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철학회·치의신보 공동기획 특별학술 임상강좌 7월 1일 만 75세 이상 노인에 대한 부분틀니 보험 급여화가 시행됨에 따라 본지에서는 대한치과보철학회와 공동으로 특별기획 형식의 임상시리즈를 게재합니다. ‘편안한 국소의치 쉽게 제작하기’라는 대주제 아래 총 7명의 연자들이 공개할 핵심 임상 노하우에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편안한 국소의치 쉽게 제작하기<1> 노인 부분틀니 급여제도에 대한 이해 연재순서 1.노인 부분틀니 급여제도에 대한 이해김지환 교수(연세치대 보철과) 2.복지부 치료행위 정의에 따른 국소의치 임상 손미경 교수1단계 : 진단 및 치료계획(조선대) 3.복지부 치료행위 정의에 따른 국소의치 임상 박주미 교수2단계 : 지대치 형성 및 인상 채득(전북대) 4.복지부 치료행위 정의에 따른 국소의치 임상 방몽숙 교수3단계 : 금속 구조물 시적(전남대) 5.복지부 치료행위 정의에 따른 국소의치 임상 조리라 교수4단계 : 최종 악간 관계 채득(강릉원주대)
치과용 레이저 임상·노하우 ‘일거양득’ |오스템 AIC 중국 치과의사 초청연수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 AIC가 중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치과용 레이저 교육을 최근 개최했다. 회사 측은 지난 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삼성동에 위치한 AIC연수센터에서 중국 치과의사 대상으로 레이저(Kavo K.E.Y laser)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스템 중국법인은 올해부터 임플란트 뿐 아니라 레이저 판매에도 신경을 써 왔으며 특히 수준 높은 양질의 강의를 하기 위해 현지 치과의사들을 초청, 연수회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코스에서는 강충규 원장(강충규치과의원)과 임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이 디렉터로 나서 강연을 이끌었다. 이번 강의 참석자들은 임플란트에 대한 기본적인 술식 외에도 심미 등 임상에 능숙한 치과의사들로 레이저를 사용함으로써 발생되는 이점이나 문제점 등 디렉터만의 노하우가 녹아있는 강연을 들으며 레이저 및 오스템 제품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중국 치과의사들은 강연이 끝난 후 연자에게 기념사진을 청하며 생소했던 레이저에 대해 한국에서 양질의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해준데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회사 측은 “소수 인원으로 이뤄진 이번 연수는 강연이
“매달 말 금요일 아침 함께 공부해요”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26일) 개원의와 함께하는 테마별 임상세미나 이른 금요일 아침,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동목·이하 병원) 진료팀과 최신의 임상노하우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강경리 교수(치주과)와 박상혁 교수(보존과)가 진행하는 ‘개원의와 함께하는 테마별 임상세미나’가 오는 26일 아침 7시 30분 병원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강의에서는 강 교수가 ‘Peri -implantitis의 치료’를 주제로, 박 교수가 ‘보존수복치료에서 레이저의 활용’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병원이 개원 7주년을 맞아 지난달부터 매달 말 금요일 오전에 진행하고 있는 이 세미나는 지역 개원의들과 임상지식을 나누고 병원 리퍼 시스템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류동목 병원장은 “지역 치과의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도 다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병원은 개원의의 많은 참여를 위해 강좌별 보수교육 점수를 마련하고 진료의뢰 전용 전화선도 구축했다. 8월 23일에는 박수정 전임의(보철과)의 ‘진단왁스업, 치료계획, 임시/최종보철물시 고려사항,
미니 임플란트 안정성 높이는 방법은?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 7월 월례회 성상진 교수·채화성 원장 열띤 강연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현재만·이하 KSO)가 지난 12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지하1층(HL)알레그로 룸에서 7월 월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월례회에는 성상진 교수(서울아산병원)가 ‘하악 대구치 미니임플란트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고려사항과 매복 제2대구치 식립을 위한 S-cantilever 소개’를 주제로, 채화성 원장(덴티스마일치과의원)이 ‘Factors affecting alveolar bone response during upper incisors retraction and intrusion’을 주제로 강연했다. 성 교수는 이날 강연을 통해 하악 6번과 5번 사이에 식립한 OMI(Orthodontic mini-implant)를 더 안정되게 사용하기 위한 고려사항에 대해 소개했다. 성 교수는 OMI의 안정성과 관련된 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피질골이 두꺼운 하악 구치부에서 OMI의 안정성이 낮을 수도 있다는 임상연구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충분하지 않다면서 하루에도 수백 번 이상 하악골에 가해지는 저작력은 하악골의 변형을 유발하고, 이는
3가지 수술법 돋보이는 주제로 이목 집중 |IBS implant 도쿄 현지 치의 대상 세미나 성황 IBS implant(대표 왕제원)가 지난 16일 일본 도쿄에서 현지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사진>. 이날 연자로 나선 왕제원 IBS implant 대표는 Dual Surgical System의 개념과 3가지 수술법을 소개했다. 상악동 수술이 일반화되지 않은 일본에서 IBS implant만의 상악동 수술법인 C.M.C technique은 이날 강연 내용 중 단연 돋보이는 주제였다는 평가다. Technique을 위한 IBS implant의 Magic Drill과 Magic Expander의 과학적 원리와 독특하면서도 직관적인 디자인이 일본 치과의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학술 세미나와 질의응답시간, 핸즈온 과정을 함께 해 더욱 알찼던 이번 세미나 말미에는 IBS implant가 다시 한 번 일본을 방문해 며칠에 걸쳐 더 자세한 내용을 전달해주길 바라는 의견이 쏟아졌다. 모 참가자는 “일본의 치과의사들은 임플란트 수술이 변화될 시기가 왔다고 생각한다. 기존의 술식과 차별화되는 IBS implant가 이 변화되는 시기를
5천여 회원 참여 ‘열광의 도가니’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창립 제36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세계 각국 치과위생사 역할 강연 눈길디지털 치과 임상세계·핸즈온코스 생중계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에 걸쳐 창립 제36주년 기념 ‘제35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13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성공리에 개최했다. 치위협 학술대회 사상 처음으로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 치과위생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국민 구강건강의 중심, 치과위생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펼쳐졌으며, 5천여명이 사전등록을 마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종합학술대회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다채로운 학술강연 ‘만끽’ 김영환 의원(민주당)의 ‘최초에 도전하라(치과의사의 삶)’를 주제로 진행된 특강을 시작으로 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학술대회는 첫날인 6일에는 부분틀니 및 치석제거 급여확대 등 주요 제도 개선 안내를 골자로 한 보험 학술강연을 포함해 정책, 예방 관련 강연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임상 강연으로 치주치료에서의 치과위생사 역할 강연과 최신 디지털 치과 임상 세계와 치과 임상술식 세계로의
임플란트 현재·미래 모색 |메가젠, 원데이 코스(9월 1일) 연자엔 박현식·김종철 원장 (주)메가젠임플란트가 지난 7월에 이어 오는 9월 1일에도 메가젠 강남사옥 4층 세미나실에서 원데이 임플란트 코스를 진행한다. 이번에도 박현식 원장과 김종철 원장이 연자로 참석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디지털 임플란트 덴티스트리 ▲CAD/CAM을 이용한 원데이 임플란트 ▲핸즈 온 ▲임플란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이뤄진다. 특히 이날 박현식 원장은 ‘CAD/CAM을 이용한 지르코니아 지대주 제작’, ‘임플란트 치료의 장기적 성공 요소’ 등에 대해 강의하며, 김종철 원장은 ‘Eureka R2 프로젝트란?’, ‘Eureka R2의 미래 : True digital dentistry’, ‘쉽고 빠르고 정확한 임플란트 치료’, ‘장기적인 임플란트 성공을 위한 환자 관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이어지는 핸즈 온에서는 박현식 원장과 김종철 원장이 함께 ‘Eureka R2 원데이 임플란트 핸즈 온’으로 펼쳐져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문의 : 02-3014-7840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기초서 라이브서저리까지 ‘올인원’ |오스템 AIC ‘IMPLANT TRAINING COURSE’ 개강 내달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 AIC가 10회 과정의 임플란트 트레이닝 코스를 다음 달 하순 개최한다. 회사 측은 다음 달 24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OSSTEM AIC IMPLANT TRAINING COURSE’를 서울 삼성동 연수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코스에서는 양승민 교수(서울삼성병원 치과진료부 치주과)와 정태욱 원장(정&오치과의원)이 공동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접근 방법을 외과, 보철 분야로 구분, 총 10회의 교육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수 참가자들로서는 임플란트의 이론적인 부분은 물론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노하우까지 전수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임상에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케이스와 관련 치료계획, 수술 접근 방법, 보철에서의 심미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한 임플란트 등의 주제를 공유하며 공동 디렉터의 임상자료를 실전에서 응용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민원기 회장(경희 치주임플란트 연구회) “젊은 개원의·공보의들에게 도움 되길” “개원가에서의 임플란트 시술이 일반화 되면서 단순히 식립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임플란트 주위염 등 치주적인 치료의 뒷받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K-perio의 축적된 지식을 일반 개원의들과 나누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민원기 K-perio 회장은 “기존에는 80여명의 동문들이 중심이 돼 서로 임상지식을 나누는 학술활동에 주력했었는데 이를 보다 확대하면 일반 개원의들에게도 참 유익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올해 초 일반 개원의들의 참여를 확대한 세미나의 반응도 좋아 이를 더 체계적으로 정례화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perio은 연 1회 치주를 바탕으로 한 대규모 임플란트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를 서포트 하는 소규모 학술대회도 이어갈 계획이다. 민 회장은 “무엇보다 임상에 바로 적용가능한 지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존 개원가의 K-perio 연자진과 공직의 교수들을 적절히 조합할 계획”이라며 “필요하다면 전혀 다른 분야의 연자도 초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 회장은 “무엇보다 이 학술대회가 젊은 개원의나 공보의 같은 개원가 후배들
연금소득 4천만원 초과자 22일부터 지역가입자 전환 최근 개정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에 따라 근로·기타소득의 합계액이 연간 4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이달 22일부터 지역가입자로 전환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하 건보공단)은 지난달 28일 개정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에 따라 근로·기타소득의 합계액이 연간 4000만원을 초과하거나, 연금소득의 100분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이 연간 2000만원을 초과하는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는 이달 22일부터 지역가입자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사업소득이 있거나 금융소득이 4000만원을 초과하면 피부양자가 될 수 없었으나 연금소득, 근로·기타소득의 경우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피부양자가 될 수 있어 실제 부담능력이 있어도 보험료를 부담하지 않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보험료 부담능력이 있는 4000만원 초과 연금소득자 등은 피부양자가 될 수 없어 모든 종합소득에 보험료가 부과되는 지역가입자와의 형평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이번에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는 2만1000세대는 8월부터 세대의 소득·재산·자동차 등을 기준으로 부과된 건강보험료를 내야 한다. 신경철 기자
신흥국 의료기기 진출 이렇게〜 진흥원 브라질·인도시장 심포지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이하 진흥원)이 신흥국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진흥원은 지난 9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제5회 의료기기 수출 마케팅 협의회 일환으로‘브라질·인도 의료기기 시장진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도 의료기기시장 현황 및 인허가 제도 소개 ▲브라질 의료기기시장 현황 및 인허가 제도소개 ▲국내 의료기기기업의 브라질 진출 성공사례 ▲브라질 의료기기 박람회 시장개척단 결과 및 동남아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 사업 소개 ▲진흥원 의료기기 해외사업 소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순만 진흥원 의료기기산업팀장은 “진흥원은 향후에도 해외 의료기기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정보를 기업들에게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의료기기 허가·심사 민원교육 식약처 18일까지 1차 교육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 승·이하 식약처)가 의료기기 허가·심사 민원교육을 실시했다. 식약처는 18일까지 의료기기 허가·심사 민원의 보완율 감소를 위해 ‘의료기기 허가·심사 민원교육’(1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및 기술문서 심사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6개 지방청에서 연말까지 3차에 걸쳐 총 18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상반기 의료기기 민원 보완사항 분석, 첨부자료의 제출대상 및 범위 해설 등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의료기기 허가·심사 신청 시 민인원이 첨부자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 허가·심사 첨부자료 가이드라인’도 개정한다는 계획이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