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과학회가 지난 6일 신흥 연수센터에서 동계학술연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의 첫 강연은 박주철 교수(서울대학교)의 '치과질환을 약으로 치료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시작했다. 강연에서 박주철 교수는 상아질 재생의 독창적 기술이 임상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소개하며 치과계에 혁신적인 발전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어 이상진 교수(홍콩대학교)가 '치과-조직공학, 재생의학의 연구 및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상진 교수는 "우리나라의 치과 조직공학문의 발달과 관심을 강조하며 앞으로 치과 진료실에서 밀접하게 다뤄지게 될 생체재료의 적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 강연은 김광만 교수(연세대학교)의 '조직 공학 기법을 이용한 동물대체시험법 개발' 강연이 진행됐다. 김광만 교수는 "윤리적인 치과계 임상연구를 위해 과거의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이를 활용한 조직 공학적인 새로운 검사법을 소개했다. 윤미숙 회장은 "미래의 의료 기술를 위한 학술적 모임의 가치와 중요성을 실감했다. 최신 연구 동향과 미래 기술의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된 시간이었다. 학회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가 국내 신진·중진 교수와 임상가들이 어우러져 다양한 주제로 임상의 지식을 나누는 학술 잔치를 마련한다. KORI가 ‘제47차 정기학술대회’를 2월 29일과 3월 1일 양일 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다. 이번 정기학술대회의 경우 광주 지역의 조선대와 전남대, 그리고 인근 원광대의 교정과 교수들, 그리고 새로운 근기능 장치를 국내에 소개하고 임상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임상가를 초청해 학술강연회를 펼치고, 인문학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는 치과의사 특강도 기획했다. 학술대회 첫날 오전에는 정서린 교수(조선대)가 ‘Considerations after orthodontic treatment’, 임성훈 교수(조선대)는 ‘Lessons learned from a 25-year journey with orthodontic mini-implants: Dos and Don'ts’라는 연제로 강의한다. 오후에는 오민희 교수(전남대)가 ‘Management of impacted teeth’를 강의하고 이영규 원장(울산BS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성장기 환자의 근골격 훈련을 통한 치열 관리’를 연제로 PreorthoⓇ 근기능장치를 사용한 임상경험을 공유한다. 이어서 메가젠코리아에서 ‘투명교정 장치의 사용에 관한 고찰’을 강의한다. 둘째 날은 기태석 원장(기태석치과의원)의 ‘우리나라 석탑 이야기’라는 연제의 인문학 특강으로 시작하고, 이어 이경민 교수(전남대)가 ‘Digital transformation in Clinical Orthodontics’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오후는 최성권 교수(원광대)가 ‘전치부 토크 조절의 생역학적 고찰: NiTi 호선만으로 발치 공간 폐쇄하기’, 채종문 교수(원광대)가 ‘Biomechanical & Clinical Considerations in Class III Camouflage Treatment’라는 연제로 강연한다. KORI 관계자는 “국내 신진·중진 교수와 임상가들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새로운 지식이나 다년간의 연구 경험의 종합을 알려주는 이번 정기학술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임상에서 현실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도록 했으며, 회원 상호간 임상 증례를 공유하도록 포스터 전시회도 마련된다”며 “또 참가자 가족들을 위해 행사 첫날, 순천만과 낙안읍성 등을 다녀오는 가족 관광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고 소개했다. 사전 등록은 오는 2월 16일까지며 등록비는 회원 및 수련의는 15만원, 비회원은 17만원, 사전등록기간 이후의 등록비는 20만원이다. 강연회 신청 문의는 사무국으로 전화(02-741-7493, 4)나 이메일(korioffice77@gmail.com)로 하면 되고. 홈페이지(www.kori.or.kr)를 통해서도 학술대회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구강악안면의 다양한 종양과 경부림프절에 관한 절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워크숍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2024년 구강암수술 및 구강악안면재건 워크숍(구 카데바연수회)'이 지난 2월 2일부터 4일까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응용해부연구소에서 진행됐다. 이 워크숍은 매년 구강암연구소와 가톨릭대 응용해부연구소가 주관하고,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가 주최한다. 구강악안면외과를 전공하고 있는 수련의들 뿐 아니라 강사, 전임의를 비롯한 다양한 참가자들이 실전 기술을 습득하는 행사다. 이번 워크숍은 1일차에 65명이 강의를 수강했으며, 2일차와 3일차에는 44명의 수강생이 실습에 임했다.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 구성된 20여명 강사진의 지도로 수강생들은 구강악안면의 다양한 종양 절제술, 경부림프절 절제술을 비롯해 다양한 부위의 유리피판 채취 등을 익혔다. 구강암연구소 소장인 안강민 교수는 "이번 워크숍은 구강암 및 악악안면 재건수술에 경험이 풍부한 지도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지도로 효과적으로 진행됐다. 이런 교육의 자리는 구강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부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젊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들이 보다 진보된 재건술을 실제로 경험했을 것이다. 이는 앞으로 구강암 환자들을 진료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젊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들에 대한 지원을 강조했다. 한편, 구강암연구소는 구강암 진료 지침서를 개정해 발간할 예정이다.
디지털 투명교정의 최전선에서 활약 중인 연자들의 통찰력을 엿볼 수 있는 학술의 장이 열린다. 한국포괄치과연구회(이하 K-IDT)는 오는 2월 25일 2024년 연례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투명교정 One-Day 완전 정복!’을 대주제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10명의 연자가 나서, 성장기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투명교정 임상 증례와 모범적 해답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에는 ▲김지환 원장(서울41 치과교정과) ‘성인 3급의 MARPE-Invisalign 복합치료’ ▲김윤지 교수(서울 아산병원 치과교정과) ‘성인 2급의 Invisalign 교정치료’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 치과교정과) ‘Invisalign을 활용한 발치교정치료’ ▲안윤표 원장(참고운미소 치과교정과) ‘MSE-Invisalign의 복합치료’ ▲이춘봉 원장(부천 고운미소 치과교정과) ‘개별화된 MSE-Invisalign의 복합치료’가 펼쳐진다. 이어 오후에는 ▲전윤식 명예교수(E-wireligner 대표이사 및 이화여대) ‘Collaboration of E-wire & Aligner’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 ‘Serafin을 활용한 deep bite 치료’ ▲최형주 원장(서울바른 치과교정과) ‘Invisalign을 활용한 open bite 치료’ ▲채화성 교수(중앙대의대 치과교정과) ‘성장기 2급의 DPA(Direct Printing Aligner)’ ▲지 혁 원장(미소아름 치과교정과) ‘성장기 3급의 Invisalign과 성장조절’을 선보인다. 이철민 K-IDT 회장은 “K-IDT는 ‘환자 중심의 협진 치료로 최상의 치료 결과를!’을 모토로 지난 2015년 발족한 후 매년 성황리에 학술대회를 개최해왔다”며 “이번에는 교정의 첨단인 디지털 투명교정을 주제로 현재 국내에서 치료와 연구를 가장 활동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많은 증례를 보유한 연자를 초청했다”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DO)가 투명교정치료의 기준을 제시한다. KSDO는 오는 3월 17일 2024 KSDO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을 광명데이콤 1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투명교정장치가 갖춰야 할 필요조건’을 대주제로 삼은 이번 심포지엄은 배기선 KSDO 수석부회장의 주재하에 최형주‧곽 춘‧장원건‧홍경재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또한 토론 패널로 정민호‧허재식‧이영규‧이승민 원장이 참여한다. 심포지엄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투명교정의 현재를 이야기하다’, 2부는 ‘더 나은 투명교정 치료를 위한 토론’을 주제로 현재 투명교정치료의 트랜드와 전망, 가능성 등을 심도 있게 다룰 것으로 기대된다. KSDO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단순히 투명교정 장치를 소개하는 일반적인 강연에서 벗어나, 투명교정장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방안, 정확하고 예측성 있는 치아 이동을 위한 방안 등을 다룰 것”이라며 “이로써 악정형치료의 가능성, 투명교정 치료의 적응증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눠,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 투명교정 치료의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속 치과의사학의 역사와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학술의 장이 열린다. 대한치과의사학회(이하 치과의사학회)는 오는 3월 9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2024년 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세계 속 치과의사학과 관련된 흥미로운 인문학 강좌와 더불어 임상 강연도 함께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이동운 교수(원광대 치주과학교실)는 ‘GBR을 어렵게 하는 요인은?’을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 교수는 임플란트 식립 시 부족한 골량을 회복하기 위해 시행되는 골유도재생술의 성공과 실패의 기준, 수술 전‧후의 주의사항, 평가 시 고려사항 등을 증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권 훈 원장(미래아동치과)은 ‘치과의사 수호성인 아폴로니아를 찾아 떠나는 세계 여행’을 연제로 인문학 강연을 펼친다. 기독교 성녀인 아폴로니아는 치과의사와 치통의 수호성이다. 3세기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활동한 그는 그리스도교 박해로 순교한 실존 인물이다. 당시 개종을 거부한 그는 치아가 하나씩 발거되는 고문과 화형을 당했다. 때문에 그는 왼손에 순교를 뜻하는 종려나무, 오른손에 포셉으로 발치된 자신의 치아를 쥔 모습으로 묘사된다. 권 원장은 세계에 산재한 아폴로니아의 흔적을 찾아가는 여정을 풀어낼 예정이다. 이해준 치과의사학회장은 “치과의사학회는 1960년 10월 창립 후 치의학의 역사와 인문학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정기적으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며 “올해는 ‘세계 속의 치과의사학’을 주제로 치의학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가늠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조행작 연세치대 외래교수가 치과계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과거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인생 설계의 중요성을 알려 눈길을 끈다. 2024년도 연세보철학술대회가 지난 2월 3일 연세치대 서병인홀에서 열렸다. 올해는 특히 연세치과보철학 100년, 보철과학교실 50주년을 기념하는 해인 만큼, 준비된 자리가 꽉 차는 등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조행작 외래교수가 연자를 맡아 특강을 펼쳤다. 연세치대에 따르면 조행작 교수는 교실의 산 증인으로, 서울치대 졸업 후 지난 1970년에 처음 만들어진 연세치대 전공의 수련과정에 처음으로 입학해 1973년에 보철과학교실 1기 수련을 마쳤다. 이날 조행작 교수는 어떻게 연세대학에서 수련받게 됐는지, 새로 만들어져 변변한 강의실과 부속병원 조차 없던 연세치대의 초창기 모습은 물론, 이후 발전된 학교의 모습을 생생하게 이야기했다. 이날 특히 이유경, 이영옥, 정보라 박사, 박용덕, 윤중호, 지헌택 교수님 등 우리나라 치과계의 선구자들의 이름이 많이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조행작 교수는 의과대학에서 석‧박사를 하시면서 힘든 과정을 마친 이야기, 1986년 미국 UCLA 대학에서 교정을 공부하고 미국 치과의사시험에 합격한 이야기, 그리고 대한치과의사협회 국제이사로 FDI 한국대표와 아시아태평양치과연맹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FDI 서울 총회를 개최한 이야기를 전하게도 했다. 조 교수가 1964년 서울치대 입학 60년, 1973년 보철과 수료 51년, 그리고 현재 나이 80세까지 긴 세월을 돌아보며 강조한 것은 꿈과 미래를 위한 인생 설계였다. 그는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소개된 아이오와주의 한 치과의사를 보고 꾸었던 치과의사의 꿈과 이유경, 이영옥, 정보라 박사님을 통해 꾸었던 세브란스와 미국 유학의 꿈을 논했다. 아울러 연세치대와 비슷한 시기인 1960년대 말에 설립된 현대자동차와 포항제철, 그리고 삼성전자가 각각 세계 상위권 기업이 되었지만, 과연 연세치대도 그런 위치에 올랐는가 반문하며 과거의 실적에 도취되지 않고 ‘합심해서’, ‘용기있게’ 미래로 나아갈 것을 주문했다. 연세치대 관계자는 “‘한 세기를 기리며, 미래를 혁신하다(Honoring the Century, Innovating the Great Future)’라는 주제로 연세치과보철학 100주년, 보철과학교실 창립 50주년 학술대회 및 기념식을 여는 2024년, 올해 증례발표를 한 여덟 명의 수료생들은 새내기 세철회원이 됐다”며 “50년 전 이 과정을 마친 큰 어른의 강의는 새내기들의 마음을 울리고, 그들의 기억 속에 남아, 또다른 100년, 새로운 50년을 ‘합심해서’, ‘용기있게’ 만들어 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개념 임플란트 장기 연수회인 ‘AZIT(아지트)’ 코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은 오는 24일 AZIT 코스 개강이 임박한 가운데 수강 신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메가젠이 주관하고, TEAM AZIT가 주최하는 AZIT 코스는 임플란트에 관한 최고 수준의 연자들이 2년 동안 펼치는 총 40강의 장기 연수회로 첫 모집부터 업계에서 화제가 됐다. AZIT는 ‘A to Z Implant Training’의 약자로 임플란트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다룬다는 의미를 담았다. 임플란트 임상에 관련한 모든 것을 공유하는 ‘우리만의 공간’으로서 임플란트 임상의 ‘아지트’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연자로는 총괄 디렝팅을 맡은 김용진 센터장(포천우리병원 치과센터)을 비롯 ▲최 진 원장(서울미르치과)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 ▲박정철 원장(효치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 ▲이윤형 원장(강일예스치과)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으로 구성됐다. 코스에서는 ‘환자 중심 치료’를 모토로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고, 진단과 수술, 유지 관리, 디지털 최신 지견 등 임상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또 7인 연자들의 여러 임상적 지견과 그 다양성을 관통하는 일치된 철학을 통해 수강생 각자의 통찰 및 프로토콜을 정립할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교육 후에는 연자와 연수생의 지속적인 소통을 지원한다. 온라인 소통방에서 고민을 상담하며 교육 후에도 교류가 이뤄지도록 하고, 매년 정기적인 오프라인 모임도 가질 예정이다. 연자들은 연수회 활용 ‘꿀팁’으로 출석 100%, 동료·선후배와의 수강, 라이브서저리를 꼽았다. 특히 라이브서저리를 통해 실제 자신의 환자를 통해 검증할 수 있다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조언이다. 그 밖에도 연자들은 “AZIT와의 2년은 향후 20년 성공개원의 시작이 될 것”, “평생 함께할 임상 멘토를 제안한다”, “임플란트 임상, 기본기를 보장한다”, “임상 역량, 확실히 채워 줄 것”, “2년 후 스스로 임상에 자신감을 갖게 될 것”, “임상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실히 만들어 줄 것” 등 자신감을 비쳤다. 김용진 센터장은 “임플란트는 과정이 매우 긴 치료인만큼, 긴 여정에서 쉴 수 있고 충전할 수 있는 임상의 아지트를 만들 것”이라며 “임플란트 치료의 본질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갈 수 있게 동행하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임플란트 베이직부터 수술 및 보철 심화과정까지 습득할 수 있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마스터코스가 2월 하순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개인 맞춤형 실습과 강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스템은 오는 2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24회로 구성된 마스터코스가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임플란트의 이론 교육부터 실습을 통한 난도 높은 수술까지 경험할 수 있음은 물론 OneGuide KIT를 통한 디지털 맛보기를 통해 디지털 도입 시 이점 등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프리미엄 임상 강연으로 알려진 마스터코스 명성에 맞게 연자진도 우수하다. 임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이 베이직 과정을 담당하며, 양승민 교수(성균관대학 의과대학)가 수술 과정, 고정우 원장(서울플러스치과의원)이 보철 과정을 각각 담당한다. 먼저 2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는 베이직 과정은 임세웅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임 원장은 환자와 만남부터 수술 약속 잡기를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하며, 수술 전, 수술 시 고려사항 등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본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5월 11일과 12일 열리는 ‘Implant Prosthetics 1’, ‘Implant Prosthetics 2’ 강연에는 특별연자로 고정우 원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양승민 교수가 담당하는 임플란트 수술 심화 과정은 6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Sinus Surgery’, ‘Resolutions of peri-implantitis & implant remova’, ‘Live Surgery’ 등을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9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임플란트 보철 심화과정은 고정우 원장이 맡는다. 이 과정에서는 ‘완전무치악 치료계획 및 Loading Protocol’, ‘구치부 Immediate Implant Placement & 보철적 고려’, ‘임플란트 보험’, ‘Digital Implant & OneGuide system’, ‘가철성 보철과 임플란트’, ‘보철물의 유지 관리 시의 문제점과 해결책’ 등을 다룬다. 마지막 과정인 만큼 특별연자로 양승민 교수와 임세웅 원장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라이브 서저리를 직접 체험하면서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모델뿐만 아니라 실제 임상과 가깝도록 돼지 뼈에도 적용해 soft&Hard tissue, bone도 재현할 예정이다. 특히 보철키트를 활용해 다양한 방식의 어버트먼트 체결 실습도 진행, 보철재료별 특성을 파악하고 케이스에 적합한 보철물 적용도 가능하게 했다. 이번 마스터 코스는 별도 페이지(https://forms.gle/D3FxGKCUvcDFp8jb7)를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2월부터 열리는 마스터코스는 1대1 맞춤 교육에 집중한 코스”라며 “공보의나 수련의, 군의관은 증명서류 제출 시 50% 할인도 가능하며 라이브 서저리 과정은 타 코스 수강 원장들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이어가고 있는 ‘5人5色 세미나’가 임상가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순항하고 있다. 덴탈빈이 지난해 12월 7일부터 하이니스와 함께 개최하고 있는 해당 세미나는 김세웅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의원), 김영욱 원장(원주치과의원), 백장현 교수(경희대 치과병원), 정재욱 원장(강남새로치과의원) 등으로 연자를 구성, 요즘 대세인 세멘리스 보철에 관해 그 효용성을 제시하고 어떻게 임상에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가감 없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7일 분당구를 시작으로 금천구, 중구, 서초구, 동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참석자들이 공간과 시간의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각 세미나는 3시간 동안 진행이 되며 하이니스 보철시스템에 대해 핸즈온의 시간도 가진다. 지르코니아 파절과 어버트먼트 탈락이 없는 Link시스템을 핸즈온 모델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다. 또 왜 세멘리스 보철이 점점 더 각광을 받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갈 수 있다. 현재 1~3회차에 많은 참석자가 등록했으며, 4회차도 정원 30명 조기마감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총 9회차까지 진행하는 세미나로 각 지역에서 하이니스 보철을 만나 볼 수 있다. 세미나 관계자는 “모든 등록비는 덴탈빈 포인트로 전환돼 사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세부일정이나 다른 온라인강좌 내용은 덴탈빈 홈페이지(www.dentalbe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70-4259-5586(덴탈빈 교육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