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안전한 임플란트 식립을 돕는 수술 키트가 출시돼 임상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은 최근 ‘Pre-tapping’ 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한 ‘EZ-StopDrill Kit’를 출시, 신규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기존의 ‘Stop Drill kit’를 개선한 제품으로 별도의 Drill Stopper를 체결할 필요 없이 식립하려는 픽스처의 직경과 길이에 맞는 다양한 사이즈의 드릴을 이용해 간편하게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기존 StopDrill과 달리 EZ-Stop Drill은 드릴구조 상단에 Cortical Drill의 형태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드릴링 후 별도의 Cortical Drill(Counter Sink) 또는 Cortical Tap을 사용하지 않아도 돼 시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Stopper 부분에 원활한 주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세 방향으로 이리게이션 홀을 구현, 드릴링 시 본 히팅을 예방할 수도 있으며 픽스처 직경이나 드릴 직경을 별도 색상으로 표시하고 드릴마다 직경과 Lot 번호를 레이저 마킹 해 시술 시 혼선을 방지
덴탈브레인(대표 김민정)은 최근 구강질환 예방 및 유지관리 전문가 1기 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5월 15일부터 29일까지 강남 보아치과에서 3주간 3강씩 총 18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에서는 치위생과정 기반의 구강질환 예방 및 유지관리 시스템을 병원 내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돼, 총 3명의 수강생들이 이번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민정 대표와 김진 전주미르치과병원 예방센터장이 연자로 나서 국제 표준인 치위생과정(DHP, Dental Hygiene Process)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각 치과에 맞는 예방 및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치주, 임플란트, 교정, 전신질환 등 실제 임상에 적용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 이번 과정에서는 산업화, 도시화 등 사회적 환경에 따른 질환들이 복잡, 다양해짐에 따라 환자들에 대한 치과위생사들의 이해와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이밖에도 연자들은 ‘왜 치위생과정에 기반한 예방 및 유지관리인가’를 주제로 치위생과정에 기반한 치위생검사, 치위생분석 및 계획, 치위생 수행, 치위생 평가를 실행할 수 있도록 임상 증례를 이용한 치위생검사 및 실습을
유한양행이 선보이는 통합 치과기자재 구성에 개원의들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SIDEX 2022 전시에서 유한양행은 덴츠플라이시로나사의 유니트체어에서 스캐너, 밀링장비, 관련 재료에 이르기까지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자사 공급 우수 제품군을 총출동시켰다. 특히, 유한양행은 올해 시덱스에서 워랜텍의 신제품 리페어 솔루션 KAR(Kinetic Abutment Remover) KIT를 선보여 참가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KAR KIT는 Crown과 Abutment를 Fixture에서 비파괴적으로 제거하는 장비로, Internal Conical Joint를 가진 임플란트에서 Fixture와 Abutment의 Friction 체결을 Controlled axial load로 보철물 손상 없이 쉽게 분리 할 수 있다. Hook housing의 하단 걸쇠 부분이 Lead 구간에 걸쳐지면서 들어 올리는 원리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Internal Conical Joint를 가진 Fixture에 사용 가능하다. 전시장에서 KAR KIT를 접한 개원의들은 제품의 효용성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 밖에도 워랜텍의 임플란트 제품군들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SIDEX 2022에서 유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이번 SIDEX 2022를 통해 공식 출시한 이종골 이식재 ‘Ovis XENO-B(오비스 제노 비)’가 우수한 골질 형성을 도와 임상가의 눈길을 끌고 있다. ‘Ovis XENO-B’는 호주산 청정 원재료의 해면골과 타사 대비 높은 탄산염으로 골재생에 유리한 이종골 이식재로 완성됐다. 인체 해면골과 유사한 기공 구조로 체액과 혈관, 세포 등이 쉽게 유입될 수 있도록 통로 역할과 동시에 신생골이 재생될 때까지 유지해 주는 지지대 역할을 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나노 크기의 미세 기공 구조는 유입된 신생 골세포가 쉽게 부착해 증식될 수 있는 거칠기를 제공, 유효 인자와 저장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골질 형성을 돕는다. 덴티스에 따르면 ‘Ovis XENO-B’의 높은 기공률과 넓은 표면적은 체액과의 접촉면을 최대화시켜 체액이 충분히 담지 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다. 덴티스 골이식재 브랜드 ‘Ovis(오비스)’는 우수한 임상평가를 바탕으로 뛰어난 제품력 외에도 술자의 편의성과 시술 성공률을 향상시켜 골이식재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정평나 있으며, 유저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어떠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협의 릴레이 1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홍수연 치협 부회장은 오늘(15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정부의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전개했다. 이날 홍 부회장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이 과잉진료를 초래하고 일선 치과의 운영 환경을 악화시킨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개 중이다. 시위는 관련법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무기한 지속될 전망이다. 아울러 치협은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심점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치과계 입장을 관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임플란트부터 치주까지 치과계 다분야 노하우를 연자와의 소통으로 배울 수 있는 신개념 세미나가 찾아온다. 덴티스는 오는 7월 5일부터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참여형 세미나 ‘OF SOCIAL CLUB’을 진행한다. ‘OF SOCIAL CLUB’은 임상, 교육, 문화활동, 참여형 웨비나, 온라인 콘텐츠 등 다채로운 임상&교육 플랫폼으로 치과계 대표 커뮤니티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는 ‘OF DENTIS’에서 파생된 참여형 세미나다. 임플란트, 교합학, 치주학, 교정학, 구강내과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디렉터가 돼 기존의 세미나와 다르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함께 소통하고 공유해 치과계 최신 흐름을 다루는 등 깊이 있는 인사이트와 임상 네트워킹을 얻어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게 덴티스 측의 설명이다. ‘OF SOCIAL CLUB’의 첫 번째 디렉터는 보철분야의 전문가로 저명한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해당 세미나는 7월 5일을 시작으로 7월 26일까지 총 4회차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오래가는 보철 수복을 위해 고민해야 할 것들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다년간
디지털치의학 분야의 신진 연구자를 지원하고 치의학 연구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된 MINEC학술상이 제2회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022년도 제2회 MINEC학술상 수상 후보자 추천 공고를 내고 오는 17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후보자 추천 시 제출서류는 ▲추천기관 공문 ▲해당 학회장 또는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장 추천서 ▲피추천자의 이력서(타 학술상 수상경력 및 상반신 명함판 사진 포함) ▲피추천자의 업적, 공적 및 심사에 필요한 증빙서류 일체(증빙 논문 및 목록도 포함) 등이며 해당 서류 양식은 치의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서류 제출은 치의학회 MINEC학술상 심사위원회 이메일(kads@chol.com)로 6월 1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MINEC학술상 수상자에게는 대상(1명)에게 상금 2000만 원과 상장, 금상(1명)에게 상금 1000만 원과 상장이 주어질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아울러 MINEC학술상 심사위원회는 7월 중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며 추천된 후보자는 치의학회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오는 8월 27일 열리는 ‘대한치의학회
교정과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설측교정 치료에 대한 이해와 입문을 돕는 강연이 열린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노상호·이하 KALO)는 오는 7월 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ZOOM)을 통해 ‘제10회 전공의 대상 설측교정 무료 온라인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가 설측교정을 하는/배우는 이유’를 대주제로 한 이번 강좌에는 총 4명의 연자가 나서 설측교정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입문을 돕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의 설측교정 트렌드와 방향을 알아보는 강연으로는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의원)의 ‘설측교정 VS 투명교정’ ▲이장열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교정과치과의원)의 ‘설측교정의 시작: 최신 설측교정 트렌드의 이해’ 강의가 예정돼 있다. 이어 개원의의 관점에서 살펴본 설측교정에 대한 강연으로 ▲박선규 원장(프라임S치과교정과치과병원)의 ‘14년 차 개원의 설측교정을 하고 있는 이유는?!’ 강연이 진행되며 설측교정 시작에 대한 페이닥터의 관점을 바탕으로 ▲이채경 원장(삼성연세고운미소치과의원)의 ‘설측교정 baby step: “It always seems impossible until you start!”’강연이 진행된다. KALO 관계자는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아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 신개념 보철 ‘하이니스 디지털 시스템(Highness digital system)’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하이니스가 ‘스크류타입 보철의 신세계를 경험하세요!’를 주제로 서울과 천안, 대구에서 진행하는 전국 순회 세미나를 기획했다. 이달 18일과 19일 서울 위메진 세미나실(4, 7호선 이수역)에서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의원)이 하이니스를 접해본 유저들을 대상으로 어드벤스 실전코스를 진행한다. 오는 21일 하이니스 대전충청 세미나룸에서는 이규태 원장(천안 연세우일치과병원)이 ‘하이니스를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의 디지털 치과 만들기(웨비나 동시 진행)’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오는 29일에는 대구 보물에듀 4층(수성구 범어동)에서 ‘하이니스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한 빠르고 정확한 임플란트 보철 치료’를 주제로 강의한다. 천안과 대구 세미나는 하이니스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을 위한 강의로 무료로 진행된다. 하이니스 디지털 시스템은 상부 보철물을 올리는 과정에서 수술 직후 체결된 어버트먼트를 바꾸지 않고 계속 유지, 보철장치를 바꿀 때 마다 일어나는 연조직 자극을 줄이며 조직 친화적 장기 안정성을
“지방 8개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동문들을 대표해 치과인들을 위한 행사를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전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 연합회(회장 최인곤·이하 재경연합회)가 후원하고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세환·이하 강릉원주치대)이 주관하는 ‘2022 재경연합회 학술대회(eDEX)’가 오는 7월 1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성대한 막을 여는 가운데 최인곤 재경연합회 회장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올해 eDEX는 ‘New future with friends’라는 슬로건으로 2년 만에 개최된다. 이날 재경연합회 각 대학 출신 동문 중 우수한 연자를 초빙, 12개의 강의를 준비했다.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Room A, B 두 곳으로 나눠 진행된다. 최인곤 회장은 슬로건 배경 선정 이유로 ‘친구 같은 치과의사’를 꼽았다. 최인곤 회장은 “8개 치과대학, 치의학 전문대학원 출신 동문들 모두가 주인”이라며 “우리 모두는 출신학교, 학번, 성별 상관없이 앞으로 치과계를 함께 책임지며 나아가는 친구 같은 치과의사 단체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자는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에도 ‘friends’를 슬로건에 담아냈다”고
치과임상에서 접착과 관련한 통합적인 조언과 함께 BISCO 제품의 활용예와 우수성을 함께 접할 수 있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마법 같았지 When We Bisco’를 대주제로 2022 BISCO 접착 통합 세미나가 오는 7월 2일 오후 3시부터 aT센터 4층 창조룸1에서 개최된다. 첫 강의에서는 김일영 원장(크리스탈치과의원)이 ‘좋은 접착, 나쁜 접착, 이상한 접착. 딱 한 접착만 붙어있는다’를 주제로 접착과 관련한 나쁜 습관 혹은 잘못 사용되는 관행들에 대해 명확한 접착 원리에 근거해 무엇이 정도인지, 어떻게 해야 실패하지 않는 좋은 접착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김 원장은 “모든 실수는 정확한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 채 시행되는 과정에서 나타나게 된다. 특히 Porcelain, Zirconia 등은 Ceramic이라는 카테고리로 불리지만, Porcelain과 Zirconia는 접착이라는 관점에서 전혀 다른 재료이고, 각각에 사용되는 Primer 또한 전혀 다른 성분과 특징들을 가지고 있음에도 Ceramic primer라는 애매모호한 이름으로 뭉뚱그려 시판되고 있다. 이런 잘못된 관행들에 대해 명확한 지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