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이하 BDEX 2022)’가 철저한 방역 관리와 알찬 대회 구성으로 1300여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지난 3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BDEX 2022는 ‘코로나 극복, 희망을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미크론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참석이 어려운 회원들을 위해 온라인 강의를 준비하는 등 지난해보다 한 단계 더 성장한 학술대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BDEX 2022의 경우 약 1300여명으로, BDEX 사상 역대 양일간 최다 참석자 기록을 세웠다. 전시부스의 경우 사전접수가 시작된 지 3주가 끝나기 전에 120여 부스 신청이 모두 마감돼 신청 대기업체가 나왔고, 치과의사 등록의 경우 부산지역 이외 타 지역에서도 참석이 잇따랐다. 이 같은 성과를 위해 BDEX 2022 조직위원회..
진보형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를 위시한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이하 학회) 새 집행부가 출범했다. 학회는 지난 3월 26일 제5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집행부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에 진보형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예방치학교실)가 선출됐다. 부회장은 최연희 교수(경북치대 예방치과학교실), 최재영 원장(최재영치과의원), 정재연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가 맡는다. 이사진도 새로 꾸려졌다. 총무이사 조자원 교수(단국치대 예방치과), 학술이사 이병진 소장(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 홍보이사 임미희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 보험이사 정회인 교수(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편집이사 조자원 교수(단국치대 예방치과 겸직), 기획이사 송영하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예방치학교실), 교육수련이사 유현준 교수(단국치대 예방..
한국 치과의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코로나19를 넘어 미래를 지향하는 온라인 학술대회가 이달 말 열린다. 단국치대(학장 이해형)가 주최하고, 단국치대 동창회(회장 홍준석)가 후원하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2022년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4월 26일(화)부터 5월 2일(월)까지 온라인(www.danain.or.kr)을 통해 개최된다. ‘한국치과 100년을 뒤돌아 코로나를 넘어 미래로!’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6개 강의와 2개의 필수 교육이 진행된다. 우선 임상 강의로는 ▲투명교정 진단과 치료 시 고려할 사항(이종국 원장) ▲탈 안나는 근관치료를 위한 작은 노력과 문제해결 과정(조성근 원장) ▲매일매일 즐거운 디지털 임상(고수현 원장) ▲발치즉시 식립 시 기억해야 할 숫자 6가지(윤정훈 원장) ▲치과 30년, 새롭게 쓰는 일지 – 환자에..
“보철, 치주, 교정, 보존 등 Food impaction 해법의 끝판왕을 만나보십시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이하 심미학회)가 Food impaction의 모든 것을 전달하는 춘계학술대회를 마련했다. ‘Food impaction’을 대주제로 삼은 올해 심미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오는 6월 21~27일 온라인 VOD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정찬권 학술대회장은 올해 춘계학술대회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기능적인 심미를 기조로, 수십 년 경험과 이론을 지닌 대가들의 강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다시 없을 기회라는 것이다. 정 학술대회장은 “그동안 심미학회는 한 주제를 깊게 분석하고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눠 왔다”며 “더욱이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이론을 바탕으로 수십 년의 경험을 쌓은 대가의 이야기를 엿들을 수 있는 기회”..
2022년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이하 학회) 제14차 정기학술대회가 지난 3월 27일 ‘안면윤곽술 & 악교정수술과 절충교정의 결정’이라는 대주제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현장감을 위해 연자와 좌장 및 학술위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오프라인 학술대회와 같은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동시에 덴올 보수교육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학술대회에는 230여 명의 치과의사가 등록했으며, 현장과 온라인으로 취합된 질의내용에 대해 연자가 바로 답변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내실 있고 생동감 있는 학술대회라는 평가를 받았다. 오전 세션에서는 김명래 자문위원장(김명래치과)의 키노트 강의를 필두로 황종민 원장(올소구강악안면외과), 국민석 교수(전남대 구강악안면외과), 이상훈 원장(바른윤곽치과)이..
2022년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박덕영)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3월 24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클라썸을 통해 진행됐다. ‘민간의료보험과 치과의료’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첫 번째 세션에서 현종오 원장(치협 대외협력이사)이 ‘민간치과보험의이해와 전망’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의동 원장(청구치과의원)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위한 치아보험 핵심정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김은희 팀장(부천미르치과의원)이 ‘치과에서 알아두면 쓸모 있는 사보험’을 주제로 강의했다. 치과의사 필수교육인 윤리교육으로는 김준혁 교수(연세치대)가 ‘치과민간보험과 구강관리의 책임: 평등주의적 접근)’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른 곳에서 다루지 않았던 치아민간보험에 대해 연자들마다 특..
치의학 온 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끝까지 간다 시즌 3, 4회’를 오는 4월 18일 공개한다. 끝까지 간다 시리즈는 명쾌한 강의를 자랑하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과 함께 임플란트 임상의 핵심만 골라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연자인 전인성 원장은 이날 ‘J-753 rule의 해석’이라는 주제를 통해 상악동 임플란트 수술 시 잔존 치조골양에 따라 어떠한 술식으로 접근하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J-753 rule의 해석’에 관한 임상 이론 강의 이후 오는 5월에 진행하는 웨비나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핸즈온이 진행될 예정이다. 덴탈빈의 핸즈온 웨비나는 원하는 장소로 실습에 필요한 교보재를 전달해 거리적, 시간적으로 부담 없고 편리하며 임상에 바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핵심 포인트..
치과보철학을 중심에 놓고 문헌적 근거와 서술, 그리고 최첨단의 치료법을 공유하기 위해 소통하는 학술대회가 이달 중순 열린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는 제87회 학술대회를 오는 4월 17일(일)부터 23일(토)까지 일주일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4월 23일(토)은 연세대 백양누리관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새롭게 구성된 제32대 집행부가 기획, 준비했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온라인 동영상 방식 학술대회의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강연과 토론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새로운 형식으로 준비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치과보철학, 기본의 가치를 담다, Value the fundamentals of Prosthodontics’로 문헌적 근거와 교과서적 서술을 바탕으로 새로..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 익) 대구경북지부(회장 이재목)가 온라인 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지난 3월 25일 줌을 통해 개최했다. 총 210명이 참석한 이 날 학술집담회에서는 정하봉 총무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재목 대구경북지부 회장의 인사말과 허익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허익 회장은 3월 24일 잇몸의 날을 맞이해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을 위한 치주질환 치료의 중요성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임현창 교수(경희치대 치주과)는 ‘파괴된 발치와에서의 치조제 보존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임현창 교수는 파괴가 심한 발치와의 치조제 보존술의 필요성을 조직학적, 임상적 치유 양상과 많은 저널 리뷰, 임상 증례를 통해 언급했다. 발치 후 2개월 내 임플란트 식립 가능성 여부를 따져 치조제보존술 시행 여부를 결정하고, 전임상과 임..
골 재생과 임플란트 주위 질환의 성공적인 처치를 위한 노하우가 공개됐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 익)는 지난 3월 16~21일 온라인 플랫폼에서 2022 제1차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총 426명이 사전 등록해 참여한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김용건 교수(경북치대)와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이 성공적인 골재생을 위한 고려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하고, 실제 개원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주위 질환의 예방 및 처치 노하우를 공개했다. 먼저 김용건 교수는 골재생 술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갖춰야 할 4가지 핵심 요소로 전구체 세포의 분포, 치근표면 처치, 상피 배제, 창상의 안정 등을 강조하며 다양한 골이식술의 적응증과 치료 과정을 선보였다. 또 골이식재의 물성, 즉 다공성, 수화도 양상이 실제 골재생에 미치는 영향과 골결손 부위의 형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