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치과 인테리어·기자재 업체들이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이하 DENTEX 2024)에 참가해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펼친다. 두드림디자인컴퍼니, 인제, 크리스탈옵틱 등 3개 업체는 오는 2024년 1월 14일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된 DENTEX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두드림디자인컴퍼니는 병·의원 인테리어 전문 업체로 이번 행사에서 상담 부스를 운영, 실제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정직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과 기계실 필수장비 제조업체인 인제는 이번 행사에서 컴프레서 등 기계실 장비를 세트로 구매할 시 할인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A/S 기간을 5년으로 연장하는 개원플러스 프로모션 이벤트를 펼친다. 크리스탈옵틱은 의료용 루페 브랜드 써지룹의 주력 제품을 선보인다. 부스 방문 시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으며 전문 상담도 가능하다. DENTEX 관계자는 "이 밖에도 많은 업체들이 부스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치과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 회원들이 뽑은 올해의 추천 도서 20권이 공개됐다. 덴트포토는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 도서 어워드를 결과를 지난 12일 공개했다.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이한 도서 어워드는 덴트포토 회원들에게 도서를 추천받아 양질의 도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도 역시 치과 전문 도서와 인문 교양 도서를 같이 추천받았으며 그 결과 20권의 도서를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치과 임상에서는 ▲대한나래출판사의 <iGBR - ESM의 새로운 시작>, <RELINING - Basic to Troubleshooting>, <Restorative Design & Practical Occlusion - 보철 설계 & 설계집>, <달인이 될 수 있는 발치기법>, <메타 임플란트, 그리고 메타>, <전신질환 치과진료 약물처방> ▲군자출판사의 <난생처음 치과데스크>, <접착치의학>, <치과개원 에센셜> ▲치과계의 <100% 보험청구 가능한 IARPD 쉽게 도전하기>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도서출판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정)이 2023 한의혜민대상을 수상했다. 공동수상으로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한의진료센터가 선정됐다.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는 지난 12일 오후 7시부터 여의도 글래드 호텔 블룸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5주년-한의신문 창간 56주년 기념식 및 2023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및 정부인사, 한의계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의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류와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2023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에서는 서영석 의원과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한의진료센터가 공동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서영석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의료법과 한의약육성법, 모자보건법 등의 개정 법률안 발의에 앞장섰으며, 한의사의 현대 진단기기 사용과 같은 한의약에 대한 국가적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한의진료센터는 폭염 속에서도 세계 각국 청년들의 질병 치료와 건강 증진을 위해 한의의료봉사를 전개함으로써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
극소 마취가 필요한 소아 치과 환자에게 냉찜질 또는 진동 장치를 활용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주사 부위 뼈와 가까운 곳에 해당 장치를 활용하면 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치과마취과학회 학회지 최근 호에 실린 논문(애쉬비타 셰티 외 5명)에 따르면 Buzzy Bee(벌 모양의 진동 모터와 날개 모양의 탈부착 가능한 아이스팩으로 구성)와 같은 구강 외 냉기·진동기 장치가 국소 마취를 실시할 때 발생하는 통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소 마취 주사의 경우 소아 환자에게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또 이 같은 통증은 차후 소아 환자가 병원을 재방문할 시 불안·공포심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효과적인 통증 완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선행돼 오기도 했다. 연구팀은 먼저 상악·하악 발치 또는 치수 치료를 위해 신경 차단이 필요한 3~12세 소아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또 상악 침윤기법과 하치조 간 통증 감소 효과를 비교 분석했다. 이 과정에서 치과의사는 심박수와 FLACC-R 척도(얼굴, 다리, 활동, 울음, 마음의 안정도 평가) 점수를 기록해 통증 인식을 평가했다. 그 결과
국내 1인 가구 한 달 평균 치과 지출비가 2만1000원으로 확인됐다. 통계청은 지난 12일 직전년도 자료를 분석한 ‘2023 통계로 보는 1인가구’를 발표하고 이 같은 결과를 공유했다. 공개된 자료를 살펴보면 국내에 거주 중인 1인 가구의 한 달 평균 치과 지출 금액은 지난 2022년 기준 2만1000원이었으며, 이는 전체 보건 항목(외래 의료, 의약품, 치과, 입원, 보건 의료용품 및 기구, 의료용 소모품, 기타 의료) 중 16%에 해당, 세 번째로 높은 비중이었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통계를 살펴보면 2020년과 2021년 1만8000원에 머물렀던 치과 서비스 지출 금액이 평균 3000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월평균 치과 지출금(2022년 기준)은 3만6000원이었다. 전체 보건 항목 지출금(23만2000원) 중에는 15.3%를 차지했으며 이 역시 세 번째로 높은 순서다. 이 밖에 1인 가구 전체 보건 항목 지출금(12만9000원)의 경우 1인 가구를 포함한 전체 가구의 월평균 보건 지출금의 55.7%를 차지하기도 했다. 아울러 2022년 기준 국내 1인 가구의 수는 750만 2000세대이며 이는 전체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가 지난 10일 치협 5층 강당에서 ‘2023년도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학술세미나는 보수교육 점수 4점(필수교육 2점 포함)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200명 이상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학술세미나는 치의학회에서 개최하는 첫 학술세미나인 만큼 현 치의학회 임원 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첫 번째 강연에 나선 이강운 치협 부회장은 ‘의료분쟁, 과연 피할 수 있을까? 피하기는 어렵지만 줄일 수는 있다!’를 주제로 실제 의료분쟁 사례를 분석·설명하며 의료분쟁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강연했다. 이어 김 욱 치의학회 기획이사의 ‘개원의를 위한 턱관절장애의 치료 완전정복’ 강연이 진행됐다. 김 이사는 턱관절 장애의 치료 방법 및 실제 술기 등을 강연해, 2시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리할 정도로 이목을 끌었다. 세 번째 강연에 나선 구기태 치의학회 국제이사는 ‘개원가에서 할 수 있는 Peri-implantitis’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해당 강연에서는 현재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해 알고 있는 정확한 정의와 진단기준, 치료법을 제시해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연단에 오른 오경철
스트라우만 그룹이 2023년 한 해 1000만 개 이상의 임플란트를 판매해 주목받고 있다. 69년 전통의 스트라우만 그룹은 지난 13일 이 같은 성과를 공개하고 향후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스트라우만 그룹은 오는 2030년까지 매년 임플란트 판매 1000만 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목표치 달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 기술개발과 연구를 통해 혁신을 거듭해 온 노력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스트라우만은 올해 9월, 새로운 고성능 프리미엄 임플란트 시스템인 아이엑셀(iExcel)을 유럽 최대 임플란트 학회인 EAO(European Association for Osseointegration)를 통해 사전 공개한 바 있다. 아이엑셀은 기존의 다양한 임플란트 디자인을 아우르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임상의들에게 통합 보철 플랫폼과 싱글 커넥션, 하나의 수술 키트로 된 간소화된 디지털 플로우를 제공해 복잡한 과정은 줄이고, 전반적인 임상 성능을 향상시켜 본레벨 및 티슈레벨 임플란트 치료 과정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중국 구강스캐너 기술기업인 AlliedStar와 인수 계약을 맺고 적극적인 시장 진출
디오 고객 97.6%가 제품 품질 등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는 지난 5일, ‘2023년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제품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물음에 응답자 중 97.6%가 만족한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임플란트 픽스처에 대한 만족도 결과에서도 96.9%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임플란트 픽스처 만족 이유로는 195명(36.4%)이 ‘편리함’을 꼽았으며, 이어 ‘골유착’ 128명(23.9%), ‘품질’ 116명(21.7%), ‘UV System’ 94명(17.6%), ‘기타’ 2명(0.4%) 순으로 확인됐다. 이번 설문 조사는 지난 11월 한 달간 459명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본부장은 “고객의 관점으로 생각하고,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며 “항상 고객에게 정직하고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남오스콤 임직원과 대리점(아이엠덴, 올쏘플러스) 임직원이 연말을 맞아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었다. 가남오스콤은 지난 9일 노원구 상계동을 찾아 ‘가인 나눔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상계동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쌀, 라면 등과 같은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해당 봉사활동은 매년 12월마다 진행해오던 행사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시행하지 못했으며 2022년부터 재개해 다시금 온정을 베풀고 있다. 올해 현장에는 가남오스콤 임직원 및 대리점(아이엠덴,올쏘플러스)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상계동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실제 치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에 임상가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이하 경희치대)은 지난 3일 강동 경희대 치과병원 별관 4층 대강당(차후영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경희치대 학술대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만큼 5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0명의 연자가 임상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주제로 강연을 이어가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임플란트부터 보철, 교정, 치주, 보존, 디지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들을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방식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한 창동욱 학술이사는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에서 겪게 되는 치과의사들의 여러 고민을 바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주제들로 구성했다. 지난 몇 년간 좋은 호응을 얻었던 학술대회에서 받은 여러 피드백을 검토해 연자들을 모셨다”고 밝혔다. 정 진 경희치대 동창회장은 “긴 시간 준비한 학술대회가 많은 분들의 참석과 함께 성료해 기쁘게 생각한다. 기대를 뛰어넘는 많은 전시 업체들의 전시요청에도 전시
공직지부는 지난 2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8층 대강당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안티에이징 시대의 치과임상’이라는 대주제로 개최됐다. 특히 총 9인의 국내 저명 연자들이 다양한 임상 분야 및 응급처치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강연으로는 ‘얇은 잇몸 두껍게 만들기’(김성태 교수), ‘가철성 의치를 위한 임플란트 수와 위치 및 설계’(박찬진 교수), ‘치과에서의 긴급과 응급상황’(김명환 교수), ‘Endodontic treatment work in the small place’(백승호 원장), ‘중장년 병적 치아 이동 시 항노화를 위한 교정치료’(이기준 교수), ‘총의치 인상의 개념과 인상기법’(노관태 교수), ‘치주-임플란트 환자 상황별 대처법’(조영단 교수), ‘파노라마 방사선 영상 바로 보기’(이삼선 교수), 그리고 ‘100세 시대에 피하기 힘든 균열치아-이것만은 알아둡시다’(신수정 교수) 등이 펼쳐졌다. 또 포스터 발표 역시 진행됐다. 대상으로는 ‘Dimensional Accuracy, Mechanical Property, and Optical St
진료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유니트 체어가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자사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재탄생한 프리미엄 유니트 체어 ‘NEO Chair M5’(이하 M5)를 출시했다. M5는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성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네오 체어 M3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디자인은 물론 진료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개선됐다. 먼저 개원가에서 선호도가 높은 카트 타입을 도입했고 닥터 테이블과 카트의 기능을 강화했다. 카트 타입은 43인치 모니터와 스탠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전동식 높이 조절 기능이 적용된 카트로 사용자가 직접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진료 편의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또 닥터 테이블은 강화유리 패널과 터치 스크린이 탑재돼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하며 쉽고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타사 제품에 없는 닥터 테이블의 온수 워머 기능은 환자가 치과 치료를 받는 중에도 이가 시리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한다. 마운트 타입의 경우 쾌적한 진료를 위해 최대 27인치 크기의 모니터까지 거치할 수 있도록 모니터 암이 개선됐다. 이 밖에 인체공학적으로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