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Do I have to be careful when I eat? 먹을 때 주의해야 하나요? D: Press your upper teeth into the food when you chew it. At the same time, break down the food into small pieces like you are twisting it in your hands. That way, your artificial teeth can adjust to the right position. Put small amounts of food in your mouth and chew it slowly. 씹을 때 윗턱의 치아로 음식을 누르세요. 동시에 손에 넣고 쥐어 짜듯 음식물을 잘게 부수도록 하세요. 그렇게 하면 인공치가 올바른 위치에 적응하게 됩니다. 입 안에 음식물을 조금 넣고 천천히 씹도록 하세요. P: Do I have to wear my dentures all day? 틀니를 하루종일 끼고 있어야 하나요? D: At first, wear your dentures all day except when you clean them. It will help you re
매년 구강암 사망자 오름세구강 연조직만으로 진단 가능정부의 지속적 관심·홍보 절실 구강암 치료 시 초기 생존율과 말기 생존율이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나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 치과계는 물론, 관계 당국조차 마땅한 구강암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지 못한 가운데 구강암에 대해 일선 치과의사를 비롯, 대국민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고령자 사망원인 분석결과’에 따르면 2003년 현재 우리나라 고령자들의 구강암으로 인한 사망은 고령인구 10만명당 11.9명으로 ▲99년 6.9명 ▲2000년 20.9명 ▲2001년 10.5명 ▲2002년 12.6명 등으로 꾸준히 오름세을 거듭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강암 전문가들은 “이 같은 발표는 위암, 폐암, 간암 등 주요 암 지표 조사 시 피상적으로 치러지는 경향에 비쳐 볼 때, 실제로는 더 많은 수의 국민이 구강암으로 사망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 다른 자료를 살펴보면 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에서 8년간 구강암 환자를 대상으로 발병률과 생존율을 자체적으로 추적해 조사한 결과, 전체 142명 중 치은으로 인한 구강암 발병이 총 54명(치은 하부-32
1 시진- 가장 일반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검사법으로, 구강 내 이상부위를 아무런 처치 없이 맨눈으로 보는 방법 2 촉진- 시진과 동시에 행해지는 검사법으로, 아무런 처치 없이 검사자의 촉감으로 검사하는 방법 3 톨루이딘 블루 염색법(Toluidine Blue)- 이상병변 조직 유무를 알기 위해 구강 내를 용액으로 가글링 한 후 관찰하는 방법 4 비질라이트 시스템(ViziLite System)- 초산으로 가글링 한 구강 내를 비질라이트 캡슐(ViziLite Capsule)을 이용, 의심되는 병소를 확인 한 후, 톨루이딘 블루로 이상조직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 구강전용 특수 장비로 촬영해 각 대학병원 구강암 전문의에게 판독 의뢰하는 시스템으로, 미국 FDA로부터 승인받은 구강암 조기검진 검사법 5 조직생검(Biopsy)- 구강 내 이상조직을 떼 내어 실시하는 최종 단계의 검사법 6 컴퓨터 단층 촬영(CT) 및 자기공명 촬영(MRI)- 악성 종양의 전위여부와 병기(암의 심한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는 검사법 - 김형준 연세치대 교수 제공(GEOGEN) -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베르디의 오페라 ‘춘희(라 트라비아타)’는 뒤마 피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원작 소설의 원제목은 ‘동백꽃을 들고 있는 부인’이며 오페라 춘희의 여주인공 비올레타는 가슴에 동백꽃을 달고 나온다. 원작 소설의 여주인공 마르그리트 고티에의 모델인 마리 듀프레시스는 시골의 가난한 홀아비 슬하에서 맏딸로 자라던 중 열 살 때 한 접시의 수프와 처녀성을 바꿨다. 호색의 도시 파리에서 자신의 육체가 돈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 마리는 결국 창녀로 전락하게 되고 점점 상대가 고급화되어 1년에 10만 프랑의 생활비를 탕진할 정도로 귀부인 생활을 하였다. 그녀는 밤이면 밤마다 파리의 5대 극장 특별석에 나타나서 한 달의 25일 간은 흰 동백꽃, 나머지 5일간은 붉은 동백꽃을 가슴에 꽂음으로써 돈 많은 호색한들에게 월경일을 대담하게 표시해 ‘on limit"와 ‘off limit"를 밝혔던 것이었다. 그녀다운 communication 이다. communication의 사전적 의미는 언어, 몸짓이나 화상 등의 물질적 기호를 매개수단으로 하는 정신적, 심리적인 전달교류이다. 이것은 단순히 한쪽에서 다른 한쪽으로의 의사표시가 아니라 상호 작용을 통해
우선 톤레샵?호수를 소개하자. 톤레샵 호수는 캄보디아 중서부에 있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최대 호수이다. 세계에서 러시아의 바이칼 호수 다음으로 큰 호수로서 건기(乾期)때 최저수위는 3000㎢, 우기(雨期)에는 1만㎢이다.호수의 전체 모습은 긴 고구마형으로 남쪽으로 톤레샵강이 흘러 프놈펜 부근에서 메콩강과 합류하여 남지나해로 들어간다. 이런 지형적 특성 때문에 1년에 한번씩 기이한 현상이 일어난다. 즉 우기 때 메콩강 물이 범람을 하면 톤레샵강을 통해 톤레샵 호수로 메콩강 물이 역류하는 일이 일어난다. 따라서 건기 때는 호수의 수심이 1m 안팍이나 우기 때는 14m에 이른다. 그래서 톤레샵호수는 메콩강 하류의 홍수를 막아주는 거대한 수장고(水藏庫) 역할을 한다. 내가 톤레샵 호수를 찾은 때(2005년 8월)는 우기여서 호수 전체가 황토색 흙탕물로 넘실대고 있었다. 톤레샵호수(大湖) 이름처럼 광활한 지평선 모두가 만추(晩秋)에 풍요로운 곡식들로 너울너울 황금물결을 이루는 듯 했다. 이는 옛 캄푸치아인들의 모습처럼 보였다. 어(魚)자원이 풍부했고, 1년에 4모작으로 곡물이 풍성했으며, 농수산물의 중개무역 지역이었던 톤레샵 호수에 깃들여 살았던 옛 캄보디
공원으로 나서든 산으로 오르든푸른 잎이 우거진 곳이면 큰 소리로 숲 속을 다스리는매미들의 여름 한철이다. 겹눈에다 짧은 더듬이길고 뾰족한 주둥이로 뿜는합주가 녹음에 울려퍼져세상이 온통 묻혀버리고 만다 유충기에 개미 밥이 되어단명을 탄식하는 서글픔울부짖음이 헤픈 소리로산천이 쩌러렁 울고 있다새들의 지저귐과 함께우렁찬 꿩의 소리까지도절대 한 음량으로 밀리고 마는여름 한절기의 순리가 아니던가
광활한 구릉지 포도밭 아래아름다운 마을 ‘뤼데스하임’ 베토벤 생가엔 즐겨듣던제6번 ‘전원’ 악보가 그대로고딕양식 건축물 백미인157미터 쾰른 성당 ‘위용’ 이번 여행의 최종 목적지로 2005년 IDS(International Dental Show)가 열리는 쾰른은 로마시대에 뿌리를 둔 도시로 유명한 라인강을 끼고 있는 곳이다. 쾰른이란 지명도 식민지를 뜻하는 Colony에서 나온 것으로 Koln(쾰른)의 영어식 이름인 Cologne의 어원도 Colony와 같은 것이라고 하며 또 향수로 유명한 ‘오데콜론’도 ‘쾰른의 물’이란 뜻이라고 한다. 쾰른으로 이르는 길은 기차노선이건 자동차 도로건 거의 대부분 라인강변을 따라 들어가게 된다. 한때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 부흥의 상징으로 불렸던 ‘라인강의 기적’과 함께 독일민요 로렐라이로 잘 알려진 라인강은 기차나 자동차의 차창 너머로 훔쳐보기에는 너무 아까운 코스이다. 라인강 크루즈는 라인강과 마인강이 합쳐지는 Mainz(마인츠)에서 시작되지만 쾰른까지 이어지지 않더라도 Koblenz(코블렌츠)까지는 5시간 30분이나 걸리는 좀 지루한 코스로 역방향으로 거슬러 오면 무려 8시간 30분이나 걸린다. 물론 Mainz도
만성피로·눈충혈·어깨통증·현기증 호소냉방병·실내 환기 부족다양한 자각 증상 유발실내환경 스트레스 ‘괴로움’ 커 현대인들이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생활함으로써 생기는 ‘밀폐건물증후군’이 최근 치과병의원 등 치과계 종사자들에게도 예외 없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밀폐건물증후군은 보통 맑은 공기를 쐬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장기간 이런 환경에 노출될 때는 간혹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질환이나 만성질환에 걸리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그동안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들이 꾸준히 호소하는 냉방병이나 실내 환기 부족 등의 가벼운 증후군부터 심하면 중추신경계 관련 증상까지 나타나는 등 창문을 자체적으로 열지 못하게 설계되는 추세인 요즘 건물들에서 근무하는 병원 관계자들의 ‘실내환경 스트레스’는 알코올이나 약품 사용 등 병원 환경의 특수성과 맞물려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한양대병원 연구진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464명의 건물거주자 중 92%가 만성피로를 느끼고, 눈 충혈 (69%), 어깨통증(68%), 현기증(64%), 목 아픔(62%), 기침(59%), 메스꺼움(52%) 등을 호소했다. 이 같은 시점에서 최근 우리나라 치대병원 종사자들의 근무
D. You should be glad now that you have your dentures on. It looks so natural, and it looks like your own teeth. You will feel different in facial expression for a few weeks, but when the muscles of the lips and cheeks get adjusted, you will feel normal again.틀니를 끼게 되서 기쁘시겠습니다. 자연스럽게 보여 꼭 자기 치아 같습니다. 수 주 동안 얼굴표정이 어색하지만, 입술과 뺨의 근육이 적응되면 다시 정상적으로 느껴지게 됩니다. P. Doctor Lew, It looks good. But I? worried about eating and talking.선생님, 좋아보입니다만, 먹고 말하는 것이 걱정됩니다. D. It will help your speaking if you put your dentures on and read out loud when you are alone at home. Try to pronounce each word slowly. 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