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홍섭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진단학교실)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이 주관하는 토론회에 나서 구강 노쇠의 개념과 의존성 노인의 치과진료의 필요성에 대해 설파한다. 고홍섭 교수는 오는 31일(수) 오후 3시 한림원 회관에서 열리는 ‘노쇠와 근감소증’을 주제로 열리는 한림원탁토론회에 연자로 참여해 ‘구강노쇠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중계된다. 노쇠와 근감소증은 노화 연구의 대표적인 중심 주제로 치의학 분야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구강노쇠의 개념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져 오고 있다. 고홍섭 교수는 2012년부터 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노년치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노인성 구강질환의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홍섭 교수는 “이번 한림원이 주최하는 토론회를 통해 국내에서 구강노쇠에 대한 관심과 연구를 증가시키는 계기가 되고, 치과진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없는 상태인 요양시설과 재가 상태에 있는 의존성 노인의 치과진료와 구강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보철 제작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가 열린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오는 2월 24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DIO ECO CAD Staff Seminar’를 개최한다. 이번 스탭 세미나는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디지털 보철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더불어 원내에서 손쉽게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보철 디자인 실습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진우 디오 에코사업팀 과장과 양순신 과장이 연자로 나서 ▲DIO Ecosystem 소개 ▲DIO ECO CAD 실습 : Single & Bridge ▲DIO ECO CAD 실습 : Abutment Crown & Virtual Prep Crown ▲Stain & Graze 등 디지털 보철 시스템에 대한 노하우를 모두 공유한다. 최강준 디오 치과솔루션서비스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보철 워크플로우를 보다 쉽게 임상에 적용하고, 치과와 스탭 모두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오는 ‘DIO ECO CAD Staff Seminar’를 분기 1회 연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 합병증 극복에 관한 최신 트랜드 강연이 최근 마침표를 찍었다. 덴티스 ‘CLIP 2024’가 지난 20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 31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임플란트와 관련해 ‘시공간의 합병증을 극복하기 위한 임상 연구 트랜드’를 대주제로 주목할 만한 임상·연구·논문을 리뷰했다. 또 학술위원장을 중심으로 좌장·연자가 문헌을 기반으로 한 증례 소개와 함께 토의형 강연이 진행됐다. 우선 ‘Human error and complication’을 대주제로 첫 세션 연자로 나선 권용대 교수(경희대치과병원)과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는 현재 의료기술은 효과와 함께 안전성에 대한 부분이 항상 같이 고려되는 분야라고 전했다. 또 임플란트에 관한 여러 합병증과 함께 이와 관련된 Human factor에 대해 자세히 강의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의원 교수(연세대치과병원)‧김성태 교수(서울대치과병원)‧이동운 교수(원광대치과병원)가 임플란트 즉시 식립의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는 한편, 흔히 접할 수 있는 상악 구치부 치근이개부 병변을 주요 증례로 삼아 단계별 강연을 펼쳤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보철적 관점에서 임플란트 합병증 극복을 위한 Planned approach’를 대주제로 이규복 교수(경북대치과병원)‧정찬권 원장(정찬권에이블치과)‧허중보 교수(부산대치과병원)가 강의했다. 이들은 보철적인 관점에서 이상적인 심미치료를 위해 고려해야 할 다양한 문제들을 설정하는 한편, 문헌 고찰을 통한 Evidence base를 제시하면서 그에 따른 임상 증례를 살펴봤다. 아울러 덴티스는 강연장 인근에 프리미엄 유니트체어 ‘LUVIS CHAIR(루비스 체어)’와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데놉스 아이)’, 턱관절 치료기 ‘TM SONO+’, 치과현미경 ‘라이카 M320’, 3D프린터 ‘ZENITH L2(제니스)’, ‘ZENITH L2(제니스)’, 구강스캐너 Primescan Connect, i700를 전시했다. 더불어 덴티스 임플란트 ‘SQ Implant’와 골 이식재 ‘Ovis XENO-B’ 등을 선보였다. 이날 현장에는 각 참가자들이 발표 내용에 관해 질문을 하는가 하면, 강연 내용을 휴대폰으로 촬영하는 등 학습 열기가 높았다. 또 강의가 끝난 이후에는 주제별로 의견을 나누는 참가자들도 더러 있었다. 이 밖에도 강의장 인근 라운지에는 덴티스 유니트체어 제품인 ‘루비스 체어’ 등 다양한 제품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상담과 시연을 했다. 현장에서 각 참가자들은 업체 관계자로부터 제품에 관한 설명을 자세히 듣거나,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권긍록 학술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상에서 임플란트에 관한 합병증을 줄여보자는 의미에서 올해 주제를 선정했다”며 “임플란트 치료의 전략은 물론 증례들을 통해 디테일하게 설명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덴티스 관계자는 "CLIP 2024에서 소중한 임상 증례를 공유하고 뛰어난 견해를 보여주신 8인의 연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추운 날씨에도 먼 길을 찾아 주신 모든 참관객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덴티스의 새로운 임상&커뮤니티 플랫폼 ‘OF(오브)’는 치과계 종사자를 이해하고 시각을 넓혀 긴밀하게 연계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향후 다양한 세미나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가 최근 2024년 신년인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학회 역대 고문들은 물론 현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갑진년 새해를 맞아 악성학회 전체임원과 역대고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덕담을 주고받았다. 아울러러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정근 회장은 참석 회원들에게 봉사와 소통을 강조하는 한편, 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 간의 긴밀한 협력과 의견 공유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봉사, 소통, 학회의 위상 제고를 키워드로 새로운 해에 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정근 교수(아주대학교 치과병원)는 최근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정기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3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해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2년이다. 이 교수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1995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브레인스펙이 치과 컨설턴트 양성 과정을 2월 15일부터 총 6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치과 컨설턴트 양성 과정은 수업정원이 4명인 소수정예 과정으로 경력직 치과위생사만이 등록 가능하며, 6개월간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치과에서 요구하는 다양하고 복잡한 요구들을 컨설팅 과정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치과 컨설턴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김민정 대표 및 브레인스펙 병원 컨설턴트들이 연자로 나서 첫 달 4회는 오프라인으로 1일 4시간씩 교육을 진행하며, 이후 2주에 1회씩 총 11회 진행돼 병원의 경영 과제를 해결하고, 전략적 업무 개선, 시스템 도입 등 과제를 해결 하기 위한 코칭을 진행한다.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병원 경영 진단▲병원 내부 진단과 분석 ▲컨설팅계획 및 제안서 수립 ▲컨설팅 프로젝트(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프로세스 진단과 실행계획 수립 ▲컨설팅 모의과제 발표 등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수강생들이 쉽게 교육에 따라올 수 있도록 병원 진단 및 분석을 통한 제안서 작성-진단 및 분석-매뉴얼 구축-업무 개선-교육 등 사이클 전체를 다루면서 단단한 기본기를 만들고, 실습과 프로젝트 중심으로 경험을 쌓고, 과제 수행을 통해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난 1월부터 브레인스펙의 치과 컨설턴트 양성 과정을 듣고 있는 한 수강생은 “4시간의 교육이 지루함 없이 몰입감 있는 강의에 빠져들고 있다”며 “특히 실제 다양한 사례를 접목한 강의로 진행하고 있어 치과의 진단을 통한 분석 방법과 이를 통한 문제 해결 방법을 배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치과 컨설턴트 양성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브레인스펙의 예비 치과 컨설턴트로 참여할 기회와 함께 멤버 비즈니스 교류 등 강력한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김민정 대표는 “이번 교육의 목표는 병원운영에 대한 전략적 사고와 관리능력을 만드는 것”이라며 “치과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하고, 환자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치과 컨설턴트 양성 과정’ 수강 등록은 덴탈브레인에서 받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브레인스펙(카카오톡 ID: 브레인스펙)으로 하면 된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세미나를 오스템임플란트가 준비 중이다. 특히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실제 임상 적용에 목적을 두고 있는 만큼 일찍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은 오는 2월 24일 오후 3시부터 9시와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천안 오스템 연수센터(충남 아산시 배방읍 희망로 46번길 19-3 엑스큐브빌딩 4층)에서 원가이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 디렉터는 신형균 대표원장(서울정바른치과의원)이 담당하며, 패컬티로 정인우 원장도 참여해 양질의 강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신형균 원장은 서울치대 학사 취득 후 미국 하버드 대학 임플란트 보철 과정을 수료하고 ▲대한치과보철학회 정회원 및 우수보철치과의사 ▲대한심미치과학회 정회원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정회원 등 폭넓은 학술활동과 임상 경험을 갖춘 연자로 꼽힌다. 이번 신형균 원장의 오스템 원가이드 세미나는 ‘Q&A로 풀어보는 원가이드 시스템’을 교육 목적으로 원가이드 시스템과 KIT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및 실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특히 참석자들은 원가이드를 이용한 핸즈온을 함께 해보면서 다양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OneGuide 시스템과 KIT 이해 ▲OneCAS KIT를 이용한 상악동 수술 ▲OneMS KIT 좁은 골 폭의 하악 전치부 수술 ▲OneGuide KIT를 이용해 Full Arch Immediate Loading 등을 습득 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상, 하악 구강 모형에 원가이드 키트를 이용해 13개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Abutment 체결, 임시치아 세팅까지 직접 실습해볼 수 있다. 신형균 원장과 직접 대화하며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도 이번 세미나의 큰 장점이다. 이를 통해 진단 및 치료 계획은 물론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외과적 시술), 원가이드를 이용한 보철 등 평소 궁금했던 내용이나 심층적인 분석 등에서도 조언을 구할 수 있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가이드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 및 대처 방법부터 Trios 구강 스캐너를 이용한 가이드 수술 및 모델리스 보철제작, 원내 디지털 덴티스트리 구축을 위한 다양한 경험도 전수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오스템 연수센터(OIC)를 추가하거나 별도 페이지(https://forms.gle/Eku19C4iMWjSuPYL8)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형균 원장은 “강의와 실습을 보강해 처음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하는 임상가들도 쉽고 정확하게 수술할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다. 오스템의 원가이드 시스템은 쉽고 빠르고 안전한 것은 물론 예측을 토대로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해 이 부분에 중점을 뒀다”며 “ 실제 가이드를 활용한 수술 시 어떤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수술해야 하는지와 플래닝 시 주의해야 할 부분, 돌발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강의하고 실습을 통해 적응하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개원·병원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에 15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모여들었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이하 대공치협)가 주최하는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 컨퍼런스(이하 DENTEX 2024)’가 지난 1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지난 2022년에는 1582명의 참관객이 참석, 지난 2023년에는 1773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행사에는 1525명의 참관객이 참석했다. 지난해 대비 참관객 수가 소폭 감소했으나 병원 경영 노하우와 개원 팁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행사는 크게 ▲개원 기본 경영 ▲개원 필수 임상 ▲출품업체와 함께 준비하는 개원 등 3개의 Track으로 구성돼 진행됐으며, 다양한 의료 장비와 치과 기자재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Track마다 국내 저명 연자 및 전문가가 연단에 올라 실질적인 내용으로 강연을 펼쳐 참관객들의 박수를 받았으며 전시회에서는 63개 업체의 278개 부스가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김정현 대공치협 회장을 비롯해 박태근 협회장, 강현구 서울지부장, 전성원 경기지부장, 장은식 제주지부장 등 치과계 내빈은 물론 유관 단체 관계자, 치과 업체 대표들이 대거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 참석자들은 데이프 커팅식 이후 전시장 내 마련된 업체 부스를 돌며 주요 제품들을 살펴보고 최신 치과 기자재 기술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예비 개원의는 “다양한 기자재를 비롯해 개원 상담 부스가 마련돼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행사”였다며 “오늘 개원 입지 상담을 통해 마음을 정했다. 또 개원에 필요한 장비도 둘러봤다”고 전했다. 또 다른 임상가는 “병원 경영에 있어 직원들과의 마찰 등을 슬기롭게 조율할 수 있는 노하우를 얻어간다”며 “업체 전시 말고도 다른 임상 강의, 병원 경영 노하우 등을 얻을 수 있어 좋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무치악 환자 치료 계획 수립 및 진료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장비, 임상팁을 유명 연자들이 나서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덴티움이 주최하는 ‘2024 Edentulous Consensus’가 오는 2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개최된다. ‘Minimal x Digital’을 컨셉으로 과거의 번거롭고 오래 걸리는 진단 과정에서 Minimalism Digital의 도입으로 간단, 정확하고 빠른 진단을 가능케 하는 새로운 방식의 무치악 시술법과 혁신적인 개념의 시작을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달한다. 강연에서는 장근영 원장이 ‘Immediate loading을 위한 30-minute surgery protocol’, 박병규 원장이 ‘Digital Guide 활용한 임플란트 수술하기’, 조영단 교수가 ‘Collagen graft를 이용한 치조제 처치’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박지만 교수가 ‘무치악 환자 임플란트 치료 술식의 변화와 패러다임’, 원현두 원장이 ‘Face driven prosthesis with CBCT and Facial Scanner’, 정성민 원장이 ‘Step by step into Edentulous with digital Minimalism’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 외에 백장현 교수가 ‘무치악 임플란트 보철(all-on-x?)’, 이현종 교수가 ‘Edentulous를 위한 digital bite 채득 전략’, 노관태 교수가 ‘Simple 2-visit digital denture concept’, 김지환 교수가 ‘무치악, 안정적인 IARPD 유형과 디자인’, 이훈재 원장이 ‘임플란트를 이용한 overdenture 제작 시 다양한 attachment 활용’, 오경철 교수가 ‘설계부터 제작까지: 3D printing으로 만드는 총의치’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 외에도 덴티움의 디지털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다양한 이미징 기술을 기반으로 임플란트를 정확한 위치와 각도로 식립할 수 있도록 설계가 가능한 Digital Guide 소프트웨어 ▲진단 과정에서 bright CT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의 교합평면, 수직·수평교합, Middle Line 등을 미리 예측해 수술 및 보철 계획이 가능한 3D Viewer 소프트웨어 ▲단 몇 번의 클릭으로 싱글 크라운을 완성할 수 있는 보철물 디자인 소프트웨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 Digital Guide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핸즈온을 체험할 수 있으며, Shining 3D Aoral Scan, Shining 3D 모델스캐너, Primescan AC Type, Primescan C Type 등도 체험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다과가 준비돼 있으며, 행사 마지막에 럭키드로우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컨센서스를 통해 번거롭고 오래 걸리던 무치악 치료가 아닌 CT와 3D뷰어를 활용한 보다 빠르고 정확한 무치악 진단부터 보철까지의 통합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Digital and Minimalism과 같은 혁신적인 컨셉을 선보이며 미래 덴탈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세미나 등록은 덴티움 홈페이지(www.dentium.co.kr)를 참조하면 된다.
부산대치전원 주관 ‘eDEX 2024’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2월 4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가운데 26일(금) 자정까지 사전등록 신청을 받는다. ‘The Next step with friends’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크게 ▲보존 ▲보철 ▲심미 ▲외과 ▲보철&임플란트 ▲필수교육&보험 ▲디지털 ▲교정 등 8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우선 보존 세션에서는 나동규 원장(이인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Basic dental practice of Resin’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이동균 원장(목포미르치과병원)이 ‘안하고 싶은 엔도, 치료 옵션 가이드 라인’을, 조동현 원장(조기종치과의원)이 ‘크랙치아의 접착 수복을 활용한 접근’을 주제로 강의한다. 같은 시각 보철 세션에서는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전악 수복 증례에서의 치료 전략은 무엇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또 손미경 교수(조선대)가 임상적 시각에서 본 국소의치 설계의 오류에 대해 강의하며, 박연희 교수(전북대)가 임플란트를 이용한 국소의치에 관해 설명한다. 이후 심미 세션에서는 김준엽 원장이 심미보철과 관련, 리메이크를 줄이는 팁을 공유할 예정이며, 우중혁 원장이 ‘건강한 심미’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외과 세션에서는 신홍수 원장이 ‘치과진료 시 다양한 PRF(Platelet Rich Fibrin)의 활용’을, 최용관 원장이 개원가에서 접할 수 있는 치성감염의 처치에 대해 강연한다. 이밖에도 ▲치과용 지르코니아의 정확한 사용법 ▲디지털시대 최적의 임플란트 보철 ▲치조정 접근 상악동 골이식시 생각해볼 문제들 등 다양한 주제의 임상강연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이날 경품 이벤트로 250만 원 상당의 코웰메디 상품권, 120만 원 상당의 LG 스탠바이미, 100만 원 상당의 애플 아이패드에어를 대학별로 3명씩 추첨해 총 24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개원 준비에 관심이 많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맞춤형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덴티스가 개최한 2024년도 개원 준비를 위한 솔루션 ‘실전 개원 가이드’ 세미나가 최근 성황리 종료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 6일 덴티스 문정 캠퍼스에서 개최된 가운데 치과 개원 시 고려해야 할 필수 사항인 세무, 노무, 인테리어, 마케팅 전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덴티스에 따르면 이날 특히 자사 개원전략팀이 실제 진행한 개원 치과 사례를 소개, 개원 준비 및 진행에 대해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실제 개원에서 필요한 내용만 중점적으로 구성한 만큼, 각 강의의 질의 응답 시간에 많은 문의가 이어졌다. 또한 미리 사전 상담을 신청한 원장들에게는 1:1 상담을 진행, 개원을 고려하고 있는 치과 의사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많은 문의가 이어졌던 이번 세미나는 덴티스에서 후속 세미나를 기획 중으로, 추후 일정은 OF 세미나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 참가한 원장들은 “처음에는 개원 준비에 대한 불안이 컸지만, 세무, 노무, 인테리어, 마케팅 등 각 파트를 세세히 살펴보는 덴티스 개원 세미나를 참여하면서 막연한 불안감에서 벗어나 뚜렷한 방향성을 찾게 됐다", “개원에 대한 막막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덴티스 개원전략팀과의 세심한 개원 상담을 통해 예상 개원 자금 계획, 대출 금액 및 자금 운용, 전체 개원 일정, 그리고 최근 개원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됐고, 이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더욱 강해졌다” 등의 수강 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