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쉬아카데미가 조기 마감되며 개원가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오는 3월 4~5일, 18~19일 예정된 제4회 미니쉬아카데미 접수를 마감했다고 최근 밝혔다. 미니쉬아카데미는 미니쉬솔루션의 이론부터 실습까지 핵심을 전달하는 미니쉬테크놀로지의 교육 코스다. 미니쉬솔루션은 단순한 심미 이상의 건강과 기능 회복을 위해 손상된 에나멜을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둔 치료를 내세운다. 특히 이는 최근 자연치아 복원 기술에 대한 관심과 부합해, 더욱더 주목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국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개발된 솔루션을 치과의사에게 교육하는 것은 큰 의미”라며 “아카데미가 거듭될수록 수강생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니쉬테크놀로지는 2..
디지털 치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는 자리에 임상가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한디치털치의학회(이하 KADD)는 국제디지털치의학회(IADDM)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6년 부산에서 진행된 공동 학술대회 이후 양 단체가 두 번째로 마련한 자리인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총 450여 명의 치과의사·치과위생사·치과기공사가 등록 및 참석했으며, 이 밖에도 60여 명의 해외 치과의사들이 등록·참석하는 등 성공적인 국제 학술대회로 치러졌다. ‘Welcome to the digital platform in dentistry: Design your own digital practice’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총 27명의 국내외 저명 연자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실질적..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의 핵심 노하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신흥은 오는 3월 19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A.T.C Implant Meeting 2023’를 개최한다. 이를 맞이해, 신흥은 강연 관전 포인트를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덴탈비타민’에서 2월 2일부터 순차 공개 중이라고 밝혔다. ‘Unpack Peri-implantitis : 임플란트 주위염의 시대를 준비하라’를 주제로 삼은 이번 A.T.C 2023에서는 임플란트 주위염에 관한 주요 임상·학술을 총망라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 첫 강연은 A.T.C 디렉터인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의 ‘구강외과의사가 바라본 peri-implantitis의 치료법’이다. 오 원장은 다양한 임상 경험을 통해 채득한 성공적인 peri-implantitis 수술..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임플란트 마스터’를 목표로 한 장기 코스를 다음 달 초 개강한다. 회사 측은 오는 3월 4일 ‘MASTER COURSE 서울’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MASTER COURSE는 6월 4일까지 8회의 BASIC 과정(8회), 11월 11일까지 9회의 SURGERY 과정, 그리고 내년 3월 10일까지 9회의 PROSTHODONTICS 과정이 이어진다. 오스템 측은 수강생들이 임플란트 식립을 비롯한 난이도 높은 수술과 수술 후 보철 과정까지 모든 내용을 한 차원 높은 강의 및 실습을 통해 능숙하게 습득하고 자신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과정을 세심하게 기획·준비했다고 밝혔다. 오스템 관계자는 “수강생 모두에게 구강 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교보재를 각 한 세트씩 지급하는 것은 물론 돼..
새내기 치과의사들을 위해 임플란트 전반 영역을 상세히 다루는 강의가 올해도 열린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이하 이식학회)가 오는 6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등에서 진행되는 ‘임플란트 아카데미’ 제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매월 2회씩 총 5개 세션 10회 과정으로 구성된다. 코스디렉터인 이승근 원장을 비롯해 15명의 교수·원장이 연자로 출연, 임플란트 치료 기본 원칙부터 발치 후 즉시 식립, 상악동 거상술, 오버덴쳐, 심미보철, GBR, 연조직 처치와 보험청구, 합병증 및 의료분쟁 등 임플란트 전반적 영역의 이론과 실습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활한 실습을 위해 정원은 24명으로 제한되며, 수료 후에는 우수 임플란트 임상의 신청자격이 인정된다. 각 세션 당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되고, 특히 6월에 열리는 첫..
노인 환자를 위한 각종 임플란트 치료전략과 최신 치의학 개념을 한 자리에서 고찰할 수 있는 학술의 장이 열린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이하 이식학회)가 오는 3월 12일 고려대학교 신의학관 유광사홀에서 ‘2023년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제는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임플란트 치료 전략’이다. 2025년이면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20%에 육박하게 되는 등 노인의 치과 임플란트 수요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라, 이에 대한 학술적 개념부터 실제 치료전략까지 발빠르게 훑는다는 계획이다. 대회는 4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총 12명의 연자가 강연한다. 세션1 소주제는 ‘노화 vs 노쇠’로, 국내 전신 노쇠 연구 권위자인 원장원 교수(경희의대 가정의학과)와 고홍섭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오석배 교수(서울대 치의학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최선의 치료 방법을 전수하겠습니다.” Dr. Roth의 진료 철학을 기반으로 설립된 로스교정의사회가 ‘2023 로스교정 교육연구소 교정&교합 코스’를 연다. 이번 코스는 오는 3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로스교정의사회의 정규 교육 프로그램이며, 서울 송파구 RDA센터에서 진행된다. 특히 로스교정연구소 소장인 최은아 원장(최은아치과교정과)은 이번 코스를 통해 현재 많은 임상가가 마주치는 교정과 교합의 난제를 명쾌하게 해소할 수 있을 것이란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 원장은 “치과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 지향적인 치료’를 위한 사고체계의 확립”이라며 “이번 코스에서는 수강생들이 치료 계획 수립 과정과 각 상황에 따라 목표 지향적인 치료를 펼칠 수 있는 사고체계를 훈련..
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오사카대학교 치과대학과 교류를 3년 만에 재개했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2월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학회 임원뿐 아니라 가족, 직원을 포함해 총 72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심미치과학회는 일본 오사카대학교 치과대학과 ‘심미치료에 관한 합동 심포지엄’을 열고 심미치과에 관한 양국 학술·임상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또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양측은 정기 학술 행사를 마련하는 등 코로나 대유행 기간 동안 단절됐던 교류의 폭을 넓혀 나가기로 합의했다. 심포지엄에는 심미치과학회 임원진과 미카코 하야시 오사카대 치과병원장, 타카시 야마시로 부원장을 비롯한 오사카치대 교수진과 학생들이 대거 참석했다. 아울러 행사 후에는 오사카치대 및..
한국치위생과학회가 지난 9일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동계 학술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 집담회는 '구강해부학과 치과위생사의 역할'의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김희진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생물학교실)는 '임플란트 및 치과마취와 관련된 구강해부학'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김희진 교수는 "외과적 지식을 이해하고 임상에 실질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해부학적 지식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해부학적 실험을 통한 질 높은 자료를 이용한 강연으로 회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김민정 대표(브레인스펙)가 '임플란트와 관련된 치과위생사의 업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민정 대표는 "임플란트 합병증 처치 및 응대를 위해서는 치과위생사의 전문적 지식을 토대로 정확한 직무 숙지가 필요하다"며 “치과위생사는 임플란트 환자..
구강세균 관리를 바탕으로 한 예방 진료 확산을 위해 힘써온 ‘구강세균관리포럼’이 ‘프로바이오틱스 처방’이라는 보다 심도 있는 주제로 치과 개원가를 찾아간다. 구강세균관리포럼이 주최, 닥스메디가 주관하는 ‘제4회 구강세균관리포럼’이 오는 3월 25일 오후 2시부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포럼 장소는 사과나무치과병원 7층 대강의장이며, 온라인은 줌 미팅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치과에 바로 적용 가능한 프로바이오틱스 처방 프로토콜’이라는 대주제로 미생물·연구·임상 전문가들이 모여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이해와 접근, 임상에서의 적용 방법 등을 공유한다. 먼저 국내 임상 활용과 관련해서는 ▲김형규 원장(키노치과의원)의 ‘왜 프로바이오틱스인가? 경영학적인 관점에서’ ▲김영연 병원장(사과나무의료재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