게 가혹하게 적용되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을 국회에 적극 건의했다. 김세영 협회장은 지난 12일 민현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의원과 면담을 통해 치과계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사진>. 이날 면담에서 김 협회장은 치과의사 과잉 공급으로 인해 과도한 경쟁으로 내몰리면서 윤리의식이 떨어지는 등 큰 문제점을 안고 있는 점을 적극 피력했다. 특히, 김 협회장은 정원 외 입학 기준이 의과의 경우 5%로 제한하고 있지만 치대의 경우 10%로 정하고 있어 치과의사 공급 과잉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의과의 형평성 문제에 있어서도 이 부분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김 협회장은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이 의료인에게 가혹하게 적용되는 문제점도 적극 건의했다. 지난해 8월2일부터 적용되고 있는 아청법은 아동·청소년 성 범죄 뿐만 아니라 성인대상 성범죄를 저질러 형 또는 치료감호가 확정되면 의료인
최용현 원장의 지상강좌 A. 시대에 따른 교정 장치 발달B. 교합의 형성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근골격계의 임상적 이해 C. SWA장치의 특징과 사용법D. 비발치 교정 치료의 임상적 특징F. 발치 교정 치료의 임상적 특징 G. 성장기 교정치료에서의 임상적 접근법 최용현 원장(STM치과의원)은 자체 교정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개원의들에게 스스로 진료 가능한 범위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술식을 진행하는데 교육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기고에서는 교정장치에 대한 기본적인 역사와 각 임상과정의 노하우를 살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실제 외래에서 필요한 교정치료시의 임상적 생각들 B. 교합의 형성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근골격계의 임상적 이해 실전에서 교정 치료을 시행함에 있어 치아의 이동은 typodont와는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인체에서는 근골격계에 의한 영향이 있기 때문에 치아의 이동이 typodont와 비교하여 보았을 때, 경우에 따라서는 쉽기도 하지만 때로는 어렵기도
<40면에 이어 계속> b)혀의 역할 혀는 hyoid bone 위에 놓이며 근육, 건, 인대에 의하여 위치가 결정된다. 출생 시 수유기능을 위하여 성인의 1/3정도의 크기이며 차등 성장으로 뇌와 더불어 성장률이 가장 적은 조직 중의 하나이다. Buccinator mechanism의 안쪽의 저항적 역할을 하며 크기, 위치, 형태에 따라 교합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 특히 임상적으로 혀의 위치는 3가지 형태(그림17)이다. 알러지성 비염이나 아데노이드가 커서 만성적 구호흡인 환자는 혀가 저위가 되면서 상악은 수축하여 V 형이 되고 하악은 과도하게 확장되고 심한 경우에는 구치부에서 반대교합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그림 17c). 실제 환자에서 혀가 손가락만한 경우에 하악 치열이 좌우가 협착하며 상악이 심하게 좁아지는 것으로 보아 혀의 크기가 교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그림 18a~f). (3) 저작근의 역할 3-1) 교근의 역할 교근은 심층과 천층으로 나눈다. 천층은 입을 벌리고 다시 다물기 시작할 때 주행 방향이 교합면에 수직이 되어 강한 힘을 낸다. 반면, 다물어진 상태에서는
치과위생사들 “주목하세요” |GC 코리아 세미나 9월·10월 서울대 치과병원서 GC 코리아(대표이사 나카오 키요타카)가 9월과 10월에 치과위생사를 위한 세미나를 마련했다. 9월에 열리는 세미나는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10월에 열리는 세미나는 19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장소는 모두 서울대 치과병원 8층 A세미나실이다. 9월 세미나에서는 최범진 강사(New Face Dental Hospital 기공실장)가 ▲치과 진료실에서의 CAD/CAM을 이용한 심미적 접근과 ▲진료실에서의 실전 DSLR 활용과 Shade Taking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차혜정 강사(뉴페이스 치과병원 총괄실장)가 ▲하루완성 보철 상담의 특별한 환자 상담법 ▲심미보철 환자의 심리와 상담동의율 공략하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10월 세미나에서는 김태련 코치(한국 NLP 세일즈 센터 이사)와 김민희 이사(전주기전 전임교수)가 나서 고객 대응법을 위주로 강의한다. 김태련 코치는 ▲고객의 행동, 심리로 나눈 유형별 상담법 ▲남녀는 쓰는 언어가 다르다-남녀 심리상담 세일즈 화법을 주제로 강의하며, 김민희 이사는 ▲전화세일즈-우리 병원 전화에는 무엇을 담을 것인가? ▲공
17개 새로운 제품 무엇일까? |네오바이오텍, ‘2013 심포지엄’ (10월 6일) 각 분야 전문가 27명 참여 열띤 토론창의·획기적 신제품 발표의 장 기대 ‘2013 네오바이오텍 심포지엄’이 내달 6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돼 최신 학술임상정보 공유는 물론, 네오바이오텍의 17개 신제품도 대거 공개돼 많은 관심을 끌 전망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 27명이 참여해 최신 임상정보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활발한 토론이 이뤄진다. 심포지엄에서의 메인 강연은 홈레이왕 미시간대학 교수의 ‘Management of complications’ 강연과 허영구 원장의 ‘What’s the next solutions for stress-free for implant dentistry?’ 강연 등을 포함해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진료스텝 등 치과진료를 구성하는 구성원들을 위한 강의가 모두 준비돼 있으며, 각 분야를 대표하는 총 27명 연자의 다양한 강연이 펼쳐진다. 또 매년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는 네오바이오텍이지만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보다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신제품 발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의 컨셉은 크게 D
치주질환 심한 환자교정치료 어떻게 |경교회 Orthoforum, 치주교정 심포지엄 성료 고려사항 집중 조명…궁금증 해결 수확회원·일반 개원의들 강연 참여 큰 호응 교정치료 시 치주적인 문제를 깊이 있게 짚어본 자리였다. 제4회 경교회(경희치대 교정과 동문회·회장 이영준) Orthoforum, 치주교정 심포지엄이 지난 8일 경희대 청운관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150여 명의 경교회 회원 및 일반 개원의가 참가한 이 세미나는 교정환자의 치료계획 수립을 치주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해 본 세미나로, 경교회 회원 뿐 아니라 일반 개원의들에게 강의를 오픈해 큰 호응을 받았다. 강연에서는 신승일 교수(경희대 치전원 치주과학교실)가 ‘치주 병인론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치주질환의 주요 원인과 이에 따른 치료·관리법을 강의했다. 또 강윤구 교수(강동경희대병원 교정과)가 2000년 이후 출간된 최신의 논문들을 바탕으로 치주와 교정의 상관관계를 되짚으며 임상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소개했다. 박영국 교수(경희대 치전원 교정학교실)는 Surgically-assisted Orthodontics 시 교정의사의 관점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제시해
GBR 임상 적용 노하우 공개 |NYU임플란트연구회·가이스트리히 코리아 10월 6일, 11월 2일 ‘GBR 연수회’ 임상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GBR 술식의 팁들이 공개된다. NYU임플란트연구회와 가이스트리히 코리아는 ‘GBR 연수회’를 다음 달 6일(일)과 11월 2일(토) 양일간 대구 장윤제 연합치과 세미나실(대구 지하철 2호선 대구은행역 1번 출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장윤제 원장(장윤제 연합치과의원)이 연자, 전성환 원장(울산 램브란트치과의원)과 이승엽 원장(대구 미르치과병원)등 2명이 인스트럭터로 나서 이론 및 실습 과정을 책임진다. 10월 6일 강의에서는 이론 강연과 핸즈 온, 동영상 등을 통해 ▲GBR의 원론 ▲적응증과 금기증 ▲GBR에 사용하는 bone의 종류 ▲Block graft Vs Particulate graft ▲GBR 후 감염 예방 등의 내용을 전달한다. 11월 2일 강의에서는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계획, 라이브 서저리, 수술 후 토론까지 생생한 임상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 등록 및 문의 02-553-7632(가이스트리히 코리아)
수술없이 lll급 부정교합 영구치료법 공개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이지나 원장 초청 강연(28일) 양악수술 없이도 lll급 부정교합 치료 등에 영구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뼈정형력을 주는 장치를 이용한 최신 치료기법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은다.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이하 제일메디칼)이 오는 28일 이지나 원장(이지나치과의원)을 초청한 가운데 뼈정형 장치인 ‘FACE Corrector를 이용한 부정교합 치료의 시술방법’을 공유한다. ‘Face Corrector’는 이 원장의 제안으로 제일메디칼이 최근 제작, 출시한 제품으로 교정치료 전, 후 입안에 부착해 뼈 자체에 힘을 주도록 고안된 장치다. 기존 Face Mask는 착용이 불편하고 치아 자체에 장치를 걸어 효과가 떨어지는 반면 Face Corrector는 착용이 용이하고 탈부착이 가능하며 뼈에다 직접 미니스크류를 이용해 플레이트를 걸기 때문에 치아가 아닌 뼈 자체를 움직이는 효과를 나타낸다. 이지나 원장은 “교정장치가 치아를 움직이는 것이라면 Face Corrector는 뼈를 움직이는 장치다. lll급 부정교합 치료시 교정치료 전후에 함께 호환해 사용한다면 수술 없이도 영구적인 치료효과를 기대할
“안전하고 정확한 미용성형 시술 목표” |(가칭)대한미용성형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최재영 회장·이성헌 부회장 “치과의사들이 안전하고 정확하게 미용성형 시술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난 8일 최재영 (가칭)대한미용성형치과학회(이하 KCD) 회장과 이성헌 부회장은 치과 전문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향후 학회 목표와 관련해 이 같은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재영 회장은 “미용성형 관련 술식의 ‘표준’을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술식을 표준화·간략화 시켜 세미나 혹은 핸즈온을 통해 일선 개원가에 전달하면 빠른 시간 내 어느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안전하고 정확한 술식을 공유하는 것도 이 같은 ‘표준’ 제정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설명이다. 케이스를 진행할 때 부작용 없이 정확한 술식을 구현할 수 있는 여건이 돼야 개원가에서의 저변확대가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 최 회장의 생각이다. 현재 진행 중인 법적 분쟁과 관련해서도 치과계의 지속적인 관심을 호소했다. 최근 2심 판결에서 레이저 시술 관련 무죄판결을 이끌어 낸 이성헌 KCD 부회장은 “향후 판결 준비 과정에 만전을 기하고
개원가 유용 임상·핸즈온 진행 |메가젠 대구포럼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서울과 부산에 이어 지난 7일 대구에서도 포럼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대구 신협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함병도 원장의 ‘Customized abutment in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한 강연을 비롯해 김종철 원장의 ‘Eureka R2, R2 GATE를 이용한 One-Day Implant’, 이대희 원장의 ‘Varous GBR techniques according to defect types’, 그리고 김성언 원장의 ‘Implantation from sigle to full mouth’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펼쳐져 호응을 받았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Eureka-R2 One-day Implant를 체험할 수 있는 핸즈 온도 마련돼 대구지역 치과의사들에게 메가젠 제품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개원의에게 임상적 우수성을 유지하면서도 Digital Dentistry를 쉽고, 간편하고, 경제적으로 진료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메가젠은 앞으로도 개원가에 실질
덴티움 신제품 체험 ‘한번에’ |Dentium Lab & Digital dentistry Seminar(29일) CAD/CAM System·CBCT까지 총망라 치과계 흐름과 증가하고 있는 개원가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덴티움이 CAD/CAM부터 CBCT까지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 예정인 가운데 오는 29일(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Lab & Digital Dentistry Seminar’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총 5명의 연자로 구성되며, 첫 세션에서는 ▲김기덕 교수(연세치대)의 임플란트 치료계획: Cone Beam CT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Active application of CBCT in dental implant treatment planning ▲김성훈 교수(서울치대)의 Dentium CAD/CAM과 rainbow™ Trans Block을 이용한 수복 증례 ▲정성민 원장(웰치과의원)의 The integration from equipment to materials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택남 교수(배재대)의 Transparency of zirconia dental block: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