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시술 노하우를 얻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이하 경구회)은 오는 11월 25일 경북치대 니사금홀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학술집담회는 매년 경구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개원의 입장에서 관심 있는 주제와 심도 있는 강의로 해마다 많은 이들이 참석해 임상 팁과 지식을 공유해온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임플란트에 관한 최신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 임플란트 시 어려운 점과 고민들을 나누고 해결책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된다. 이번 경구회 연자로는 곽동호 원장(곽치과병원)이 ‘임플란트 시술 시 발생 되는 고민들&해결책은?’을 주제로 시술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의원)이 ‘디지털 치과 임상 무엇이 다른가?’를 주제로 최신 디지털 치과 진료에 관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경구회 관계자는 “개원의에게 필요한 강연을 준비한 만큼 대구, 경북 치과의사분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성공적인 개원 팁을 전수하는 자리에 신규 개원의들의 발길이 몰렸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은 지난 16일 서울 GAO 청담 센터에서 개최한 ‘2022 네오 개원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네오 개원팀 및 치과의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원 시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강의가 펼쳐졌다. 또 성공적인 개원 필수 전략부터 세무까지 개원에 필요한 실질적인 행정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구체적인 강의로는 ▲지진우 원장(이미지치과의원)의 ‘개원가의 Digital 진료 도입’ ▲네오바이오텍 개원팀의 ‘네오가 만들어주는 성공 개원’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의원)의 ‘덤핑 말고 착한 치과 경영’ ▲최영수 초이스치과컨설팅 대표의 ‘직원이 답이다’와 ‘인터널 마케팅전략’ ▲엄수빈 세무사(텍스홈앤아웃)의 ‘성공 개원 세무로 시작’ 등 총 6개의 강연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강연 후 예비 개원의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등 유익한 시간도 가졌으며 개원 시 실제로 마주칠 수 있는 문제에 관해 의견을 나눠보는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네오의 개원팀
혼합치열기의 교정적 관리는 물론 세라핀 투명교정 임상 증례까지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포괄치과연구회(이하 포괄연구회)는 오는 11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2022 학술집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술집담회는 ‘혼합치열의 교정적 관리&보철 교정’을 테마로 삼아 총 3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선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최형주 원장(안양 서울바른교정치과의원)은 ‘혼합치열기의 교정적 관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최 원장은 “본 강의에서는 놓치기 쉬운 혼합치열기의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어떻게, 언제 접근할지 살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교정치과의원)은 ‘성장기의 유착치, 결손치와 치조골의 장기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그는 “금번 강의에서는 다양한 유착의 경우에 대한 교정적 장기 관리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원)은 ‘세라핀 투명교정 시스템을 통한 보철-교정’을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장 원장은 “이번 강의에서는 세라핀 투명교정 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증례를 살펴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당 학술대회 사전 등록 마감은 오는 11월 8일까지며 등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간무협 회의실에서 최철규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과 환담을 나누고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응시자격 학력(고졸) 제한 폐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케어코디네이터로 간호조무사 활용 등 현안을 건의했다. 곽지연 간무협 회장은 이날 환담에서 간호조무사는 1960~70년대 모자보건사업, 예방접종사업, 결핵퇴치사업 등 국가보건의료정책사업 업무를 수행해 왔고, 5000여 명의 파독 간호조무사가 ‘한강의 기적’을 일군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주춧돌을 놓았으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국민건강을 지키고자 전국 곳곳에서 헌신해왔다고 소개했다. 곽지연 회장은 “간호조무사들은 흘린 땀과 헌신한 만큼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며, 국민건강을 위해 더 많이 기여하고 싶지만 배움의 길마저 막혀 있다”면서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응시자격 고졸학력 제한을 폐지’해 전문대 간호조무과 졸업생도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곽지연 회장은 “의원 근무 간호인력의 80%를 차지하는 간호조무사들이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케어코디네이터’로 역할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하는 한편, 현재 보건의료계 논란의 중심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www. denall.com)의 ‘Ortho Barista’가 투명교정 Part 3 방송을 송출한다. Ortho Barista는 지대경 원장(서울메이교정치과)과 이종국 원장(압구정 오라클치과)이 화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최신 교정 트렌드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 방송으로 기획됐으나 시청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 말까지 7회가 추가 편성됐다”며 “치과계 최신 화두 중 하나인 투명교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는데 10월 25일 투명교정 Part 3가 새롭게 방송된다”고 밝혔다. '투명교정 part 1'에서는 '투명교정의 이해: 파헤쳐 보기'를 주제로 투명교정 초심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초 지식을 전달했으며, '투명교정 part 2'에서는 '투명교정 초기 성공 기준과 진단적 고려 사항'을 주제로 투명교정의 4가지 성공요인에 대해 강의를 들려줬다. 이번에 공개되는 투명교정 Part 3에서는 ‘개원가에서 할 수 있는 Simple Cases’를 주제로 투명교정 장치를 통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증례들을 살펴본
치협이 오는 10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의료인 자율징계권 확보를 위한 전문가단체 공청회'를 연다. 이번 공청회는 의료인 자율징계권의 필요성을 다시 알리고 점검하는데 목적을 뒀다.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을 주최로, 의협·병협·한의협이 후원하며 이수구 치협 고문이 좌장을 맡았다. 이날 정성훈 의협 법제이사, 주홍원 한의협 법제위원회의원, 김형빈 변협 윤리이사, 김수연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사무관이 패널토론으로 참여한다. 이날 발제를 맡은 김준래 변호사(법학박사)는 현재 치·의료계가 직면한 문제상황을 짚어보고, 이로 인한 의료인 자율징계권의 필요성을 논할 예정이다. 아울러 의료인 징계 등에 관한 현행 의료법령 규정과 자율징계(규제)의 장점, 담보 조건은 무엇이 있는지 심층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진균 법제이사는 "요즘 치과뿐만 아니라 의료계 전반에 비도덕적, 비윤리적 진료행위가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구조에서는 문제를 인식하고 바로 잡는데 많은 시일이 걸려 그 피해를 국민과 선량한 의료인들이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진균 이사는 이어 "이에 치협은 국내외 사례와 타전문가 단체의 자율징계권에 대한
서울지부가 지난 8월 내린 폭우로 피해를 본 회원들에게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서울지부는 지난 20일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서울지부에 따르면 지난 8월 서울에는 400㎜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졌으며, 서울지역 치과가 폭우로 인해 많은 불편함을 겪었다. 특히 일부 치과는 누수와 침수로 인한 장비 고장 등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했다. 서울지부는 상황을 살펴보고자 25개구 분회를 통해 피해회원을 파악했다. 서울에서 피해회원들은 폭우가 쏟아진 강남구, 관악구, 서초구를 비롯해 5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서울지부는 지난 9월 6일 정기이사회에서 수해를 입은 회원들에게 지원 물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물품은 ▲라텍스 글러브 ▲덴탈마스크 ▲갑 티슈 ▲종이컵 ▲석션팁 ▲1회용 에이프런 등으로, 서울지부가 직접 구매를 했거나 치과업체들의 후원을 받기도 했다. 김민겸 서울지부장은 지난 19일 수해를 입은 회원 치과를 방문해 정성껏 마련한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김민겸 서울지부장은 “회원들의 물질적 피해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에는 부족함이 있겠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원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나가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복지부 1차관에 이기일 현 복지부 2차관, 복지부 2차관에 박민수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을 각각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기일 신임 복지부 1차관은 1964년생으로,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레곤대 행정학 석사, 인제대 보건학 박사를 받았다. 이 차관은 행정고시 37회로, 복지부 대변인, 보건의료정책관,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실장 등을 역임한 보건의료정책 및 건강보험정책 전문가다. 1차관은 기획조정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을 총괄한다. 박민수 신임 복지부 2차관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리하이대학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박 차관은 행정고시 36회로 복지부에서 보험정책과장, 정책기획관, 복지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2차관은 보건의료정책실 등을 담당한다.
강충규 치협 부회장이 헌재에 “환자의 개인정보를 침해하는 정부의 비급여 통제 근거법에 대해 하루 빨리 위헌 판결을 내려 달라”고 호소했다. 강 부회장은 24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강충규 부회장은 “비급여 진료비 공개로 인한 문제점이 예상대로 나타나고 있다. 비급여 보고 정책 등에서도 환자 개인정보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헌재가 정부의 과도한 통제 정책에 브레이크를 걸어 달라”고 강조했다.
서울지부 비급여 소송단이 보건복지부에 비급여 관련 헌법재판소 소송 결정이 나오기 전까지 비급여 공개 정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서울지부 비급여 소송단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전국 병의원에게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자료를 오는 26일까지 제출할 것을 요구한 것과 관련, 지난 18일 입장문을 내고 이 같은 소신을 밝혔다. 서울지부 비급여 소송단은 입장문을 통해 "'문재인 케어, 즉 비급여의 급여화' 정책을 지나치게 추진했지만, 건강보험 재정은 2023년부터 적자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명백한 정책 실패"라며 "그간 실손보험 등 민간보험이 커버했던 비급여 진료항목들이 국민의 건강보험료로 운영되는 급여 진료항목으로 편입돼 민간보험사들은 막대한 이익을 취했고, 의료인들의 직업수행의 자유는 침해당했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소송단은 국민의 개인정보인 비급여 진료내역을 병의원들이 환자로부터 동의조차 받지 못한 채 제출토록 하는 것은 의료인을 떠나 일반 국민의 입장에서도 동의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소송단은 이 같은 상황에서 잘못된 정책을 새로운 정부가 이어나가는 것은 국민의 이익에 반하는 것이므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적어도 헌법재판소에 제기된 헌법소
우리나라가 2025년 초고령사회로 접어드는 가운데 고령화 문제를 대비하는 기술 및 연구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시가 개최된다. ‘삶과 기술, 인공지능 시대의 100세 인생’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제6회 국제제론테크놀로지 엑스포&포럼(이하 IGEF 2022)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13차 제론테크놀로지 국제학술대회(ISG 2022)’ 및 ‘제6회 대구 액티브시니어 박람회(DASF 2022)’와 동시 개최되는 만큼 다가오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각종 강연·포럼·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IGEF 2022’에서는 총 4개의 포럼과 24개의 제품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며 글로벌 고령친화산업 정책 포럼은 물론, 국민 돌봄과 관련된 토론이 이어지는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 102명의 고견을 경청할 수 있다. 또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노후 준비에 관련된 라이프 디자인 포럼을 들을 수 있으며 각종 컨설팅 및 멘토링은 물론 ISG 국제학술대회 참관권 역시 제공한다. 아울러 자세한 행사 일정 및 ‘IGEF 2022’ 참가 등록 방법은 홈페이지(www.igef.kr)에서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