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강도는 물론 심미성까지 갖춘 지르코니아 블록이 새롭게 출시됐다.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하 네오)은 뛰어난 강도와 우수한 심미성이 장점인 지르코니아 블록 ‘EVEREST Multilayer UV’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EVEREST Multilayer 지르코니아 시리즈인 ‘EVEREST Multilayer UV’는 전치부와 구치부 케이스 모두 적용할 수 있는 범용 멀티 레이어 지르코니아 블록으로 기존 Multilayer 전치부 전용(AT)과 구치부 전용(PT)으로 라인업이 이뤄져 있어 다양한 보철 적응에 대해 유저의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또 자연치에 버금가는 Shade 재현력을 통해 컬러링과 스테인에 소모되던 기존 지르코니아 블록 대비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작업 능률을 향상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높은 인장 강도 또한 주목할 만하다. 1200Mpa의 고강도로 멀티 유닛 브릿지는 물론 풀아치 케이스까지 모두 수복 가능하며 자연스러운 Shade를 재현해 술자·환자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점도 특징이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지난 6월 네오에서 론칭한 EVEREST Volcan 소결로와 함께 활용한다면 보다 더 쉽게 지르코니아 보철을 제작
디지털 치과 진료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에 100여 명이 넘는 임상의가 모여 눈길을 끈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이하 디오)는 지난 7월 23일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한 ‘DIO Digital Seminar 2022’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DIO Digital Seminar 2022’는 앞선 수원 세미나에 이어 100여 명이 넘는 임상의들이 현장에 모이는 등 개원가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를 비롯해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UV 임플란트 시스템 등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디지털 치과 진료 방법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연으로는 ▲정유석 원장(서울프라임치과의원)의 ‘디지털 어디까지 해봤니?’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 원주의대)의 ‘Digital Workflow를 통한 무치악 재건술의 A to Z’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의 ‘임플란트 실패 시 원인 분석과 UV Fixture를 이용한 빠른 회복’ 등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져 참석자
치의학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법과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개최됐다. (가칭)대한인공지능치의학회(회장 허민석·이하 KAAID)는 지난 7월 22~23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하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담회는 다수의 학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앞으로 치의학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어떻게 접목하고 활성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용홍택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특별 연자로 참여해 ‘인공지능 중심의 바이오 의료 혁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및 토의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허민석 KAAID 회장은 “이제 치의학계의 인공지능 연구도 국가 발전 방향에 맞춰 함께 도모해야 한다”며 “오는 8월 20일 개최될 국제학술대회에서 이에 대한 논의를 한 번 더 진전시키자”고 밝혔다. 아울러 KAAID는 오는 8월 20일 서울대 치학연구소와 함께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육동 414호에서 온·오프 병행 방식을 통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딥러닝과 디지털 치의학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
2022년도 치협 분과학회 인준 신청이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치협 학술국은 이 같은 내용을 최근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공지 사항에 공지하고 학회 인준 및 관리 규정·학회 인준 신청 등에 관한 세칙·신청서 등을 첨부했다. 인준 신청을 원하는 학회는 학회 인준 및 관리 규정·학회 인준 신청 등에 관한 세칙을 확인하고 ▲학회 인준 신청서 1부 ▲신청 공문 1부 ▲심사비 납부 내역서 1부 ▲회원명단 1부 ▲학술평가기준 증빙서류 일체 ▲관련 기간학회의 의견서(세부학회 또는 융합학회 인준 신청 시)를 작성해 기한 내 치협 학술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며 모든 제출 서류는 원본 및 USB 파일로 우편 제출해야 한다. 또 신청 접수는 서류 도착분에 한함을 유의해야 한다. 문의: 대한치과의사협회 학술국(02-2024-9150 또는 scientific@chol.com)
노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 치료 팁은 물론 인공지능 관련 강연, 의료분쟁 관련 심포지엄까지 한자리에서 들을 기회가 마련된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는 오는 8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의학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다양한 강연들로 꾸려질 전망이다. 우선 E1 홀에서는 노령화 시대를 대비한 노인환자 치료라는 대주제에 걸맞게 국내 저명 교수 12인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풀타임 강연을 진행한다. 오전 9시 최소영 교수를 시작으로 김경민·허경회·전양현·강경리·임원희·오석배·김형준·함봉진·안승근·이중석·장석우 교수가 각각 40분가량 강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치의학회 측은 김경민 교수(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의 ‘골다공증의 진단 및 관련 약제’ 강연과 함봉진 교수(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치과 수술·치료 후 정신과적 문제’ 강연 등을 주목할 만한 강연으로 꼽았다. 허민석 대회조직위원장은 “치과치료에 필요하지만 메디컬 분야 주제라 치의학 분야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희소성 있는 강연”이라며 “연자분께서 제출해 주신 초록을 보니 흥미롭고 재미있는
장재완 치협 부회장이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더했다. 장 부회장은 오늘(26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해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과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이소프로판올(IPA)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손쉬운 세척으로 작업 효율성까지 갖춘 3D 프린터 출력물 전용 세척기가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쿨저코리아(이하 쿨저코리아)는 3D 프린터 출력물 전용 세척기 ‘cara Print Clean pro’를 올해 초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IPA와의 접촉을 최소화해 작업자의 안정성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세척 또한 손쉬워 작업 효율성까지 높인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IPA를 담는 세척 통이 외·내부 이중구조로 돼 있어 기존 장비 대비 약 75% 적은 양의 이소프로판올만을 사용해 경제성을 끌어올렸다는 것도 특징이다. 또 세척 시 5분 내 2차 세척을 마무리할 수 있다는 점과 자동 배출시스템으로 세척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출력물의 기하학적 구조손상 및 표면 손상을 보호한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회사 측은 “cara Print Clean pro 세척 장치 구매 후 3D 프린터를 사용한 출력작업이 한결 쉬워지고 냄새 없는 환경에서 기분 좋게 작업할 수 있게 됐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제품 사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유튜브를 통한 사용법과 설명을 게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품문의 : 쿨저코리아 담당자 070
임상의는 물론 환자 역시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표준치의학용어집이 출간됐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는 지난 4월 15일 표준치의학용어집 5판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어집은 각 전문 학회의 추천으로 구성된 표준치의학용어위원회(위원장 이승표)를 주축으로 2020년 7월부터 210여 차례의 온라인 회의와 6회의 공식 검토 과정을 거쳐 출간됐다. 앞선 2021년 10월 27일 표준치의학용어 발표회를 진행했으며 총 1만6431개의 용어를 1만6646개로 정리하고 652개의 단어를 삭제, 904개의 단어를 새로 포함했다. 현재 표준치의학용어집은 대한치의학회 소속 회원학회, 치의학 교육단체 교원 및 유관 공공단체와 기관에 무상 배포됐다. 치의학회 측은 온라인 활용을 위해 조만간 치의학회 홈페이지에 치의학용어 검색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치의학회는 오는 8월 28일 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치의학용어 표준화 및 활용에 관해 한국보건의료정보원, 통계청, 국제표준기구(ISO)와 함께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표 위원장은 “우리나라 치의학용어의 대부분은 외국으로부터 유래된 것이 현실”이라며 “진료 현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소장 전양현·이하 국시연구소)가 치의 국시 발전을 위해 연구소 내 특수목적 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국시연구소는 지난 8일 협회 회관에서 2022년도 제1차 국시연구소 연구원 회의를 열고 향후 연구소 운영 방안과 진행 중인 사업 및 추진 예정 사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소 내 위원회 구성(안) ▲연구소 사업 진행(안) ▲진행사업 점검(연구용역) ▲연구소 향후 운영(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국시연구소는 지난 6월 21일 열린 2022회계연도 제2회 치협 정기이사회를 통해 승인된 국시연구소 운영규정에 의거 연구소 내 자문위원회·교육위원회·연구위원회 등 특수목적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현행 치의 국시 제도의 발전과 점검을 위해서는 관련 전문가의 의견 수렴이 필요하며 직역별 소통 창구를 마련해 현장에 목소리를 들을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국시연구소 측은 특수목적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 유관단체와의 MOU 및 회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국시연구소 운영 20주년 기념행사 진행의 건, 증례 보고 문제은행 운영의 건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
현재 치과의사의 진료 범위를 되짚어보는 의미 있는 강의가 열린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는 오는 8월 28일 코엑스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의학의 현재를 조망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다양한 주제의 강의는 물론, 보건의료 정책 현황에 대한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의 연자로 참여한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치과의사라면 알아야 할 치과의사의 진료 범위’를 주제로 우리나라에서 현재까지 법적으로 정의된 치과의사의 진료 범위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치과의사는 법적으로 규정되는 의료인의 하나이고 업무 범위 역시 법적으로 규정돼 있다”며 “과거 의료가 발전하지 않은 시기에는 치과의사와 일반의사의 업무 중복이 많지 않았지만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진료 영역에 중첩된 부분이 많아지게 됐고, 그로 인해 의료인 간의 분쟁이 늘어나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분쟁들을 줄이고자 법적으로 진료 범위를 좀 더 명확하게 정립하게 됐다”며 “해당 내용은 학부에서도 반드시 교육해야 하고 대한민국의 모든 치과의사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부분에 대한
성공적 치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한 특강에 개원의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회장 염문섭·이하 ICOI)는 지난 7월 9일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진행한 춘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밝혔다. ‘하루하루 발전하는 우리 치과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실질적인 치과 경영 팁에 대한 강연이 펼쳐졌다. 특히 정명진 원장(가디언즈치과의원)은 ‘우리 병원 가치 평가하기’를 주제로 운영 중인 병원의 가치를 평가하고 부족한 점을 찾아 보완하는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의원)은 ‘예약관리를 통한 매출 늘리기’를 주제로 진료 별 예약시스템을 돌아보고 그를 통한 시간 단축과 매출 증가 팁을 전수해 호평을 얻었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김현종 학술대회장과 참석자들 간의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기도 했다. 염문섭 ICOI 회장은 “그동안 국내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만 진행했었는데 이번 춘계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학술대회를 열고 좋은 강연을 들을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골 이식 후에도 손실·축소 없이 신생골 형성속도와 골량을 증가시키는 이종골이 출시된다.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하 네오)은 최근 뛰어난 가격경쟁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시그마 크래프트(Sigma graft)사의 InterOss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2g 기준 최대 8cc에 이르는 볼륨을 자랑하는 이종골로, 골 이식 후에도 Bone Chip의 손실·축소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볼륨의 축소를 방지해 파골 세포가 활동할 수 있는 더 넓은 기반을 제공하고 신생골 형성속도와 골량을 증가시킨다. Pore의 거대 구조와 미세 구조의 중간 크기에 해당하는 Mesopore가 혈액은 물론 골세포와 성장인자의 빠른 흡수를 돕는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네오 관계자는 “InterOss는 미국의 시그마 크래프트사의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생산해 항상 예측 가능한 임상 결과를 얻을 수 있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가격 또한 타제품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는 최고 품질의 이종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