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첫 임플란트 장기연수회 ‘메가스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메가젠은 ‘메가스쿨 제1기 졸업식’을 지난 2월 18일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9월 16일 개강을 시작으로 총 20회차로 진행된 메가스쿨은 치과 임플란트 임상의 지속 발전과 향상 및 글로벌 임상 치의학 선진국으로써의 위상을 고수하기 위해 기획된 연수회다. 소수정예, 기수단으로 운영되며, 교장을 맡은 창동욱 원장(윈치과)을 비롯해 총 14명의 분야별 국내 최고 연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커리큘럼에서는 임플란트 식립부터 간단한 GBR, SINUS까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노하우 및 가이드, 이론강의 – 핸즈온실습 - Live Surgery 현장체험학습 등의 과정을 집중 교육받아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 경험을 습득할 수 있었다. 특히 3회로 구성된 라이브서저리에서는 수강생이 그간 습득한 지식과 술기를 실전에 적용해 직접 수술을 집도했다. 졸업발표회에서는 20강 동안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R2Guide를 활용한 ▲발치즉시 Live Surgery Review ▲쉽고 빠르게 비우고 채워넣기: 임플란트 제거 후 치조제 보존술 ▲메가스쿨이 일깨운 치과의사의 지덕체 등 다양한 주제와 임상 케이스로 수강생들의 개별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전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뛰어난 학업 성취와 잠재력을 보여준 수강생 7인에게 장학금이 지급됐다. 메가젠은 메가스쿨 졸업생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수강생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 졸업생은 “미국에서 치과대학을 졸업했는데 7년간의 긴 공백기에 부담감이 있었지만, 메가스쿨을 통해 동기들의 응원, 연자분들의 가르침과 지지, 최신 트렌드를 습득하며 능력을 키워 직장까지 찾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가젠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발전 가능한 임플란트 치과학의 메카’를 목표로 치의학의 미래를 이끌어 갈 분들을 발굴하고 키워내고 더 높을 레벨로 리드해 가도록 하겠다. 메가스쿨 2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메가스쿨 2기는 8월 3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주말마다 진행되며, 총 20회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명이내 소수정예로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수강 신청은 메가젠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일반 개원의로서 쉽고 간단한 부분교정, 일반적인 교정치료를 진행하는데 있어 보다 정확한 진단 기준과 치료법을 정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최용현 교수(건국대학교 치과교정과)가 진행하는 ‘제22회 STM 교정 아카데미 베이직코스 & 온라인강좌(www.dentipia.com)’가 오는 23일 강변 STM치과의원에서 첫 강의를 시작으로 7월 13일 마지막 강의까지 총 12회에 걸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이 연수회는 일반의로서 가능한 부분과 전문가가 해야 할 부분을 확실하게 분류해 주며, 원론적이고 이론적인 부분보다 일반의로서 가능한 한도 내에서 실제로 사용 가능한 부분들을 SWA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세미나 코스다. 구체적인 강의내용은 ▲Case 분석 및 치료방법 선택법 ▲SWA치료법의 특징 및 사용법 ▲Bracket positioning & leveling ▲치아이동의 기본원리 및 Biomechanics ▲Leveling & Alignment법 ▲발치 및 비발치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Finishing, Debonding, Retention ▲Wire 선택법, Rectangular wire 사용법(토오크 & Bending) ▲Intrusion, Extrusion, Forced eruption 등이다. 아울러 Typodont setup, Wax상 Model setup 만드는 법 등 각 강좌별 주제에 맞춘 실습과정이 진행된다.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하면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상담실을 이용해 본인의 Case를 정리하고 확인할 수 있다. 또 STM치과에서의 Observation과 현장 실습이 언제든지 가능하며, 추가비용 없이 오프라인 강의를 재수강 할 수 있다. 온라인 강의 수강자는 소정의 비용을 내고 실습만 별도로 참여할 수 있다. 최용현 교수는 “교정진료를 하는데 체계가 안 잡히는 경우, 일반의로서 가능한 부분에 대한 구분이 잘 안 되는 개원의들을 위한 강의다. 교정 진료의 기초를 정립하고 자신감을 얻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등록문의: 강변STM치과
턱관절 장애(TMJD)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제6차 한국전신치과 교정연구회(Korean Academy of Holistic Orthodontics·이하 KAHO) 세미나가 오는 23~24일 양일에 걸쳐 면목동 유일치과 세미나실(서울 중랑구 면목로299)에서 개최된다. The Paradigm Shift of TMJ Disorders and Its Dx’ & Tx’를 대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23일 Dr. Kamyar Hedayat이 ‘Medicine of Endobiogeny and Craniofacial Connection’을 주제로 강의한다. Dr. Kamyar Hedayat은 Endobiogeny and integrative medicine의 미국 학회장으로, 이번 강의에서는 Hormone, Nervous system 등이 TMJD, Bruxism, Clenching, Orofacial pain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의한다. 또 모든 치과의사들이 알아야 하는 불안장애, 공황장애에 대한 사항도 강의할 예정이다. 24일에는 Dr. Mona moy가 ‘TMJD 치료에 활용되는 ALF Treatment’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 강의에서는 ALF(Advanced Lightwire Functional) Appliance의 해부학적인 관점에 대한 기본 지침 소개와 함께 Basic Design, Canine Crescent, Lower Wavey wire design 등의 올바른 적용법 등을 설명한다. 또 TMJD 치료에 필요한 Cranial, Cervical, Mandible, Facial의 상호연관성에 대한 강의와 함께 TMJD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법과 진단법을 핸즈온을 통해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석초 KAHO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교합, TMJ 중심에서 벗어나 인체의 유기적 연결성, Endobiogeny 개념을 이해하고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할 것”이라며 “기존의 물리·약물치료, Splint 치료에서 벗어난 획기적인 TMJD 치료법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극심한 경쟁에 빠진 개원가 경영에 큰 도움이 되며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에게 통합적 치료법을 제시하는 신선한 강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치의학 임상 팁을 공유하는 자리에 임상의들의 관심이 쏠렸다. 대한디지털치의학회(이하 디지털치의학회)는 지난 2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7시까지 고려대학교 유광사홀에서 ‘디지털치의학회 2024년 종합학술대회’를 열었다. ‘Unlock your digital potential’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소주제를 바탕으로 치과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노하우를 공유해 주목받았다. 구체적으로 오전에는 ▲표세욱 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교수가 ‘Digital Smile Design의 기본 개념과 임상 적용’을 주제로 ▲이희경 이희경덴탈아트치과의원 원장이 ‘How to take Fantastic Digital Photographs?’를 주제로 ▲김범수 비욘드치과병원 원장·나태호 강산치과의원 원장이 ‘Digital을 이용한 임플란트 전악수복’을 주제로 ▲천세영 디지털허브치과의원 원장이 ‘쉽고 오차 없는 surgical guide design’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오후에는 ▲노관태 경희치대 교수가 ‘2-step digital denture with minimal clinical informations’을 주제로 ▲정유석 디지털프라임치과의원 원장이 ‘디지털 총의치의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김재영 연세대치과병원 교수가 ‘Jaw Motion Tracking Devices를 활용한 디지털 교합’을 주제로 ▲고수현 제주형제치과의원 원장이 ‘페이셜 스캐너를 이용한 쉽게 끝내는 풀마우스 보철치료’를 주제로 연단에 올라 박수받았다. 이 밖에 이날 학술대회 현장에서는 디지털치의학회 정기총회 역시 개최됐다. 디지털치의학회 임원진은 정기총회 자리에서 2023년 회무·재무 보고와 감사보고를 진행했으며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를 논의했다. 특히 토의안건으로 차기회장·감사 선출의 건이 심도 있게 논의 후 통과됐으며 이양진 전 차기 회장이 신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 만큼 이를 소개하는 자리도 이어졌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200여 명의 임상의가 몰려들어 성황을 이뤘다. 김형섭 디지털치의학회 회장은 “학술대회 참석인원들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참석률이 나쁜 편은 아니어서 디지털치의학회가 죽지 않았구나 생각했다”며 “이번 집행부 마지막 학술대회였다. 임원들이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잘 진행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디지털치의학회 임원진 기자간담회 “디지털 격차 해소 매개체 역할할 것” 새로운 연자 발굴, 학술프로그램 기획 노력도 “조금 더 많은 사람이 디지털에 접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런 방향으로 학회를 운영해왔습니다. 디지털 기술이 보급화되며 임상가들 사이에서도 수준차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부분을 고민하며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도록 고민하려 합니다.” 디지털치의학회가 지난 2월 25일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당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학회 운영 방안 및 학술프로그램 기획 방향에 대해 첨언했다. 또 이제는 디지털 치의학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개원가를 위해 학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디지털치의학회 임원진은 “이번 학술대회 프로그램을 짜는 데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렸다. 아주 기본적인 내용부터 시작해서 세션을 4개로 나눠 알차게 진행했다”며 “특히 회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위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연자진 구성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디지털 쪽에는 재야의 고수들이 많다. 그런 분들이 중앙 무대에 등단하실 수 있도록 했다”며 “디지털치의학회에서 1회 때부터 그런 역할을 해왔고 그 부분이 디지털치의학회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기술이 개원가에 보급되면서 이를 먼저 받아들인 임상가와 새롭게 받아들이고 있는 임상가 사이에 기술 격차가 날로 심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학회는 개원가의 디지털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더 발전적인 디지털 치의학을 소개하고자 연자 발굴부터 종합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학회 측은 앞으로도 이 같은 격차 해소를 위해 전문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학술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학회 측은 현재 국내 디지털 치의학의 수준이 디지털화를 넘어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발맞춰 단순히 디지털 치의학을 공부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개원가의 디지털 변화 단계에 학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임원단은 “학회의 역할을 발전시켜 디지털 치과 분야에 선두적인 제안을 할 수 있는 그런 학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가 2024년 3월 16~1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31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 31st Annual Scientific Meeting of KAOMI’(조직위원장 김현종)를 개최한다. ‘Concepts and Misconceptions of Implant Dentistry’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임플란트 관련 지식 공유는 물론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강연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학회 측은 이번 학술대회의 대주제에는 치과 임플란트학에 대한 개념 중 잘못 이해되고 있는 부분, 과거에는 옳았지만, 현재는 개념이 바뀐 부분을 과학적 근거에 기초해 임상가들과 공유하며 이에 더해 미래지향적 변화도 수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Back to basic ▲Expert talk ▲Hot issue ▲Special lecture ▲Do It Yourself 등 5개 세부 세션으로 강연이 구성됐다. 또 국내연자 26명, 해외 특별 연자 1명 등 총 27명 이상의 국내외 최정상급의 연자들의 단독 강연뿐 아니라, 2명의 연자가 토론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다루는 시간도 펼쳐진다. 이를 통해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등 각 분야를 아우르는 수준급의 강연은 물론, 골이식재 활용 팁, 보험청구와 디지털 CAD 프로그램 노하우 등 폭넓은 강연 역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연제와 연자는 KAOMI 홈페이지(implan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밖에 지난 학술대회에서 몇 차례 시도한 Clinical Case Festival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지행한다. 학회 측은 이를 통해 회원들의 더 많은 참여를 유도, 관람형 학술대회를 탈피하고 회원들이 참여하는 학술대회로의 변화를 도모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등록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품추첨이 마련돼 있으며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3월 1일까지 KAOMI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문의: 학회사무국(02-558-5966)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임플란트 패러다임의 변화는 그의 태동 이후에 계속해서 일어났던 현상으로써, 과거의 지식이 오늘날에도 반드시 유용한 것은 아니”라며 “과거에 매몰되지 않고 현재에서 더 나아가 발전적인 임플란트 지식과 관점을 총정리할 수 있도록 야심 차게, 세심하게 학술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성균 회장은 “매우 큰 공을 들여 준비한 국제종합학술대회다. 경험과 지식의 공유를 위한 아젠다를 실천하고자, 폭넓은 강연 준비와 동시에 풍성한 전시를 펼칠 것이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게 학술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치주과학회가 올해도 국민들에게 잇몸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여러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또 오는 춘계학술대회를 4월 12~13일 양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치주과학회는 신년 기자간담회를 지난 14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열고, 상반기 학회 주요계획을 소개했다. 우선 학회의 상반기 주요 학술 행사인 춘계 학술대회는 오는 4월 12~13일 양일간 대구 EXCO에서 경북대학교 치주과학교실 주관으로 개최된다. 학술대회는 ‘Periodontics in an era of hyper-change’를 대주제로 개최되며 임상 강연을 포함해 기초치의학적 관점에서 치주학을 심도있게 살피고, 나아가 인공지능과 디지털 진료, 감염관리와 항생제 처방 등 다양한 연제를 펼칠 예정이다. 또 학회는 오는 3월 7일 경희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1차 학술집담회를 시작으로 15일 ‘사랑의 스케일링’, 21일 ‘제16회 잇몸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사랑의 스케일링은 치과진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환자에게 치과 검진, 스케일링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올해도 학회는 한양여대 치위생과 실습실에서 장애인 환자에게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잇몸의 날 행사에서는 21일 오전 9시 더플라자호텔 오팔룸에서 사진 행사를 갖고, 10시 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노쇠와 치주질환에 관한 주제로 기념식을 진행한다. 2~5월에는 매달 중부지부, 대구경북지부, 광주전남지부, 부산경남지부 집담회가 개최된다. 특히 학회는 올해 1월 5일 한국당뇨협회와 MOU를 맺고, 치주질환 환자의 당뇨병 조기 발견 및 관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치주질환 환자의 경우 당뇨 위험이 높고, 당뇨는 임플란트 골유착에 영향을 미침에도 불구 본인의 혈당을 모르는 환자가 많다는 이유다. 이에 혈당측정기와 당뇨관리 가이드북을 학회 회원이 운영하는 치과에 비치하는 한편, 당뇨 유병률 파악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 밖에 만성비전염성질환(NCD) 학술행사도 이어간다. 아울러 일본치주병학회 학술대회에 이동운 학회 기획이사가 국제 세션 특강 연자로 오르는 등 국제 교류도 활발히 펼친다. 계승범 학회 회장은 “학회의 모든 임원진과 회원이 하나의 ‘원팀’이라는 생각으로 국민의 잇몸건강을 책임지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며, “치과진료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덴티움이 지난 3월 2일 중국 광저우에서 ‘DSC(Dental South China) 2024 Pre-congress’를 개최했다. 이어 ‘제29회 DSC 2024’에 참가해 덴티움 만의 Digital Minimalism 컨셉을 소개해 토탈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두주자의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Digital Minimalism’을 주제로 한 Pre-congress에는 중국 치과의사 525명이 참석했으며, 중국공립병원의 연자진과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 백장현 교수(경희대학교치과병원) 등 양국의 핵심 연자 5인이 참여했다. 정성민 원장은 ‘Digital Minimalism’을 주제로 수많은 디지털 관련 정보와 장비들로 인해 혼란스러운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정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Bite Tray impression Scan(이하 B.T.S)과 bright CT, 3-Layer block을 이용한 Daily Practical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특히 B.T.S의 경우 Intra Oral Scanner보다 최소한의 투자로 매우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기존의 Bite tray impression을 활용한 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적용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정 원장은 올해 하반기 중국 론칭이 계획돼 있는 ‘bright CT’를 소개하며 “더 이상 진단만을 위한 장비가 아닌 치료영역으로 활용성이 확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bright CT’는 Deep learning 기반의 MAR 알고리즘과 De-noising을 이용해 기존 선량대비 20% 줄어든 저선량과 AI Occlusal Plane과 같은 AI기능이 특징인 CBCT이다. 이어 한승민 원장은 ‘My digital dentistry-The whole new world’를 주제로 소규모 치과에서의 디지털 활용법을 소개했다. 특히, Digital Abutment와 CAD 소프트웨어, 지르코니아 블록과 밀링장비 등으로 보다 손쉽게 예측 가능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의하며,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비와 시스템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 원장은 OSTEON Xeno를 활용한 예지성 있는 GBR 술식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백장현 교수는 ‘Digital Workflow: from planning to execution’을 주제로 Digital Transformation을 소개했다. 백 교수는 Intra Oral Scanner가 없는 상황에서 B.T.S는 가장 효과적인 디지털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또 Facial Scan의 경우 곡면에서의 오류가 발생하는 한계점을 짚고, 이에 bright CT의 AI Occlusal Plane 기능을 활용하면 Facial Scan이 없더라도 연조직과 경조직의 랜드마크를 활용해 교합평면과 중심선을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간명하고 효율적인 덴티움만의 Digital Minimalism 컨셉 강의가 인기를 얻었으며, 열기는 다음날 DSC 2024로 이어졌다. 덴티움은 bright CT, bright Chair 2, bright Implant, DASK Simple과 같은 신제품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에게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Digital Minimalism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덴티움 관계자는 “덴티움의 Digital Minimalism 컨셉을 널리 알려 많은 이들이 임상에서 간명하고 쉬운 진료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덴티움은 오는 4월 11일 태국에서 Digital Minimalism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중국에서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디지털 세미나와 핸즈온을 지속해 진행할 계획이다.
덴티움이 지난 2월 24일과 25일 양일 간 광교 사옥에서 진행한 초심자를 위한 ‘임플란트의 정석’ 세미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Bright Implant와 Regeneration(Collagen Membrane, OSTEON™ Xeno Collagen)을 활용한 Short & Narrow’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은 전치부와 구치부에 Bright Implant Bone Level 4009, 3507, 3507BS, Tissue Level 4009 등 다양한 직경의 짧은 임플란트를 식립하며 Short & Narrow 컨셉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특히, 최후방 구치에 Bone Level 중 제일 작은 높이인 7mm 임플란트를 사용해 별도의 GBR 없이 극한 상황에서의 Short Implantation 핸즈온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24일 강연에는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이 연자로 나서 Bright Implant의 Tissue Level과 Bone Level을 소개하며 각각의 특징인 Narrow but Strong, Deep and Strong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 덴티움의 Collagen Membrane, OSTEON™ Xeno Collagen과 함께 임플란트를 직접 식립하는 핸즈온을 통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Regeneration 제품의 사용성과 편의성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25일 강연에서는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이 나서 덴티움 Guide Software를 이용한 Guide Design과 덴티폼에 Digital guide를 활용해 임플란트를 간편하게 식립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또 임플란트 2차 수술의 원칙 강연과 함께 Incision부터 Suture 노하우를 전달했다. 박병규 원장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예지성 있는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식립 위치의 선정과, 충분한 경조직, 장기적인 안정성을 위한 양질의 연조직을 임플란트 주변에 형성해주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세미나를 수강한 선생님들이 단순히 Survival만 하는 임플란트가 아닌 Success rate를 높이는 임플란트 수술을 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양일 간 돼지뼈를 사용해 실제 임플란트 식립 환경을 최대한 구축한 실습을 진행하며 참가자의 대부분을 차지한 공보의와 수련의들에게 임플란트 수술이 더 이상 어렵지 않은 수술이라는 인식을 심어줬다. 또 신제품 Collagen Membrane II도 함께 제공, 다양한 케이스에 활용될 골이식재 제품을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덴티움 측은 “8월에도 진행 예정인 ‘임플란트의 정석’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타임테이블로 돌아올 예정이다. 특히 출시 예정인 Digital abutment와 Bright Implant를 모두 다루며 Digital Minimalism 컨셉까지 함께 전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덴티움은 현재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Guide Software를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Sleeve와 키트를 제공해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안정적인 골이식에 관한 노하우를 담아낸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티스가 주최한 ‘OF TEAM WAVE GBR COURSE 세미나’가 지난 2월 24일과 25일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소시지와 그물 - 안정성을 위한 테크닉들’을 부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백영재 원장이 연자로, 정상봉 원장, 방경환 원장, 박흥철 원장이 패컬티로 나섰다. 이날 ▲임플란트를 위한 경조직 보강 이론 강의 ▲경조직 보강 실습 강의 ▲임플란트를 위한 연조직 보강 이론 강의 ▲연조직 보강 실습 강의 등을 주제로 여러 임상 상황에서의 활용법을 제공,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골결손부의 회복을 도모하는 테크닉인 소시지 테크닉은 차폐막의 탄력과 본택을 이용한 방법으로, 입자형 이식재와 흡수성 멤브레인의 조합으로 다양한 골결손부에 적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핸즈온에서는 덴티스의 ‘SQ Implant’ 및 ‘SQ KIT’, GBR 전용 키트인 ‘SAVE GBR KIT’, 골이식재 OVIS 라인업의 ‘OVIS MEMBRANE-P’, ‘OVIS XENO-B’ 등을 활용해 진행됐다. 이날 특히, 핵심 재료인 본택을 손쉽게 적용하기 위한 툴인 SAVE GBR KIT가 주목 받았다. SAVE GBR KIT는 까다로운 GBR 수술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Tool로 구성된 제품으로 성공적인 GBR 시술을 위한 다양한 구성품들이 마련돼 있다. 또한, 지난해 FDA 승인이 완료돼 덴티스의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받은 제품이다. 양일 간 진행된 ‘OF TEAM WAVE GBR COURSE 세미나’는 연자들의 실전 강의와 가감 없는 노하우 공유로 큰 호응을 얻었다. 덴티스는 이 같은 참가자들의 성원에 따라 오는 4월 부산 세미나를 개최한다. 부산 ‘OF TEAM WAVE GBR COURSE’는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부산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시티센터에서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등록은 3월 14일부터 OF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덴티스 관계자는 “서울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3회차 세미나가 모두 조기 마감돼, 부산에서 뜻깊은 4회차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선착순으로 마감되는 온라인 등록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대한치과교정학회 대전‧세종‧충청지부가 봄맞이 학술의 장을 연다. 교정학회 대전‧세종‧충청지부는 오는 3월 14일 2024년도 춘계학술집담회를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에는 이계형 원장(여수 21세기 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나선다. 이 원장은 ‘교정영역에서 덴탈아바타의 활용’을 주제로 디지털 교정 영역의 최신 지견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와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가 각 2점 부여된다. 교정학회 회원뿐 아니라 비회원도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