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후원 및 봉사자를 위한 제8회 인치문화예술제가 오는 19일 저녁 7시부터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 3년 만에 다시 진행되는 행사로 부평구청과의 긴밀한 협조 속에 개최돼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라온제나’, 인여치중창단동호회 ‘덴티스타 앙상블’, 인치색소폰동호회 ‘리듬인 색소폰’, 인치밴드동호회 ‘After June’ 등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초대가수로 동물원의 공연도 마련돼 있다. 이정우 인천지부장은 “인천지부가 장애인들의 구강건상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를 시작한 지 벌써 20년이 지나고 있다. 역대 회장 및 임원들의 노고와 봉사자들의 진정어린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봉사활동은 회원 여러분의 정성어린 회비와 50여 명 봉사자들의 숨은 희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들의 활동에 대한 후원금 마련과 작은 기쁨을 전달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인천지부는 장애인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22회 광주지부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9월 29일 골드레이크CC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회원 및 치과계 내빈 등 90여 명이 참가해 즐거운 회원 화합의 기회가 됐다. 이번 골프대회에는 박태근 협회장과 형민우 지부장을 비롯해 강정훈 치협 총무이사, 김남수 광주신협 이사장, 조진형 전남대 치과병원장, 김선헌 전남대 치전원 교수, 홍성수 조선치대 총동창회장, 김종찬 전남치대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회 신페리오 방식 1등은 나명수 회원, 최저 스코어 1등은 이태엽 원장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푸짐한 상과 기념품 등으로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됐다. 형민우 광주지부장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골프대회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올해는 코로나19를 의식하지 않고 편하게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모처럼 개최한 골프대회가 선후배가 모여 화합을 다지고 즐거운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 회원과 내빈들의 뜨거운 호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격려사에서 “그동안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광주지부 회원들을 위해 이런 흥겨운 자리를 마련해준 형민우 지부장에게 감사하다”며 “힘든 시기지만 우리 회원끼리 응원하고
인천지부가 부평구와 손잡고 관내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적극 나선다. 인천지부는 지난 8일 부평구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 부평구와 부평구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우 인천지부장과 이정민 인천지부 장애인 봉사회 회장, 박상일 부회장, 이상철 총무이사, 박기유 부평구치과의사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부평구청에서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김순영 문화복지국장, 김유자 부평보건소장, 한성균 노인장애인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장애인 치과 진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장애인 치과 진료 및 구강 위생 교육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행사 운영 시 홍보 및 협조, 기타 상호 발전과 업무 협력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정우 인천지부장은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부평구청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더불어 오는 10월에 부평구에서 개최될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후원을 위한 인치문화예술제에도 큰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사회에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인천지부 회원들
동작구치과의사회 소속 치과의사들이 올해도 십시일반 마음을 보태 관내 꿈나무들의 학업을 지원했다. 동작구치과의사회 장학회(위원장 윤영윤·이하 장학회)가 지난 14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2022년도 제23차 장학금 전달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여식에는 윤영윤 위원장, 안정모 고문, 현석주 명예회장 등 장학회 관계자를 비롯해 박일하 동작구청장, 김민겸 서울지부장, 김중민 동작구분회장 등 다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장학회는 동작구 내 재학 중인 중학생 13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65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은 동작구치과의사회 소속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윤영윤 위원장은 “학생들이 더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 오늘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꿈나무들이다. 큰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열중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뜻깊은 장학사업을 오랜 기간 꾸준히 해왔다는 데에 경의를 표한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게 되는 중학생들은 동작구는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인재다. 열심히 노력해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GAMEX 2022 조직위원회(위원장 전성원·이하 조직위)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경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7회 대한치과의사협회·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2)를 앞두고, 조직위는 오는 18일까지 ‘GAMEX 2015~2018 사진공모전 수상 작품 경매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 이벤트는 GAMEX에 대한 관심을 모으는 한편 경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는 등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응찰을 원하는 회원은 경기지부 홈페이지 로그인 후 회원전용 → ‘경매’ 게시판 또는 로그인 후 ‘경매 절차 안내 팝업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경매 게시판에서 원하는 작품을 클릭한 다음, 댓글에 응찰가를 숫자로 입력하면 된다. 경매 시작가는 5만원이며, 출품작은 총 51점이다.(출품작 중복 응찰 가능) 이벤트 종료 후 최종 낙찰된 회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낙찰 받은 작품은 경기지부에서 무료로 발송할 예정이다. 특히 한번만 응찰가를 적은 회원에게도 스타벅스 기프티콘(커피
서울지부(사진 왼쪽)와 경기지부(오른쪽) 이사회는 지난 6일 전 임원 비급여 자료 제출 반대를 각각 결의했다.<서울·경기 지부 제공> 서울지부와 경기지부 임원들이 올해 비급여 자료 제출 반대를 의결하며,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우선 서울지부(지부장 김민겸)는 지난 6일 개최된 제6회 정기이사회에서 ‘2022년 비급여 진료비용 자료 제출 반대의 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서울지부 소송단이 제기한 헌법소원 및 관련법 효력정지가처분 신청 등이 아직 진행 중이며, 헌법재판소의 결정도 임박한 상황을 고려해 올해 전 임원이 비급여 자료 제출을 반대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김민겸 서울지부장은 이와 관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5일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와 관련해 2차년도 자료제출 및 공개 일정을 발표했다”며 “소송단의 일원이기도 한 서울지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료 제출에 반대하는 데 의견을 모으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기지부(지부장 최유성)도 같은 날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비급여 자료 제출에 대한 입장 정리의 건’을 상정해 집행부 임원 전원이 비급여 진료비 자료 제출을 거부키로 결정했다. 최유성 경기지부장
경기지부가 국회에 부천시 장애인치과병원 설립을 제안했다. 최유성 경기지부장은 지난 5일 국회를 방문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천시정)과 면담을 갖고, 부천시 장애인치과병원 설립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는 신융일 부천분회장, 김현수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팀장이 배석했다. 경기도는 장애 인구수가 57만9000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지만, 병원 내 장애인진료소나 권역 센터 외 별도 장애인치과병원은 부재한 상황이다. 신융일 분회장은 “부천분회가 1994년부터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치과진료봉사를 시행해 왔으나, 코로나19로 복지관 내 치과진료소가 폐쇄된 상황”이라며 “부천시에 장애인치과병원이 설립된다면 치과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기도 북서부 지역 장애인들에 대한 공공의료서비스 확충이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최유성 경기지부장은 “경기도에는 죽전에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존재하고, 고양에 센터 설립이 예정돼 있으나 장애인 인구수나 경기도의 지리적 여건 등을 고려하면 너무나 열악한 실정”이라며 “경증 장애인 진료는 물론 중증 장애인 진료에 대한 수요에 대처하려면 서울시와 같은 장애인치과병원이 건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9월 17일과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제57회 대한치과의사협회ㆍ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2)가 등록자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번 GAMEX 2022는 GAMEX 사상 최초로 치협과의 공동개최로 보수교육점수 6점(필수윤리교육 2점 포함)이 인정된다. 특히 GAMEX 2022 조직위원회(위원장 전성원)는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신세계 상품권, 전시장 상품권, 기념품 가방, 주차권 할인 판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치과의사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행사 기간 중 1회 신세계 상품권 2만 원권을 증정한다. 또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전시장 상품권은 17일, 18일 양일간 각 2만 원권을 증정한다. 특히 분회를 통해 등록한 경기지부 회원에게는 2만 원권을 추가로 지급하기 때문에 양일간 모두 참석 시 전시장 상품권 총 6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동창회를 통해 등록한 경기지부 회원 및 타 지부 회원에게는 1만 원권을 추가로 지급해 양일간 모두 참석 시 전시장 상품권 총 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개별 등록한 경기지부 회원 및 타 지부 회원은 추가 지급 없이 양일간 각
대구지부(회장 이기호)가 지난 8월 21일 인터불고경산컨트리클럽에서 ‘제17회 대구지부장배 자선 골프대회 및 클럽대항전’을 개최했다. 다수의 내빈과 10개 골프 동호인회 대표 선수 및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골프대회에는 대구지부 회원과 영남 5개 지부 임원·치과 관련 단체 대표, 10개 골프동호인회 선수들이 모여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단체전은 상아회가 우승, 도시樂대전 준우승, 북치회 3위, 동치회 4위, 삼봉회 5위, 일치회 6위, 구치회 7위, 솔치회 8위, 경치회 9위, 연두회 10위를 각각 차지했다. 선수조 개인은 채종범 회원이 우승(72타), 염선호·손성일 회원(75타)이 공동 준우승, 이 강 회원이 니어리스트, 권용수 회원이 롱기스트를 차지했다. 특별시상은 이글을 기록한 이근호 회원이 수상했다. 뉴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친선조는 김대정 회원이 우승, 박현규 회원이 준우승, 김창우 회원이 3위를 했고, 조형우 회원이 니어리스트, 김병곤 회원이 롱기스트를 차지했다. 이기호 대구지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참여해줬다”며 “이번 대회에 보여준 회원과 내빈의 호응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대회를 준비한 김
부산지부가 유한양행과 광고 관련 업무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부산지부에서 차상조 부회장, 박용진·강형욱 보험이사, 유한양행에서 문재현 이사, 고충환 Dental 마케팅팀장이 참석해 지난 8월 10일 부산지부 회관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부산지부 홈페이지, 부치신문, 치과보험백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치과보험백서는 부산지부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부산시 치과의사를 위한 보험공부방’밴드의 질의응답을 하나의 책으로 정리한 것이다. 처음 운영돼온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900여개의 질문을 현재의 기준에 맞는 답변으로 새롭게 정리해 누구나 읽기 쉬운 보험관련 백서가 모토인 것이 특징이다. 오는 11월 개최되는 YESDEX 2022에서 등록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부산지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이 쉽고 빠르게 유한양행의 통합 치과기자재들을 만나보고 회원들이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업체와의 상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구영·이하 공직지부) 임원들이 모여 제2차 구강보건사업에서의 공직의 핵심 역할과 현안 등을 논의하고 친목을 다졌다. 공직지부가 지난 8월 19일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제2회 정기이사회 및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각 부의 보고사항을 검토하고 2022년 학술집담회 준비와 회원관리, 연회비 적용의 건 등을 토의했다. 워크숍에서는 ‘제2차 국가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과 공직의 역할’을 대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권대근 교수(경북치대)가 연자로 나서 지난 제1차 구강보건사업 성과를 소개한 후, 2차 사업은 감염에 안전한 환경조성, 국가적 차원에서의 치의학 연구산업 발전 지원, 취약계층 및 장애인에 대한 치과 의료의 접근성 향상 등이 골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공직지부 임원들은 해당 사항들이 새 정부의 정책 기조와 맞물리는 동시에 치과의료산업화로 직결될 수 있으므로, 향후 구체적인 정책을 추가 제안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어 신수정 교수(연세치대)가 ‘SJ의 그림이야기’라는 주제의 강연을 이어나갔다. 신 교수는 바쁜 삶 속에서 그림 그리기로 여유를 찾고 있는 경험을 공유했다. 워크숍 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