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장애·이갈이·수면무호흡증을 다방면으로 풀어낸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의원) 초청 ‘2022년 제4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앵콜 세미나’는 지난 5월 22일 서울역앞 한일빌딩 6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제한된 사전 등록 인원 120명을 대상으로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보험청구, 교합안정장치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구강내장치치료,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등에 관한 강연을 진행했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에 따르면 이번에 최근 개원한 개원의들과 개원을 준비 중인 봉직의, 공보의 등 젊은 남·여 치과의사들이 세미나에 대거 등록한 것은 이미 턱관절장애가 성공 개원을 위한 치과 임상 및 보험 청구의 필수 테마로 정착된 현실이 반영됐다. 강의 후에는 2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연자인 김욱 원장뿐만 아니라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소속 구강내과 전문의인 김재홍, 남진우, 김성헌 원장 등이 이개측두신경차단술 및 턱관절장애, 근막통증, 두통, 편두통, 이갈이 환자에 대한 치료 목적 및 안면 주름, Gummy Smile, Short Philtrum, L
치과 문화를 매개로 국제 교류의 큰 틀을 다져 가고 있는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회장 전성현)가 오는 7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한다. ‘2022년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온·오프라인 학술 세미나’가 오는 7월 2일(토) 오후 2시부터 오스템 마곡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치과진료 중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응급의학과, 구강악안면외과, 마취과 등 4명의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응급환자 처치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전망이다. 우선 김수현 교수(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응급의학과)가 ‘원장님! 머리를 누가 망치로 때리는 느낌이 나요’(뇌질환과 치과진료), ‘원장님! 환자가 갑자기 가슴이 찌르는 듯 아프데요’(심장질환과 치과진료), ‘원장님! 환자가 마취주사를 맞고 갑자기 실신했어요’(Vasovagal reflex시 대응 방법)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이의석 교수(고려대 구로병원 얼굴턱구강외과)가 ‘원장님! 주사바늘에 손가락이 찔렸어요’(감염(간염, AIDS, 코로나등) 예방법),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원장님! 스켈링후 피가 멈추지 않아요’(출혈성 질환과 치과진료), 김현정 교수(서
정국환 치협 국제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해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 이사는 오늘(8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서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하는 치과계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미국 치과에서 6~12세 환자의 경우 방사선 촬영이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마르게리타 폰타나 교수(미시간대 치과대학 우식학) 연구팀은 2005년부터 2015년까지 민간 보험 회사에서 청구된 보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 논문은 미국치과의사협회지(JADA) 5월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0~18세인 소아청소년 환자를 0~5세, 6~12세, 13~18세로 나눠 방사선 사진 촬영 수를 집계했다. 방사선 촬영의 유형으로는 교익방사선, 구내방사선, 교합방사선, 파노라마방사선, 측방세팔로방사선, 콘빔CT 등을 모두 고려했다. 분석 결과, 총 방사선 촬영 건수 39만6476건 중 6~12세 환자의 방사선 촬영 건수는 전체의 56%(22만2231건)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13~18세는 35.4%(14만546건), 0~5세는 8.5%(3만3699건)로 뒤를 이었다. 방사선 촬영 횟수에도 차이를 보였는데, 방사선 촬영을 7건 이상한 경우는 6~12세는 27~32%로 0~5세(1~3%)와, 13~18세(6~11%)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 비율이 높았다. 또 방사선 촬영을 전혀 하지 않은 경우는 6~12세는 4~7%로 0~5세(33~60%)와, 13~18
경기도 안성에서 개원의로 활동한 김동철 원장(65세)이 지난 3일 별세했다. 장례식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으며, 6월 6일 발인이 진행됐다. 장지는 안성천주교묘원.
한진규 치협 공보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더했다. 한 이사는 오늘(7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 치과 다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해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과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 치과에서 치과위생사들이 무자격으로 1000여명의 환자 채혈을 해왔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돌입했다. 치과 직원의 업무범위 한계 문제가 사건 사례로 대중들에게 노출됨에 따라 업무영역 조정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2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A치과에서 치과의사가 치위생사들에게 환자 채혈을 시켜왔다는 고발장을 접수받아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SBS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례는 치과 전 직원 B씨의 내부고발로 공개됐다. B씨는 임플란트 시술 중 뼈 이식을 위해 환자의 혈액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A치과 측이 치과위생사들에게 2년여간 10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채혈을 시켰다고 전했다. B씨는 “직원들한테 불법 채혈을 강요했다. 할 줄 모르는데, 그러면 계속해서 연습했다”며 “한 2년 동안은 거의 한 1000명 정도 환자들이 있고 계속해서 이야기를 묵살했다”고 말했다. A치과 측은 치과위생사들이 직접 채혈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며 최근 보건소에 자진 신고했다고 해명한 상태다. 성북구 보건소는 의료기관 개설자에 대한 업무정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의료법상 채혈 등 의료행위는 의료인이 아니면 하
윤정태 치협 재무이사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해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 철회를 요구하는 치과계 외침에 목소리를 보탰다. 윤 이사는 3일 오전 헌재 정문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은 위헌’,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치과 다 죽이는 악법중의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정부의 전향적 정책 개선을 요구했다. 박태근 협회장과 치협 집행부 임원들은 지난해 9월 27일부터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입/찰/공/고 치의신보TV 방송스튜디오 세트 실내공사 업체 계약 대한치과의사협회 치의신보가 치의신보TV 방송 스튜디오 세트 실내공사 업체를 다음과 같이 공개 입찰하오니 관심 있는 업체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견적 가. 발주기관 : 대한치과의사협회 치의신보 나. 공 사 명 : 대한치과의사협회회관 방송스튜디오 세트 실내공사 다. 공사현장(위치) :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 대한치과의사협회회관 라. 공사기간 : 계약 체결일부터 2022년 7월 30일까지(기간 연장가능) 마. 주요 공사내용 o 실시설계, 시공, 디자인, 법정경비 등의 비용과 부가가치세 일체 포함 o 실내공사 - 천정, 벽체, 바닥 철거보수공사에 따른 폐기물처리와 철거 및 교체, 도색 등(시공 완료까지 전반적인 사항 모두 포함) o 방송조명 공사, 스튜디오 공사, 전기 및 소방 공사 o 면적 45㎡(6,700mm X 6,700mm) 높이 3m ※ 구체적인 내용은 입찰유의서 내용 참조 바. 추정금액(기초금액) :(₩40,000,000) (추정가격: ₩36,330,000 / 부가가치세: ₩3,633,000) 사. 입찰방식 :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입찰 공고 후 직접 내방하여 입찰 주관부서에
치과의사 출신 김영환 전 의원이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이하 6·1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로 당선됐다. 기초단체장인 인천 동구청장으로 출마한 김찬진 전 인천 동구치과의사회 회장도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번 6·1 지방선거에는 모두 6명의 치과의사가 출마했지만 김영환, 김찬진 당선자 등 2명만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우선 충북지사 선거에 나선 김영환 당선자는 개표 초반부터 상당한 표차로 앞선 끝에 58.19%, 39만 5517표의 지지를 얻어 경쟁자인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1만 1351표 차이로 제치며 낙승했다. 김영환 당선자는 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냈으며, 경기도 안산에서 15·16·18·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4선 의원 출신이다. 특히 제20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도우면서 당선인 특별고문을 맡는 등 충청권에서 ‘윤심’을 대표하는 인사로 급부상, 여유 있는 승리를 예고했다. 김 당선자는 당선 확정 직후 선거 캠프를 찾아 “새롭게 출범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힘을 모아 충북도정을 발전시켜 달라는 요구”라며 “그 뜻을 깊이 새겨서 충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세우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당선 일성을 밝혔다. #김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