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1인1개소법 사수모임(이하 모임)이 치협 집행부가 더욱 강한 의지를 가지고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저지와 1인1개소 의료법 사수를 위해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이 모임은 지난 19일 강남 토즈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의 문제점과 1인1개소법과의 연관 문제, 1인1개소 의료법 사수에 대한 치협의 문제점, 헌소 공개변론에 따른 앞으로의 대응 방향 등을 지적하며 치협이 전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보다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모임을 주도하고 있는 김세영 전 협회장을 비롯해 이상훈 치과계바로세우기비상대책 위원장, 김용식 전 서치 총무이사, 김덕 전 서치 학술이사, 김현선 은평구 회장과 김종수 총무이사, 유동기 동작구 회장, 김 욱 의정부 회장, 최유성 경기지부 정책연구이사 등 9명이 참석했다.
경기지부(회장 정 진)가 치협 임시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임시총회를 개최해 보건복지부의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개선안을 부결시키고 소수제 유지 및 강화 입장을 유지키로 결정했다사진.또한 오는 30일 열리는 치협 임시총회에서 이러한 경기지부의 입장을 고수하기 위해 치협 집행부가 강력히 나설 것을 촉구하기로 했다.경기지부는 지난 21일 저녁 지부회관 강당에서 ‘치협 임시대의원총회시 제출될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개선에 대한 경기지부 입장 정립의 건’을 의안으로 하는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입장을 정리했다.이날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먼저 지난 12월 22일 공청회에서 발표한 복지부의 실행 방안에 대한 찬반 표결을 진행해 찬성 3명, 반대 35명으로 복지부안을 반대키로 했다.복지부 안 부결에 이어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개선 방향으로 현행 소수제 유지 및 강화로 갈지, 다수제로 전환 및 경과조치 부여로 갈지를 놓고 80명의 대의원 중 참석한 46명의 대의원이 표결한 결과 소수제 29명, 다수제 8명으로 현행 소수정예 유지 및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경기지부가 이날 총회에 상정한 전문의제도 개선 방안은 ▲소수전문의제 기조 유지 ▲전속지도전문의 역할자의 자격 문제 해결
(주)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 김인호)이 주최한 염문섭 원장(탑치과 대표 원장) 초청 네오가이드 핸즈온 세미나가 지난 18일 네오바이오텍 본사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사진. 이날 세미나는 가이드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가이드 시술에 특장점 및 주의사항을 살펴보고 ‘NeoGuide 시스템을 이용한 임플란트 시술’을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유용하고 정확한 시술 팁을 제공했다. 또한 네오가이드 소개와 Workflow 및 Scan Planning 과정을 소개한 뒤 이를 이용한 무치악 환자의 임상에 대해 설명했으며, 초보 임상가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Surgery 실습을 통해 네오가이드를 경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염 원장은 수술 당일에도 바로 시술이 가능하도록 CAMeleon CS에 대한 팁과 함께 시술 시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강연했다.특히 염 원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직접 시술하며 경험한 Guide 모델의 세대별 특징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최신 트렌드에 대해 설명했다.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치학교실이 투고한 논문이 영국에서 발행되는 BMC Oral Health지에 지난해 12월 30일자로 게재됐다.이번 논문은 우리나라 5세 아동이 섭취한 음식물 310종의 불소농도를 모두 측정하고 유치우식과 상관성을 보고한 논문이다.김진범 교수는 “음식물로 섭취하는 불소함량을 보고한 논문은 많지만 그렇게 섭취하는 불소함량이 바로 우식경험치아 수와 상관성을 보인다는 논문은 세계적으로 매우 드물어 게재가 된 것 같다”며 “이번 논문을 투고하면서 찾아봤는데 미국 논문으로 딱 한 편 있었다”고 밝혔다.
한달에 7~8권의 책을 읽는 등 남들보다 많은 책을 읽으면서 그 와중에 언제 멀리 아프리카까지 진료봉사를 다녀왔을까?본지에 매달 ‘이달의 추천도서’ 칼럼을 인기리에 집필하고 있는 김동석 춘천예치과 공동대표원장이 새해 벽두인 지난 1월 5일부터 14일까지 아프리카 세네갈로 의료봉사를 다녀왔다사진. 김 원장은 춘천시의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병일 우리소아과 원장과 함께 봉사팀을 꾸려 치과를 비롯해 내과, 소아과, 침구과 진료를 4일동안 시행했다.치과진료팀에는 김 원장을 비롯해 치과기공사인 박도근 팀장과 유미나·전수연 치과위생사가 함께했다. 이를 통해 치과진료를 포함 총 700여 명에 이르는 환자를 진료했다. 이중에는 상당히 위중한 환자들도 포함돼 있었다.김 원장이 이번에 진료봉사를 다녀온 곳은 우간다 수도인 다카르에서 차로 5시간이나 들어가는 오지인 산야라는 마을로 칫솔조차 보급되지 않아 나뭇가지로 치아를 닦는 곳이다. 김 원장은 이번 봉사에서 모든 마을 사람들에게 칫솔을 나눠줬으며, 아이들에게는 2년 전에도 함께 동행한 치과위생사들과 함께 칫솔질 교육을 실시, 좋은 호응을 얻었다.김 원장은 “2년 전에도 함께 팀을 꾸려 다녀왔던 곳이어서 이번에는 좀더 체계적인
경기지부(회장 정진)가 지난 15일 1인 1개소법 사수에 대한 회원들의 강한 의지가 담긴 탄원서를 지난 15일자로 헌법재판소에 전달했다. 이번 경기지부 탄원서 서명에는 1136명이 동참했다.경기지부는 광범위하게 분포돼 있는 지리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30개 시·군분회 송년회를 직접 찾아다니며 서명을 받았다.특히, 정 진 회장을 비롯한 4명의 부회장들이 송년회에 참석해 탄원 취지를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경기지부는 탄원서에서 “영리추구를 위한 의료 자본가의 기본권 보호보다 국민 전체의 건강권을 우선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면서 “의료법 제33조 8항은 명백한 합헌”이라고 강조했다.
경기지부(회장 정진)가 오는 30일 치과의사 전문의제도에 대한 향방을 결정할 치협 임시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오는 21일 저녁 19시 30분 경기지부회관 대강당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경기지부는 치협 임시대의원총회에 제출할 치과전문의제도 개선에 대한 지부 입장을 정립하기 위해 이날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12월 22일 공청회에서 발표된 보건복지부안에 대한 찬반 표결과 치과전문의제도 개선방향에 대한 입장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경기지부는 전문의제도에 대한 표결과 함께 치협의 적극적 대응도 촉구할 예정이다.한편 경기지부는 치과의사전문의제도와 관련해 치협 임시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모바일과 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총 718명이 응답했다.
앞으로 어느 한의원에서나 표준화된 한의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표준임상진료지침이 개발되고 보급·확산된다. 또한 한의약 건강보험 급여를 확대해 보장성이 강화되고, 양·한방 협진 활성화 및 국·공립병원 내 한의과 설치가 확대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한의약의 과학화 및 기술혁신을 위해서 RD 지원을 확대하고, 첩약에서 한약 제제를 중심으로 처방·복용토록 하기 위한 제도 정비와 한약 산업 육성정책도 추진된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선진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통의약 분야의 국제 기준을 선점하기 위한 과제 등이 추진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난 13일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위원장 방문규 복지부 차관)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이하 3차 계획)을 확정했다.3차 계획은 4대 목표, 9대 과제, 95개 세부과제로 구성돼 있다.# 치과계도 구강정책관 적극 추진해야이 모든 계획이 복지부 내에 한의약정책관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복지부 건강정책국 내에 1개과로만 존재하고 있는 구강생활건강과로서는 부럽기만한 계획이면서 치과계가 앞으로 구강정책관 설립을 적극 추진해야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사례다. 이번 계획은 관련 단체,
(주)네오바이오텍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강원도 횡성에서 ‘2016년 동계 영업마케팅 워크숍’을 개최해 화합을 공고히 다졌다.김인호 대표를 비롯해 국내 영업 및 마케팅 임직원 1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지난해 영업실적 및 성과분석 발표가 있었다.또한 각 지사별 분임 토의를 통한 올해 매출목표 달성 전략회의와 각 부서간의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이어 매출목표 달성을 위한 지사별 분임토의 발표 및 평가를 하는 시간을 가진 뒤 국내 최우수 지사인 충호지사에 대한 시상과 우수 지점 및 우수 사원에 대한 시상식이 마련됐다.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16년 고객감동과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결의와 더 큰 도약을 하는 네오바이오텍이 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김원종 전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이 지난 9일 고향인 전북 남원에 있는 남원노인복지관에서 ‘김원종의 고향 살리는 복지 이야기’라는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이 심 대한노인회 회장, 유성엽 의원, 김홍신 전 의원을 비롯한 많은 지인들과 보건복지부 동료 등 30여년 공직생활 동안 인연을 맺었던 복지 및 보건의료 관계자 1000여명이 전국 각지에서 참석했다.지난 1월 4일 공직을 사퇴한 김 전 정책관은 저서에서 30여년간 복지부에서 겪었던 다양한 공직생활의 경험, 대한민국 복지의 태동과 변화과정의 생생한 기록을 담았다. 또한 저자가 생각하는 우리나라 복지의 문제점과 앞으로 복지정책의 비전을 제시했으며, 복지를 통한 지역경제 회생과 일자리 창출의 정책 대안을 담고 있다.김 전 정책관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발간된 책이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장의 ‘전환의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복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범 사례를 남원에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국장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에 합격해 1988년 복지부에 발령을 받고 보건산업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관, 대통령 비서실 고용복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현철)는 올해 학회 창립 40주년과 오는 7월부터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이 65세로 하향 조정돼 국민들의 치과 임플란트 시술의 저변 확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다양한 학술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식학회는 오는 3월 5일과 6일 ‘한국 임플란트 역사 40년-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는데 이어 10월 9일에 고려대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1월 25일, 6월 13일, 8월 29일, 11월 28일에 4회의 학술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학술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 기초부터 최신 지견, 임플란트 보험까지, 임플란트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다루며, 자가치아 이식과 재식 등 자연치아 보존에 관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올해 첫 번째 학술세미나는 오는 1월 25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임플란트 최신지견’을 주제로 이중석 연세대 치주과 교수가 ‘Timing for implantation: From extraction to Implantation’, 윤정호 전북치대 치주과 교수가 ‘동종블록골을 사용한 치조골 증대술’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이번 학술세미나는 치협 회원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되며
강릉원주대 치과병원(병원장 엄흥식)은 지난 4일 본원 5층 대강당과 5층 로비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시무식은 병원장의 신년사, 전직원들간 신년 하례회, 시루떡 컷팅 및 아침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엄흥식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원숭이의 지혜로운 기운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대내외의 병원경영환경을 극복해 나가자”면서 “국가 구강보건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구강진료를 제공하는 환자중심병원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