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웰임플란트의 임플란트 기술력에 베트남 임상가들이 눈을 빛냈다. 위드웰임플란트는 지난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SAFE 3.5 임플란트’ 론칭 세미나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정문환 원장(달라스치과), 이승철 원장(이한치과)이 연자로 나섰으며 300명 이상의 베트남 임상가들이 참석했다. 특히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SAFE 3.5의 해외 첫 론칭 세미나였던 만큼 현지 임상가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초도물량이 모두 계약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SAFE 3.5 임플란트는 Narrow 사이즈인 Ø3.5 직경 하나로 모든 케이스를 커버할 수 있는 임플란트다. 무엇보다 직경이 작아 포인트 드릴링과 윙스텝드릴링 단 2번의 드릴링으로 수술이 끝나기에 환자의 불편함을 줄여주고, 치과의 체어타임 역시 줄여준다는 장점이 있다. 위드웰임플란트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호치민에서 론칭 행사가 예정돼 있으니 앞으로도 위드웰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 디오가 오는 11월 30일(토) 오후 3시부터 6시 20분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Stress-less 치과 만들기 Project’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4월 세미나에 이어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보철 시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인 시멘트리스 보철 시스템인 ‘DIO UV+ Abutment’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디오의 UV+ Abutment는 획기적인 기술 혁신으로 탄생한 시멘트리스 보철 시스템이다. No Link, No Collet, No Flat bur 구조로, 추가 컴포넌트 없이 스크루만으로 보철물을 안정적으로 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이점이다. 또 낮은 VD(수직 거리) 환경에서도 5㎜ 높이의 보철물 제작이 가능해 간편한 진료와 심미적인 보철을 동시에 제공,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최적의 결과를 제공한다. 이번 세미나 연자로는 최병호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명예 교수가 나서 ‘환자와 분쟁 없는 치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최근 의료 분쟁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치과의사들이 환자와의 분쟁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최신 경향과 대응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DIO UV+ Abutment’의 최다
임플란트 임상에 있어 핵심적인 노하우를 다루는 자리에 350여 명의 치과의사가 모였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가 지난 1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 성모 옴니버스파크에서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했다. 350여 명이 등록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총 8명의 연자가 ‘Clinical Hurdle in Implant Dentistry: navigate your decision’이라는 대주제로 각 세션에 참여, 콜라보레이션 강연을 펼쳐 주목받았다. 먼저 이유승 서울대치과병원 치과보철과 교수를 진행자로 표세욱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보철과 교수와 홍성진 경희대 치과대학 치과보철학교실 교수는 ‘Update your prosthetic system!’을 주제로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강의를 펼쳤다. 연자들은 임플란트 보철에 있어 지대주와 크라운의 변천 과정을 살펴보고 최근 높아진 cementless system을 이용한 보철물에 대한 관심을 반영, 여러 보철방식을 한눈에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인 Symposium I 세션에서는 ‘Jump over the limit: Severe atrophic ridge(prosthetic approach)’라는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가 소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에 걸친 치과 치료 노하우를 공유한다. 대여치는 오는 11월 24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2024 대여치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Dentistry for ALL-전 생애에 걸친 치과치료’를 대주제로 6인의 국내 저명 연자가 연단에 오른다. 구체적으로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의 ‘모두가 편해지는 치과자동화’ ▲조영단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주과)의 ‘임플란트 주위 조직의 재생 및 유지관리’ ▲정명진 원장(가디언즈치과)의 ‘치과 감염관리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가 펼쳐진다. 또 오후에는 ▲이현종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철과)의 ‘까다로운 전치부 보철! 편안하게 접근하는 나만의 치료 옵션’ ▲오소람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존과)의 ‘미성숙 영구치의 치수치료와 근관치료’ ▲강나라 교수(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다제약물 처방을 받는 환자 치과 치료 시 꼭 알아야 하는 약물처방’ 등이 이어진다. 학술대회 등록은 오는 11월 20일까지며 등록은 DVmall(www.dvmall.co.kr)에서 하면된다. 사전 등록 혜택으로
아이오바이오가 오는 11월 16일과 12월 14일 두 차례에 걸쳐 LINKDENS 실습 세미나를 진행한다. 업체에 따르면 현재 치과업계에서는 시장 포화 상태에서 차별화를 위한 서비스와 기술 도입으로 Data dentistry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 가운데 아이오바이오는 이러한 흐름에 맞게 LINKDENS(24년 6월 Ver. 1.0) 서비스를 출시,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LINKDENS는 생체형광 획득기술(BIS)이 적용된 구강 검사 지원 장비 Qray로 취득한 생체형광 이미지를 분석기술(QLF, MCA)을 통해 구강 질환을 정량화하고 수치화 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이 과정에서 축적된 빅데이터는 인공지능 분석과 연계, 환자 개개인에 맞춘 정밀 치료 제안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존 LINKDENS 1.0에 더해 영상 갤러리, RYG 통계, 인포그래픽 기능이 추가된 LINKDENS 2.1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데이터 기반의 환자 맞춤형 진료 리포트를 통해 치과계 종사자들이 환자의 구강 건강을 더욱 정밀하게 관리하고, 맞춤형 치료를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존에 이론과 강의 중심의 세미나와는 달리 실습과 전
덴티스가 지난 10월 12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DENTIS WORLD SYMPOSIUM(DWS) in LISBON’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포르투갈 리스본 Champalimaud Center Auditorium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최신 치과 임상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유럽과 미국, 중동, 아시아 등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약 3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여했다. 심포지엄은 ‘The Big Wave Part 2: Catch the Wave’를 대주제로 총 7개의 세션이 진행됐으며, 포르투갈, 터키, 니카라과, 이집트, 스페인, 베네수엘라 등 글로벌 유명 연자들이 다양한 임상 증례를 기반으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이날 세션 발표에 이어 우수 포스터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러시아 국적의 Dr. Alexander A. Danilov가 포스터 발표로 Grand Prize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강연장 밖에는 전시장을 마련해 ▲SQ 임플란트 ▲루비스체어 S-class ▲3D프린터 ‘Zenith L2’ ∙ ‘Zenith 8K’ ▲골내 마취기 DENOPS-i(데놉스아이)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첵큐) ▲골이식재 OVIS 제품
임플란트 임상을 집중적으로 다룬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덴티스 플랫폼 'OF'는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임플란트 보철(Prosthesis)에서 Complication에 이르는 임플란트 임상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과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 다양한 임상 사례를 기반으로 임플란트 보철(Prosthesis)과 Complication에 대한 카테고리별 세분화된 임상 솔루션을 제시했다. ‘Prosthesis Seminar’에서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임플란트 보철물을 설계하는 방법과 보철관점에서 유리한 Bone level 임플란트의 식립 깊이를 결정하는 방법을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기반으로 설명했다. 또 ‘Implant Complication Seminar’에서는 임플란트 Complication에 대한 대처 방법을 임상사진과 X-ray 자료를 바탕으로 정확하게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사례 중심의 강의가 이뤄졌다. OF는 베이직(BASIC), 올인원(ALL IN ONE), 보철(Prosthesis), Complication 등 기본부터 심화, 응용 단계별
메디칼유나이티드와 대한미용성형치과연구회가 오는 10월 27일 ‘RF(고주파)를 이용한 근관치료’와 ‘3人 3色 덴탈 K-Beauty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연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 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주최측에 따르면 RF(고주파) Easy-endo(이지엔도)는 근관 외부에서부터 RF(고주파)가 전달돼 근관 내 파일과 가까워질수록 열에너지가 발생한다. 이는 높은 열을 생성하는 고주파 에너지가 조직을 빠르게 가열해 근관의 치수를 응고시키는 과정에서 세포막과 단백질을 손상시켜, 단백질 변성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이날 함종욱 원장, 윤현옥 원장은 근관치료의 정의부터 지금까지의 역사, 고주파 엔도수술의 범위와 안전한 근관치료 술식에 관해 강의한다. 특히 여러 임상증례 등 궁금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은 연자가 먼저 시행착오를 겪은 후 이에 관한 노하우를 전해줄 예정이다. 아울러 ‘3人 3色 덴탈 K-Beauty 이야기’ 주제 강연은 올해 8번째 후속으로 여는 세미나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날 뷰티라는 개념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폭넓게 다룸으로써 덴탈, 뷰티 토탈케어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치과의사들
한반도를 넘어 세계로. K-치과교정의 위상이 다시 한번 세계 치과의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는 지난 9~11일 제62차 정기총회 및 제57차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교정학회 회원만 2300여 명이 등록했다. 이는 전체 회원 3명 중 2명을 초과하는 기록으로, 국내 교정 치과의사들의 강한 결속력과 저력을 국제 무대에 뽐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이 기간 행사에는 해외 교정 치과의사 300여 명 및 치과계 관계자까지 총 3300여 명이 참가해, 강연과 치과기자재전시회를 동시 관람했다. 이로써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등 치과 교정 분야 최대 규모 학술대회로서의 입지를 드높였다. #세계 최고 수준 학술 향연 이번 학술대회는 ‘Big Change, Big Chance!’를 대주제로 삼은 만큼,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을 새로운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강연이 펼쳐졌다. 특히 회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스페셜 세션, 11명의 세계적 석학의 특강, 특별 연제 세션, 인구 고령화 시대에 부합하는 KAO-JOS 조인트 심포지엄 등이 펼쳐져, 학술대회로서의 본질에 충실한 행사가 됐다는 평가
오는 11월 ‘송곳니’ 임상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학술의 보고가 열린다. 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치과학회)는 11월 2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리는 37주년 정기학술대회 등록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송곳니’를 대주제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연자까지 참여해 견치의 기능부터 근관치료, 임플란트, 견치유도, 연조직 등 임상 시 필요한 모든 분야를 집중 고찰한다. 뿐만 아니라, 견치에 관한 진화인류학 강연을 선보이는 등 통찰력을 확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는 국내‧외 저명 연자 10인이 나선다. 각 연자는 ▲박한선 교수(서울대 인류학과) ‘견치의 진화인류학’ ▲최문식 치과기공사(스마일웍스기공소 소장) ‘견치의 기능과 심미’ ▲박성철 원장(박성철그리고치과) ‘그래도 canine guidance!’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의원) ‘아직도 canine guidance?’, ‘Deeeep Discussion on Canine role in occlusion’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 ‘견치 부위 임플란트 식립 시 이상적 위치를 위한 고려사항’ ▲Dr. CHAN Ronald YikLong 모던덴탈그룹
심미치과에 관심을 가진 대구‧경북 지역 치과의사들을 위한 가을맞이 임상‧학술의 장이 열린다. 대한심미치과학회 대구‧경북지부는 11월 2일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추계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되는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심미치과 분야 저명 연자 2인이 나서, 부분 교정과 접착 수복의 심미 치료적 접근법을 전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중 원장은 ‘현대 치과 수복 임상에서 접착 수복의 활용과 고려사항’, 정성국 원장은 ‘전치부 심미치료를 위한 부분교정의 활용’을 주제로 깊이 있는 임상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학술집담회 사전등록은 10월 31일까지며, 현장등록도 받는다. 회원과 비회원 모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