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이달 말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오는 10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코스는 내년 8월 28일까지 마곡 오스템 트윈타워 OIC(Osstem Implant Training Center) 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의원), 이인우 원장(원더플란트치과의원), 이준석 교수(단국치대)가 각각 BASIC, SURGERY, PROSTHODONTICS 과정을 맡아 임플란트 기초부터 수술, 보철 심화과정에 대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먼저 10월 30일부터 진행되는 천세영 원장의 BASIC MASTER COURSE는 ▲Introduction & Diagnosis ▲Top down planning ▲Implant surgery ▲Live Surgery ▲Special implant placement & Complication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본 과정을 확실히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인우 원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내년 2월 26일부터 시작할 SURGERY MASTER COURSE 강의의 경우 ▲Sinus Surgery ▲Soft & Hard Ti
■ 2021년 10월 25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박관수 교수 ·인제대 의대 상계백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학사, 석사, 박사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및 국내외 다수 학회 이사
김성훈 치협 보험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에 반대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김성훈 이사는 오늘(20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과잉 경쟁 초래하고 동네치과 다 죽이는 악법중의 악법'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 의무화 등 관련 정책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지난 7일 신인철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지난 10월 대체연휴기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K-드라마 오징어게임을 재미있게 봤다. 케이블 TV에서 VOD로 영화를 보곤 했지만, 세계적인 플랫폼인 Netflix를 이용하여 9회 시리즈인 드라마를 집중해서 본 경우는 처음이다. 어릴 적 많이 해봤던 놀이의 결과가 영화 속 게임 참가자들에게 너무 섬뜩하게 나타나서 많이 놀라기도 했지만, 드라마 내용이 세계적인 공감대를 불러 일으키는 듯하다. 유튜브를 통해서 K-pop이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중에 K-드라마까지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한국 문화산업계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매우 기쁘지만 또한 여러 생각을 하게 된다. 오징어게임이라는 드라마는 설정과 전개가 뻔하지 않고 엔딩에도 반전이 있는 것이 세계적 인기가 있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우리 문화 산업계의 잠재력은 대단한 것 같다. 돌이켜보면 1990년대 후반 일본문화가 수입 개방되면 일본의 대중가요, 만화, 영화 등에 의해서 한국 사회가 초토화될 것이라고 걱정하면서 일본문화 개방을 반대한 적이 있다. 그러나 개방의 결과는 겨울연가를 비롯하여 K-pop 등이 일본에 진출하여 그러한 걱정은 기우로 판명되고 있다. 문화개방은 상
이민정 치협 부회장이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이 부회장은 19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및 보고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이 부회장은 “치과의사들이 해야 할 일은 국민의 구강 건강을 지키는 일인데 비급여 통제로 인해 결국은 질 낮은 진료가 초래될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의료는 공산품이 아니다. 환자 개인 한분 한분에게 좋은 진료를 해드리는 것이 치과의사들의 소명인 만큼 헌재가 치과 의료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기를 간곡하게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진균 치협 법제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에 반대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이 이사는 오늘(18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 의무화 등 관련 정책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이 이사는 “정부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을 입안하고 시행하는 데 앞서서 전문가 집단과 해당 정책의 장단점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과정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로 인해 1인 시위에 나서게 된 현 상황이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처음 신문 기고를 부탁받았을 때, 나의 어떤 이야기가 치의신보를 구독하시는 분들께 읽을거리가 되고 귀감이 될 수 있을지 생각해보았다. 영화, 여행 등 다양한 주제를 생각해보았지만 한 치과대학의 총대표로서 학생을 마무리하는 과정에 있는 만큼 이러한 이야기들을 풀어나가는 것이 치과의사 선배님들께도, 아직 학생신분인 후배님들께도 읽을만한 글이 될 것 같아 ‘치과대학생을 마무리하며’ 라는 주제로 글을 쓰게 되었다. 나의 입학생 시절부터 졸업을 앞둔 지금까지의 평범하고, 평범하지 못했던 치과대학 학생 이야기를 풀어나가고자 한다. 나는 예과출신으로 2016년도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에 입학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의료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번도 해본적은 없지만, 그 당시에 많은 심정의 변화가 있어 치과대학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 해에는 위 학년 선배들을 제외하고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치전원) 세대였기 때문에 선배들과 10살, 많게는 15살 이상 차이가 난다는 사실에 놀라웠다. 동아리에 가입하고 술자리를 가지며 연애, 과외도 하고 여행도 자주 갔다. 또, 지금 교수님들께서 보시면 분개하실 이야기이지만 F학점도 받으며 학사경고에 가까운 성적으로 예과를 마무리하였다. 본과에
2022년 대선을 맞아 의협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보건의료분야 정책제안서를 발표했다. 제안서 7대 아젠다로는 ▲지역의료 활성화로 고령사회 대비 ▲필수의료 국가안전망 구축 ▲공익의료 국가책임제 시행 ▲의료분쟁 걱정 없는 나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건강한 나라 ▲보건의료 서비스 일자리 확충 ▲보건부 분리가 제시됐다. 우선 현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를 따로 분리해 보건의료분야 전문성을 제고하고 저출산·고령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의료 서비스 일자리 확충도 제안했다. 이를 위해 인력 기준에 연계한 수가를 신설하면 일자리를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잦은 의료사고와 분쟁을 줄이기 위해 관련 제도 역시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자주 사용되는 ‘공공의료’ 단어도 개념이 모호하다는 지적과 함께 ‘공익의료’라는 용어로 대체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필수의료의 개념과 정의를 확립하고 필수의료 분야 수가 가산을 강화하는 등 필수의료 국가안전망을 구축하고, 급여화 우선순위를 재조정하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부작용을 보완하자는 등의 의견도 냈다.
‘2021 영남 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1)’가 오는 11월 13일~14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된다. YESDEX 2021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지난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소식을 전한데 이어 행사 주요 내용을 브리핑했다. 이날 박용현 경남지부 회장을 비롯,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 이기호 대구지부 회장, 허용수 울산지부 회장, 전용현 경북지부 회장 등이 대회장을 맡아 자리에 함께했다. 2012년부터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등 5개 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해 온 YESDEX가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YESDEX 2021에서는 최신 치과기술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국제학술대회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첨단 및 신제품을 소개하는 치과기자재 전시회, 치과계 가족들이 모일 수 있는 네트워크 장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감염관리 강좌 중점 YESDEX 2021의 슬로건은 ‘Come Together’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치과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영남권 5개 지부 및 치과계가 화합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조직위는 이 같은 슬로건과 현재 코로나19 상황임을 감
성희롱 예방교육, 아동학대신고 의무자 교육 등 치과병·의원이 이수해야 할 법정 의무교육이 점점 늘어나는 가운데 꼭 챙겨야 항목은 무엇이 있을까? 이에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이하 정책연)이 치과의료기관의 법정 의무교육을 정리한 이슈리포트 제35호 ‘치과의료기관의 법정 의무교육 파헤치기’를 최근 펴냈다. 치과의원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은 ▲성희롱 예방교육 ▲아동학대신고 의무자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개인정보 보호교육 ▲긴급복지지원 신고의무자 교육 ▲의료기관 결핵예방 교육 등이 있다. 또 50인 이상의 치과병원은 위 교육에 산업 안전 보건교육까지 추가로 이수해야 한다<표 참고>. 그 밖에도 지난 7월부터는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이 ‘기존 담당자 임명 후 1회(개원 후 1회)’에서 ‘2년마다 교육’으로 변경돼 부담은 가중됐다. 위반 시 과태료는 최대 100만 원이다. 뿐만 아니라 구강검진을 하기 위한 구강검진 실무자 교육, 장애인·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주치의 교육, 선택적 교육과 시설, 장비를 신고하는 보건의료자원 신고, 비급여 진료비용 자료 제출 등 행정적 보고와 신고의무 등도 있다. 문제는 법정의무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