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송 전 치협 감사의 장남이 오는 6월 2일 결혼한다. ■ 일 시 : 2023. 6. 2.(금) 오후 6시 50분 ■ 장 소 : 서울 보넬리가든 ■ 마음 전하실 곳 : 하나 719-810110-97407 이해송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단독법이 폐기되도록 대통령께서 거부권을 행사하길 간절히 호소한다.” 치협이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의사협회에 이어,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단독법 폐기를 위한 릴레이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오늘(4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옥외에 설치된 간이천막에서 단식투쟁을 시작했다. 박 협회장의 단식투쟁은 지난 3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당시 박 협회장은 양 법안의 국회 통과를 저지하고자 보건의료계 단체장으로서는 최초로 국회 앞에서 7일간 단식투쟁을 펼친 바 있다. 이날 박 협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4월 27일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이 국회 본회의 통과 후 곽지연 간무협 회장, 이필수 의협 회장의 목숨을 건 단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 3월 단식의 후유증이 완전히 회복되진 못했지만, 두 회장의 단식을 그대로 보고 있을 수 없어, 오늘부터 저를 시작으로 치협도 릴레이 단식으로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 규탄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협회장은 “간호법은 약소직역을 침탈하고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을 붕괴시키는 악법이며, 의료인 면허취소법은 의료인의 자존감을 짓밟고 길들이기를 하겠다는 나쁜 의도로 시작된 법안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www.denall.com)이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인 5월을 맞아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 덴올에서는 오는 8일 종합소득세 관련 특집 프로그램 두 편을 잇달아 방송한다. 우선 성공적인 치과 경영을 위한 핵심 노하우를 전하는 프로그램인 ‘성공 경영’에서는 이요한 세무사(세무법인 진솔)가 ‘종합소득세 신고 핵심 정리’강의를 진행한다. 이요한 세무사는 이날 종합소득세 신고 및 납부 절차 전반을 상세 소개하고 필요한 자료와 숙지해야 할 사항을 하나하나 짚어 줄 예정이다. 방송 시간은 8일 오후 1시 30분부터다. 치과 경영 관련 지식을 실시간 Q&A를 통해 알기 쉽게 전하는 프로그램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도 같은 날 8시부터 종합소득세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과 이은지 세무사(호은세무회계), 이요한 세무사가 함께 출연해 종합소득세와 관련된 시청자들의 질문에 확실한 답을 내놓는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오는 22일에도 강익제 원장과 신진혜 세무사(가현택스), 이원식 세무사(세무법인 나은)를 연자로 초대해 종합소득세 특집을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덴올 관계자는 “종합소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원가이드 활용 세미나를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 회사 측은 지난 4월 22일 진행한 장효열 원장(장호열치과병원)의 원가이드(One Guide) 세미나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전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원가이드 시스템의 이해’를 주제로 가이드 제작의 적응증, 유용성, 주의사항 등 전반적인 내용과 현장 적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 '원가이드'는 평균 3번의 드릴링만으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도록 도와 시술 편의성 및 정밀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론을 포함해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원가이드 디자인 방법과 활용에 대한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치과 진료와 장비의 디지털화가 빠르게 보급되면서 임플란트 수술의 트렌드 변화도 이뤄지고 있는 만큼 수강생들의 몰입도가 어느 때보다 높았다. 특히 다양한 치아 결손 증례들을 직접 디자인하고 3D 프린팅 후 One Guide System을 활용, 식립하는 전 과정을 모두 진행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Guide System과 3D Print를 도입할 예정인 치과 원장들에게 이론 강의 및 실습을
메디트가 ‘SIDEX 2023’에 참가해 구강스캐너 전체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SIDEX 전시 기간 동안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판매 중인 스캐너 전 모델인 i600, i700, i700w 모델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부스 내에 Demo zone을 구성, 임상의들이 다양한 니즈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메디트 구강스캐너에 익숙지 않은 신규 고객이나 구강스캐너를 활용한 진료 영역 확장에 관심이 있는 임상의들을 위해 대회 기간 중인 5월 27일(토) 오후 2시~5시 COEX 3층 컨퍼런스룸 E에서 총 80명을 대상으로 한 핸즈온 실습 세션도 함께 진행한다. 메디트에서는 올해도 SIDEX 행사 기간을 맞이해 국내 딜러사를 대상으로 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IDEX 2023 메디트 부스는 D홀 115에 위치하고 있으며, 메디트의 스캐너 제품은 오스템임플란트, 메가젠 등의 국내 딜러사 부스에서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다. 메디트는 2018년 첫 치과용 핸드 헬드 구강스캐너인 i500을 출시한 이후 4년 만에 글로벌 구강스캐너 시장 점유율 25%를 달성했다. 전 세계에 판매된 구강스캐너 4대 중 1대는
수의계가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한 치아 임플란트 시술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해당 시술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아 부작용 우려가 높은 반면, 일부 업체와 동물병원이 허위·과장 광고로 소비자를 상업적으로 현혹하고 있다는 이유다. 한국수의치과협회는 최근 ‘반려동물 치아 임플란트의 진실’이라는 제하의 홍보물을 통해 이 같은 우려를 표명했다. 일부 임플란트 업체에서는 최근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최근 반려동물에도 임플란트를 적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수의치과협회는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한 임플란트의 안전성과 효능이 제대로 입증되지 않았고, 비용 대비 효과도 미미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사람에서의 임상적 효과를 개와 고양이에게 똑같이 적용하고 기대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반려동물 임플란트 위험성에 대한 근거로는 미국수의학회지에 발표된 ‘개와 고양이의 치아 임플란트 사용 반대 사례’ 논문을 들었다. 해당 논문을 집필한 미국 수의치과전문의, 치과의사 등에 따르면 강아지, 고양이에게 치아 임플란트 시술은 위험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또 구강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반려견, 반려묘에 대한 치아 임플란트의 효능,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도 낮게 봤다. 그 밖에 미국수의
박태근 협회장이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의 북 콘서트 행사를 방문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정 위원장의 저서인 ‘시작했으니, 두려움 없이’의 북 콘서트가 지난 4월 26일 단국대학교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북 콘서트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한 유관 단체장과 현역 의원, 지역 주민 등이 대거 참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에 펴낸 ‘시작했으니, 두려움 없이’에는 민주주의와 약자의 삶, 그리고 성평등을 위한 정춘숙 의원의 정치 역정과 비례대표 의원에서 지역구 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하기까지, 21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경험과 소신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정 위원장은 비례대표로 제20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2020년 4월 총선 당시 ‘경기 용인시병’지역구에서 당선된 재선의원이다. 21대 후반기 국회에서는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특히 올해 2월 치협과 함께 ‘구강검진 파노라마 도입을 위한 국가구강검진제도 활성화 방안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정책적 연대를 이어오고 있다.
치협이 최근 의료기관 개설자의 개설 신고, 의료인·의료기사 채용 시 면허 여부 확인 과정을 추가해야 한다는 국회 발의안에 대해 불필요한 행정 절차로 인한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전했다. 치협은 최근 양정숙 의원(무소속)이 대표 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반대 및 수정 의견서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 발의안에 따르면 의료기관 개설자가 의료기관 개설 신고 또는 허가를 요청할 경우, 개설자의 의료인 면허 유효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추가된다. 또 의료기관 개설자가 의료인 또는 의료기사 채용 시 면허 여부 확인 과정이 더해지며, 위반 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와 관련 치협은 무면허 의료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개정 방향에는 동의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성범죄 경력확인 및 수십 가지의 법정 의무교육 이수 등 의료기관 운영에 소요되는 행정 비용과 규제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본 법률안이 시행될 경우 의료기관 개설자 등에게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부담시키게 될 가능성이 있다며 반대의사를 밝혔다. 치협은 “의료인력 채용 시 면허 유효 여부 확인을 의무화하는 것도 모자라 이를 어길 시 과태료 처분까지 내리게 될 경우, 과다한 행정업무로 환자
겉 표기된 직경 크기가 실제와 다른 치간칫솔이 상당수 국내에 시판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과사회치의학교실 연구팀이 국내에 시판 중인 치간칫솔 171개를 수집·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상품에 표기된 직경과 실제 측정한 직경의 일치율이 39.7%에 그쳤다. 절반 이상의 치간칫솔 직경이 표기와 실제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구강보건학회지 3월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약국, 편의점, 인터넷쇼핑몰 등을 통해 국내 시판되는 9개 제조사의 치간칫솔을 크기별 3개씩 171개 수집했다. 제조사로는 해외 4개 사 국내 5개 사를 선정했다. 이어 포장 또는 인터넷쇼핑몰의 제품 상세정보에 명시된 치간칫솔의 직경 등 수치 정보를 조사하고, 치간칫솔이 실제로 통과한 구멍의 직경을 측정해 두 수치 간 일치율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치간칫솔 직경의 표기값과 실제 측정값의 일치율이 39.7%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사별로 살펴봐도 가장 일치율이 높은 회사는 66.6%, 가장 낮은 회사는 16.6%에 그쳤다. 아울러 연구팀은 치간칫솔 통과구멍의 직경과 솔직경·스템직경·스템길이 사이에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도 확인했다. 즉, 치간칫솔의 솔직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 사기 적발액이 역대 최고 기록인 1조 원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보험 사기 검거 건수는 전년 대비 48.8%, 검거 인원은 49.1% 감소한 반면 적발 피해액은 무려 76.4%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즉, 국내 보험 사기 범죄 행태가 점차 조직적·지능적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증거란 분석이다. 이 같은 보험 사기 범죄를 근절하고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오는 6월 30일까지 2개월간 전국 특별단속을 실시하겠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보험 사기는 건보재정을 누수시키고 선량한 보험가입자의 피해를 초래하는 민생 침해 범죄인 만큼 철저한 단속을 펼치겠다는 목표다. 앞서 경찰청은 금융감독원·국민건강보험공단·보험협회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보험범죄 수사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보험 사기 사건 해결에 앞장서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온라인상 공모자를 모집하거나 기업형 브로커와 병원이 연계한 조직적 보험 사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문제가 끊이지 않고 제기됐다. 이에 경찰청은 ‘보험사기 전담수사팀’을 지정 및 운영해, 전국의 보험 사기를 발본색원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특히 경찰청은 사무장병원 등 불법 의료기관과 연계한 조직적 보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