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합성골, OCP(Octacalcium Phosphate) 이식재의 활용 노하우를 듣기 위해 전국의 개원의들이 한파를 뚫고 서울로 모였다. 휴덴스바이오가 주관한 ‘정상급 연자들과 함께 하는 골든타임, 골 만들기 좋은 시간’ 세미나가 지난 14일, 가톨릭성모병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플렌티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은 물론, 속초, 제주 등 전국 각지 개원의 300여 명이 참석해 생체모사 골이식재라는 새로운 컨셉을 내세운 ‘Bontree(본트리)’의 임상증례에 집중했다. 본트리는 고온의 공정으로 제조하는 기존 합성골과 달리 생체유사 환경에서 제조돼 생체모사 골이식재(Biomimetic bone graft)로 불린다. 본트리는 인체 뼈의 무기성분인 하이드록시아파타이드(HA)의 전구체로 알려진 OCP 물질을 다량 함유, 인체뼈와 유사한 결정구조를 갖고 있어 동종골과 유사한 치유양상을 보여준다. OCP의 빠른 광물화로 신생골 생성 속도가 매우 빠르며, 수술 시 조작성이 우수한 것도 장점이다. 특히, 질병 감염이나 면역 거부반응의 염려도 없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원가 유명 연자들이 이런 본트리를 활용한 각자의 GBR 노하우를 선보여 주목 받았다. 강의에서는 박정철 원장(효치과의원)이 ‘골~라 쓰는 골이식재’,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의원)이 ‘골증대의 시작: iGBR’,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의원)이 ‘심한 골손실 발치와의 극복’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 이원표 교수(조선치대 치주과)가 ‘높이뛰기(수직적 골증대)의 한계 그리고 도전’,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이 ‘넓이뛰기(수평적 골증대)의 다양한 술식’,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원)이 ‘상악동 골증대술 쉽고 예측성 있게’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현재 본트리는 가이스트리히코리아가 국내 총판을 맡아 개원가에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휴덴스바이오는 이번 서울 세미나를 시작으로 오는 3월 23일 부산, 4월 23일 광주, 5월 25일 대구, 6월 22일 대전 등 전국 순회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휴덴스바이오 관계자는 “우리는 OCP라는 좋은 물질이 함유된 새로운 합성골에 대해 얘기하려 한다. OCP 함유 합성골의 장점과 핸들링 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는 세미나에 많은 치과의사들이 관심을 가져준데 감사하다”며 “세계적인 기업 가히스트리히가 본트리를 선택했다는 것은 많은 것을 시사해준다고 생각한다.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 올해 전국 순회 세미나를 통해 저변 확대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개원의 선생님들이 제품을 꼭 한번 써 보라고 권할 정도로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학술지 ‘HIRA Research’가 제4권1호에 게재할 논문을 모집한다. 심평원은 오는 3월 29일까지 HIRA Research 논문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HIRA Research는 지난 12월 한국연구재단 신규학술지 평가에서 KCI 등재후보지로 선정돼, 건강보험 분야 최초 전문 학술지가 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3년 후 HIRA Research에 게재된 논문들은 등재후보지로 등록된다. 접수는 HIRA Research 학술지 홈페이지(www.hira-research.or.kr) 온라인 논문 투고 심사시스템에서 받는다. 선정된 논문에게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덧붙여 심평원은 논문 투고료, 심사료, 게재료 등은 일절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함명일 편집위원장(심사평가정책연구소장)은 “HIRA Research의 KCI 등재후보지 선정은 건강보험 분야에서 매우 의미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학술적 전문성을 보다 강화해, 심평원 공식 학술지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겠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새롭게 임플란트 마스터코스를 시작한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1월 13일부터 9월 22일까지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본사에서 총 24회에 걸쳐 진행된다.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와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의원),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의원) 등 임상 경험이 풍부한 3인의 연자를 통한 교육으로 수강 원장들의 임플란트 숙련도 제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이번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식립 및 난도 높은 수술, 수술 후 보철 과정까지의 내용을 전달한다는 목적으로 각 전문가들이 ▲베이직 ▲수술 ▲보철 과정을 각각 담당한다. 1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베이직 과정은 박창주 교수가 담당한다. 베이직에서는 환자와의 만남부터 수술 계획 준비, 수술 시 고려사항, simple surgery 등 기본 과정에 집중한다. 특별 연자로 김기성 원장의 보철 강의도 예정돼 있다. 4월 6일부터 7월 21일까지 총 8회로 진행하는 수술 과정은 손영휘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해당 과정에서는 임상에서 어렵게 다가올 수 있는 상악동 거상술을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인 연자의 다양한 상악동 수술 케이스를 통해 배울 수 있다. 여기에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임플란트 식립 방법 등 수술 심화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마지막으로 8월 10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6회의 보철 과정은 김기성 원장이 맡는다. 이 기간에는 보철에 대한 치료 계획부터 디지털 치과를 위한 CAD/CAM을 이용한 Abutment의 활용, 무치악 케이스에서 locator를 이용한 implant overdenture 등 다양한 보철 과정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이론 강의 후 실습을 통해 술식을 바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구강 모형을 그대로 만든 교보재 역시 개인에 맞춰 각 1set 제공된다. 특히 마네킹 및 오스템 자체 교보재를 활용, 실습을 대폭 늘려 실제 임상에서의 적용이 유리하도록 기획했다. 해당 코스는 카카오톡 채널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OIC)를 추가하거나 별도의 수강신청 페이지(https://forms.gle/hdp36qGuwD2FwJxn7)를 통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박창주 교수는 “이번 마스터코스는 여러 명의 연자가 아닌 단 3명의 연자가 책임지고 지도하는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임플란트 코스”라며 “수술, 보철, 기초, 심화, 이론, 실습은 물론 오스템과 하이오센 제품까지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최고의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포괄치과연구회는 지난해 12월 30일 서울역 앞 광명데이콤 이플라자빌딩 12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제2차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학술집담회에서는 30여 명의 회원 및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김 훈 원장(김 훈 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Skeletal II High Angle 의 Novel Approach’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훈 원장은 특강 1부 ‘소아의 성장조절’에서 Skeletal II High Angle 소아 환자들을 high pull Head Gear가 아닌 cervical Head Gear 및 근기능치료 (Myofunctional Therapy)로 치료한 증례들을 보고하고 그 이론적 근거를 제시, 미국 교정학회지(AJODO)의 관련 최신 문헌들을 고찰했다. 2부 ‘성인의 비수술적 접근’에서는 Vertical, Sagittal, Transverse CBCT 및 Kim Hoon`s Arbitrary Occlusal Plane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발치 여부나 발치 양식을 결정한 후 TAD를 활용해 비수술 절충 교정치료를 성공적으로 치료한 고난이도 증례들을 다수 보고했다. 특히 김 훈 원장은 호흡과 기도 문제의 해결(Adeno-Tonsillectomy, 상악골격확장 (MSE)), 이상적 교합평면의 설정 및 정상화, 하악의 양호한 반응 유도, 기능교합의 확립 등 자신의 고유한 철학과 방법을 상세히 소개해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이날 집담회에서는 TOS 치과기공소의 최첨단 CAD-CAM을 활용한 투명교정 시스템 및 Thermo Splint에 대한 소개, 이노디엠씨의 최신 교정 장비, 재료 전시, 홍보 및 특판 행사도 진행돼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이 밖에 연구회 측은 오는 2월 25일 서울성모병원에서 ‘투명교정 One-Day 완전 정복!’을 주제로 연구회 발족 10주년을 기념하는 연례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월 학술대회 사전등록 및 연구회 가입 문의: 백정선 실장(010-3203-8757) 또는 홈페이지(www.kidt.or.kr) 참고.
덴티움이 갑진년 새해 첫 세미나의 포문을 중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핸즈온으로 열었다. 정성민 원장이 직접 나선 상악동 강의에 중국 치과의사들이 열광했다. ‘Simple Sinus’를 주제로 한 덴티움 ‘2024 제주 페스티벌’이 지난 12∼13일 양일간 제주도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패컬티 30명을 포함해 530명의 규모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의 Sinus Implant 수술 이론 강연과 DASK Simple을 활용한 Lateral approach, Bicortical fixation, Crestal approach Hands-on이 진행됐다. 그리고 Sinus 수술 Complication과 해결방법을 강연하며 실용적이고 쉬운 상악동 수술 노하우를 제시했다. SNS를 통한 Hands-on 영상의 사전 배포를 통해 술식을 미리 숙지한 중국 치과의사들은 매우 높은 집중도로 한치의 오차 없이 모든 술식을 진행, 행사가 일사 천리로 진행됐다. 세미나 이후에는 중국 치과의사들의 DASK Simple Hands-on과 강연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후기 인터뷰가 쏟아졌으며, 중국 SNS인 위쳇을 통한 DASK Simple 자료 공유와 후기로 치과의사들의 SNS와 대화방이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기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국의 치과의사들은 Sinus 시술에 대한 개념학습과 훈련으로 덴티움의 메인 슬로건인 ‘좋은 제품 널리 쓰이게’를 실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업체 측에 전해왔다. 덴티움 측은 이번 행사에서 중국 치과의사들의 스텝과 가족들을 포함한 900여 명의 방문이 이뤄져 제주도청에서 공항 환영회와 함께 제주 신화 리조트 만실을 이뤄내며 덴티움 중국법인의 위상과 덴티움의 높은 기술력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덴티움 측은 “제주도를 시작으로 이 같은 대형 Hands-on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오는 4월 인도 델리에서 1000명 규모로 진행해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수술의 임상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원가이드 세미나가 2월 중순 열린다. 이론 강의 후 실습을 통한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둔 세미나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스템은 오는 2월 17일과 18일 양일 간 서울 강남 오스템 연수센터(강남구 테헤란로 77길 14, ES타워 지하 1층)에서 원가이드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 연자는 김용진 원장(포천 우리병원 치과센터)이 담당해 수준 높은 강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진 원장은 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수료, 일산앞선치과 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및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정회원 등 다양한 학술 활동도 이어가고 있는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 권위자로 꼽힌다. 이번 원가이드 세미나에서 김용진 원장은 다양한 증례를 바탕으로 수강 원장님들이 임플란트 수술 노하우 습득이 가능하도록 집중할 예정이다. 오스템의 원가이드는 오차 없이 정확한 가이드와 초간단 술식으로 구성된 만큼 세미나를 통해 실전 임상 적용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원가이드 세미나는 Digital Guided Surgery Course를 교육 대주제로 원가이드 실습(Hands On)과 원가이드 강의(Lecture) 등 크게 두 가지 주요 포인트로 구분했다. 실습에서는 OneGuide, OneCAS & OneMS 시스템을 통한 임플란트 식립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구강 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교보재도 1인 1Set를 지급한다. 강의 역시 OneGuide 시스템 도입 및 임상 적용, OneCAS & OneMS 시스템 도입 및 임상 적용, 성공적인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지침 등 디지털 수술과 관련한 양질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번 원가이드 세미나는 별도 페이지(https://forms.gle/yBnASfzeiPRceDG58)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용진 원장은 “오스템의 Digital Guided Surgery System인 OneGuide System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에 대해 소개하는 코스”라며 “OneGuide KIT 및 술 전 Planning, Surgical Guide 제작 방식에 대해 소개하고 임상 술식에 대해 다양한 일상 증례를 공유하고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핸즈온에서 역시 다양한 Dental model(부분 무치악, 전악무치악, 전치부 발치 후 즉시 식립)을 이용해 OneGuide Kit, One CAS KIT, OneMS KIT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실습도 가능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언급했다.
대한치주과학회가 지난 12월 21일 서울대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23년 제3차 학술집담회와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96명이 등록한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송영균 교수(단국대 치과병원 보철과)와 이유승 교수(서울대 치과병원 보철과)의 강연이 진행됐다. 첫 연자인 송영균 교수는 ‘Optimizing implant esthetic prostheses with soft tissue considerations’라는 주제로, 전치부 심미부위에 임플란트 보철을 시행할 때, 고려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임시 수복물(provisional restoration)을 만드는 과정에서 눈에 보이는 부위(Clinical crown) 뿐 아니라, 경조직에서 연조직으로 연장되는 부위의 출현 윤곽(emergence profile) 디자인 시 기공실과 치과의사 간 적극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 과정에서 사용한 연조직 몰딩(soft tissue molding) 콘셉트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이유승 교수는 ‘Prosthetic considerations for peri-implant soft tissue management’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임플란트 보철을 디자인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들(Mucosal thickness, Vertical soft tissue height, Biologic height-to-width ratio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임플란트 주변 조직(peri-implant tissue)은 인접하는 보철물에 적응해 변화하기 때문에, 적절한 보철물의 출현 윤곽 디자인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학술집담회에 이어 제63차 정기총회도 진행됐다. 계승범 회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치주학회가 보여준 치의학분야에서의 눈부신 성과와 발전은 임원 여러분의 노력과 희생 덕분이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총회는 2023년 한 해 치주학회 각 부처별 활동 정리와, 회무, 재무, 감사보고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2024년도 계획된 각 부처의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했다. 또한 33대 차기 회장인 설양조(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 부회장의 인사와 더불어 2022년 치주과학회 연보를 허 익(경희대 치과대학 치주과) 직전회장에게 전달하는 순서도 있었다.
전주에서 임플란트의 심화 과정까지 배울 수 있는 프리미엄 임플란트 수술 교육과정이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오는 2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전주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마스터코스 수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수술 심화 과정 마스터’를 교육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과정은 외과적인 내용 뿐 아니라 치주적으로도 섬세한 수술 진행 방법 등 다양한 케이스를 활용해 실제 임상에서의 적응에 강의 초점을 뒀다. 특히 임플란트 수술에 대해 심층적으로 배울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케이스에서 적절한 수술방법을 제시하고 여러 상황에서 대처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 한 것이 눈길을 끈다. 마스터코스 수술 디렉터로는 오승환 원장(오승환힐링치과의원)이 나서며 강경하 원장(쉼부부치과의원), 오상훈 원장(하루안치과의원)이 패컬티로 참여한다. 교육 장비 역시 1인당 1set을 제공해 충분한 실습으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1인당 1엔진, 1마네킹, 1키트, 1모델을 제공해 임상과 최대한 비슷한 환경에서 실습이 가능하도록 구현했으며 라이브 서저리도 진행해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코스를 구성했다. soft&hard tissue management, sinus surgery 등의 커리큘럼 강의와 함께 모델 및 돼지 뼈 실습도 진행해 다양한 케이스 경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이번 마스터코스에서는 LAS 및 CAS KIT를 이용하는 방법도 커리큘럼으로 기획해 sinus를 다룰 때 다양한 키트를 활용해 sinus surgery를 마스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마스터코스 surgery는 카카오톡 채널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OIC)를 추가하거나 별도 수강 페이지(https://forms.gle/9zVkcXaoqgeDQayo9)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마스터코스는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를 해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해 보고 싶다는 임상가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다른 마스터코스에도 경험이 가능하도록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새해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강의로 문을 연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수요세미나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와 함께하는 임플란트 업그레이드 이야기’를 주제로 하며, 1월 3일 박준범 교수(가톨릭 서울성모병원 치주과) 강의를 통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1분기 동안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에서는 총 23인의 연자가 수요세미나를 통해 직접 강연에 나선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는 치협 인준을 가장 먼저 받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분과 학회로 1975년 창립 이후 대한민국 임플란트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만큼 수요세미나를 통한 양질의 교육이 기대된다고 오스템 측은 밝혔다. 실제로 치의학연구방법론부터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영양면역치료까지, 임플란트 이식에 대한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학회 내 우수 회원들이 수요세미나에 총집합한다. 또 실시간 채팅으로 시청자와 연자들은 질의응답부터 노하우 공유 등 다양한 내용을 교류할 수 있다. 김용호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학술위원장은 “분야 간의 협업을 위해 오스템 같은 회사와 함께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것은 참 바람직한 움직임”이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치의학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덴올의 수요세미나는 올해 2분기 '대한디지털치의학회', 3분기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도 함께 강의를 펼칠 예정으로 수준 높은 강연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은 수요세미나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7개 학회(대한근관치료학회,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대한스포츠치의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심미치과학회, 대한턱관절교합학회)와 수준 높은 임상 강의를 진행해 치의학의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덴올의 수요세미나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라이브스트리밍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채팅 참여 유저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도 받아볼 수 있다. 수요세미나의 모든 방송은 치과 종합 포털 덴올 다시보기(https://www.denall.com/program?id=29)를 통해 언제든 무료로 볼 수 있다. 덴올 수요세미나 관계자는 “2024년에도 다양한 학회의 강연을 통해 치과의사 선생님들의 진료에 도움을 주는 것이 수요세미나의 제작 목표”라며 “수요세미나가 치과계 여러 학회와 함께 하는 지식 토론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교육 프로그램 스탭 세미나가 새해 대대적 개편을 진행한다. 우선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진행하던 ‘스탭세미나-보험청구’와 격주 목요일 오후 1시 20분 진행하던 ‘스탭세미나-핸즈온’을 ‘스탭세미나’로 일원화해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20분에 편성한다. 시청자들의 직관성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명은 통합했지만, 주제의 다양성은 유지된다. 매월 1, 3주차 수요일은 ‘핸즈온’ 파트가 방영되며 2, 4주차 수요일에는 ‘보험청구’를 비롯한 이론 강의 파트를 볼 수 있다. 또 신년을 맞아 스탭세미나 신규 주제가 추가된다. 치과 상담 커리큘럼을 신규 개설해 상담 동의율을 높이고 치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소개한다. 핸즈온 파트 실습의 경우 강화된다. 아날로그 임프레션, 구강스캐너 스캔, 케이스별 임시치아 제작, 교정 진료 지원, 감염관리 등 실제 업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현업 베테랑 치과 스탭이 직접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연자로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덴올의 2024년 스탭세미나는 지난 3일 백장미 기공소장(에이다랩)의 임시치아 제작 강의로 첫 시작을 알렸다. 스탭세미나의 경우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연자와 실시간 소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채팅에 참여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시청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덴올의 스탭세미나는 2023년 첫 선을 보인 프로그램으로 치과 스탭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돼 보험청구, 구강스캐너, 임시치아 제작 등 다양한 주제로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조회수 24만회를 돌파하는 등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스탭세미나는 ‘보험청구’다시보기(https://www.denall.com/program?id=50)와 스탭세미나 ‘핸즈온’다시보기(https://www.denall.com/program?id=51)를 통해 언제든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덴올 관계자는 “베테랑 치과 스탭이 들려주는 임상교육과 치과 건강보험 교육을 통해 치과계 종사자들의 성공적인 진료와 치과 운영에 도움이 되기 위해 스탭세미나 프로그램을 확대·개편하게 됐다”며 “깊이 있는 주제, 체계적인 커리큘럼, 우수한 강사진을 두루 갖춘 새로운 스탭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