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회장 최유성, 이하 경치)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진행한 ‘2022 구강보건의 날 이벤트’를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지부 측은 구강보건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 지난 6월 12일까지 지부 회원 및 경기도민 2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기지부는 이벤트에 응모한 회원과 도민 중 각각 500명,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1잔)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기지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구강보건의 날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경기도민에게 더 많이 알리겠다”고 밝혔다.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국회를 찾아 최근 고양시 보건소 업무대행의사 집단해고 사태 관련 대책을 촉구했다. 지부 측은 최유성 회장, 전성원 부회장, 이선장 총무이사 등 경기지부 임원들과 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 수석부회장, 진정서를 제출한 업무대행의사들이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고양시을)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양시 3개 보건소에서 업무대행의사로 근무해 온 치과의사 3명과 한의사 2명 등은 최근 보건소 측으로부터 집단 계약 해지 통보를 받고, 고양시 감사팀에 진정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날 면담에서 최유성 회장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치과의사와 한의사 등 전문 의료 인력 배치는 의무인데, 업무대행계약을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는 고양시 조례는 시대착오적”이라며 “도심권의 보건소에 근무하는 치과의사와 한의사들이 이처럼 홀대받고 있는 현실을 외면하고 있었다는 사실 또한 시대착오적”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을 계획하고 지도해야 할 치과의사가 행정업무에서 배제되는 점도 지적됐다. 최 회장은 “임기제나 업무대행, 공중보건의 형태로 근무하는 치과의사는 기안자인 9~6급 치과위생사들에게 협조 결재를 요구할 수는 있으나, 수용 여부는 치과위생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지역 내 아동치과주치의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와 머리를 맞댔다. 내년 아동 1인당 사업비를 인상하고, 교사들을 통한 제도 홍보를 강화하는데 협력할 방침이다. 인천지부는 지난 6월 22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시와 아동치과주치의제의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의료기관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비 인상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정우 회장과 배금휴 기획정책이사가 참석했으며, 인천시청에서는 정형섭 건강체육국장, 김성미 팀장, 이애숙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결과 내년 아동치과주치의사업비를 현재 4만원에서 4만8000원으로 인상하고 교육청 및 보건교사들을 통한 홍보강화 및 아동참여 독려로 아동치과주치의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양측이 노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를 기획한 배금휴 이사는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인천시청과 협의하면서 개선된 결과를 도출한 것이 큰 수확인 것 같다. 현재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협의해서 아동치과주치의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회장은 “인천지부 회원들은 지역 내 아동들의 구강보건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해 시와 협력하며
광주지부(회장 형민우)가 ㈜티앤비(대표 박 현)와 치과병·의원 디지털 접수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단체는 지난 6월 21일 광주지부 회관에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치과 접수 솔루션인 ‘덴탈터치’를 광주지부 회원에게 특별 할인가로 공급하도록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 현 대표는 “광주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공동구매 형식으로 덴탈터치를 특별 할인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라며 “향후 자사에서 개발되는 치과병원 관련 디지털 기기들도 특별 할인가격으로 우선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형민우 광주지부 회장 역시 “병원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 본 덴탈터치에 대한 만족감이 컸다. 앞으로 덴탈터치가 치과병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티앤비는 7월 1일 광주지부 주관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치과인의 밤 및 보수교육’ 행사에도 협찬사로 참여, 덴탈터치 4대를 경품추첨을 통해 무료 증정키로 했다. 비대면 태블릿 접수솔루션인 덴탈터치는 현재 전국 400여 치과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강원도 지역주민 구강건강 격차 문제 해결을 위해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강원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연세대학교는 지난 6월 22일 ‘강원도 지역주민 구강건강 격차현황 심포지엄’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이날 변웅래 강원지부 회장과 진보형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회장, 오현주 강원도치과위생사회 회장 등 치과계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생애주기별 구강보건사업 및 구강건강 격차 해소 방안 ▲강원도 구강건강 격차 현황 ▲건강과 구강건강의 통합접근을 위한 최신 근거 ▲강원도 만성질환 및 건강행태별 구강건강 격차 현황 ▲만성질환 - 구강질환 통합연계사업 사례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강원지부에 따르면 강원도민의 생활습관은 술, 담배 수치가 전국 평균보다 약간 높으며, 노령화 또한 높은 데 비해 칫솔질 빈도는 낮은 편이다. 이와 관련 발표에서는 현재 강원도 치과 내원율이 낮은 이유는 거주지와 치과가 지리적으로 멀 뿐더러, 시간 또는 경제적 문제가 연관돼 있다는 설명이다. 변웅래 회장은 토론에서 “광복 후 구강보건의 날이 시작됐지만, 실제론 1920년 후반 한국인 치과의사 1호 함석태 선생이 국민 구강보건 계몽을 했었
제주지부(회장 장은식)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치아 건강 및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제주지부는 지난 11일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2022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인철 치협 부회장, 황순실 제주특별자치도 방역총괄과 과장, 조현민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 부회장, 류상철 제주치과의사신협 이사장, 이규용 제주특별자치도치과기공사회 수석부회장, 은정화 제주관광대학교 치위생과 학과장, 정희선 제주관광대학교 치기공과 학과장 등이 참석해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주도민의 구강보건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도치과의사회장상 표창을 진행했으며 이어 인재 육성을 위해 제주관광대 치기공과·치위생과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본회 7개 치과진료봉사회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도 가졌다. 또 같은 날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치아 건강 및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불소 용액 배포, 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홍보물 전시 등 구강보건 캠페인을 펼쳤다. 이 밖에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부대 행사 또한 진행했으며, 이후 경품 추첨 및 만찬이 이
대구지부(회장 이기호)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대구지부는 지난 6월 9일 오전 9시 경북치대 1층 니사금홀에서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강동화 대구지부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기호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안동국 경북치대 학장의 축사가 있었다. 김종한 행정부시장은 대구지부 박지훈 재무이사, 손혜성 치무이사, 배수근 중구 회장에게 대구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여했고, 이기호 대구지부 회장은 대구지역 치과계 발전에 공이 많은 이상준 기공이사(대구광역시 치과기공사회), 백혜진 교수(대구과학대 치위생학과), 이동섭 대표(아이디덴탈)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대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에서는 건치어르신 대상에 전순애 씨, 우수상에 이월선 씨, 장영희 씨, 홍차남 씨가 선정됐다. 대구시 초등학생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 치아사랑 글짓기 응모전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포스터 및 동영상 응모전에서는 대상 2명, 지도교사상 2명, 금상 5명, 은상 9명, 동상 43명을 선정했
전북지부(회장 정 찬)는 지난 11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바오로홀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학술대회’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충규 치협 부회장과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을 비롯해 서봉직 전북치대학장, 유용욱 원광치대 학장, 양연미 전북대치과병원 진료처장, 피성희 원광대치과병원장, 장은하 전북치과신협 이사장, 문진균 전북치과의사회 의장, 김현표 심사평가원 전주지원장 등 내외귀빈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건넸다. 기념식에서는 구강보건 유공자 시상과 함께 전북지부 남성 중창단 ‘무지카덴탈레’의 멋진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또 학술대회에서는 3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코로나 사태 이후 오랜만에 친교와 학술연마의 기회를 가졌다. 임현대 교수(원광치대)가 ‘개원의가 알아야 할 구강병변진단’, 이정진 교수(전북치대)가 ‘가철성 의치, 기본부터 차근차근’을 주제로 강의하며 전북회원들에게 알찬 임상팁을 전달했다. 또 강의와 함께 준비된 기자재전시회에는 오스템임플란트, 메가젠임플란트, IBS임플란트 등 많은 업체들이 참여했으며, 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 전시부스에서 사용 가능한 2만원 상품권을 제공해 활기찬 전시장을 연출했다. 정 찬 전북지부 회장은 “지난 2년여 간 코로나로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광주지부(회장 형민우)가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증심사 지구관리사무소에서 치아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무등산 치아사랑 구강보건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란 슬로건을 내걸고 광주시민들에게 구강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 제공을 위해 치과계와 광주광역시 및 산하 5개 자치구 보건소가 함께 뭉쳤다. 광주지부는 시민들에게 칫솔, 구강청결제 등 구강용품을 무료로 배부하고 사용법을 홍보하는 등 구강보건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진행했다. 광주지부는 광주광역시와 협약을 통해 해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장애인 등에 대한 무료 보철진료를 해주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6월부터 무료 보철진료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마다 어려운 이웃 무료 보철진료 봉사 또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경로당 건강지킴이사업과 저소득층 및 초등학교 4학년 학생에 대한 지속적 구강관리를 위해 아동 치과주치의사업 등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치아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자 매년 치과의사가 초·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구강검진을 실시해 건치학생, 건
부산지부(회장 한상욱)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한 치아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다양한 행사에 동참했다. 우선 지부 측은 지난 9일 부산광역시가 개최한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상욱 회장을 비롯해 이병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오승현 부산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 외에도 구강보건단체, 공무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강건강 패널 전시 등을 통해 구강건강 관리 및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부산광역시는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를 슬로건으로 취약계층 구강 보건교육 및 예방 교육 등 부산 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힘쓴 보건의료인에게 표창장 및 감사장을 전달했고, 부산지부에서는 전상민 법제이사, 남형진 공보이사, 김병수 자재이사, 강형욱 보험이사, 김병기·이경호 대외협력이사, 최근락 기획이사, 윤동인 이사가 학생구강보건 유공을 인정받아 부산광역시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부산지부 주최 구강보건향상 사업들에 적극정인 참여와 협조를 기여한 윤순희 부산광역시 사무관, 정경진 부산광역시 교육청 주무관, 김명희 모덕초등학교 보건교사, 이정희 장전초등학교 보건교사, 김지원 치과위생사(성소치과의원), 박지은 치과위생사(수치과의
대구지부(회장 이기호)가 새 회관 건립을 위해 '회관 건립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지부는 지난 5월 27일 지부 고문과 간담회를 갖고, 회관 이전과 제2회관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기호 회장은 광역시별 치과의사회 및 대구시 의료계의 회관 현황과 회관 특별기금 재원 마련에 대한 경과 등 회관 이전 및 제2회관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제2회관 건립을 위한 재원 마련에 대해 자유토론이 있었고, 회관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차기 총회 때 토지 및 건물 매입에 대한 전권을 추진위원회에 위임토록 하는 안을 집행부에서 상정하기로 했다. 제2회관 건립 추진위원회는 당연직 5명을 포함한 9명 이내로 구성됐고, 당연직 5명은 의장, 부의장, 회장, 총무이사, 구회장협의회장이며, 위원으로는 홍동대 고문, 조무현 고문, 김양락 고문, 최문철 명예회장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고문들은 회관 이전 및 건립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은퇴 후 회원 복지기금 시행세칙에 의거, 향후 지급하는 본인의 은퇴 위로금 등을 기부한다는 약정서에 서명했다. 대구지부는 현재 경북지부와 공동으로 회관을 사용하고 있어 학술