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분회가 새 회장의 취임과 함께 치과계 주요 현안을 숙의하는 총회 자리를 마련했다. 분회 측은 지난 2월 26일 경기지부 회관 대강당에서 제7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과 의료계와 본회 발전에 헌신하고,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회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선정해 표창하는 시상식 순서가 마련됐다. ▲공로회원 표창에는 박흥식, 유경희, 김정국 회원 ▲감사패 표창에 권명희 장안구보건소장, 조정철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장, 고휘목 경기지부 사무국장 ▲우수동문회 표창에 전북대학교,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학증서 표창 순서에서는 천선향 학생(수원과학대학교 치위생과), 기예강·이경서 학생(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보건간호과)이 선정돼 증서와 함께 장학금이 지급됐다. 시상식 후에는 제36대 회장으로 취임한 민봉기 신임회장의 취임사와 신·구임원 교체식이 진행됐다. 민봉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고생한 안윤표 회장을 비롯한 제35대 임원진에게 감사드린다”며 “갈수록 줄어드는 예산으로 고민이 많지만 내실을 다지며 안정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 회계연도 연회비 인
경북지부가 일본 치과 선단기술연구소를 방문해, 상호 교류를 강화했다. 경북지부는 지난 2월 17~18일 제32차 일본 치과 선단기술연구소 오사카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일본 치과 선단기술연구소는 일본 정부 공인 사단법인 중 가장 큰 규모의 단체 중 하나로 손꼽힌다. 경북지부와는 지난 2000년부터 교류를 시작했으며, 2023년 YESDEX에 참가하는 등 25년째 돈독한 관계를 이어왔다. 이번 행사에 경북지부에서는 염도섭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 8인이 참가했다. 염도섭 지부장은 “양 단체 교류가 단절되지 않고 꾸준히 이어져 온 배경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미덕을 바탕으로 처음 교류를 시작했던 초심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양측은 학술, 문화뿐 아니라 스포츠 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된 관계를 맺어갈 것이다. 양측의 우호 관계가 후배들에게도 잘 전수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산지부가 회원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울산지부는 지난 2월 17일 회원들이 참여하는 ‘울산지부 회장배 당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당구대회는 울산지부의 특별한 단합 대회로 매년 개최해 올해 12회 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22명의 인원이 참여 했으며 3구 우승에는 이종진 회원이, 준우승에는 한형권 회원이 영광을 안았다. 또 4구 경기에서는 전성환 회원이 우승을, 이상민 회원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박정열·한형권·이차진 회원이 미니게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경품 이벤트 또한 함께 치러졌다. 경품 이벤트 1등에게는 디오 SOS 키트를, 2등에게는 상품권 10만 원을, 3등 4명에게는 상품권 4만 원권을 지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강경동 지부장은 “회원 단합을 위한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모임을 준비해 회원들이 뭉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 치과산업의 발전을 위한 통합 플랫폼이 출범한다. 지부 측은 지난 2월 19일 부산광역시, 경남정보대학교와 함께 ‘부산지역 치과산업 혁신플랫폼구축’ 관련 협약식과 세미나를 개최하고, 성과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치의학 혁신 플랫폼’이란 부산광역시 치과 관계자 및 치과산업이 하나로 모일 수 있는 소통 창구로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구인 구직을 비롯한 교육 세미나, 연구, 치의학 산업 등 치의학 분야의 다양한 요소를 통합하고 지원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이날 개최된 두 행사에는 박양수 경남정보대학 부총장, 부산시 및 부산 치과 유관단체 관계자 등 80명이 참석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책임연구원인 김지영 경남정보대 교수의 ‘부산지역 치과산업 혁신 플랫폼의 필요성과 수요조사 결과’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이종범 부산지부 대외협력이사의 ‘플랫폼의 활성화를 통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다. 성과공유를 위한 워크숍에서는 플랫폼 선정 업체인 김동현 퍼스트터치컴퍼니 대표의 ‘혁신플랫폼의 구축 및 추진 방향 공유’발표가 있었고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박은영 태영교육연구소 대표의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과정 운영을 통한 글로벌 의
부산지부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행보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부와 부산광역시는 미래도시혁신재단과 함께 지난 1월 22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부산, 글로벌 치의학 선도도시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기원 부산지회장 및 임직원, 신한춘 미래도시혁신재단 이사장은 물론 부산광역시 관계자, 부산지역 치과계 기업인, 각 치과계 유관단체 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축전을 통해 글로벌 치의학 선도도시는 부산의 미래 모습 가운데 하나이며 부산 내의 치의학 전문 인력과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을 반드시 부산에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김기원 부산지부장도 부산은 국산 임플란트가 처음 시작된 곳으로 치의학 산업의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부산시청 내에 치의학산업팀을 가동시켰고, 동시에 부산광역시치의학산업 육성 및 지원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체계적인 제도적 뒷받침을 바탕으로 치의학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음을 강조했다. 또 치의학연구원의 설립에 최적인 지리적, 산업적 인프라와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대구지부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대구지부는 경북대학교, 경북대치과병원, 대구동구발전연구원과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월 31일 경북대병원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참석한 각 단체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대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치의학 기초연구와 산업화에 대한 포괄적 협력, 국가 치의학 발전을 위한 정책기획 및 대정부 제안, 대구시민 구강건강증진 관련 공동사업 발굴 및 사업추진, 대구시민 치과 의료기관 취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대구지역 치과 의료산업 발전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대구지부는 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해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박세호 대구지부장과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공동 단장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단 TF팀을 구성했다. 치과 클러스터를 만들어 치의학 연구원 설립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또 같은 달 ‘국립치의학연구원 왜 덴탈시티 대구인가’라는 주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개최해 민·관·산·학·병 등에 걸쳐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대구의 장점을 중점 조명키도
부산지부와 부산광역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를 위해 뜻을 모으고,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김기원 부산지부장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지난 1월 18일 부산광역시청에서 김현철 부산대치과병원장, 이주현 부산대치과병원 진료처장, 김동수 부산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장 등과 만나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를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부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2017년도에 치의학산업팀을 설치하고, 부산광역시 치의학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대한 조례 제정을 하는 등 치의학산업 발전의 선두주자로 노력해왔기 때문에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최적의 장소는 부산임을 재차 강조했다. 부산은 국산 임플란트가 시작되었다는 치의학 산업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디오, 오스템임플란트 등 치의학 관련 제조업체가 부산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또, 동남권 유일의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과 치위생 9개 대학을 비롯한 치의학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이 풍부할 뿐 아니라 항만과 국제공항 등을 통한 수출 전진기지로서의 역량도 큰 강점이다. 아울러 이미 의학연구원, 한의학연구원 등이 이미 충남, 전라, 대구 등에 설립돼 있는 반면
인천지부가 갑진년 새해도 회원들을 위해 힘차게 뛸 것을 다짐했다. 인천지부 2024년 신년 하례회가 지난 17일 지부 회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정호 지부장과 임직원, 의장단, 감사단, 전임 회장단, 전임 의장단, 위원장단, 각 구 회장단, 동문회장단, 인천치과신협 이사장을 포함한 8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상우 총무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행사는 인천지부 여성 회원들로 구성된 중창단 ‘덴티스타’의 앙상블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됐다. 이어진 신년 인사와 덕담의 시간은 참석자 모두에게 새해의 다짐과 희망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한 해 동안의 회무와 공동체 발전을 위한 열정과 헌신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강정호 인천지부장은 “지난해 대정부 투쟁으로 바쁜 임기를 시작했는데, 올해도 지치지 않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11월 타계한 우광균 전 지부장에 대한 추모식도 함께 진행됐다. 고인은 40년 간 인천에서 개원해 인천분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회원들로부터 존경을 받아왔다. 은퇴 후에도 인천 정신지체 장애우
대구지부를 비롯한 대구 지역 민·관·산·학이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해 뜻을 모았다. 대구지부는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추진단’ 회의를 지난 19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사진> 이날 회의에는 공동 단장인 박세호 대구지부장,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 이원혁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위원장(대구지부 부회장), 권대근 경북대치과병원장, 이규복 경북치대 부학장, 박광범 메가젠임플란트 대표이사, 심기봉 덴티스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이원혁 위원장이 그간 치의학연구원 추진 경과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최재원 대구정책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이 대구 유치 타당성 정책연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대구광역시는 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추진방안으로 권 건 의료사업과장 주재로 실무 TF팀을 구성하고, 언론매체에도 적극 홍보키로 했다. 박세호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지부에서 2014년 3월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위원회 발족을 한지 근 10여 년 만에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이 통과됐다”며 “이제는 다 같이 유치 활동에 힘을 모을 때다. 대구지부는 심포지
부산지부가 새해 벽두부터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특히 공중파 방송인 KNN 공익광고를 통한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동시에 지난 1월 11일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TF팀을 소집하고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기원 부산지부장, 한상욱 부산유치TF팀 위원장(부산지부 명예회장), 김용덕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 김현철 부산대치과병원장, 김동수 부산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동창회장 등이 참석해 치의학연구원 설립과 관련 현재 상황과 부산유치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부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지난 2017년 치의학산업팀을 설치, 부산광역시 치의학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대한 조례 제정을 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여왔으며, 부산지부와 함께 치의학연구원 설립과 치의학 산업 발전에 관련한 다양한 실질적인 노력을 해왔기 때문에 치의학연구원의 부산 유치가 마땅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부산지부는 1월 18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의 간담회, 1월 22일 재단법인 미래도시혁신재단과 함께 주최하는 정책 세미나 등을 통해 국립치의학연구원 부
울산지부가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새 역사를 쓸 각오를 다졌다. 울산지부는 지난 10일 울산롯데시티호텔에서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년하례식에는 박태근 협회장, 이가연 울산과학대 치위생과 학과장, 김창숙 울산광역시치과위생사회 회장, 황명수 울산광역시한의사회 회장, 이재혁 남구보건소 소장, 이현주 중구보건소 소장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지부는 특히 회원 단합은 물론 올해 주요 예정 사업들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회무 동력을 끌어올리기로 한목소리를 냈다. 강경동 울산지부장은 “올해는 울산지부에 중요한 해다. 먼저 울산지부가 주관하는 YESDEX가 11월 부산 백스코에서 개최되는 해다. 아울러 내년이 치협 창립 100주년이 되는 해다. 울산지부는 이 뜻깊은 시간에 치협 정기대의원총회를 울산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또 다른 역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본회 임원들과 함께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늘 주위와 소통하는 2024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박태근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YESDEX와 협회 학술대회가 같이 하게 됐다. 더욱더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치협도 많이 돕겠다”며 “국립치의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