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는 치과의사가 치료한 환자가 다시 질병상태로 돌아가지 않도록 관리하고 교육하는 전문가입니다” SOOD Technique Founder 박창진 원장의 철학을 담은 2021 SOOD Technique Open 세미나가 ‘치과위생사,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전문가’라는 대주제로 지난 11월 21일 부산 마리안느호텔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SOOD Technique을 대학교육 및 치과위생사 교육에 적용하고 있는 치위생(학)과 교수 ‘SOOD KOL’에서 주관하고 큐라덴 코리아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유튜브 라이브로도 생중계 됐다. 김지영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지회 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에는 진주보건대 치위생과 장계원 교수가 특강 연자로 참여해 후배 치과위생사들을 격려한 자리도 마련됐다. 환자를 건강하게..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메타버스 등 새로운 디지털 치의학 분야를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021년도 제20회 연세 치의학학술대회가 12월 3일(금) 부터 12월4일(토) 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된다. ‘A paradigm shift in dentistry: to be a frontier’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세 치의학학술대회에서는 제6회 치과대학-공과대학 공동 심포지엄,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메타버스,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세션인 제6회 치과대학-공과대학 공동 심포지엄 세션에서는 ‘Interdisciplinary and transdisciplinary approaches in dentistry’를 부제로 진행되며 치과대학-공과대학이 공동으로 기금을 마련해 만든 치과대학-공과대학 공동연구비를 수주, 연구한 성과물을 발표한다. 연자로는 홍진기(연세대 화..
임플란트의 장기적 성공을 위한 ‘Hot & Steady Issues’들을 온라인 강연을 통해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김선종·이하 KAO)가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온라인(덴올)으로 ‘2021 추계학술대회’를 연다. 올해는 학계를 대표하는 9명의 연자를 초청해 생애주기를 고려한 치료계획, 통합적 관점의 치료계획 등 임플란트 성공의 바탕이 되는 내용부터 수술적 주제로서 디지털가이드, 치조제보존술, 치조제증강술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또 고령사회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약물 관련 턱뼈괴사증 뿐만 아니라, 보철 파트에서는 디지털 스캐너, 임플란트를 이용한 RPD(IARPD)의 장기적 관점, 임플란트 교합과 보철물 변화 등 임플란트의 장기적 성공을 위한 주요 이슈들을 다루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손상된 치열의 수복부터 인공치 마모 원인 분석과 해결방법까지 임상 노하우를 집약한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1월15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아시아심미치과학회(AAAD) 및 대한심미치과학회(KAED) 정기학술대회(15일~21일) 결산 기자간담회가 지난 20일 서울 청담역 네오바이오텍 GAO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TOOTHWEAR - 심미로의 또 다른 관문!’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KAED 학술대회는 700여명이 등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박찬진 강릉원주치대 교수를 포함한 연자 7명이 나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 강연 프로그램은 ▲마모 및 교합 붕괴된 환자에서의 수복 시 고려사항 ▲임플란트 보철과 전통보철을 이용한 마목환자의 수복 I·II ▲치경부 마모·치주적 접근 VS 보존적 접근 ▲인공치 마모의 원인..
치과 인테리어 디자인과 견적 협의, 인사 노무관리 등 치과 경영에 관한 노하우를 집약한 강연이 찾아온다. 서울치과의사신협(이사장 정관서)이 주관하고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공동 개최하는 '2022년 최고의 개원세미나 - 개원 걱정은 이제 그만' 강연이 오는 12월 12일 서울치과의사신협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선착순 50명으로 모집되는 이번 세미나는 ▲치과인테리어 토탈 솔루션, 인테리어 프로세스, 디자인종류와 견적, 협의 및 주의사항(이용모 와이디자인 대표) ▲개업의가 알아야할 2022년 인사 노무관리(이승연 노무사) ▲덤핑 말고 착한 치과경영(최희수 21세기치과 원장) ▲실무자가 제안하는 개원 시 내부 운영의 핵심전략 - 환자 통합관리 운영시스템, 직무별 핵심인재관리 및 조직관리(박지연 탑시엔에스 대표) ▲성공개원 세무로 시작 - 알아야..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역대 최다 인파가 참석해, 레이저치의학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그 저력을 입증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황재홍‧이하 레이저학회)가 ‘2021 추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염문섭)를 성황리에 마쳤다. 1주일간 온라인으로 치러진 이번 학술대회에는 659명이 등록, 역대 최다 인파가 몰렸다. 특히 최종 수강률 또한 90% 이상을 기록해, 레이저치의학에 대한 국내 치과의사의 관심이 해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황재홍 레이저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레이저의 임상 활용뿐 아니라 직원 상담 기법과 같이 병원 경영에도 도움이 되는 여러 질 좋은 강연을 선보였다”며 “학술대회 종료 후 추가 강연 편성에 대한 문의가 쇄도할 만큼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병..
첫 번째 ‘이종률 학술상 수상자’로 류정현 회원(연세대)이 최종 선정됐다. 대한치과재료학회(회장 최한철·이하 치과재료학회)가 ‘2021년 추계 학술대회’를 지난 1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총 82명이 등록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12명의 구두발표, 17명의 포스터발표와 특별 강연 등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특별강연Ⅰ’에서는 James Kit Hon Tsoi 교수(Department of Dental Materials Science, Faculty of Dentistry, HKU)가 ‘AI in prosthodontics, orthodontics and dental robotics’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진 ‘특별강연Ⅱ’에서는 홍민호 교수(강릉원주치대 치과생체재료학교실)가 ‘계층적 생광물화를 모방하기 위한 자연모사 재료..
다양한 직종에서 치매와 구강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대한치매구강건강연구회(이하 치구연)가 첫 온라인 학술대회 ‘이젠 치매다’를 지난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개최했다. 총인원 500여 명이 모인 이번 학술대회는 치구연이 개최한 첫 번째 학술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공무원 등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이애영 대한치매학회장은 ‘치매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해 치과 의료인과 관계자가 치매의 진단과 증상, 치료 및 관리 등 치매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게 되는 기회가 됐다. 한동헌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는 ‘치매와 구강건강’을 연제로 구강건강과 치매와의 관계, 일본과 노인복지 선진국의 정책, 향후 우리나라가 추진해야 할..
대한치과교정학회 대전‧세종‧충청지부(지부장 조원탁‧이하 지부)가 온라인 춘계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부는 최근 춘계학술집담회 및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차봉근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연자로 나섰다. 차 교수는 ‘Umbrella and Dish: Golden time for the orthodontic treatment in growing patient’를 주제로 성장기 아동에게 좋은 치료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차 교수는 2급 치료에 있어 Activator, active plate, Herbst, Forsus 등의 장치를 통한 치료 증례를 기존 논문 자료와 최근 발표된 연구들을 참고해 설명했다. 또 단순한 이론뿐 아니라 현재 강릉원주치대 치과교정과에서 펼치는 성장기 아동 치료 프로토콜..
치과의사를 당혹스럽게 만드는 뇌신경병증을 해부학부터 치료까지 한꺼번에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이하 구강내과학회)가 ‘2021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전문학술대회’를 오는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 동안 온라인(classum.com)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안면 뇌신경병증의 진단과 치료’라는 대주제로 구강내과 전문의와 인정의를 위한 심층 연수 교육으로 진행된다. 강의 세션은 ▲김희진 교수(연세치대 구강생물학)의 ‘뇌신경의 임상해부학’ ▲박선원 교수(서울의대 영상의학교실)의 ‘뇌신경병증의 영상 평가’ ▲권영남 교수(서울대병원 신경과)의 ‘뇌신경병증의 임상적 평가 및 치료’ ▲정신 교수(전남의대 신경외과학교실)의 ‘뇌신경병증의 외과적 치료’ ▲박지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