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지난 8~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BDEX 2025에 참가 성공적인 부스 운영으로 개원가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누구나 정확하고 쉽게’라는 콘셉트로 개발된 ‘DIOnavi. Master S Kit’는 최적화된 사용 편의성으로 고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New Dr. SOS+Kit’의 핸즈온 체험도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 조정훈 원장(일이삼플란트치과)의 ‘편안히 보기만 하세요: 무치악 환자 상담 동의율 100%의 디테일’ 강연 역시 많은 참가자의 관심을 받으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디오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DIO-mall’을 프리 론칭하며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DIO-mall은 치과 의료진이 다양한 제품을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으로, 기존 영업사원을 통한 직접 판매 방식에 더해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마케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DIO-mall에서는 디오의 주요 제품뿐만 아니라 치과 필수 소모품과 장비까지 폭넓게 제공하며, 세미나 정보 공유 등의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디오 측은 고객
최근 10년간 장애인 환자에게 치과 전신마취(General anesthesia, 이하 GA)를 시행한 사례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치과 진료 현장에 맞는 맞춤 GA 지침을 개발하고 교육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있어 주목된다. 최근 대한치과마취과학회 학회지 온라인판에 실린 연구 ‘Retrospective analysis of a decade of general anesthesia for dental treatment in patients with disabilities at a reg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in South Korea(신수일 단국치대 부교수)’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지난 2024년까지 단국대죽전치과병원에서 장애인 환자를 대상으로 GA를 시행한 건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해당 기간 GA를 시행한 치과 진료는 총 2458건이었으며 이중 장애인 환자에게 시행한 경우는 2199건으로 전체의 89.5%를 차지했다. 특히 장애인 환자의 GA 시행 건수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지난 2015년에는 146건, 2016년에는 190건, 2017년에는 212건으로 증가했으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시행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돼 현재 자체 내부 감사에 들어갔다고 오늘(12일) 밝혔다. 국시원은 "관련 직원에 대해서는 지난 11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직위 해제 조치했고, 관련 내용에 대한 내부 감사를 진행한 후 징계 등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감사팀 관계자는 내부 감사 이유와 직원 직위해제 이유를 묻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감사팀도 지금 실기 시험 시행 상에 문제가 있었다는 걸 인지하고 이제 내부 감사를 막 시작한 상태"라며 "현재로서는 정확한 내용을 말할 순 없다. 감사를 실시해보고 나중에 결과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직원 직위 해제와 관련해서는 "시험 진행 상 문제가 있었고 그에 대해 보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과 관련 직위해제 조치가 취해진 것"이라며 "그것과는 별개로 감사를 통해 보고 누락된 내용과 시험 진행 상 어떤 문제가 있었는 지는 확인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가급적 3월 중으로 결과를 보고하려고 한다. 기한이 늦어질 수도 있지만 빠르게 확인하려고 감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시험 결과와 관련해 영향을 줄 수 있냐는 물음
치과계 문인들이 치과의사의 삶을 담아낸 치인문학 10호가 출간됐다. 대한치과의사문인회(이하 치문회)는 최근 치인문학 10호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에는 ▲특집-故 신덕재 선생님 추모특집 ▲시(김계종, 김영훈, 남현애, 임용철, 임창하) ▲수필(권택견, 김계종, 박용호, 변영남, 이승룡, 임용철, 임철중) ▲소설(임용철) ▲평론(정재영) 등이 실렸다. 치문회는 지난 2004년 창립, 문학 강연과 회원들의 문학 작품 발표를 통해 지속 소통하고 있다. 창작 세미나를 약 180차례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회원 간 교류하고 치과계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회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치과의사로서 ▲문학지를 통해 문단에 등단한 자 ▲시·수필·소설·문학평론으로 개인 문집이 있는 자 ▲문학 공부를 해 문인이 되고자 하는 열정이 있는 자다. 회원 가입 문의는 권택견 전 회장(taekyunv@daum.net)과 임용철 회장(drmir@daum.net)에게 하면 된다. 발행을 맡은 권택견 전 치문회 회장은 “직업상 진료 외는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으므로 자기만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정신건강에도 유익하다. 이번 치인문학 10호는 환자들과의 진료 시에 느낀 감정들을
치의학 발전과 후학양성에 앞장선 교수 3인이 정든 교정을 떠났다.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는 최근 38개 회원학회로부터 각 학회 회원으로서 활동 중인 교수 중 2월 정년(명예)퇴임 교수들을 확인해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퇴임한 정년(명예) 퇴임 교수는 오희균 교수(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임범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차인호 교수(연세대 치과대학) 등 3인이다. 3인의 교수는 지난 수십 년간 각 치의학 전문 분야에서 진료, 연구, 후학 양성 등을 통해 치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관련 치의학회는 퇴임 교수에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담아 서양 난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권긍록 치의학회 회장(치협 부회장)은 “치의학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오신 교수님들의 정년(명예)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비록 정든 교정은 떠나지만, 앞으로도 치의학 발전을 위해 뛰어난 지성과 에너지를 발휘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제2의 인생 시작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치과의사들이 직접 뽑은 우수 도서 6권이 발표됐다. 덴트포토가 최근 ‘덴트포초 초이스’ 결과를 공개했다. ‘덴트포토 초이스’는 덴트포토 치과의사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우수 도서와 기자재를 선정하는 이벤트다. 우수 기자재 선정에 앞서 발표된 우수 도서 부문 결과를 살펴보면 치의학 도서 6권이 우수 도서로 최종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당직맨의 치아외상 치트키(성이수, 노병덕/군자출판사) ▲교과서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임플란트 주위염(김정찬, 여인성/군자출판사) ▲달인이 될 수 있는 치은이식술( OdaShigeru, Iwata Takanori/ 대한나래출판사) ▲엔도 부트캠프(신수정/치과계) ▲엔도톡 – endotalk(윤민호, 최성백/악어미디어) ▲보철 관점 임플란트 합병증(허성주, 조리라/대한나래출판사) 등이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 밖에 덴트포토 초이스 치과 기자재 분야는 후보 추천을 받고, 3월 중순부터 덴트포토 엑스포에서 회원들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덴트포토 초이스는 ‘2025 덴트포토 개원·경영 엑스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 덴트포토 개원·경영 엑스포는 온라인(http://expo.dentphoto.com)을 통해 진행되는 개원,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임플란트 핵심 임상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네오는 3월 15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2025 NEO ACADEMY’ 전국투어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서울, 경기,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에서 총 24회에 걸쳐 진행되며, 허영구 원장, 이성복 명예교수(경희대치과병원),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 김중민 원장(이웰치과), 백장현 원장(백장현치과) 등 베테랑 연자들이 참여한다. 강의는 ▲무치악 환자 임플란트 수복 ▲All on X ▲YK Link ▲ALX(AnyTime Loading Implant) ▲Implant Complications & Solutions 등 네오 제품을 활용한 임플란트 치료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연자들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3월 15일 구미에서 이성복 명예교수의 ‘All on X & YK Link, 임플란트 교합’ 강연을 시작으로, 4월 인천에서는 김남윤 원장의 ‘Implant Complications & Solutions’, 부산에서는 백장
근관치료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에 임상가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아프로코리아는 지난 9일 aT센터에서 ‘엔도위즈 세미나’를 진행했다. 해당 세미나는 치과용 전기수술기 ‘엔도위즈’를 활용한 근관치료의 핵심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엔도위즈를 사용하는 임상가들과 이에 관심 있는 임상가들이 대거 참석해 호황을 이뤘다. 강연으로는 먼저 심보식 아프로코리아 연구소장이 나와 ‘치과용 전기수술기 이해 및 개발 배경’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기존 전기수술기의 한계를 보완하고 치과 임상에 맞춘 ‘엔도위즈’의 탄생 배경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고상철 원장(강북행복을심는치과)과 이강주 원장(성모치과), 박재구 원장(박재구치과), 김영욱 원장(원주치과)이 ‘엔도위즈 사용 후기’를 주제로 실제 임상에서 어떻게 엔도위즈를 활용해 근관치료를 시행하는지 설명했다. 또 박영진 원장(더노블강남삼성성형외과)이 ‘메디칼 전기수술기의 적응사례’를 주제로, 민경산 교수(전북대학교치과병원)가 ‘고주파장비와 근관치료’를 주제로, 김경헌 원장(예가치과)이 ‘엔도위즈 시술 후 근관세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 밖에 이날 세미나에서는 경품추첨 역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최신 장비를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거나 노후화된 장비를 새 제품으로 교체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펼친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에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한자리에 선보이며, 디오의 혁신적이고 변화된 모습을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게 했다다는 점이 특징이다. 첫 번째 프로모션은 장비 할인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최상의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행사 품목으로는 ▲3shape Desktop Scanner ▲3shape CAD ▲Arum 5X 300D 밀링 장비 ▲신터링 퍼니스 등이 포함된다. 구매 수량에 따라 차등 할인이 적용돼 최신 장비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확보할 수 있다. 두 번째 프로모션은 Arum 5X 300D 밀링 장비 보상판매로 기존 디오 고객뿐만 아니라 타사 장비 사용자들도 참여할 수 있다. 기존 디오 고객은 노후화된 밀링 장비를 특별 보상가로 교체할 수 있으며, 타사 사용자들은 브랜드에 관계 없이 기존 장비를 반납하면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 홍 디오 PM 본부장은 “2025년에도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추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디오가 지난 2월 26일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와 관계자들을 본사로 초청해 양국 간 치과 의료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Nurgali A. Arystanov)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아슬란 엠 아스카(Aslan M. Askar) 카자흐스탄 총영사, 이상훈 명예영사, 김종원 디오 대표 등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디오의 첨단 생산시설 등을 둘러보며, 카자흐스탄 현지 생산시설 유치 가능성, 현지 딜러와의 교역에서 발생하는 주요 과제와 해결 방안 등을 공유하며 시장 동향과 사업 확장 전략을 논의했다. 또 디오의 선진 치과 디지털 솔루션과 혁신적인 제품들이 카자흐스탄 시장에서 갖는 경쟁력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에 공감하며, 향후 양국 간 치과 의료 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디오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카자흐스탄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상호 발전적인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아르스타노프 대사가 공식 일정을 마친 후 다시 협력 방안을 논의하자는 뜻을 전해왔다. 디오 역시 카자흐스탄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오는 지난 1988년에
전국 1인 이상 일반 가구가 치과에서 지출하는 월평균 금액이 증가했다. 통계청은 지난 2월 27일 ‘2024년 4/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시의성 있는 가계 경제 진단을 위해 매월 전국 7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계 소득과 지출 실태를 파악하는 조사다. 특히 보건 항목 중 치과 서비스 지출금은 조사 대상 가구가 치과 진료에 지출하는 월평균 금액을 뜻한다. 4분기 치과 서비스 금액을 살펴보면 월평균 4만2000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는 지난 2023년 동분기 대비 10.9% 상승한 수치다. 무엇보다 4분기 치과 서비스 지출금의 경우 지난 2022년 이후 지속 상승하고 있어 눈에 띈다. 구체적으로 지난 2022년 4분기 월평균 치과 서비스 지출금은 3만7000원이었으며, 2023년에는 3만8000원으로 소폭 상승한 바 있다. 특히 2024년 지출금은 4만 원대를 돌파해 더욱 주목된다. 이 밖에 2024년 4분기 보건 전체 지출 항목을 살펴보면 치과 서비스에 지출하는 금액이 전체 금액 중 15.6%를 차지했다. 4분기에 가장 큰 금액을 지출한 항목은 ‘외래 의료 서비스(8만9000원, 33%)’였다. 이어 ‘의약품(6만
에콰도르 출신 치과의사가 미국에서 진료 및 처방 자격이 없음에도 불법적으로 치과 진료를 일삼고 약을 환자에게 건네 처벌을 받게됐다. 지난 2월 19일 미국 펜실베니아 동부 지방 검찰청에 따르면 에콰도르 국적의 치과의사 다니엘 피노스(30세)는 정기적으로 미국을 방문, 미국 내 진료 및 처방 자격이 없음에도 이 같은 행위를 저질러 보호관찰 1년과 100달러의 벌금을 선고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피노스는 지난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미국을 방문하며 불법 진료와 처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노스가 처방한 약물 중 일부는 에콰도르에서 들여온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지난 2024년 9월 피노스와 관련된 조사를 시작하고 약물 일부와 의료 및 치과 장비 등을 압수했다. 세이어 미국 연방 검사 대행은 “미국에서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약물을 규제하고 있다. 피노스는 자신이 미국 내에서 치과 진료를 하거나 처방 약을 제공할 자격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이 같은 행위를 저질렀다. 당국은 이 같은 불법 의료 행위를 지속 조사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미국 내 일부 네티즌들은 “보호관찰 1년과 100달러 벌금은 너무 약하다”, “그가 반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