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심미보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세미나를 마련했다. 덴탈빈은 오는 2월 17일과 18일 총 2회에 걸쳐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김준엽 원장(김준엽치과의원)과 조현진 소장(Natural dental lab)의 ‘Smile Makeover: The Anteriors (Hands-on)’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준엽 원장과 조현진 소장은 ▲Single Restoration에서 흔히 발생하는 정보의 오류 및 이를 줄이기 위한 방법 ▲Hands-on: 카메라에 대한 이해와 촬영법 ▲Hands-on: 좋은 보철물을 만들기 위한 지대치 형성의 핵심 포인트 ▲심미적인 Bridge Case를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것 ▲Hands-on: Soft tissue를 Control 할 수 있는 Pontic의 형태는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Hands-on: Mock-up temporary VS Provisional crown ▲Multiple case에서 개원가에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진료 Protocol 등의 커리큘럼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핸즈온 진행시에는 ELEC Ⅱ mini(치과용 모터), 실습용 마네킹, Bur, 프렙 모형과 레진치 등을 이용, 치아 프랩에서는 경조직과 연조직 관련해 어떤 부분에서 실수하는 지와 어떤 부분을 신경써야 하는 지부터, Shade Photo와 관련해서는 카메라 구입부터 세팅, 또 어떤 Shade Photo를 전달했을 때 리메이크하지 않고 심미 보철을 잘 마무리할 수 있는지 까지 상세하게 다룰 예정이다. 김 원장과 조 소장은 “좋은 치과기공사를 만나더라도 제대로 소통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얻는 건 어렵다”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기공사와 어떤 식으로 소통하고, 어떤 부분들을 신경 써야 하는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 070-4259-5586(덴탈빈 교육팀).
동아대학교병원 치과학교실 수련생들이 지난 4년간 쌓은 경험과 결과를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동아임상치의학연구회는 ‘2024 입탈국식 기념 동아 임상 치의학 연구 세미나’를 2월 17일 동아대병원 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동아대병원 3년차 수련의 4인이 그동안 축적한 케이스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를 기념해, 최애린‧김철훈 동아대병원 교수의 특강도 펼쳐질 것으로 눈길을 끈다. 수련의 강연에서는 성현미 수련의(보철과 3년차) ‘보철과 증례로 보는 진단부터 전악 보철’, 김소현 수련의(구강악안면외과 3년차) ‘구강외과 수련의의 증례 고찰’, 최유성 수련의(구강악안면외과 3년차) ‘발치부터 재건까지, 구강외과 수련을 통한 고찰’, 곽현진 수련의(구강악안면외과 3년차) ‘Road to Oral maxillofacial surgeon(3년간의 기록)’을 다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특강에서는 최애린 교수(동아대병원 교정과)의 ‘개원의를 위한 보철 전 교정치료의 노하우’, 김철훈 교수(구강악안면외과)의 ‘Mythological Anatomy – 신화가 녹아있는 악안면 필수 해부학’을 통해 전문의로서 새 출발하는 수련의들을 위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복주 동아대병원 치과학교실 과장은 “동아대병원에서 수련을 마친 선생님들이 눈부신 봄에 활짝 피어나 전문의로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시간이 다가왔다”며 “이번 세미나는 4년 간 본원에서 수련을 마친 선생님들이 배우고 느꼈던 케이스를 정리 및 발표하는 자리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세미나에는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생이라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메디컬빌딩 개발을 주제로 다루는 최고경영자 과정이 오는 3월 초부터 총 12주 동안 열린다. (주)엠디캠퍼스(대표 김성진)와 매일경제가 공동주관하는 ‘매경 메디컬빌딩 개발 최고경영자 과정 5기’가 오는 3월 9일(토)부터 6월 1일(토)까지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5∼8시까지 서울 충무로역 소재 매경교육센터 11층에서 열린다. 상업용 부동산 개발에 관심이 있는 의사 및 가족, 메디컬빌딩 개발로 수익을 내고 싶은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과정은 메디컬빌딩 실제 사례 분석, 상권구별 등 맞춤형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여러 전문가들의 강의 후 지도교수의 마무리 강의로 체계적인 지식 습득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며, 강의 기간 중 친목 및 현장 답사, 부동산 탐방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인적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상호 정보 교류의 장을 이어갈 수 있다. 이번 5기 과정에서는 한층 더 강화된 내용의 교육이 펼쳐진다. 주요 강사진으로는 권기택 대표(예성이앤씨), 백승혜 대표(코이에셋 자산관리), 김영갑 교수(한양사이버대학 호텔외식경영학과), 고상철 대표(미스터홈즈 FC중개법인), 현지수 대표(연디밸로퍼), 이현준 건축사(종합건축사사무소 아이디그룹), 방성환 대표(영건설), 배미영 대표(뉴조이세무회계), 하정민 대표(프롭테크랩) 등의 부동산 개발 및 건축·법률·금융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현재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등록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덴티스 골내마취기 ‘DENOPS-i(데놉스아이)’ 실전 활용법을 다룬 웨비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티스가 최근 ‘Why, when do I use DENOPS-i?’ 웨비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DENOPS-i(데놉스아이)를 사용 중이거나 사용을 고려하는 분들을 위해 제품에 관한 모든 것을 소개했다. 이번 웨비나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형태로 개최됐으며 누적 조회수 600회를 기록하는 등 많은 이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웨비나 연자로는 주상돈 원장(대구예스타치과)이 나섰다. 주상돈 원장은 ▲골내 마취법을 왜, 언제 사용해야할까요? ▲골내 마취법 이론 ▲데놉스아이 소개, 사용법 ▲데놉스아이 임상 활용 사례 등을 주제로 제품의 다양한 강점을 선보였다. 덴티스에 따르면 데놉스아이는 포터블 골내 마취기로 진료실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할 뿐 아니라 풋 컨트롤러가 포함돼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컨트롤러 박스엔 LCD 창이 장착돼 있어 동작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할 뿐 아니라 핸드피스의 LED 창에서 마취 주입 양과 주입 모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에게 편리한 강제 전진, 바늘 장착과 같은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덴티스는 앞서 2021년에 펜 타입 마취기 ‘DENOPS(데놉스)’를 출시해 디지털 방식의 스마트 무통마취기로 휴대성 및 기능성 측면에서 경쟁제품 대비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기술을 적용한 DENOPS-i 역시 지난 5월 출시 이후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평일 저녁 늦은 시간에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중한 임상 케이스들을 공유하고 뛰어난 견해를 보여주신 주상돈 원장님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데놉스아이의 효과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 추후 후속 세미나도 기획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턱관절 진료 및 치과 경영 노하우를 모두 담아낸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와 함께하는 일거양득 세미나’가 지난 1월 28일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렸다. 덴티스와 리뉴메디칼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턱관절교합학회, 덴탈마스터, 플라즈맵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턱관절 진료 및 청구, 치과경영‧마케팅 등 두 가지 테마의 강의가 진행됐다. 우선 첫 번째 강의에서는 강익제 원장(NY치과)이 ‘와신상담(상담스킬 마스터되기)’을 주제로 환자 상담기법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날 특히 강 원장은 치과 경영을 잘하기 위해선 치료에 대한 지식과 경험, 유형, 구강질환 정도, 진료체계 등을 바탕으로 치료에 관한 설명과 환자 대기 시간, 위생 부분 등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전했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대한턱관절교합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김성택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서 측두하악장애 진단 및 장치치료에 관해 강의했다. 강의에서 김 교수는 최신 진단 및 스프린트 치료 입상 팁을 공유하는 한편, TMD 치료의 종류, 근경련 진단 및 치료에 관해 자세히 설명했다. 세 번째 강의에서는 대한치과보험학회 차기회장인 진상배 원장(메디덴트 구강내과 치과의원)이 측두하악장애 물리치료 및 보험청구에 관해 설명했다. 이는 저작근의 장애를 포함,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 노하우를 공유하고,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턱관절장애 치료 항목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강의했다. 마지막 네 번째 강의에서는 장은진 덴탈마스터컨설팅 이사가 ‘현직원 그대로 매출 2배 만들기’를 주제로 발표했다. 장은진 이사는 강의에서 치과 직원 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매출을 올리기 위해 필요한 인력관리 시스템 목록에 관해 자세히 짚었다. 이날 현장에는 치과 경영 컨설팅에 관한 설명을 듣거나, 제품을 시연하는 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강의장에도 참가자들이 턱관절 임상 노하우를 빠르게 습득하고자 강연에 집중하고 있었다. 이 밖에도 2000만 원 상당의 경품 행사가 진행됐으며, 추첨 결과 황재홍 원장(서울황제치과)이 1등 경품 골내무통마취기 ‘DENOPS-i’에 당첨됐다. 황재홍 원장은 “오늘 들었던 턱관절 진료 강연과 경영 세미나 내용이 너무 좋았다.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덴티스에서 정말 준비를 많이 한 게 느껴진다. 앞으로도 세미나가 더욱 기대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많은 참가자들이 긴 시간 동안 강의에 집중한 것은 물론, 기념품을 받기 위해 여럿 줄을 설 정도로 호응도가 높았다”며 “좋은 세미나를 기획한 여러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MSE를 이용한 호흡과 습관 개선을 다루는 새로운 개념의 세미나가 치과 임상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 회장을 지낸 최종석 원장(최종석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선 ‘MSE 세미나’가 지난 1월 21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01호에서 개최됐다. ‘호습, 습관, MARPE’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2월 17일 부산에서 열린 첫 강의에 이은 두 번째 강연이다. 특히 연자인 최 원장은 ‘치료 전에 반드시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는 명제 아래 ▲SessionⅠ : MSE를 이용한 호흡과 습관의 개선, Open Bite의 치료 ▲SessionⅡ : MSE와 ClassⅡ Deep Bite의 치료 ▲SessionⅢ : MSE와 ClassⅢ의 치료 ▲SessionⅣ : MSE의 제작과 응용 등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40년 교정 임상의 진수를 담아 펼쳐낸 강의 내용과 제시된 새로운 접근법에 대해 참석자들은 질의를 계속 쏟아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한 치과의사는 “젊은 청중들은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40년 동안 연자가 얼마나 진지하고 열심히 공부해 왔는지 한마디 한마디에 함축적으로 담겨있는 것을 느꼈다”는 후기를 남겼다. 연자인 최 원장은 지난 1987년 Charles H.Tweed International Foundation Tweed study course에 참가하는 등 40여 년간 한국치과교정연구회(KORI)를 중심으로 활발한 임상 및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최 원장은 지난해 하반기 저서 ‘습관을 이기는 교정은 없다(OPEN BITE, CLASS Ⅲ, MARPE)’를 명문출판사를 통해 펴내며 호흡과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최종석 원장은 “호흡 부위 중에서 입구에 해당하는 중안면부에서의 에어웨이(airway)가 교정치료에 대단히 중요한 영역인데 미니스크류를 이용한 MARPE 치료가 시행되기 전에는 이 에어웨이를 개선할 방법이 거의 없었다”며 “MARPE의 한 종류인 MSE를 통해 코와 midface에서의 에어웨이 개선이 특히 open bite와 CⅢ 치료에서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대한치주과학회가 국민 구강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자 공중보건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치주 치료 임상 교육에 힘쓰고 있다. 치주과학회는 ‘공중보건치과의사를 위한 직무교육 및 치주수술 연수회’를 지난 1월 21일 광교 덴티움지식산업센터 16층 강당과 실습실에서 개최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회에는 총 50명의 공중보건치과의사가 등록한 가운데 치주 치료와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와 실습이 이뤄져 공보의들의 임상 술기 향상에 힘을 실었다. 김남윤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치과진료를 받기 쉽지 않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중보건 치과의사들이 이번 연수회를 통해 치주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해 많이 알게 됐으면 좋겠다. 또 이를 통해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일조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강의와 실습(Hands-on)을 동시에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첫 번째 연자로 조인우 교수(단국대학교 치주과)는 ‘치주수술의 이해’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절개와 봉합법, 치근단변위판막술, 치은이식술에 대해 강의 및 실습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의원)이 ‘임플란트 선택에서 식립까지’라는 주제로 임플란트 선택 기준을 설명하고, 환자들에게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기 위해 임플란트뿐 아니라 치주조직의 재생 및 유지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처음부터 고려할 부분과 식립 시 주의해야 할 구체적인 임상적인 팁까지 전달했다. 끝으로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원)이 ‘치주과 의사로 살아온 삶’과 진료 방향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으며, 연수회 종료 후 모든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이날 참석한 공중보건치과의사들은 이번 연수회가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치주수술과 임플란트 술기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평가하고, 경험 많은 선배 치과의사들로부터 직접 조언을 듣는 것이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대한치주과학회는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주질환 대국민 홍보’를 위한 업무 협정식을 맺고, 공중보건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중보건치과의사들이 보다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구강 건강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심미치과학회가 인정의 교육원 연수회 9기를 모집한다. 심미치과학회는 2024 인정의 교육원 연수회 9기를 오는 2월 23일까지 선착순 4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교육원은 심미치과 인정의 펠로우를 위한 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연수회에서는 심미치과치료에 관한 전반적 기본 교육과 체계적인 실습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지며, 추가로 필기 및 구술시험 등 인정의 고시를 통과한 수료생은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펠로우’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인정의 펠로우 취득자 중 증례 발표 및 선별 심사를 거친 자는 ‘인정의 마스터’도 얻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3월 30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제2강의실 및 실습실에서 개강 예정이다. 등록생은 매달 2회 4개월, 총 52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등록 자격은 2022년 3월 이전 국내 치과대학을 졸업한 치과의사 또는 국내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2년 이상 임상 경험을 가진 치과의사다. 총 8회 교육 중 2회 이상 결석 시 수료할 수 없다. 또 개인 사정으로 수료를 마치지 못한 등록생은 2025년 추가 연수 가능하다. 단, 이때 강의록은 제공되지 않는다. 아울러 올해 연수회 수료생은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을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2024 심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자동 등록 혜택도 부여된다. 이 밖의 문의는 심미치과학회 사무국에서 받는다.
무치악 환자 치료에 있어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 실전 노하우까지 종합적인 임상팁을 제공한 세미나가 열렸다. 덴티움이 주최한 ‘2024 Edentulous Consensus’가 지난 1월 2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개최됐다. 무치악 임플란트 치료는 각각의 파트가 어려운 분야로, 임상과 학문적으로 복잡하고 다양하기에 치과 분야의 마지막 단계로 인식돼 왔다. 이번 콘센서스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연자 구성으로 각자의 관점에서 Digital Minimalism의 개념과 접목해 치료의 객관성·간명함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제들이 구성됐다. 대학 교수들과 개원가 유명 연자들이 나서 다양안 주제로 어려운 무치악 분야에 수술부터 보철까지 쉽고 편하게, 적은 비용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덴티움의 CBCT, CT Viewer와 Digital guide software는 MAR, AI de-noising 등으로 선명하면서도 방사선 조사량도 기존 대비 20% 선으로 줄여 CBCT가 기존 진단의 목적에서 치료를 위한 도구로 쓰여 질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더불어 Reference Point가 적어 초보자들의 접근이 어려웠던 부분을 AI가 Reference line(교합평면)을 제시함으로 쉽고 정확히 접근할 수 있게 했고, 특히 미래 Navigation과 robotics를 이용해 약간의 교육만 받으면 정확하고 쉽게 치료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위와 같은 기술과 임상 적용은 간명한 치료를 가능케 할 뿐만 아니라, 미래 학문의 개념을 선도해 학문과 장비의 수출로 연결되는 등 임플란트 분야에서 선진화된 한국의 능력을 세계에 알리고 그동안의 학문적인 종속에서 벗어나 학문을 이끌고 어려운 술식이 간명하게 진행돼, 제품뿐만 아니라 임플란트라는 치료가 세상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근관 치료‧수복‧예방 등 자연 치아 보존에 관한 방향성을 집중적으로 다룬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지난 1월 27일 ‘EDS(Essential Dental Solution) 심포지엄’을 서울 드래곤시티 3층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했다. EDS 심포지엄은 덴츠플라이시로나에서 제공하는 근관 치료, 수복, 예방을 포함한 보존 치료 솔루션을 EDS Group으로 재정비, 새롭게 선보인 자리다. 이날 현장에는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4명의 연자가 근관 치료에 대한 방향성과 미래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첫 세션에서는 우선 김현철 부산대치과병원장이 연자로 나서 ‘보존적 치료의 현재와 앞으로 나아갈 길’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김현철 병원장은 보존 치료가 단순히 치아 하나를 치유하고 살린다기보다, 환자의 행복을 보장해 주는 행위인 만큼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치료가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에 맞는 재료와 술식이 얼마나 지속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근관치료부터 수복까지, 자연 치아 보존의 핵심’을 테마로 열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의원)이 ‘R2C(Root to Crown): 성공적인 근관치료를 위한 핵심’에 관해 다뤘다. 이날 조성근 원장은 근관 치료에 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 환자별 임상 케이스를 공유하는 한편, 엔도에 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이후 장성욱 원장(자하연치과의원)의 ‘치유와 재생의 근관치료’ 강연과 김선영 교수(서울대치과병원)의 ‘근관치료된 치아의 최소침습 수복’ 강연에도 참가자들의 눈길이 쏠렸다. 이날 현장에는 참가자들이 보존 치료에 관한 의견을 서로 나누거나, 강의장 인근에 마련된 업체 부스에서 제품을 시연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 얼리버드 이벤트로 열린 프로필 사진 촬영장에도 참가자들이 가득했다. 덴츠플라이시로나 관계자는 “어떻게 하면 치아를 가장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을까에 대한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유익한 정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