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부(회장 박진호)가 올해 하반기 주요사업계획을 점검하며 임원 간 화합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지부 제31대 임원 연수회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 간 나주 중흥골드리조트에서 열렸다사진. 이번 연수회에서는 향후 3년간 지부의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 점검, 회원 관리 및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한 회의가 진행됐다. 또 전남지부 회관 건립계획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2014 CDC·HODEX·KDA 공동학술대회와 관련 전남지부 차원의 준비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부산광역시청 앞에서 ‘밥퍼 나눔행사’를 열고, 노인과 소외계층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21일 부산지부는 부산지방변호사회와 사회봉사활동을 위한 MOU를 맺고 나눔행사를 개최, 복지기관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약 1시간 정도 부산광역시청 앞에서 노인 등 소외계층 1000여 명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했다.이날 행사에는 배종현 회장을 비롯해 배현주 부회장, 차상조 총무이사, 지명철 자재이사, 정충보 대외협력이사, 이화순 문화복지이사, 전상원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고, 부산지방변호사회, 부산대학교 MBA, 외환은행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동참했다.배종현 회장은 “변호사회와의 MOU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치과의사회로 거듭날 것이고, 지속적으로 시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지부 제공
판소리의 고장 전주를 비롯해 전라북도 치과의사들로만 구성된 남성합창단 ‘무지카 덴탈레(Musica Dentale)’가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그동안 가다듬어온 실력을 뽐낸다.무지카 덴탈레는 이탈리아어로 ‘음악+치과’라는 뜻으로 이를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전라북도에서 개원하고 있는 치과의사를 중심으로 교수, 공보의, 전공의 등 56명이 모여 지난 2011년 8월 26일 창단됐다.현재는 테너, 바리톤, 베이스 등 30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 중에는 곽약훈·조세열 전 회장, 김종환 전 치협 감사, 문진균 전북치과신협 이사장, 조상기 전 전주시회장, 오승환 전 원광대 치과병원장 등 지역 치과계 리더들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무지카 덴탈레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알타 푸스테리아(Alta Pusteria) 지역에서 열리는 제17회 알타 푸스테리아 국제 합창제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합창제에는 합창단원 21명을 비롯한 40여명이 참석하며, 오는 16일 출국 예정이다.이 합창단은 창단 4개월만인 지난 2011년 12월초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1200석을 모두 채운 상태에서 ‘치과인과 함께 하는 사랑의 콘서트’에 메인으로 출연해 대단한 호응과 찬사를
전북지부(회장 신종연)가 지난 15일 전북지부 사무국에서 임원 이·취임식 및 사무국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박영섭 치협 부회장, 김춘진 의원, 이상직 의원을 비롯해 박철웅 복지여성보건국장, 김백수 건보공단 본부장, 조중동 심사위원장, 도내 의약단체장, 전북대 치전원 및 원광치대 학장·병원장 등 내·외빈과 전·현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김춘진, 이상직 의원이 축사로 전북지부의 사무국 개소식을 축하했으며, 발전을 기원했다. 또 참석한 내·외빈들의 짧은 덕담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곽약훈 전임 회장은 3년 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전임 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새로운 집행부 취임을 축하했다.신종연 신임 회장은 참석해준 내·외빈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의약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발전과 봉사를 위한 의약단체 지역사랑 행복나눔 선언식을 가졌다.전북지부 제공
경기지부(회장 정 진)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치과의사회(회장 James D. Stephens) 상반기 학술대회(2014 CDA Presents Anaheim)에 참석해 양회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정 진 회장을 비롯해 나승목 부회장과 오 철 총무이사가 방문한 가운데 학술대회장과 전시장 곳곳을 둘러보는 한편,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AMEX 2014’에 대한 홍보도 신경썼다. 캘리포니아 치과의사회 임원들도 ‘GAMEX 2014’에 참가할 것을 약속했으며, 국제위원장인 Dr. Jeffrey J. Brucia를 GAMEX 특별 연자로 추천하기도 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2만명이 넘는 참가자로 성황을 이뤘으며, 575개의 업체가 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큰 규모를 자랑했다. 경기지부와 캘리포니아치과의사회는 지난 2013년 8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MOU를 체결하고 활발한 학술 교류를 약속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경기지부 제공
경기지부(회장 정 진)가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나누는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지부는 “온 국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는 이때에 경기도 회원 여러분들도 같은 아픔과 하나된 마음을 가지고 계시리라 믿는다”며 “작은 나눔과 따뜻한 희망을 위해 성금 행렬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한편 안산분회(회장 하상윤)도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5000만원의 기금을 조성, 단원고등학교에 필요한 기자재 등을 지원해주기로 이사회에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안산분회는 예정된 춘계 골프대회 등 분회행사도 취소하고 경기지부에서 진행하는 성금 모금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경기지부 제공
인천지부(회장 이상호)를 비롯한 인천지역 의약단체들이 정부기관과 손잡고 불법 의료기관 근절 및 금연운동을 전개한다. 인천지부와 인천시의사회, 인천시한의사회 등 인천지역 6개 의약단체는 지난 7일 인천시의사협회 회관에서 국민건강보험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조우현)와 ‘불법 의료기관에 대한 상호 공동 대응 및 금연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른 1단계 공동사업으로는 인천지역 불법 의료기관에 대한 상호 공동 대응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핫라인을 개통해 대응하기로 했다. 또 인천지역 의약단체들은 금연운동 및 담배 소송 지지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구제기금 입법 추진 여건 조성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이번 협약을 통해 ▲금연 교육 및 금연프로그램 상호 지원 협력 ▲금연 홍보활동 및 캠페인 상호 지원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에 양 기관 상호 협력 ▲협약기간 동안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는 상호협의 하에 양기관의 명칭을 후원기관으로 사용토록 하는협조체계가 마련됐다.한편, 인천지역 사무장 병원 및 보험사기 환수 결정 현황을 살펴보면 2009년∼2014년 현재 사무장 병원 환수 결정 금액은 72개 기관 150억2000만원, 보험사기 환
제주지부(회장 현용휴)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 · 이하 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층에 대한 치과치료지원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지난달 30일 제주지부는 지부회관 강당에서 경제적인 사정으로 치과진료를 받기 어려운 도내 저소득층에 임플란트, 틀니, 보철치료, 부정교합치료 등의 치료를 지원하는 내용의 ‘저소득층 치과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제주지부와 모금회는 이번 협약으로 2억 원의 기금을 조성, 올해 12월까지 섭식이 어려운 만65세 미만의 저소득층 대상자를 선정해 인당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치과치료에 대한 실비를 제공할 예정이다.제주지부는 지난 2012년 모금회와 ‘폐 보철물 기부사업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모금한 금액 1460여 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호남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나희자)와의 산학 교류에 나섰다.양측은 지난 9일 지부 회관에서 산학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취업 및 상호 발전 ▲초청강연 및 겸임교수·초빙교수 직무 및 산업체 연수 ▲재학생 실무능력함양을 위한 산학공동지도를 지원하게 된다.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지부 측에서는 박정열 회장, 박창헌 부회장, 형민우 부회장, 조형수 총무이사, 호남대 치위생학과 측에서는 나희자 학과장과 문애은 교수, 이미림 교수가 각각 참석했다. 광주지부 제공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쌀을 관할 구청에 전달했다. 지부 측은 지난 4일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백미30포를 광주광역시 서구청(청장 김종식)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된 쌀은 광주지부 제24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축하기념품으로 들어온 것이다. 서구청은 기부 받은 백미를 기초수급자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박정열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돼 작게나마 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혹시라도 외롭게 보낼 이들에게 응원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것이니 정말 어려운 이웃에게 잘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제주지부(회장 김종효) 집행부가 임기의 종료를 앞두고 중국으로 단체 워크숍을 떠났다.김종효 제주지부 회장을 비롯해 김명환 부회장, 한재익 부회장, 부경돈 총무이사, 신용래 재무이사, 양순봉 법제이사, 정보미 국제이사 등 20여 명의 제25대 집행부는 지난 20일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해 중국 상하이, 항저우 등 중국 동부를 둘러보고 귀국한다.부경돈 총무이사는“김종효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25대 집행부 임원들은 지난 3년 동안 매우 열정적으로 회무에 임했으며, 앞으로도 제주지부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 친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이번 워크숍은 3년 간의 회무를 정리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차원에서 계획된 것”이라고 밝혔다.제주지부는 지난 15일 정기총회를 갖고 26대 집행부를 구성하고, 현용휴 신임회장을 선출한 바 있다. 제주지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