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MTA(Mini Tube Appliance) 파워유저 미팅’을 지난 12월 2일 비대면 온라인 세미나로 개최했다. MTA의 보급 확대 및 임상증례 정보 공유를 위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MTA를 임상에 적용해 온 리더급 파워유저가 참석해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 치료의 최신 사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각 강연에서는 ▲김은지 원장(동탄예나교정치과)이 ‘mini-tube 및 변위기반 접착술을 활용한 전체 교정치료’ ▲안윤표 원장(고운미소치과)이 ‘Tube appliance를 이용한 torque control’ ▲임선영 원장(행복나눔치과)이 ‘전치부 교차교합을 가진 성인 환자에서 MTA를 이용한 교정치료’ ▲김왕식 원장(상동모아치과병원)이 ‘프랑켈과 MTA의 효율적 병행치료’ ▲김용 원장(서울USC치과)이 ‘Clear aligner와 Mini-tube appliance, Motion 장치의 콜라보’ ▲조진형 원장(웃는 E치과교정과)이 ‘2줄 호선을 이용한 섬세한 MTA 교정치료’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오스템올소돈틱스 관계자는 “오스템올소돈틱스는 Light force technology에 기반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11월 24~29일 온라인플랫폼에서 ‘제5회 치주질환과 NCD(Non-Communicable Diseases, 만성비전염성질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사업 내에서의 치주질환의 현재와 미래’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총 215명이 사전 등록해 정부‧지자체의 구강보건사업 내에서 치주질환 관리가 기여할 수 있는 정책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지영 교수(한양의대)는 ‘대한치주과학회 잇몸의 날 사업보고’를 통해 학회가 해마다 진행한 대국민 강좌 주제를 되짚어보고, 전국 보건소 및 수련기관 건강 강좌, 거리캠페인, 무료 진료, ‘사랑의 스케일링’ 등 꾸준히 이어온 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여러 질병이 치주질환과 깊은 연관성이 있음을 규명하고, 이를 알리는 데 앞장서 온 잇몸의 날 행사의 역사를 정리했다. 이어 윤정희 사무관(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이 ‘구강보건 사업 정책의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구강보건사업‧학생건강증진‧국민건강증진의 기본계획 등 여러 틀 안에서 정부와 지자체 주도의 체계적인 구강보건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공공 인프라 구축, 사업 발굴 등에 대한 많은 관심과 논의가
‘치협 2022 대통령 선거 정책제안 기획 및 홍보단(단장 김영만)’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보건의료특보단(단장 추무진)과 3일(금) 오전 7시 조찬회의를 갖고, 대선 공약과 관련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추무진 단장은 의협 회장,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박태근 협회장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 보건의료특보단 추무진 단장에게 ▲치과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범위 확대(2->4개) ▲전국민 치과주치의 사업 시행 ▲국가구강검진 검사항목에 파노라마 촬영 추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대선 공약으로 채택되도록 요청했다. 또 이재명 후보와의 직접 미팅도 제안했다. 치협 정책제안 기획 및 홍보단 부단장인 강충규 치협 부회장은 “오늘 제안한 정책은 국민들이 받아들이기 좋은 정책들이며 치과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므로 이재명 후보 캠프 측에서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간사인 진승욱 치협 정책이사는 “이재명 캠프 측과 모임은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추후에도 추가 자료 제출 및 회동을 가질 것이며, 치협은 이재명 후보 측뿐만 아니라 여러 대통령 후보 측과 논의하며 치협 정책제안 관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한진규 치협 공보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해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강력히 반대하는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한 이사는 오늘(3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에서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서 정부 비급여 정책 추진의 전향적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응키 위한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한편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한진규 이사는 “비급여 통제는 의료 서비스에 공산품처럼 가격을 매김으로써 의료인이 바른 진료를 행하고,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얻는 길을 막는다”며 “아울러 비급여 진료비가 공개되는 플랫폼 업체만 살찌울 수 있다”고 비판했다.
주낙림 전 치협 부회장 및 전 한국치정회장이 지난 11월 30일(화) 별세했다. ■ 발 인: 2021.12.03 (금) ■ 빈 소: 서대문 동신병원 장례식장 2호실 ■ 연락처: 상주 주선모 치과의사 (010-5395-7259)
㈜마루치(대표 장성욱)가 DMSO를 이용한 페이스트형 근관충전재 원천기술에 대해 유럽특허청(EPO) 특허 결정 의향서를 받았다고 지난 11월 2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White ENDOSEAL MTA의 주성분인 DMSO를 이용한 제조에 관한 것으로 인체에 독성반응을 일으키지 않고 안전성을 높여 생체적합성이 우수한 근관충전재를 제조하는 기술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White ENDOSEAL MTA는 다국적 글로벌 기업과 전 세계 시장에 대해 판권계약을 완료한 제품으로 현재 미국·유럽 등에 수출되고, 아시아·남미·중동 등 50개국에 인증이 진행 중인 제품이다. 또, 이번 특허는 근관충전재료 뿐만 아니라 치수절단술, 치근천공수복등에 유용한 제조기술로 Endocem MTA Premixed에도 적용된다. 이번 의향서에 따라 마루치는 향후 해외 파트너사들과 함께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주요 유럽국가를 대상으로 개별 서류 절차를 거쳐 최종 특허 취득을 완료할 계획이다. 마루치 관계자는 “지금까지 칼슘 실리케이트와 DMSO를 치과용 근관충전재의 주요 성분으로 사용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회사는 마루치가 유일하다”며 “앞으로 마루치의 기술력과 함께 혁신적인 근관치
충청권 치과의사들의 자부심으로 여겨져 온 학술대회가 3년 만에 성대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중부권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조직위원장 이봉호·이하 CDC 2021)가 ‘The pride of dentists with CDC’라는 대주제로 지난 11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대전지부(회장 조영진)가 주관하고, 대전·충남·충북 등 충청권 3개 지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 10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새 역사를 이어나갔다. 특히 이번 CDC 2021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이에 따라 전시장·강연장을 수시로 소독하고 출입 인원을 관리했으며, 강의장 내부에도 좌석마다 거리두기를 준수했다. 또 비접촉 체온측정, 자동 손 소독 분사기 설치, 공기소독기 확충,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오프라인 학술대회의 표준을 제시했다. 학술 프로그램은 1박 2일간 총 28개 세션을 선보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면 오프라인 강연으로 진행된 만큼, 유수의 연자를 각 강연장에 균형 있게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특정 강연장에 참석자가 쏠리는 현상을 막기 위해서다. # 여러 주제 균형 맞춘 학술대회 프로그램 구성을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이하 정책연)이 2021년도 새로운 정책연구 과제를 모집한다. 연구과제 공모는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하며, 정책·보험·자원·교육·기술 등 치과계 정책과 관련된 범위 내로 한정한다. 제출방법은 연구과제에 대한 요약본인 제안서, 상세한 내용을 담은 연구계획서, 연구자의 개인정보 동의서를 정책연구원 이메일(institute@kd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연구제안서 심의 및 평가를 통해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선정된 연구기관(또는 연구책임자)에게 개별 통보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책연은 정책연구에 대한 치과의사 회원의 필요도를 파악하고 정책연구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전회원 대상 연구주제 공모를 내년 상반기에 계획하고 있다. 연구과제 공모에 대한 세부내용과 제출양식은 정책연구원 홈페이지(www.hpikd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만 정책연구원장은 “보다 치과의사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매년 연구과제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치과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가 수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정책연은 2010년부터 매년 협회의 정책 역량을
이병준 원장(이병준치과의원) 모친이 11월 28일 소천했다. ■ 빈소 : 일산복음병원 장례식장 5호실 ■ 발인 : 11월 30일 13시30분 ■ 장지 : 서울시립승화원 15시00분 화장 ※ 코로나 방역상 조문은 정중히 사절합니다.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삼선)이 지난 11월 10일 ‘서울특별시 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증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이번 선정을 통해 병원은 ▲협력기관 공식 증서 ▲의료관광 홈페이지 및 헬프데스크를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기회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국내∙외 마케팅 ▲협력 기간 관 네트워킹 ▲의료관광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삼선 병원장은 “지난해 6월, 병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국내 거주 외국인의 진료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이번 선정에 힘입어 국내 치의학이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의료관광 협력기관’이란 서울의 안전하고 신뢰도 있는 의료관광 환경 조성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선정한 기관이다.
치과의사 출신 사진작가인 임창준 원장(서초이엔이치과)이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사진 갤러리를 개관했다. 임 원장은 최근 본인 치과가 위치한 서울 서초구 인앤인오피스빌딩 8층 입구에 부속 갤러리 ‘무늬와 공간’을 개관했다. 갤러리 전시회는 초대전 위주로 구성하고, ‘마음 치유’를 대주제로 작가와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임 원장은 밝혔다. 갤러리 개막전으로는 20여 년간 전업작가로 활동 중인 김광수 작가의 ‘설탕 유희’가 기획돼 11월 16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석 달간 전시된다. 갤러리는 내원환자는 물론 전시에 관심있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오픈 시간은 평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공휴일은 휴무다. 임창준 원장은 “그간 치료해온 환자가 치과 수술 공포는 물론 코로나 등 사회‧환경‧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우울해진 것을 보며 안타까웠다”며 “이번 갤러리 오픈을 통해 환자의 치과에 대한 두려움 해소는 물론 현대인의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루치가 고순도(99.999%) C3S를 활용한 생체 고활성 차세대 바이오세라믹 치수복조재 ‘Endocem MTA Premixed’를 개발해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선혼합된 단일페이스트 제형으로 영구치 및 유치 등 전 연령대의 임상평가를 시행해 생활치수치료의 안정성과 유효성 평가를 받아 세계적인 경쟁력을 증명하는 학술 및 임상적 근거자료를 확보했다. 또 국내뿐 아니라 해외 유명 치대에서 비가역적 치수염을 대상으로 치수절단술의 임상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해당 제품은 감염으로 인해 고통받는 치아의 생활력을 유지를 목표로 고순도 C3S를 사용해 뛰어난 생체친화성을 지니며, 지혈작용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혈시간이 치수절단술의 성공률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최근 학계 경향에 부합되는 점이라 더욱 주목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감염가능성이 있는 근관내부의 치수조직까지 NaOCl과 초음파를 이용해 제거하고, 근관내 치수조직의 감염을 막는 부분근관치료(Partial Pulpectomy)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마루치 관계자는 “기존 근관성형 NiTi 파일(EndoRoad)과 근관 내부를 소독(CleaniCal)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