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지역 회원들에게 바이오기술이 융합된 미래 치의학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모처럼 마련된 학술 대축제의 장을 성대히 치러냈다. 인천 국제 바이오 치의학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INDEX 2022·조직위원장 강정호)가 지난 20~21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Bio beyond Dentistry’란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치과의사 900여 명, 스탭 250여 명 등 총 10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인천지부는 인천시와 연계해 이번 학술대회에서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라는 입지를 백분 활용해 바이오 관련 연제, 관련 스타트 기업 전시 초청으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융합학문·기술 체험의 기회를 선사했다. 이와 관련 학술강연회에서는 Antonio Flichy Ferna..
임플란트 치의학의 기본원칙을 돌아보고 디지털 치의학의 현재·미래를 조망하는 뜻깊은 자리가 개최된다.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회장 이백수·이하 ITI)가 오는 9월 18일 부산 신라스테이 해운대 3층 Ballroom에서 ‘ITI Annual Section Meeting 2022’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ooking Back on the Principle and Moving Forward with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 저명 연자 5인이 나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성복 강동경희대병원 보철과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는 오전에는 ▲백장현 교수(경희대 보철과)의 ‘Need-to-knows about Digital Implant Guide Surgery’ ▲이현종 교수(연세대 보철과)의 ‘Innovative materia..
덴티움이 병의원 시스템 구축부터 서비스 프로세스 효율 개선 노하우까지 각종 개원 전략을 망라한 세미나를 성료했다. 덴티움은 지난 20일 광교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개원의 한수’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개원의 250여 명이 참석해 개원 차별화 전략부터, 병원 경영·마케팅 및 인력관리까지 다양한 주제를 학습했다. 먼저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이 ‘작아도 큰 치과, 작은 치과가 살아남는 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 원장은 대형화가 능사는 아니며, 오히려 심미보철이나 Denture 등 본인만의 무기를 강조하는 전략이 유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강희 원장(연세해담치과)이 연단에 섰다. 그는 ‘넛지(nudge)’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테면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할 때, 정기적인 지급보다는 특정 목적 달성에 대한..
국내 최정상급 연자가 총 출동한 명품 임플란트 심포지엄이 열린다. 신흥은 오는 10월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를 앞둔 ‘SID2022(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2)’의 사전등록을 개시했다. 등록은 치과 기자재 온라인 쇼핑몰 DV mall에서 받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신흥의 SID는 매해 임플란트 임상의 최신 경향과 지견을 전달해, 높은 평가와 호응을 얻어 왔다. 특히 ‘MythBusters : Controversies to Consensus’를 주제로 삼은 SID2022에서는 현재 임플란트 임상에서 지목되는 다양한 이슈를 다루고 이에 대한 해답을 명쾌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SID2021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현종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을 중심으로 한 조직위원회에는 이양진 교수(분당 서울대병원), 김형섭 교수(경희치..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김정한·이하 접착치의학회)가 기존에 많이 다루던 접착과 수복 외에 임상에서의 다른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진료내용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세미나를 마련했다. ‘2022 접착치의학회 서울학술집담회’가 오는 9월 17일(토) 오후 2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된다. ‘최선의 치과임상 UpgradeⅠ’을 대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각 진료 분야에서 임상의들에게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로 주제를 선정해, 현장에서 임상의들이 실제로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을 해결해 주는 방식으로 강의내용을 구성했다. ▲신유석 교수(연세치대 보존과학교실)가 ‘쉽게 하고 싶은 본딩과 레진 수복’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이 ‘쉽게 선택하고 싶어요-Pulp capping or P..
헤리 임플란트 시스템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주)헤리(대표 엄상호)는 오는 9월 3일 ‘제20회 헤리시스템 정기 세미나’를 서울시 강남구 혜천빌딩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헤리시스템은 건강하고(Healthy), 아름답고(Esthetic), 변형이 편한(Retrievable), 임플란트(Implant)를 가치로 내세운 임플란트 시스템이다. 이날 연자는 엄상호 원장(강남 헤리치과), 이재윤 원장(포항 신세계치과)이다. 강연은 총 3개 파트로 구성됐다. 1강에서는 엄 원장이 나서 ‘지르코니아 나사 유지형 보철(HERI System) 원리와 증례’를 주제로 헤리시스템의 핵심을 다룬다. 이어 2강은 ‘Sirona Primescan을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 스캔 과정’의 시연이 있을 예정이다. 끝으로 3강은 이 원장의 ‘치과의사를 춤추게 하는 모델리스 디지털..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는 신개념 보철 ‘하이니스 디지털 시스템(Highness digital system)’에 많은 개원의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김세웅 원장이 말하는 하이니스 보철’ 세미나가 지난 21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연회에는 원래 정원 130명을 넘는 참가자가 몰려 신개념 보철 시스템에 집중했다. 이날 김 원장은 인상채득부터 보철세팅까지 전 제작과정을 디지털화로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하이니스 시스템의 장점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다양한 실제 증례들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하이니스 디지털 시스템은 커스텀 어버트먼트 대신 하이니스만의 Base·Short Base 어버트먼트를 먼저 픽스처와 결합하고, 최종 보철 크라운을 따로 결합하는 2중 스크류 체결을 통해 수직압·측방압 발생 시 스크류 풀..
여성 근로자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치과 병의원의 경우 최근 출산휴가 근로자 급여와 관련한 체크포인트들이 적지 않다. 특히 고용노동부 근로지도감독이 병의원 근로지도 감독을 할 때 반드시 모성보호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문제는 노무 관련 현안들이 계속 업데이트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정확한 현황이나 이에 따른 계산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다. 이처럼 치과병의원 여성 근로자의 출산전후휴가 급여의 정확한 계산이 어렵다면 최근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병의원 전용 노무 관리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으로 고려되고 있다. 국내 최초 병의원 노무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닥터와이즈(drwise.kr)는 근로자의 출산전후휴가를 등록하면 출산 근로자에게 지급해야할 급여를 자동으로 계산해준다. 닥터..
덴탈브레인(대표 김민정)은 최근 ‘교정진료 실시간 온라인 교육 시리즈’ 강연이 수강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8월뿐만 아니라 다음 달에도 새로운 주제의 강연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덴탈브레인은 그동안 ▲교정 진료, 이것부터 알아보자 ▲교정 Wire 다루는 방법부터 알기 ▲fixed retainer 잘 부착하기를 주제로 치과위생사를 위해 교정 진료 협조 업무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진행해왔다. 덴탈브레인에 따르면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들은 수강생들은 이번 교정 진료 시리즈 강연이 풍부한 사진 자료가 많아 교정 진료를 하며 부족한 부분을 체크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또 궁금했던 부분은 강사에게 실시간으로 질문, 답변을 받았다는 점에 대해 만족해했다. 덴탈브레인은 지금까지 진행된 교정 진료 실시간 강의를 녹화 및 편집해 동영상 강의로 오픈해 실시간 강..
신흥의 대표 임플란트 심포지엄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가 돌아왔다. 신흥은 오는 10월 9일 개최를 앞둔 SID 2022의 사전등록을 8월 22일부터 온라인 치과 재료 쇼핑몰 DV mall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13회를 맞이하는 SID는 임플란트 분야의 다양한 주제와 이슈를 심도 있게 다뤄, 매년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아 왔다. 특히 올해 SID 2022는 ‘MythBusters : Controversies to Consensus’를 주제로 현재 임플란트 임상의 핫 이슈를 총 정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SID 2022는 김양수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12명의 조직위원회가 준비 중이다. 이번 SID 2022는 크게 2개 섹션으로 이뤄졌다. 섹션1에서는 ‘뒤탈 없애는 임플란트 보철 논란 이슈 정리’, 섹션2에서는 ‘임플란트 이슈별 팩트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