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장 설립을 위해 첫 삽을 뜬 코웰메디가 최신 자동화 공정으로 생산성과 품질이 비약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웰메디는 지난 2월 22일 제2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제2공장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설립되며 2025년 3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는 김해국제공항, 가덕도신공항, 부산신항 등 접근성이 우수한 글로벌 거점 도시를 목표로 건설되고 있다. 이번 제2공장이 설립될 시 최신 제조·연구·개발 시설을 갖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치과용 임플란트 수출 확대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코웰메디 제2공장이 위치한 산업 14블록은 에코대로와 서낙동강에 인접, 쾌적한 근무 환경을 갖췄다. 또 연구, 생산, 물류, 사무, 홍보, 교육, 복지시설 등을 기능별로 공간 효율적으로 배치했고 복도 및 계단실 등 유틸리티 공간을 중앙에 배치해 공간을 집약화했다. 특히 제2공장이 완공되며 생산 규모가 지금보다 최대 6배 증가할 것으로 업체 측은 전망했다. 최신 자동화 생산공정과 연구개발 시설이 적용된 최첨단 스마트팩토리로 생산성과 품질 모두 크게 향상할 것이라는 기대다. 아울러 코웰메디는 국내외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제조라인 및 제품 전시 투어를 비롯한 다양한 치의학 관련 학술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제2공장에 적용될 신기술로 공정에 사용하는 압축공기와 초순수의 공급은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의 배관만 적용해 한층 위생적인 제품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2공장 완공 후 확충된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성장세에 적극 대응해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현명 코웰메디 대표이사는 제2공장 건설을 통해 “ESG 경영 원칙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더 나아가 국가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치과용 임플란트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위치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가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덴티스가 오는 3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9회 국제 의료기기 & 병원설비 전시회(이하 KIMES 2024)'에 참가, 서지컬 테이블 'LUVIS ST500'을 선보인다. KIMES는 국내외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로, 지난해 기준 국내외 1300여개 사가 참가했으며, 7만163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에서 첨단 의료 기술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지컬 테이블 LUVIS ST500 ▲중대형 LED 수술등 Luvis M400/L400 ▲소형 LED 수술등 Luvis S300, S250 ▲LED 진료등 Luvis C500 Camera 등 수술실(OR) 솔루션을 홍보한다. 특히, 지난 1월 출시된 서지컬 테이블 LUVIS ST500은 수술 케이스 및 환경에 따라 집도의가 가장 이상적인 각도에서 수술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전동식 컨트롤로 위치를 자유롭게 조정하고 안정적인 고정을 통해 집도의의 원활한 수술 부위 노출 및 접근, 수술 진행을 돕는다는 특징이 있다. 이밖에도 의료진이 필요로 하는 장비 및 각종 미디어 공급을 언제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배치하는 플랫폼인 LUVIS PENDANT System을 전시할 예정이다. PENDANT System은 인체공학적인 장비 배치로 공간 활용을 최적화하고, 과밀화를 방지해 보다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LUVIS ST500를 처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의료진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OR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지역발전과 치과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을 다짐했다. 네오는 최근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중회의실에서 열린 ‘지역기업 초청 교류회’에 참가해 산업 전반 동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류회에는 허영구 네오 회장, 김광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등 기업 및 재단 임직원 총 23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측은 의료기기 산업 현황에 관한 주요 애로사항 및 지원정책과 향후 발전을 위한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 네오는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을 이뤄나가고자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원주시 저소득 이웃에게 네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탁금을 전달하는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장학금 전달, 원주시 장애인예술단 창단, 노사상생일자리 협약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허영구 회장은 “치과용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산업 성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이뤄나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덴티스 중국법인이 3월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Dental South China 국제 전시회에 참가한다. Dental South China는 중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치과 장비 및 기술 전시회로,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중국의 치과 시장을 선도할 중요한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년도 기준 832개의 브랜드와 6만2783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덴티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체 개발한 C-SLA™ 기술이 적용된 SQ 임플란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자외선(UV) 조사기 ‘SQUVA(스쿠바)’를 활용해 친수성을 제고한 임플란트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홍보, 참가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을 전문가들에게 직접 알릴 계획이다. 이밖에도 3D 프린터 솔루션인 ‘ZENITH D’와 ‘ZENITH L’, 그리고 치과 임상 과정에 필요한 안전성을 제공하는 ‘SAVE KIT’ 등 다양한 제품 군을 전시, 발전하는 치과 의료 서비스에 맞는 통합 솔루션을 제시할 방침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자사의 우수한 제품과 솔루션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덴티스는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시장으로의 영역 확장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덴티스는 지난해 7월 ‘SQ 임플란트’에 대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허가를 받고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워랜텍(Warantec)이 지난 2월 5일 UAE, Conrad Dubai에서 WASI(Warantec’s Advanced Symposium for Implantolog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17개국에서 온 해외 바이어와 임상가 200명 이상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용창 교수의 IU Implant System에 대한 콘셉트 발표를 선두로 Digital에서 GBR까지 총 5명의 해외 연자들의 강연이 이어졌으며, 핸즈온 존을 운영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워랜텍의 임플란트 기술과 혁신에 대한 토론과 공유의 장을 가졌다. 또 워랜텍은 ‘2024 AEEDC’에 참가해 여러 국가의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나누며 전 세계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중동지역 14개국 60여 업체 바이어들과 상담을 가졌으며, 이 중 이란, 이집트,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요르단, 시리아, 터키, 아랍에미리트 등과는 구체적인 수출 상담을 나눴다. 워랜텍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많은 해외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워랜텍은 그동안의 20년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변하지 않는 가치’, ‘임상우선주의’가 워랜텍이 대표하는 Implant System의 목표이다. 지속적 R&D투자와 품질 혁신을 진행하며 임플란트 치료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WASI와 AEEDC와 같은 국제 행사를 통해 이러한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덴티스의 혁신적인 C-SLA™ 기술이 치과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C-SLA™ 기술은 잔유물 및 독성 문제를 완전히 제거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로, 고품질의 클린 임플란트를 제공함으로써 치과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덴티스는 글로벌 스탠더드인 SLA 표면 처리 기법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Clean-Tech™를 적용, C-SLA™ 기술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잔유물 0%, Lot 불량 0%’라는 뛰어난 품질 지표를 달성했다. 덴티스는 지난 2006년부터 ‘클린 정신’을 바탕으로 이 같은 생산 방식을 유지해 왔으며, 초순수와 초정밀 세척 멸균 설비 등 첨단 설비와 독자적인 클린 공정 시스템을 구축해 고품질의 임플란트를 생산하고 있다. 덴티스의 C-SLA™ 기술이 적용된 'SQ 임플란트'는 식립이 쉽고, 깊이 조절 및 고정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낮은 고경서도에도 쉽게 적용된다. 이러한 특징으로 SQ 임플란트는 유저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식립의 대명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Regular, Wide, Short, Mini 등 탄탄한 풀라인업으로 임상에서 폭넓게 선택할 수 있는 점도 주목 받고 있다. 아울러 Clean-Tech™를 통한 기술 우위성을 인정받아 최근 독일의 ‘CLEAN IMPLANT Foundation’로부터 CLEAN IMPLANT Trust Quality 인증을 획득했다. 이러한 성과로 덴티스는 클린 임플란트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내 가족이 심는다는 마음으로 모든 생산 과정에 있어서 청결함을 최우선으로 생산하고 있다"며 "C-SLA™ 기술은 저희가 추구하는 클린 정신의 결실"이라고 전했다.
아이오바이오(AIOBIO)가 큐레이(Qray) 유저들을 대상으로 치아 관리 프로그램 '링크덴스(LINKDENS)를 선공개해 눈길을 끈다. 아이오바이오가 큐레이 유저 세미나를 지난 2월 17일(토) 서울 강남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구강조기진단 의료기기인 큐레이(Qray)를 사용 중인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이오바이오는 'Userful Information & Fun'을 대주제로 강연과 함께 자사의 새로운 변화를 소개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치과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윤홍철 아이오바이오 대표의 '환자관리와 경영관리' ▲김백일 연세치대 교수(예방치과학교실)의 '형광 기반 스크리닝 및 진단 기술의 치의학적 활용'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 '균열치아 진단 및 근관치료' 등 다양한 노하우 강연이 펼쳐졌다. 특히 윤홍철 대표 강의에서는 링크덴스가 선공개 돼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토론 및 시연 시간에서는 큐레이와 링크덴스의 활용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 사용에 대한 문제를 현장에서 바로 접수 받아 즉시 수리하는 ‘실시간 AS Center’를 운영해 일선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우리 치과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단초를 얻은 소중한 시간이었다. 더 적극적으로 큐레이와 링크덴스를 활용, 치과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오바이오는 감사 인사와 함께 올해 상반기 링크덴스(LINKDENS)를 본격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이오바이오 영업본부장은 “그동안 유저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아이오바이오가 발전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며 “이제 환자와의 소통을 넘어, 환자가 참여하는 시대가 왔다. 앞으로 심포지엄 등 더욱 다양한 기회로 유저들과 링크덴스(LINKDENS)라는 플랫폼으로 더욱 견고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중동 치과의사와 바이어들에게 수준 높은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오스템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AEEDC 2024’에 참가해 주력 제품을 필두로 다양한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고 최근 밝혔다. AEEDC은 총 155개국에서 약 3600개 기업이 참가하는 치과기자재 단일 분야 중동·아프리카·서남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 글로벌 전시회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AEEDC에 참가 중인 오스템은 2024년 전시 주제를 ‘Total Provider’로 정하고 주력 제품과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핸즈온존을 확대하고 고객 경험 강화에 집중했다. 실제로 핸즈온존에서는 임플란트 시술 시 필요한 도구인 ‘122 Taper KIT’, ‘485 KIT’, ‘ESSET KIT’를 배치해 KIT별 드릴링부터 임플란트 식립까지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핵심으로 평가받는 디지털 가이드 'OneGuide KIT'와 상악동 수술까지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OneCAS KIT'도 직접 경험 해 볼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오스템은 이번 AEEDC 2024에서 주력 제품을 일선에 배치해 중동 치과의사 및 관계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각 부스를 ▲유니트체어존 ▲영상장비존 ▲소장비존 ▲임플란트존 및 핸즈온존 ▲재료존 ▲의약품존 등 6가지로 세분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니트체어존에서는 오스템이 개발한 유니트체어 ‘K5’와 ‘K3’의 실물을 전시해 사용자가 직접 누워보고 조작까지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최신 기술이 집약된 K5의 경우 각도 조절이 가능한 핸드피스 거치대를 통한 기구 간섭 최소화, 진료 중에도 술자 허리를 받쳐주는 닥터스툴 등 인체공학적 기능으로 전시회 기간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밖에도 ▲임플란트 ‘TSⅢ SA’, ‘TSⅢ SOI’ ▲골이식재 ‘A-Oss’, ‘Q-Oss+’, ‘A-Oss Collagen’ ▲의약품 Vussen 미백치약(H, 7, 15, 28), Vussen 기능성 치약(S, C), 쿨가글, Vussen 와이드칫솔 ▲영상장비: T2, N1, Fire CR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사용해 볼 수 있도록 배치했다. 오스템의 우수한 기술력을 중동 치과의사 및 관계자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부스를 방문하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포토존 이벤트도 관심을 받았다. 포토존에서는 오스템 부스 방문을 기념할 수 있도록 무료 사진을 촬영 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SNS에 업로드 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이 글로벌 치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중동 법인 설립 후 현지에서 당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확인한 중동 시장의 동향과 특성 등을 분석해 향후 중동은 물론 아프리카 대륙까지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탑플란이 중동 지역 치과계 관계자들에게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회사 측은 지난 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진행된 ‘AEEDC Dubai 2024’에서 제품 상담 및 홍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탑플란은 자사 ‘T01 임플란트’와 ‘UV Active 임플란트’ 등을 현장에서 선보였다. 이집트, 이라크, 이란 등 중동·아프리카 현지 딜러와 치과산업 관계자들이 홍보 부스에 방문해 임플란트 핸즈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데모 제품을 체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장영환 탑플란 대표는 “우리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본 분들의 공통 의견은 이렇게 혁신적인 제품을 특별한 구매 혜택까지 더해 이 가격에 살 수 있는 것이 놀랍다는 것”이라며 “오스템의 자매 브랜드로서 2017년부터 임플란트연구소, 뼈과학연구소 등과 연구개발 제휴 협약을 맺고 꾸준히 획기적인 제품을 출시했기 때문에 우리 제품을 처음 본 해외 분들에게서도 이와 같이 즉각적인 호평이 나올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탑플란은 2020년부터 올해 네 번째로 AEEDC Dubai'에 참가했다. 탑플란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 공략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된 ‘2023 중앙아시아 치과박람회’에 참여한 바 있다. 현재 탑플란은 태국, 대만, 중동, 튀르키예, 유럽 등 해외 8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각국의 수출 인허가 과정을 거쳐 빠르면 내년부터 일본에도 제품을 수출할 계획이다. 탑플란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 비중은 약 40%이며 내년에는 이 비율을 70%까지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치과 포털 덴올이 새해 새롭게 선보인 논문 리뷰 프로그램 ‘Journal Inside’가 치과 임상가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분량이 많고 복잡한 내용의 논문을 핵심만 짚어 요약하는 방식으로 구성된 만큼 조회 수 역시 당초 예상치를 웃돌고 있다는 분석이다. Journal Inside는 치과의사의 임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양질의 논문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논문 리뷰 프로그램과 달리 논문의 핵심을 내용을 짧고 간결하게 요약해 주는 방식으로 한 회당 길이도 5~6분대로 짧은 편이다. 다양한 시각 자료도 더해 몰입도를 높인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2024년 2월 21일 기준 Journal Inside에는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가 ‘Coating of a Sand-Blasted and Acid-Etched Implant Surface with a pH-Bu ering Agent after Vacuum-UV Photofunctionalization’ 및 ‘Bony Window Repositioning Without Using a Barrier Membrane in the Lateral Approach for Maxillary Sinus Bone Grafts: Clinical and Radiologic Results at 6 Months’ 등 2편의 논문을 리뷰한 내용이 업로드돼 있다. 방송 길이는 총 6분정도로 핵심만 간결하게 풀어주는 형태로, 두 편의 누적 조회수가 3만회를 돌파하는 등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덴올은 2월 22일과 3월 14일 'Journal Inside' 신규 콘텐츠를 각각 업로드한다. 2월 22일에는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이 ‘Implant failures and age at the time of surgery: A retrospective study on implant treatment in 2915 partially edentulous jaws’을 리뷰한 내용이 업로드 됐다. 해당 논문은 2019년 COIR에 발표된 것으로 스웨덴 브레네막 클리닉에서 30년 이상의 기간 치료한 부분무치악 임플란트 환자를 추적해 임플란트 수술 당시 나이와 장기적인 실패율과의 관계를 연구한 내용이다. 3월 14일에는 박찬진 교수(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서 ‘Axial displacements in external and internal implant-abutment connection’을 리뷰한다. 이 논문은 박찬진 교수가 직접 저자로 참여한 논문으로 External-Internal system의 외형 차이에 기반해 반복된 하중에 의해 임상 시술 중 변형 발생과 이를 감안한 임상 적용 필요성에 관해 설명한다. Journal Inside의 모든 회차는 덴올(https://www.denall.com/program?id=54)을 통해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덴올 관계자는 “Journal Inside는 임상 논문의 핵심 내용을 빠르고 간결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논문을 직접 찾아서 읽을 시간과 기회가 적은 개원의들에게 논문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며 “저자 직강부터 치과대학 및 단체와의 협업, 해외 유명 논문 소개까지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인 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