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는 오는 6월 12일 오후 1시부터 5시 10분까지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An innovative dental hygienist, new challenge’라는 슬로건에 맞춰 2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번째 강의는 김 욱(TMD 치과의원)원장이 ‘치과 임상과 병원경영에 도움이 되는 2022년 턱관절 장애의 보험청구’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 시간에는 턱관절 장애의 진단 및 치료의 단계별 치과임상과 그에 따른 행위별 술식 및 보험청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지고 임상치과위생사의 업무 능력을 함양하고 실무 능력을 체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 번째 강의는 범선미(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위생사가 ‘진료실 감염관리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다. 코로나1..
서울지부(회장 김민겸) 주최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창립 제97주년 기념 2022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9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김응호‧이하 SIDEX 2022)의 막이 올랐다.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에는 참관객들로 북적여 눈길을 끈다. SIDEX 2022 테이프 커팅식이 27일 오후 박태근 협회장을 포함해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반야햐(Ihsane Ben Yahya) FDI 회장, 김민겸 서울지부 회장, 홍순호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등 내빈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서울 코엑스 D1로비에서 진행됐으며, 이후 전시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Better Dentistry for Better Future’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SIDEX 2022에서는 200개 업체 1015 부스 규모로 진행되는 등 국제 학술대회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1년을 연기했기에 더는 늦출 수 없다는 간절함 속에서 최인곤 재경동창회 연합회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의 헌신으로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일상에서 잊고 지냈던 학창시절의 추억을 동문과 함께 나누며 모처럼의 만남을 마음껏 즐겨주십시오.” ‘2022 재경연합회 학술대회(eDEX)’가 오는 7월 1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정세환 강릉원주치대 학장이 최근 이 같은 소회를 밝혔다. 지난 2020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강릉원주치대가 주관하며 8개 치대·치전원 재경연합회가 후원한다. 정세환 학장은 “전국 8개 치대·치전원 재경동창회 연합회 소속의 막내 대학임에도 제2회 eDEX 학술대회를 주관할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저희 대학 치의예과가 1992년에 설치한 이후..
서울지부(회장 김민겸) 창립 제97주년 기념 2022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9회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2)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7000명의 치과의사가 사전 등록을 했다. 서울지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70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가의사를 밝혔다. 특히 코로나 발생 이전의 경우 매년 평균 3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등록을 통해 SIDEX에 참석한 바 있어, 올해에도 1만명 이상의 치과인이 SIDEX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는 설명이다. ‘Better Dentistry for a Better Future’를 대주제로 펼쳐지는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알찬 강연으로 참가자들을 찾아간다. 실제로 국제종합학술..
접착부터 연마까지 심미 레진 수복 노하우를 담아낸 웨비나가 찾아온다. ‘3M 방구석 세미나’가 ‘성공적인 심미 레진 수복 - 접착부터 연마까지 Step By Step’를 테마로 6월 21일과 7월 19일 두 번에 걸쳐 웨비나를 진행한다. 먼저 첫 강의에서는 장지현 교수(경희대학교 보존과)가 연자로 나서 ▲접착제를 성공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step-by-step ▲접착 과정에서 흔하게 지나치는 실수들 ▲오래가는 접착, 시린이 없는 접착을 위한 임상팁 ▲접착제의 최신 트렌드인 universal 접착제와 기존 접착제의 차이점 ▲다양한 복합레진의 재료별 차이와 최신 재료에 대한 이해 ▲구치부 레진 수복의 임상 과정의 팁 ▲접착과 레진의 성능을 올려줄 광중합의 중요성(광중합기) 등 접착부터 전치부·구치부수복 연마 과정까지 각 단계별 팁과 임상 노하우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Suture에 관한 기본 개념 및 술기를 익히는 세미나를 마련했다. 회사 측은 오는 6월 15일 가산동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을 연자로 ‘Suture-Final touch of surgery’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Loose knot and results ▲Suture material & needle handling ▲Incision design & flap elevation ▲Suture with multiple implant with healing abutment에 대해 알아보고 ▲Simple interrupted suture ▲Vertical incision suture ▲ Tearing solution ▲GBR with non resorbable membrane 등의 핸즈온을 돼지 족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
“지난 20년간 회원들의 노력과 헌신을 기반으로, 새로운 20년을 준비하고 열어가는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가 되겠습니다.”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이하 구개협)는 지난 5월 11일 2022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9대 신임회장으로 유상진 원장(포스유구강악안면외과치과)을 선출했다. 구개협은 학문의 발전과 서로간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4년 9월 17일에 결성됐다. 양악수술, 안면윤곽수술과 같은 턱얼굴외과영역의 수술 진료를 하는 구강악안면외과 개원의들로 구성됐으며, 창설 이후 지난 20년간 구개협은 공직 구강악안면외과의사들과 함께 일반 대중들과 가까운 위치에서 구강악안면외과 질환과 문제들을 진료 및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 구강악안면외과 진료 최전방에서 턱수술을 포함한 치과수술의..
임상 현장에서 마주하는 턱관절 질환 중 골치 아픈 증례들에 대한 통합적인 진단과 치료법을 제시한 신서가 나왔다. 군자출판사가 ‘Tough Cases Vol. 3: 턱관절질환’을 최근 펴냈다. 이 책은 35년간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서 수많은 환자를 진료한 저자가 모은 50여 개의 턱관절 질환 임상 증례로 구성됐다. 이를 증례들을 ‘진료일지-문제목록-해결과정-저자의 코멘트’의 체계적인 흐름으로 제시하고, 턱관절질환의 다양한 병인론, 발병기전, 감별진단 및 치료법 등 심도 깊은 고찰과 더불어 민감한 의료분쟁 사례까지 포함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통합적인 진단과 치료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책의 첫 번째 챕터에서는 골치 아픈 턱관절질환 증례들을 다양하게 소개했으며, 두 번째에서는 턱관절 질환과 관련한 역학, 병인론, 기전, 진단..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이하 국시원)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시원은 지난 5월 1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창립 30주년을 맞아 현행 시험 제도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2022년도 국시원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는 2021년 부패방지시책 평가 결과 우수등급을 받은 국시원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장관 표창 시상이 진행됐으며 이어 국시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시상이 이어졌다, 2부 순서로는 기조 강연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별 학술세미나가 개최됐다. 학술세미나에서는 손성호 국시원 실기시험본부장이 ‘치과의사 실기시험에 관하여’라는 제목으로 치과의사 실기시험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목..
호남권 최대 치과축제 ‘HODEX 2022’가 엔데믹 시대 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을 쐈다. 호남지역 회원을 필두로 한 치과계 관계자 20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학술을 증진하고 그간 미뤄둔 친목을 다졌다. 제11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HODEX 2022’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전남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치의학의 궁극적 목표 : 형태와 기능’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됐다. 양일에 걸쳐 중복 없이 2000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 엔데믹 시대가 비로소 성큼 다가왔다는 사실을 체감케 했다. 호남권 최대 치과축제인 만큼, 학술대회는 호남지역을 기반으로 둔 연자 중심으로 꾸려졌다. 특히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전남지부는 젊은 치과의사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