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부가 초도이사회 및 지구분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회무의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경북지부(이하 지부)는 지난 4월 17일 2023 회계연도 제1회 정기이사회에 이어, 22일 임원 및 지구분회장 합동회의를 열었다. 먼저 17일 열린 이사회에서 지부는 ▲5월 13~14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3 경북지부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또 ▲2023 구강보건의 날 사업 계획 심의 ▲제10회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단 구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가운데 특히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의 경우,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지부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만큼, 현지 상황과 참가자 구성을 신중히 검토해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올해는 현지 고아 센터 방문 일정을 신설하고 이에 따른 후원 물품 마련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어 22일 진행된 제1회 임원 및 지구분회장 합동회의에는 지부 집행부와 지구분회장 외에도 의장단, 감사단, 명예회장, 자문위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상견례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지부는 초도이사회에서 논의했던 각종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춘계학술대회의 구성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지부는 오는 7월 경북도 군위군이 행정구역상 대구시로
“코로나19 동안 피해 입은 회원을 돌보고 회무 정상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충북지부(이하 지부)가 지난 4월 26일 지부 회관에서 2023 회계연도 제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한 해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지부는 코로나19 동안 피해를 입은 회원을 돌보고, 그동안 중단됐던 여러 가지 지부 회무를 정상 궤도로 회복시킬 것을 결의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정상일 충북지부장을 비롯한 신임 집행부가 참석해,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이 가운데 충북지부는 ▲제16회 충청북도 치과의사회장배 자선 골프대회 개최 ▲분회 순방 ▲임원 워크숍 ▲잠복결해 단체검사 ▲충북의사회 캄보디아봉사 협조 등을 토의 안건으로 상정하고 방향성을 신중히 검토했다. 또 위원회별 주요 사업 계획을 보고하고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특히 이 가운데 충북지부는 분회 순방을 최우선 과제로 지목했다. 코로나19 동안 단절됐던 지부와 분회간 소통 창구를 다시금 활성화함으로써 회무 원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상일 충북지부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지부와 분회간 소통이 단절된 감이 없지 않다”며 “따라서 분회 순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새 출발하는 만큼 신임 집
서울지부가 최근 의료인 면허박탈법 국회 본회의 통과와 관련, 법안 철회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전한데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법률안 재의요구권 행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지부는 지난 2일 열린 이사회에서 의료인 면허박탈법과 관련해 성명서를 결의했다. 서울지부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4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료인을 과도하게 규제해 생존권과 기본권을 위협하는 악법 중의 악법인 ‘의료인 면허박탈법’이 거대 야당의 다수 권력에 의해 일방적으로 통과됐다"며 "이에 서울지역 4,800여 치과의사 회원을 대표하는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의료인 면허박탈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법률안 재의요구권을 행사, 면허박탈법을 거부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지부에 따르면 지난 국회 본회의에서는 여당 국회의원들이 모두 퇴장한 가운데, 의회 다수석을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야당 의원들만이 표결을 강행, ‘의료인 면허박탈법’이 원안대로 통과된 바 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의료인 면허박탈법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아니하거나,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그 유예기
수원시치과의사회(이하 수원분회)가 공식 홈페이지를 최근 오픈했다. 분회 측은 이번에 개설된 홈페이지가 각종 소식과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하고 회원들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신속하게 반영하는 소통을 위한 새로운 창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우선 회비 납부와 각종 행사·학술등록의 참가 신청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마이페이지를 통해 회비 결제·행사 참가 등 모든 업무 내역을 확인하고 영수증도 출력할 수 있도록 해 편리성을 높였다. 또 벼룩시장, 공동구매, 학술집담회 다시보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과의사 회원 뿐 아니라 병원회원, 기업회원으로 나눠 치과 직원들도 각 병원에 부여된 아이디로 접속해 공지 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분회와 MOU를 맺은 업체들은 기업회원으로 로그인 하면 업체 소개와 각종 홍보물 등을 게시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치과의사회 소개 및 소식 ▲행사 안내 ▲회원 공간 ▲자료실 등을 배치했으며 회원공간에는 자유게시판, 경조사, 반모임게시판, 동문회게시판, 익명게시판, 건의사항 등 각종 소통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안윤표 수원분회 회장은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회무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극대화 하면서 모든 회무에 대한 회원의 접
공직지부가 회원 회비 납부율을 제고하고 학술대회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공직지부는 지난 4월 21일 서울역 인근에서 초도 이사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 업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자들은 지난 정기이사회 및 정기대의원총회의 회의록을 검토하고 각 부서의 회무 보고와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공직지부는 이번 임기 내 회원들의 회비납부율을 높일 방안과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의 접속자를 증가시키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올해부터 회원 간 소통과 교류에 힘쓰고자 학술대회를 더욱더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 밖에 이날 초도 이사회에서는 새 집행부에서 회무를 맡게 된 이사진들을 소개하고 위촉장을 전달하는 자리가 있었으며, 향후 3년간 집행부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이어지기도 했다. 권긍록 공직지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공직지부는 회원 수로 볼 때 작지 않은 규모로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정책이나 치과계 전반의 흐름을 결정할 때도 적극적으로 고유의 목소리를 내야 할 것”이라며 “또 3년간 맡은 회무를 즐겁게 해나갈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3년 임기 동안 회원 여러분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합리적인 대안으로 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울지부가 지난 4월 18일 서울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39대 집행부의 회무방향과 정책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강현구 서울지부장을 비롯해 신동열‧조정근‧한송이‧김진홍 부회장, 정기훈 SIDEX 사무총장, 양준집 재무이사, 최성호 공보이사, 심동욱 홍보이사 등이 자리했다. 지부에 따르면 서울지부 제39대 집행부는 빠른 인수인계는 물론, 임기 시작 첫 월요일부터 의료인 면허취소법 국회 앞 1인시위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아울러 ‘강현구호’가 후보 당시 내세웠던 핵심 공약 5가지 실현을 위해 공약사업 특별위원회와 사안별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는 ▲제1분과 보조인력 사업 특별위원회(조정근 위원장) ▲불법 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 대책 특별위원회(신동열 위원장) ▲병원경영 개선 지원 특별위원회(함동선 부회장) 등으로, 해당 분야 경험이 풍부한 임원과 회원으로 구성한다. 올해 78회를 맞이한 구강보건의 날은 기념식은 6월 9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지부는 구강보건의 날이 치과계
‘2023년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YESDEX 2023)가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닻을 올렸다. YESDEX 2023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4월 14일 대구지부 회관에서 대행업체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YESDEX는 참가자들의 치의학 정보 교류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영남 치과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치러져 왔다. 이번 YESDEX 2023은 대구지부가 주최하고, 오는 10월 28~29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최지부인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박세호 대회장과 김병곤 사무총장, 이지호 조직위원장, 조진현 학술본부장 등이 참석해 YESDEX 2023 대행사인 DEXCO와 업무대행을 위한 협약을 진행하고, YESDEX 202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공동 대회장인 박세호 대구지부장은 “2012년을 시작으로 전시와 학술강연, 포스터발표와 다양한 문화행사까지 YESDEX의 놀라운 변화가 이어졌다. 집행부 임기의 시작과 동시에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영남권 치과의사들의 큰 행사인 YESDEX를 진행하게 돼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대행업체와 서로
충남지부 제36대 집행부가 초도이사회를 열고 회무 돌입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충남지부는 지난 4월 25일 지부 회관에서 제1차 정기이사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창주 지부장을 비롯한 충남지부 신임 집행부 임원들이 참석해, 지부 내 각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신임 임원 임명장 수여식도 열렸다. 회의에서 충남지부는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코로나19 대유행 등 최근 몇 년간 중단했던 충청남도치과의사회 회장배 골프대회를 오는 6월 1일 새롭게 개최키로 했다. 이를 통해 단절된 회원간 교류의 물꼬를 트고 지부 내부 결속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상반기 회원 보수교육 개최도 논의됐다. 이에 따라 충남지부는 오는 6월 24일 공주 교통연수원에서 보수교육을 실시할 것을 예정했다. 또한 회원에게 양질의 강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자 섭외에도 신중을 기울이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충남도가 지역 보건의약단체와 논의 중인 해외 의료봉사 참가에 관한 의견도 나눴다. 이에 대해 충남지부는 세부적인 사업 내용과 일정, 예산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추후 참여 여부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 이 밖에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임 임원 임명장 수여와 더불어 상호 소개의 시간
광주지부 제13대·제14대 회무 인수인계식이 지난 14일 광주지부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제14대 집행부인 박원길 지부장 및 임원진과 제13대 집행부 형민우 전 지부장 및 임원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구 집행부 임원진 간 소개에 이어 박원길 지부장과 형민우 전 지부장이 인수인계서에 서명했다. 또 박원길 지부장에게 회기가 전달됐다. 형민우 전 광주지부장은 “코로나19와 같이 시작된 제13대 집행부가 많은 사업을 펼치지는 못했지만, 사이사이 굵직하고 소소한 행사를 집행부와 회원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3년간 광주지부를 이끌며 보람과 가치 그리고 행복을 얻었다. 앞으로도 광주지부장으로 봉사한 것을 늘 영예롭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지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원길 광주지부장은 “선배들의 전통과 사명을 이어받아 지금 보다 더 나은 광주지부를 만들고 치과의사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며 “회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 소수 회원이 아닌 모든 회원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지부가 되도록 혼연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지부 제31대 집행부가 지난 4일 첫 이사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했다. 이날 초도이사회에서는 향후 3년간 부치를 이끌어갈 집행부 각 이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각 위원회 위원 위촉에 관한 건 ▲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한 건 ▲2023년 사업 일정계획에 관한 건 등의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4월 29일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할 대의원 선정 및 안건 상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5월에 개최되는 부산지부의 첫 공식행사인 ‘제20회 회장배 골프 대회’의 준비 사항에 대한 담당 위원회의 제안 설명이 있었다. 회의 말미에는 신임 이사들의 소견을 들어보면서 초도 이사회를 마무리했다. 김기원 신임 지부장은 “부산지부가 한층 더 발전하기 위해 모인 만큼 임원 모두가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며 매우 의욕적”이라며 “이 기세를 몰아 부산광역시 치과계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긍정적 효과를 이끌어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지부가 최근 신·구 집행부 업무 인수인계를 마무리했다. 부산지부는 ‘제30대·제31대 집행부 회무 인수인계식’을 지난 3월 31일 뉴부산횟집에서 진행했다. 이날 회무 인수인계식에서는 제30대 집행부 한상욱 전임 지부장 및 임원진과 제31대 집행부 김기원 신임 지부장 및 임원진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인수인계식은 한상욱 전임 지부장의 소회와 김기원 신임 지부장 및 집행부의 소개가 진행됐고 신임 및 전임 지부장의 인수인계서 서명날인으로 마무리됐다. 한상욱 전임 지부장은 “유래 없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30대 집행부는 어렵게 출발했지만 모두의 노력으로 무사히 그리고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친 것 같다”며 “31대 집행부 역시 해결해야 될 과제들이 많겠지만 김기원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모두가 회무에 열정을 갖고 있는 만큼 30대 집행부보다 더욱 눈부신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덕담을 전했다. 김기원 신임 지부장은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뒤이어 인플레이션을 동반한 경기 침체로 경영이 많이 힘들고 초저가 불법 덤핑치과 때문에 시장질서가 많이 어지러운 상황”이라며 “하지만 치과의사로서의 자긍심과 환자로부터의 신뢰 회복을 통해 우리의 가치를 찾고 모두가 건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