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지역 회원들에게 바이오기술이 융합된 미래 치의학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모처럼 마련된 학술 대축제의 장을 성대히 치러냈다. 인천 국제 바이오 치의학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INDEX 2022·조직위원장 강정호)가 지난 20~21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Bio beyond Dentistry’란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치과의사 900여 명, 스탭 250여 명 등 총 10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인천지부는 인천시와 연계해 이번 학술대회에서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라는 입지를 백분 활용해 바이오 관련 연제, 관련 스타트 기업 전시 초청으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융합학문·기술 체험의 기회를 선사했다. 이와 관련 학술강연회에서는 Antonio Flichy Fernandez 교수가 ‘The use of probiotics in the management of peri-implantitis and peri-implant mucositis’를 주제로 임플란트 합병증에서 프로바이오틱스가 유효하게 쓰일 수 있는 방법을 강의했으며, 민병무 서울치대 명예교수가 ‘Novel therapeu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는 신개념 보철 ‘하이니스 디지털 시스템(Highness digital system)’에 많은 개원의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김세웅 원장이 말하는 하이니스 보철’ 세미나가 지난 21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연회에는 원래 정원 130명을 넘는 참가자가 몰려 신개념 보철 시스템에 집중했다. 이날 김 원장은 인상채득부터 보철세팅까지 전 제작과정을 디지털화로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하이니스 시스템의 장점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다양한 실제 증례들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하이니스 디지털 시스템은 커스텀 어버트먼트 대신 하이니스만의 Base·Short Base 어버트먼트를 먼저 픽스처와 결합하고, 최종 보철 크라운을 따로 결합하는 2중 스크류 체결을 통해 수직압·측방압 발생 시 스크류 풀림 및 파절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 Sink Down 발생이 없어 정확한 교합 조정에 편리하며, 사용 후 제거가 필요 없는 스캔바디 체결로 구강 스캐너를 통한 디지털 인상채득 및 알지네이트 인상도 쉽게 채득할 수 있다. 이는 임프레션 코핑의 잦은 탈착이 없어 통증 및 감염예방에 유리하다. 특히, 최종 보철 크라운 결합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김정한·이하 접착치의학회)가 기존에 많이 다루던 접착과 수복 외에 임상에서의 다른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진료내용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세미나를 마련했다. ‘2022 접착치의학회 서울학술집담회’가 오는 9월 17일(토) 오후 2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된다. ‘최선의 치과임상 UpgradeⅠ’을 대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각 진료 분야에서 임상의들에게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로 주제를 선정해, 현장에서 임상의들이 실제로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을 해결해 주는 방식으로 강의내용을 구성했다. ▲신유석 교수(연세치대 보존과학교실)가 ‘쉽게 하고 싶은 본딩과 레진 수복’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이 ‘쉽게 선택하고 싶어요-Pulp capping or Pulpotomy or Pulpectomy./Class II composite resin or SP crown’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가 ‘쉽게 하고 싶은 발치와 마취’ ▲백장현 교수(경희치대 보철학교실)가 ‘쉽게 하고 싶은 지르코니아 Crown & Bridge’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이 ‘쉽게 하고 싶은
대명실업이 공급하는 지르코니아 블록 ‘KR Zirconia Disc’가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R Zirconia Disc는 VITA Shade에 가장 가까운 색상을 구현하며 심미성이 좋다. 자연치와 유사한 5단 Multi-layer 쉐이드디스크로, 100% Daiich사의 분말을 사용해 균일한 제품 품질을 구현했다. 특히, 구치부에서 1380MPa(투과율 51%)의 높은 강도와 안전성(POS), 전치·구치부에서 1110MPa(투과율 53%)의 높은 강도와 투광성(UTL)을 보인다. 대명실업 관계자는 “‘KR Zirconia Disc’는 높은 강도와 심미성을 보이는 제품으로 유저들의 만족도가 크다. 심미보철 치료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나래출판사가 출판한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의 체계적인 교정치료’, ‘측두하악장애: 기초과학에서 임상 적용에 이르는 중재적 접근’ 등 두 권의 도서가 2022년 대한민국학술원(www.nas.go.kr·이하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학술원은 학술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학자를 지원하고, 학술연구와 학술 진흥에 관한 정책자문 및 국내외 학술교류를 통해 학술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대한민국학술원법에 근거해 설립된 국가기관이다. 학술원은 기초학문 분야의 우수학술도서를 선정, 우리나라 대학에 보급해 기초학문분야 연구 및 저술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인문학, 사회과학, 한국학, 자연과학의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도서는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우수학술도서’ 표시가 부착돼 전국 주요 기관에 보급된다. 2022년에는 인문학 분야 67종, 사회과학 분야 110종, 한국학 40종, 자연과학 83종, 총 300종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의 체계적인 교정치료(백승진 외 저)’는 서울아산병원 치과교정과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발간된 책이다. Ⅲ급 부정교합에 대한 교정 임상가들의 딜레마에 서울아산병원 임상가들이 그들의 시점에서
제5회 한국생체재료학회(회장 구 영·www.ksbm.or.kr) 덴탈콜로키엄이 오는 23일(화) 오후 4시 30분부터 줌을 통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가 ‘마그네슘 기반의 흡수성 금속을 이용한 골편고정나사 및 고정편의 개발’, 박윤정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가 ‘생체활성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 현황 및 사례’를 주제로 강의한다. 1996년 창립된 한국생체재료학회는 인간의 질병치료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바이오메디컬 생체소재 개발을 목표로 국내기업, 대학, 연구소 및 병의원의 연구자 3700여 명이 함께하는 학술단체이다. 특히, 학회 임상치의학연구회(위원장 설양조)에서는 구강조직의 재생, 수복 및 치료 등에 사용되는 치과생체재료의 학문적 이해를 증진하고 연구자와 임상의의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 지속가능한 치과생체재료학문의 발전을 도모코자 덴탈콜로키엄을 개최하고 있다. 구 영 회장은 “치과와 관련한 생체재료 연구의 최신 지견을 치과의사들에게 알리고 주요 의제를 공유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기간은 8월 19일까지다.
<보건복지부 인사> ▶ 실장급 승진 - 사회복지정책실장 전병왕 - 인구정책실장 최종균 - 보건의료정책실장 임인택 -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 김현준 ▶ 국장급 전보 - 정책기획관 정경실 - 복지정책관 정충현 - 사회서비스정책관 김혜진 - 인구아동정책관 신꽃시계 - 보육정책관 배금주 - 연금정책국장 이스란 - 보건의료정책관 이형훈 - 건강보험정책국장 정윤순 - 정신건강정책관 곽숙영 - 보건산업정책국장 정은영 발령일자: 2022. 8. 12.(금)
유한양행이 자사 공급제품 Astra EV 임플란트를 활용한 디지털 개원환경 구축 노하우를 개원가와 공유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7월 16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2022 유한 디지털 미팅 with Astra EV’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개원의 50여명이 참석해 각종 디지털 프로그램을 적용한 Astra EV 임플란트 활용법을 익혔다. 먼저 고광무 원장(본수치과)이 ‘환자도 술자도 만족하는 Astra EV 디지털 워크플로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고 원장은 스캐너를 활용한 데이터 수집부터 유한양행이 지난해 9월 출시한 Astra EV 용 가이드 서저리 키트 활용법까지 전 영역에서 디지털 프로그램을 활용해 Astra EV 임플란트를 다루는 법을 설명했다. 이어 서상진 원장(예인치과)이 ‘Astra EV 임플란트의 디지털 수술 솔루션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연단에 섰다. 서 원장은 드릴 슬리브와 배럴 사이 공차 등을 유의해서 살펴야 불규칙한 골질 등에서 안정적으로 수술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다양한 요소를 갖춘 가이드 키트를 활용하면 좋으며, Astra EV는 오프셋으로 9.5mm, 13.5mm 등이 마련돼있고, 뾰족한 뼈를 평평하게 만들어주
인천지부(회장 이정우)가 주최하는 인천 국제 바이오 치의학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INDEX 2022·조직위원장 강정호)가 오는 20일(토)과 21일(일) 양일 간 송도컨벤시아 신관(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Bio beyond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인천지부가 인천시의 바이오산업 정책과 연계해 다수 바이오업체가 참여, 치과에서 가능한 바이오기술 접목 진단 검사법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학술프로그램으로는 20일 ▲Antonio Flichy Fernandez 교수가 ‘The use of probiotics in the management of peri-implantitis and peri-implant mucositis’, ▲민병무 교수가 ‘Novel therapeutic approach for the prevention and treatment of periodontitis by bioactive peptide’, ▲Christian Makary 교수가 ‘Maxillary sinus floor elevations: Maximizing efficiency and minimizing the risks’ 등을 주제로 강의
심미치료 대가의 하이브리드 비니어 제작법에 개원의들이 집중했다. 지난 7월 23일 ㈜레이덴트 사옥 세미나실에서 열린 ‘Digital Hybrid Veneer 박인출 원장(상류치과의원)의 시크릿 세미나’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 박인출 원장은 임상 노하우뿐 아니라, Veneer 동의율을 높이는 상담 기법과 사후 관리에 대한 ‘기술과 마케팅의 융합’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세미나는 ‘Digital Hybrid Veneer 시장의 현재와 미래’, ‘Digital Hybrid Veneer New Trend’, ‘Laminate Veneer의 역사’, ‘Digital Hybrid Veneer 제작 과정’, ‘Digital Hybrid Veneer Solution’, ‘Management & Marketing’ 등 6개 소주제가 순서대로 다뤄졌다. 이 중 Digital Hybrid Veneer 제작 과정은 상류치과 디자인센터장인 박성현 기공사가 강연을 펼쳤다. 박인출 원장은 기존 4060에서 5070 시대로 전환하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치과시장의 확대와 향후 심미 치료에 대한 명쾌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또 치아중심에서 얼굴중심으로 변화되는 치과 치
한국치아은행(대표 이승복)이 지난 2년 간 진행한 유튜브 콘텐츠 ‘닥터들을 위한 미니세미나’ 100회를 기념해 오는 20일 오후 4시 강남파이낸스플라자 14층(강남구 테헤란로 419)에서 임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치아은행 유튜브 구독자 및 AutoBT 유저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수술과 자가치아뼈이식의 성공적인 임상을 돕기 위한 강의들로 구성돼 있다. 제1세션에서는 구정귀 교수(전북치대 구강악면외과)가 자가치아골이식재의 다양한 활용법과 관련해 발치즉시 임플란트와 그 외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하는 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구 교수는 지난해 자가치아골이식재를 주제로 발표한 논문이 Tissue Engineering에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린바 있다. 제2세션에서는 한국치아은행 연구소장 엄인웅 원장(서울인치과의원)이 ‘고난이도 임플란트 식립 및 자가치아골이식재 종류의 선택 노하우, 절개 및 봉합 전략’ 등을 참석자들에게 강의한다. 최근 100회를 맞은 한국치아은행의 유튜브 콘텐츠 ‘닥터들을 위한 미니세미나’는 발치, 임플란트, 뼈이식 등 다양한 임상주제로 700명이 넘는 개원의들의 질문과 의견을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있으며, 추적관찰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 주식회사 레이(대표 이상철)가 문정동 RAY102 사옥에 CAD/CAM 기반의 Digital Solution 교육을 위한 전문 세미나실, ‘Ray Digital Academy’를 오픈했다. 문정역 부근에 위치한 디지털 아카데미는 약 45평 규모로, 다양한 기자재가 배치된 22개 좌석의 Hands-on 전용 강의실을 포함, 레이의 제품인 구강스캐너, 3D 안면스캐너, CAD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밀링머신 등이 구비돼 있어, ‘SCAN–Design–Make’로 이어지는 레이의 디지털 Solution을 효과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레이는 세미나실 개소를 통해 기업이 지향하는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대한 고객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원내 디지털 솔루션의 활용을 위한 임상레시피 강의와 같은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구성해 고객과 더 밀접하게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외부 솔루션 업체들에게 세미나실을 개방해, 디지털 아카데미가 국내외 Digital Dentistry의 발전을 위한 활발한 교육과 토론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레이는 Ray Digital Academy 오픈을 기념해 지난 7월 16일 예치과 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