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역대 최다 인파가 참석해, 레이저치의학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그 저력을 입증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황재홍‧이하 레이저학회)가 ‘2021 추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염문섭)를 성황리에 마쳤다. 1주일간 온라인으로 치러진 이번 학술대회에는 659명이 등록, 역대 최다 인파가 몰렸다. 특히 최종 수강률 또한 90% 이상을 기록해, 레이저치의학에 대한 국내 치과의사의 관심이 해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황재홍 레이저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레이저의 임상 활용뿐 아니라 직원 상담 기법과 같이 병원 경영에도 도움이 되는 여러 질 좋은 강연을 선보였다”며 “학술대회 종료 후 추가 강연 편성에 대한 문의가 쇄도할 만큼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되는 레이저와 보험청구 : 변화된 최신 노무 핵심 체크’를 슬로건으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는 모든 강연이 임상과 경영의 핵심을 명쾌하게 짚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부 강의별로 김욱 원장(의정부TMD치과의원)은 ‘치과임상과 경영에 도움이 되는 턱관절장애의 보험청구’를 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대한치과교정학회 대전‧세종‧충청지부(지부장 조원탁‧이하 지부)가 온라인 춘계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부는 최근 춘계학술집담회 및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차봉근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연자로 나섰다. 차 교수는 ‘Umbrella and Dish: Golden time for the orthodontic treatment in growing patient’를 주제로 성장기 아동에게 좋은 치료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차 교수는 2급 치료에 있어 Activator, active plate, Herbst, Forsus 등의 장치를 통한 치료 증례를 기존 논문 자료와 최근 발표된 연구들을 참고해 설명했다. 또 단순한 이론뿐 아니라 현재 강릉원주치대 치과교정과에서 펼치는 성장기 아동 치료 프로토콜도 설명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연을 됐다는 평가다. 아울러 20여 년간 유지 중인 여러 가지 증례를 통해 증령에 따른 안모 변화가 치료 결과에 미치는 영향도 설명했다. 이때 Airway만 확보해도 보다 양호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조언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차 교수는 “
많은 치과의사가 임상 시 마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하치조 신경 전달 마취(Nerve block anesthesia)는 일반 마취와 비교해 성공률이 69%로 보고되고 있을 만큼 숙련된 치과의사도 어려운 시술로 알려져 있다. 메디허브(대표 염현철)가 이 같은 치과의사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전달 마취용 기구 ‘콘트라 엠플캡’을 새롭게 선보여 개원가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콘트라 앰플캡’은 메디허브의 무통마취기 ‘아이젝(i-JECT)’의 새로운 라인업 제품이다. 기존 앰플캡을 업그레이드해 마취 성공률을 높이고 술자의 불편함을 줄였다. 세팅은 통상 앰플캡과 마찬가지로 니들 나사선을 돌려 체결하면 된다. 이때 콘트라 앰플캡은 자동적으로 니들 각도가 20도 기울어지도록 설계돼 있다. 이에 기존에 니들을 억지로 꺾으며 발생할 수 있는 파손 등 의료사고의 위험성을 없앴다. 뿐만 아니라 콘트라 앰플캡은 니들이 체결된 후 양방향 360도 회전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이로써 상하악 좌우 전달마취, 17번 협측 침윤 마취, 팔라탈 마취 등 손목이나 니들을 꺾을 수밖에 없는 어려운 마취 케이스에서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아이젝이 가장 큰 장점으로
보건소장 임용 시 의사를 우선하는 조항을 개정하고 모든 의료인으로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법안이 국회 발의됐다. 이는 합리적 근거가 없는 차별적인 조항이라는 것이다. 특히 치과의사의 경우, 현재 보건소장 임용에서 배제된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태에 놓여 있어, 이번 개정안 통과가 더욱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송파구병)이 최근 보건소장 임용 시 의사를 우선하는 현행 법조항이 차별적이라는 내용을 담은 ‘지역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지역보건법 시행령 제13조 1항은 보건소장 임용 시 의사 면허 소지자를 우선하도록 규정한다. 단, 부득이하게 이를 지키기 힘든 경우 보건‧식품위생‧의료기술 등 직렬의 공무원을 보건소장으로 임용하도록 한다. 남 의원은 치과의사를 비롯한 의료인을 제외하고 의사만을 우선적으로 임용하는 이 같은 현행 법 조항은 합리적 이유가 없는 차별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더욱이 치과의사의 경우 현재 보건소장 임용에서 거의 배제된 상태다. 앞서 본지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기준 치과의사 출신 현역 보건소장은 전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타 의료직군 중에서는 ▲의사 106명 ▲
“수복 진료를 업그레이드하고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가득 담았습니다.” 한국접착치의학회(이하 KAAD)가 오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 온라인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김정한 KAAD 회장은 “치과의사의 실제 임상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로 구성한 이번 학술대회는 매일의 수복 진료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임상에서 만나는 접착의 궁금증! Part Ⅱ’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춘계학술대회의 심화편으로, 실제 임상에서 부딪히는 접착의 궁금증과 어려움을 더욱 더 명쾌하게 해소해줄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미백 후 접착’이나 ‘광중합의 원칙’과 같이 쉽게 접할 수 없지만 꼭 필요한 내용을 담은 강연이 다수 준비돼, 참가자의 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소개해 왔던 다양한 제품 사용법을 메인 강의 못지않은 수준으로 향상시켜, 새로운 강의 장르를 확립하겠다는 포부도 내세웠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3개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 강연은 최근 임상 트랜드를 반영한 4개 접착 강연으로 구성됐다. 김덕수 교수(경희대)의 ‘다양한 유니버셜 접착
신흥이 인상전 처치제 ‘DryZ’ 판매 3000개 달성을 기념한 특별한 행사를 펼친다. 특히 이번 판매 기록은 지난해 5월 출시 후 1년 5개월만에 달성한 것으로 더욱 뜻 깊은 성과라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22일~29일까지 온라인 치과재료 쇼핑몰 DV mall에서 진행된다. 기간 내 DryZ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Shofu Beautifil flow resin(플로어블 레진) 1패키지가 증정된다. 또 댓글을 통해 DryZ 사용 후기를 남긴 고객에게는 ▲DV 포인트 1만 점 ▲DryZ Sample 시린지(0.5ml, 1syr) 3개를 제공한다. 이 가운에 우수 댓글로 선정된 10명에게는 ▲DV 포인트 3만 점 또는 ▲프리미엄 피자 세트가 주어진다. 더불어 친구 소환 행사도 진행된다. 기념행사에서 제품 구매 시 친구의 ID와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DryZ Sample 시린지 5개를 증정할 수 있다. DryZ는 치과 진료 시 환자의 지혈이 늦어 어려움을 겪는 임상가들에게 도움을 주는 인상전 처치제다. 간단한 사용법과 빠르고 효과적인 기능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특히 황산제2철(Ferric sulfate) 성분이 없어 사용 후 검은 얼룩을 남기지 않아
치과 재료 온라인 쇼핑몰 DV mall이 멤버십 회원 3000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기념행사를 준비한다. 이는 지난 3월 2500명 돌파 이후 8개월 만의 기록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DV mall은 이번에 멤버십 회원이 3000명을 돌파할 시, 결제 시 사용 가능한 DV 포인트 한도를 기존의 25%에서 30%까지 상향 확대할 것을 예정했다. 또 12월 31일까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2022년 진료예약부 교환 쿠폰 증정 이벤트를 계속해서 진행할 것을 알렸다. 덧붙여 11월 넷째 주 DV mall 사이트에서는 3000명 회원 돌파 기념 댓글 이벤트가 진행된다. 축하 메시지와 멤버십 이용의 장점을 댓글로 남기면 DV Point 1만 점을 증정할 예정이다. DV mall 멤버십은 DV mall의 치과의사 전용 회원권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왔다. 2018년 첫선을 보인 이후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멤버십 회원 혜택은 ▲DV 패밀리 회원 5% 할인 및 추가 할인 5%를 더한 상시 10% 할인(DV 포인트와 중복 사용 가능) ▲구매 금액 제한 없는 무료 택배 배송 ▲각종 사은품 제공 ▲덴탈잡 이용권 10% 할인 ▲신흥 장비 수리
정국환 치협 국제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을 반대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정 이사는 오늘(15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정부의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이 위헌이라는 취지의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정 이사는 이번 정책이 치과계에 일으킬 파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책임하게 추진됐다는 점을 비판하고 이에 따른 조치를 강력히 요구했다.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시위는 비급여 통제 정책이 위헌 결정될 때까지 계속해서 진행할 방침이다.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 국내 유일의 비영리단체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경선‧이하 스마일재단)이 전국 장애인 단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구강건강관리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11월 1일~5일간 장애인 구강관리에 대한 열의가 있는 전국 장애인 단체 종사자 165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구강건강 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김동현 교수(경기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감세훈 교수(은평성모병원), 김현희 치과위생사(더스마일치과의원)이 나서, 장애인 치과에 대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먼저 김 교수는 ‘장애유형별 구강관리법 및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주제로 각 장애 유형에 따라 달라지는 구강관리법을 상세히 전달했다. 이어 감 교수는 ‘생애주기별 장애인 구강관리 및 치과진료 유의사항에 대한 이론교육’이라는 폭 넓은 주제를 다뤄 높은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김 치과위생사는 ‘올바른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및 단체에서 할 수 있는 장애인 구강관리 방법’을 알아보는 실습교육을 진행해 한층 더 실용적인 정보 전달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각 단체의 종사자들은 “올바른 장애인 구강관리 방법을 체계적으로
신흥이 ‘Hu-Friedy × YDM 기구 보상 판매 특별전’을 진행한다. 특별전은 오는 30일까지며 신흥의 각 대리점(재료상, 샤인덴탈) 또는 지역 사무소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Hu-Friedy’와 ‘YDM’은 오랜 역사와 품질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덴텔 기구 브랜드다. 특히 YDM은 동양인의 구강 구조에 맞춰 디자인된 기구로 진료 최적화를 자랑한다. 신흥은 이번 보상 판매 특별전을 통해 치과 개원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치과의사는 이벤트 기간 내 치과에서 보유한 덴탈 기구를 브랜드와 관계없이 반납하면 보상판매가로 Hu-Friedy와 YDM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판매가는 품목별로 상이하며 최대 50%까지 할인된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11월 한 달만 이벤트를 진행하는 만큼 대상 품목을 확대했다. Hu-Friedy의 ▲레진 기구 ▲스케일러 및 큐렛(컬러/메탈) ▲교정용 커터 및 유틸리티를 포함해 ▲프리미엄 라인업(Atraumair Forcep, Blackline Elevator)과 ▲서지컬 기구(금장 니들 홀더, 시저)가 추가됐다. 또한 YDM의 ▲포셉 클로우 ▲엘리베이터(Spear) ▲서지컬 큐렛 ▲시저 ▲크라운 리무
대학치과교정학회 부산‧경남‧울산지부(이하 지부)가 온라인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지부는 오는 17일 ‘2021년 4차 학술집담회’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담회에는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나선다. 배 원장은 ‘디지털 교정시대 : 무엇이 필요한가요? Precondition for Digital Orthodontics’를 주제로 임상에서 꼭 필요한 내용과 노하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집담회 등록 마감은 개최 당일(15일) 17시까지다. 참여한 치과의사는 치협 보수교육점수와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를 각 2점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 문의 사항은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055-360-5153)에서 받는다.
감염관리제품 전문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메디컴이 나무 4만 그루를 심는 친환경 캠페인을 개최했다. 메디컴코리아는 최근 메디컴이 글로벌 숲 만들기를 사명으로 운영되는 One Tree Planted와 함께 나무 4만 그루를 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 의료기기 제조업체로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친환경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그 해결책의 일부가 되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아울러 메디컴은 환경 상쇄와 함께 다국적 기업을 위한 지속 가능한 노력의 일환으로 글로벌 사회적 책임 정책을 도입할 것을 알렸다. 메디컴의 글로벌 사회적 책임 정책은 각 분야의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책임을 다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폐기물 관리 프로젝트, 환경 영향 최소화 제품 및 프로세스 개발,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화 투자 등을 진행 중이다. 존 투를라스 북미 메디컴 사장은 “일회용 개인 보호 장비 제조사로서, 각 장비의 사용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인지하고 있다”며 “이에 One Tree Planted 등 친환경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해결책 제시에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컴은 HIV 위기 동안 의료 전문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