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장애 진단 및 치료 노하우를 모두 담아낸 강연이 찾아온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주관 ‘턱관절 ONE-DAY 세미나’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서울역 한일빌딩에서 진행된다.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으로 이뤄지는 이번 강의에서는 심도있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교합안전장치요법 ▲보험청구 ▲보톡스주사요법 ▲수면무호흡증에 대해 진단 및 치료로 턱관절 환자를 케어 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메디칼유나이티드의 PHL-1를 환자 진료에 필요한 장비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는 저출력레이저(LLLT), 적외선(IR), 가시광선(RED) 3가지 기능을 갖고 있으며 단순‧전기‧복합자극요법으로 보험청구도 가능하다. 또 이날 세미나와 관련된 퀴즈를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또한 진행될 예정..
MTM의 정출, 경사 이동, 치체 이동, 저치부 치아의 근원심 폭경이 원인인 총생에 대한 대응, 보철용 임플란트를 이용한 교정치료의 다섯 가지 술식을 자세히 다루는 역서가 나왔다. Haruyuki Hayashi, Takashi Muramatsu가 저술한 ‘배워서 바로 쓸 수 있는 MTM-정출, 경사 이동부터 임플란트의 활용까지’를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임상 현장에서는 치아의 정출이나 경사 이동 혹은 교정이 필요한 경우를 종종 만나게 된다. 전문적인 교정치료로 해결해야 할 때도 있겠지만, 부분적인 치아 이동만으로 큰 효과를 보는 증례도 상당히 많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증례들은 이런 치료를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는 치과의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아 보존을 위한 유리한 환경을 만들고, 최선을 다해 자연치를 보존..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전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계속교육을 실시했다. ‘2022년 제1회 KORI 온라인 계속교육’이 지난 4월 28일 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KORI 공보이사인 김효은 원장(우정치과의원)이 ‘증례로 살펴보는 보철-치주를 위한 교정치료’를 주제로 강의했다. 1994∼1995년 미국 Boston Seminars in Implanat Dentistry에서 임플란트 과정을 수료하고 1999년 개원과 동시에 KORI에 입회, 교정과 일반진료를 병행하고 있는 김효은 원장은 지난 20여 년 동안 만난 환자들 중 치주질환으로 내원했는데 교정치료를 함으로써 치주 건강을 회복한 환자들, 또는 보철을 해야 하는데 교정을 거치지 않고서는 보철 자체가 불가능했던 환자들의 증례를 모아 6개의 주..
탑플란이 마련한 GBR 세미나가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서 막을 내렸다. 회사 측은 자사가 주최한 GBR 세미나가 지난 4월 23일 진행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의 경우 신청자들이 몰려 많은 참가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사옥 대강당에서 열렸다.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는 ‘골 이식재에 대한 단상 : Better, more Advanced, more Successful Regeneration’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자인 김 원장은 ‘상황별 골 이식재의 선택 및 적용’, ‘Collagen Matrix 골 이식재의 임상적용 및 가이드라인’ 등 두 개의 세션으로 강연을 구성, 다양한 실제 임상케이스 경험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세미나에 대한 만족도는 95..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제15회 ‘메가젠 인터내셔널 심포지엄’이 지난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아트홀에서 성대한 막을 내렸다. ‘Inspiring Future Dentistry’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메가젠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한 대규모 국제 학술 행사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에 목말랐던 치과인의 요구를 방증하듯, 심포지엄에는 사전등록과 현장등록을 포함한 1200여 명에 육박하는 국내·외 치과의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온라인 통해 현장강의 생중계 특히 미국, 영국, 일본 등 30여개국에서 온 해외 참석자들도 함께했으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영어·러시아어로 현장 강의를 생중계해 국제 행..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가 사전 녹화와 실시간 중계를 결합하는 등 새로운 시도 속에 역대 온라인 학회 최다 인원을 소환했다. 보철학회는 지난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사전녹화 된 강연영상(VOD)을 시청하는 방식의 온라인 학술대회에 더해 4월 23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관에서 있었던 현장 학술대회를 실시간 중계하며 일주일간 제 87회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과보철학, 기본의 가치를 담다, Value the fundamentals of Prosthodontics’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역대 보철학회 온라인 학술대회 최다인원인 2510명이 등록했고, 4월 23일 현장에도 440명이 참여하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보철학회에 따르면 사전녹화동영상 강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본 경우가 이전의 학술대..
서울지부(회장 김민겸) 창립 제97주년 기념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9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2) 사전 등록기간이 13일까지 연장됐다. 서울지부는 SIDEX 2022 개최를 앞두고 지난 4월 29일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서울지부에 따르면 이번 사전등록 일정 연장은 할인혜택을 보다 많은 회원에게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밖에도 SIDEX 2022 기간 동안 1억 상당의 경품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SIDEX 2022는 총 63개의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2개의 라이브 서저리와 7개의 공동강연으로 최신 임상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접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이번 라이브 서저리 강연에서는 최소침습 임플란트 수술과 병적 문제로 이환된 상악동 임플란트 수술에 관한 2개의 세미나가 진행된다. 또 ▲미성숙 영구치의 근관치료 ▲무치악 환자..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어규식)가 ‘다인자적 질환, TMD 완전 정복’을 주제로 오는 6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온라인 플랫폼 ‘클라썸’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세션은 3가지 큰 주제로 나뉘어 총 10개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각 세션을 살펴보면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TMD Axis II based on the DC/TMD’라는 주제로 ▲김혜경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가 ‘Can we be more specific on pain psychology?’ ▲이연희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가 ‘코로나19 상황에서 TMD 환자의 depression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옥수민 교수(부산치대)가 ‘측두하악장애의 만성통증 그 치료 및 관리’ ▲박혜연 교수(서울의대 정신과)가 ‘Assessment and management of p..
구강세균관리포럼이 임플란트 환자의 구강세균 관리를 위한 구강유해균검사와 관리, 처방에 대한 세미나를 지난 4월 24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한 ‘구강세균검사를 활용한 임플란트 프로페셔널 관리’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과 닥스메디(대표 황인성)가 후원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 조무열 박사(사과나무치과병원 OBCC)는 구강유해균검사 방법과 주의사항, 세균검사결과 해석 및 상담에 대해 설명했다. 조 박사는 “구강유해균 검사는 치과에서의 착색 검사, 현미경 검사 등의 한계를 개선해 세균의 정량 수치와 균의 유무를 파악할 수 있어 임상현상에서도 빠르게 적용이 가능하다”며 “구강위생이 좋지 않거나 임플란트 식립 전후, 치주질환 환자에게 제안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교합은 마무리가 아닙니다. 치료계획부터 교합을 고려해야 합니다. 교합학에서 등장하는 용어의 근거가 되는 역사적 배경을 알면 이해하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이재훈 연세치대 보철과학교실 교수가 교합학의 근거가 되는 방대한 역사를 배경으로 교합이론과 관련 증례를 소개하는 신간 ‘AΩ(알파·오메가) 교합’(대한나래출판사)을 펴냈다.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교수는 교합의 시작과 끝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컬럼비아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보철과 수련을 받은 이 교수는 같이 수련을 받은 동기들과 10여 년 전부터 이번 ‘AΩ 교합’ 저술을 기획했다. 미국에서는 수련과정에서부터 교합학을 강조하며 체계적으로 가르치는데 힘쓰고, 이 교수는 여기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연세치대에 부임해 20여 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며 교합학의 이론과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