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험학회(이하 보험학회) ‘2023년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9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빅데이터 시대, 치과보험과 경영’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신태하 본부장(오스템임플란트 SD서비스본부)이 ‘빅데이터 환경에서의 전자차트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전자차트의 구조와 이용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이 ‘치과 경영 개선을 위한 전자차트의 활용’을 주제로 전자차트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이를 치과 경영에 효율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주제발표에 앞서서는 박성용 팀장(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운영실)이 ‘가명정보 결합제도’와 관련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일선 병원 자료의 가명화 후 결합하는 방식에 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오후에는 그동안 보험학회에서 ‘민간보험연구회’, ‘건강보험 청구심사교육위원회’ 등을 통해 발전시킨 연구회 활동 결과들이 발표된다. 김은희 진료팀장(연세디자인치과의원)이 ‘치과 보철치료에서 민간보험 적용’, 신보람 경영지원실장(부천 상동21세기치과의원)이 ‘심평원 심사지침 다시보기’를 통해 보험과 관련된 진료 및 심사 기준,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올바른 청구의 해결 방
아시아 각국 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턱관절 진료의 현재를 토론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제7회 아시아턱관절학회가 지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베이징의 Four Points by Sheraton Hotel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아시아턱관절학회는 지난 2009년 대한민국, 중국, 일본, 필리핀이 주체가 돼 설립한 학회로 2년에 한번 씩 중국, 필리핀, 대한민국, 일본의 순서로 개최된다. 지난 10월 20일 오전 8시 중국 베이징대학의 명예교수이며, 중국 턱관절학회 명예회장인 chu chen Ma 교수와 아시아턱관절학회 이사장인 정 훈 박사의 축사로 시작된 학술대회는 최근 화제가 되는 테마의 학술 발표와 정보 교환으로 활발하게 진행됐다.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정 훈 (사)대한턱관절협회 명예회장과 황진혁 교수(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치과)가 좌장으로 활약했으며, 허종기 교수(강남세브란스 병원)와 문성룡 교수(조선대 치과병원)가 초청연자로 나섰다. 아울러 박준상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치과)가 구연 발표, 황진혁 교수, 이천의 교수(원주세브란스병원 치과), 송현호 전공의(고려대병원 치과)가 각각 포스터 발표를 이어갔다. 한편 10월 20일 오후 5시부터 열린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마주치는 상악동 질환의 대처법을 다룬 신서가 나왔다. 군자출판사가 최근 ‘Tough cases: vol 5. 상악동 관련 문제점’을 펴냈다. 총 3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는 상악동 질환과 관련한 골치 아픈 증례들을 소개하고, 그 대처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우선 1장에서는 상악동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증례들을 소개하고 문제 목록, 치료 과정, 참고문헌 고찰을 통해 각각의 증례들에 대한 필자의 의견들을 작성하고, 예상치 못한 합병증과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한 사례들을 제시했다. 2장에서는 상악동에 대한 면밀한 평가와 발치, 치주치료, 근관치료, 골이식술, 임플란트 치료 등을 시행할 때 상악동을 침범함으로써 발생하는 다양한 합병증과 대처법에 대한 개념을 고찰했다. 끝으로 3장에서는 다양한 상악동 관련 문제와 이후 경과들에 대한 필자의 학술적인 연구 결과를 체계적으로 서술했다. 65세 이상 임플란트 환자 수가 80만 명을 넘어선 현재, 상악동과 관련된 문제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출판사 측은 “상악동은 그 해부학적 구조로 인해 다양한 치성 원인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치과의사는 합병증에 대한 대처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며 “특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덴올의 프리미엄 온라인 임상교육 프로그램 ‘온라인 마스터코스’가 최근 누적 시청 100만회를 달성했다. 덴올의 온라인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식립을 잘하고 싶은 치과의사라면 누구에게나 도움을 주겠다는 목표로 제작 중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스템 OIC 마스터코스의 20년 넘는 운영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 임플란트 식립 및 난도 높은 수술과 수술 후 보철 과정까지 내용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해당 코스는 오스템 OIC 오프라인 마스터코스와 동일한 디렉터들로 구성돼 있으며, 베이직(BASIC), 수술(SURGERY), 보철(PROSTHODONTICS) 단계로 나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수준 높은 강연으로 호평 받고 있다. 가장 많이 시청한 영상은 박정철 원장(효치과의원)의 ‘(BASIC) Implant Components’와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치과)의 ‘(BASIC) Implant Motor and Surgical KIT’ 영상으로 2만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박종현 원장(두리치과의원)의 ‘(BASIC) Understanding and Choosing Abutment’를 비롯해 조인호 원장
하스(HASS), 대한디지털치의학회(KADD), 리덴아카데미(Leeden Academy)가 손잡고 ‘디지털, 아날로그를 넘어서는 더 나은 치의학을 위한 아이디어’를 대주제로 오는 12월 10일(일) 잠실 롯데타워 Sky31 컨벤션 센터에서 ‘제6회 I.DE.A 포럼’을 공동개최한다. I.DE.A 포럼은 치과 분야의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혁신을 가져오고 다양한 전문성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전문가들로부터 아이디어(I.DE.A/Innovation for Dental Advancement)를 모으기 위한 학술 행사다. 하스는 지난 2017년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첫 학술 행사를 개최한 이후 매년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KADD와 MOU를 체결하고 학술회의를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올해는 리덴아카데미도 함께 참여했다. 첫 번째 강의는 홍성진 교수(경희대치과병원 치과보철과)가 ‘지르코니아 파절, 내가 문제인가? 재료가 문제인가?’를 주제로 강의하며, 이어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치과보철과)가 ‘지르코니아 시대에 Lithium disilicate 골라 쓰기-어느 것이 오래갈까?’, 이소현 교수(부산대치과병원 치과보철과)가 ‘모두
39회 차를 맞이하는 박창진 원장의 임상예방치과 APEM 세미나가 오는 12월 3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1층 남촌강의실(구 2강의실)에서 열린다.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적극적 환자관리 프로토콜’을 주제로 내세우는 APEM 세미나는 박 원장의 오랜 연구와 임상경험을 토대로 개원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프로토콜 및 진료철학을 전수하는 임상 예방치과 강의이다. 박 원장은 예방치료를 통해 윤리적이고 안정적인 경영을 통한 수익을 창출함과 동시에 환자의 만족을 이끌어내 신환 소개로까지 이어지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양질의 진료를 명확한 프로토콜로 구현하는 고유의 진료철학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세미나는 예방치료에 대한 막막하고 추상적인 고민을 명확하고 실질적인 문제로 풀어내기 위해 소주제들을 진료철학과 임상 프로토콜로 나눠 자세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행복한 환자와 함께 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를 주제로 ▲환자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 ▲직업윤리와 윤리적 마케팅 ▲환자중심의 상담법 ▲치주환자의 관리 ▲최신 개인구강위생관리법 SOOD Technique ▲개인구강위생용품의 선택과 환자교육 ▲치아 우식의 진단에 관한 새로운 시각 ▲치아를 가진 사람을 바라보
고령사회에서 필요도가 증가하고 있는 치과방문진료의 필요성과 제도적 보완점에 대해 종합적으로 고찰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치과방문진료 방안 모색’을 대주제로 한 ‘고령사회 치과의료포럼’이 오는 23일 오후 6시30분,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 포럼은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여성치과의사회,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대한장애인치과학회, 대한치과보험학회 등이 참여하는 학술·정책토론의 장으로, 이번에는 노인 치과방문진료에 초점을 맞췄다. 주제발표시간에서는 이성근 커뮤니티케어보건의료단체협의회 공동대표가 ‘지역사회 치과방문진료의 필요성’, 박인필 대한노년치의학회 이사가 ‘지역사회 관계망 안에서 방문구강돌봄 사례’, 진보형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회장이 ‘공공의료 취약계층 구강보건사업의 방향’, 장숙랑 한국일차보건의료학회 회장이 ‘재가노인 방문진료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패널 토론에는 김지환 교수(연세치대), 이지은 복지부 구강정책과 과장, 권용진 교수(서울대학교병원 공공진료센터), 이은경 전 대한한의사협회 정책연구원장, 조경애 (사)돌봄과 미래 사무처장 등이 나선다.
임플란트 기본 술식부터 GBR, 보철, 보험청구까지 전 교육과정을 다룬 세미나가 성황리에 끝났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임플란트 아카데미 7기’ 교육과정이 지난 6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10회에 걸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임플란트의 기본 술식부터 GBR, 상악동 거상, 보철, 오버덴쳐, 보험청구, 합병증까지 임플란트와 관련해 전반에 걸친 교육과정을 실습이 진행됐으며, 여기엔 분야별 뛰어난 연자들이 함께했다. 아울러 이번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들에게는 학회에서 발행하는 수료증이 발급됐다. 또 치협 보수교육점수도 부여됐으며, 소정의 과정을 거쳐 우수임플란트임상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됐다. 현재 임플란트 아카데미 준비위원회에서는 2023년 임플란트 아카데미 7기를 성황리에 마치고 2024년도 아카데미 8기를 준비하고 있다. 아카데미 8기는 이제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커리큘럼은 물론, 훌륭한 연자들과 함께해 매우 뛰어난 임플란트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학회 관계자는 “그간 48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7년부터 검증된 임플란트 임상의 양성을 목표 삼아 임플란트 아
대한심신치의학회가 지난 10월 26일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향후 학회 발전방향과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초도이사회에서는 지난 정기학술대회에서 시도해 호평받은 집단심리상담과 관련, 확대 발전을 위한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학회에 따르면 집단심리상담 참가자들이 재참가를 희망하면서도,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아쉬움이 있었다. 실제로 당시 현장에서 참가자들은 향후 학회에서 이런 다양한 경험이 가능한 기회를 만들어 주기를 희망하기도 했다. 이에 학회는 단발성의 집단심리상담을 정례화하고, 집단심리상담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 이완을 통한 신체적 건강함이 느껴지는 코스를 개설하기로 했다. 또 적절한 환경조성 및 장소섭외에 대해서는 학회 교육위원회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학회 관계자는 “집단심리상담이나 NLP에서 모둠자리 등을 통해서 직접 경험한 만큼, 앞으로도 학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풀어나가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며 “이 같은 참가자들의 호응에 맞춰 실제적인 프로그램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이사회에서는 오는 2025년 6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103차 International Association f
임플란트 시술 시 동통을 줄이고 효과적으로 수술하는 최신지견을 비롯해 임플란트 보철 강연까지 펼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이하 카오) 2023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9일(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No Pain, No Worries: 환자, 술자 모두 안심하는 편한 진료’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란트 식립 전 골다공증 투약 권고 원칙을 비롯해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국소마취, 진정법, 발치 및 좁은 치조골에 대한 임플란트 수술, 부종과 동통을 최소화하는 골이식 방법 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된다. 첫 강의는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원)이 ‘누가 나에게 발치의 권한을 주었나?’를 주제로 포문을 여며, 이어 최동주 원장(라이프치과의원)이 ‘Narrow Alveolar Ridge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임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이 ‘부기와 통증을 최소화 하는 GBR 술식’, 권대근 교수(경북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임플란트 식립 전 골다공증약을 중단해야 하는가?-최근 연구결과와 권고안의 원칙’을 주제로 강의한다. 오후에는 강나라 교수(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치과)가 ‘성공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오는 디지털 가이드 수술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마련했다. 덴탈빈은 오는 12월 9일 오후 3시부터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을 연자로 하는 ‘술자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디지털 가이드 수술 Hands-on- Black 코스’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에서는 강의와 핸즈온을 연속적으로 진행해 임상에서 자연스럽게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Problem due to position and path control failure ▲Ideal position and path of dental implant ▲About digital guide surgery ▲Why the master of surgeons do not use guide? ▲Implant positioning simulation in dentiq hands-on ▲Digital guide surgery with step drilling design hands-on ▲Implant positioning for immediate case hands-on ▲Digital guide surgery on immediate case hand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